MORE NEWS
-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종을 위한 사회적경제
모두 함께 잘 사는 세종을 위한 사회적경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실’을 운영한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 환경문제 등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 및 일자리 창출의 대안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사회적경제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사회적경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19~2020년: 총 107학급, 2오후 2시간 운영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을 희망하는 총 107학급을 대상으로 공정한 분배? 공정한 분배 배워서 실천하는 사회적경제 윤리적이고 정당한 소비, 공정무역으로 실천해요 등 학교급별로 주제를 나눠 운영한다.
교원,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교육 지원 협의회가 개발한 수업자료를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초등학교에서는 우리 주변의 문제를 찾아 문제 해결을 위한 생산과 분배 활동을 통한 공정한 분배의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이해하고 중학교는 사회적경제의 기본 개념과 우리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 소개를 통한 삶 속에서의 실천을 알아보고 고등학교는 바나나 농장의 노동자, 농장 주인, 선적업자, 수입업자, 마트사장의 역할 토론으로 윤리적 소비를 통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학습하게 된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사회적경제의 필요성과 기본 개념의 이해를 통해 인식 확산과 협력적 문제해결을 위한 참여하는 민주시민 역량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며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
세종시교육청, 학생평가·학생생활기록부 촘촘히 챙긴다
세종시교육청, 학생평가·학생생활기록부 촘촘히 챙긴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7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평가·학생생활기록부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상담은 교원의 평가 전문성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을 높여서 학교 간 편차를 줄이고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의 담당 장학사와 중·고등학교 학생평가·학교생활기록부 담당 교원 각 2명으로 구성된 현장실무지원팀이 중학교 26개교, 고등학교 21개교, 특수학교 1개교 총 48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한다.
현장실무지원팀은 각 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 점검계획, 연수 운영 현황, 인적사항, 출결사항, 수상경력 등의 기록사항을 살펴보고 학생부 기재요령 안내를 통해 제시한 각 항목별 기재, 서술형 항목 기록, 수상경력 기록, 창의적 체험활동 기재 범위 및 방법 등을 설명해 성장·관찰 중심의 내실 있는 학생부가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평가는 학업성적관리규정, 교과별 평가계획, 평가 관련 내용 등을 점검해 모든 학생들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상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학교에서 학생부 기록이나 학생평가를 진행함에 있어 어려움은 없는지 현장의 의견을 듣고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추후 상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평가·학생생활기록부 문화가 정착되어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
세종시교육청,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세종시교육청, 찾아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6월 9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문화된 상담과 교육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위탁해 실시했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교육대상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대상 공공기관 담당자로 본청, 직속기관, 학교 등 117개 기관의 사업담당자와 구매담당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식개선과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소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방향 우선구매관리시스템 및 꿈드래 쇼핑몰 사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정영권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구매에 대한 공공기관 담당자들의 인식개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제도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
꿈과 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뿜뿜
꿈과 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뿜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지난 5월 27일 29일 2일에 걸쳐 반곡고 강당에서 개최한‘제9회 세종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결과를 발표했다.
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시키고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해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에 대한 탐구심 및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명품경진대회는 초·중·고 학교급별로 대회를 진행했으며 초등 100편, 중등 55편, 고등 36편 총 191편의 창의적인 발명품이 출품됐다.
참가 학생들은 발명품을 제작한 동기와 발명과정, 결과물을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문에 답하기도 하며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그 결과 세종교육원은 초등 40편, 중등 22편, 고등 14편 총 76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상 수상작 중 심사위원 협의를 통해 선정된 4편은 오는 8월에 개최 예정인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하며 출품작에 대해 상담 계획을 수립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우수한 발명 작품을 만들기 위해 우리 학생들이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스스로 배우고 생각하는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며 “앞으로 학생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과학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10
-
세종시교육청, 즐겁고 안전한 마을 속 배움터 ‘학교 밖 마을방과후’ 운영
새샘마을6단지 소담소담작은도서관의 나무야 놀자, 숲놀이 수업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방과후는 세종시 관내 교육 유관기관과 협업해 마을의 방과후·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 8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년째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학기 중 마을방과후에 26개 기관에서 114개의 프로그램 개설되어 1,15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고 평균 95.2%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36개 기관과 협력해 보드게임, 나무야놀자 숲놀이, 창의역사 등 120여 개의 다양한 체험형 특기적성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새샘마을6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나무야놀자, 숲놀이’ 프로그램은 숲놀이와 숲체험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했으며 올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매 차시 즐거운 수업이 되고 있다.
또한, 가락마을5단지 작은도서관에서는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역사와 관련된 내용을 다양한 활동과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통해 풀어내는 창의역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의 만족도가 모두 높은 수업으로 재수강율도 높아 다수의 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을방과후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나무야놀자, 숲놀이’ 등 기관 밖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일 경우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여행자 보험 가입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마을방과후를 수강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은 각 운영기관과 함께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세종시를 대표하는 마을연계사업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기관이 협력해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0
-
세종시교육청, 2021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 진학 맞춤형 설명회 개최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9일 세종누리학교에서 관내 특수학교 중·고·전공과 학생 및 학부모,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1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 진학 맞춤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졸업 후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상위 교육기관으로의 연계 및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발달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등 장애영역별 47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특수학교 진로 담당교사, 장애 대학생 등 총 8명의 강사를 초빙해 설명회를 운영했다.
참석자들은 공주대학교와 나사렛대학교 입학사정관으로부터 2022학년도 입학전형, 각 대학교의 장애 관련 정책과 지원, 관련학과 및 시설 등에 대한 정보와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받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대안 대학인 호산나대학 부학장의 입학 설명을 받았다.
또 국립서울농학교, 명혜학교 진로 담당교사에게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에 대한 노하우 등에 대해 듣고 한밭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에게는 대학 진학을 위한 내신 준비와 대학생활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받음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내실 있는 설명회가 운영되도록 했다.
신명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대학 진학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다양한 내용으로 계획해 많은 장애학생과 학부모님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9
-
세종시교육청, 기초기본학력 보장 안내서‘금쪽같은 우리세종아이’제작·보급
세종시교육청, 기초기본학력 보장 안내서‘금쪽같은 우리세종아이’제작·보급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초·기본 학력을 보장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학력-진학 지원을 위한 길라잡이 ‘금쪽같은 우리 세종 아이’를 제작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
‘금쪽같은 우리 세종 아이’는 세종시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한글 해득이 어려운 아이부터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은 아이까지 학생 맞춤형 학력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안내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려되는 기초학력 저하와 교육격차 심화에 따른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하게 됐다.
이번 자료는 한글을 모르는 아이 과잉행동으로 집중 못하는 아이 무기력한 아이 학습 방법을 모르는 아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싶은 아이 공부를 깊이 있게 하고 싶은 아이 총 6가지 사례를 담고 있다.
각 사례의 질문에 대해 학교와 세종시교육청의 지원 방법을 답변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 예를 들어 한글을 떼지 못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를 걱정하는 질문에, 초등학교 1학년 한글 안심제, 기초학력지원센터의 한글 미해득 학생 특별지원 방안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기초학력지원센터, 해보리 내방상담, 찾아가는 해보리 학습상담, 학습전략 집단상담, 세종대왕 진로상담, 보인다 시리즈 등 각종 정보를 QR코드, 사이트 주소를 통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안내서를 제작·배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최교진 교육감이 6월 1일 한솔중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 중학교 대상 정책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8월 26일까지 관내 모든 중학교를 방문해 방역, 학습·기초학력, 생활교육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고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학교와 세종시교육청이 협력해 금쪽같은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삶을 지원하고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우려되고 있는 기초·기본 학력을 꼼꼼히 챙길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학교의 실천과 교육청의 지원으로 세종시는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수가 감소했다”며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움을 극복하는 열쇠는 현장에 있다는 믿음을 갖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하며 아이들이 배움을 즐기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1-06-09
-
세종시교육청,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공고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8일 ‘2021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응시원서 현장접수는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 민원실에서 실시하며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검정고시서비스에서 온라인접수도 가능하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급적 온라인으로 원서접수를 권장하며 방문 접수 시에는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시험 장소는 7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일은 8월 11일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이다.
한편 전국 동시에 시행되는 검정고시는 지역 제한이 없으므로 본인이 원하는 지역의 시·도교육청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2021-06-08
-
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교사 대입지도 역량 강화한다
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교사 대입지도 역량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8일 19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학교 현장의 2022학년도 대입지도 지원을 위한 ‘교사-입학사정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입 환경 변화에 발맞춰 학생 개개인의 성공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교사들의 종합적인 대입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학생들의 지원 선호를 반영해 지역거점 국립대인 충남대, 충북대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서울 주요 사립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운영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각 학교 고3 담임교사를 비롯해 진로진학전담교사, 학년부장 등 학교에서 진로진학을 담당하는 대표 교사들이 참여한다.
주요대학의 2022학년도 대입전형 핵심내용, 변경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세종시 학생들의 지원 경향 및 사례 분석 내용이 공유되어 각 학교의 고3 학생 대입지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6개 대학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간담회가 실시되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대면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성공 진학의 출발점은 각 학교의 교육과정과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섬세한 지도”임을 강조하며 “우리 교육청 역시 세종대왕 누리집을 비롯해 다각도로 학생과 학교를 지원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8
-
조치원대동초⸱세종중,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금메달 쾌거
조치원대동초⸱세종중,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금메달 쾌거
[세종타임즈] 조치원대동초등학교, 세종중학교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8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초등부 400m 릴레이, 여자 중등부 육상 5종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초등부 400m 릴레이에는 조치원대동초 임지수, 조아형, 이다예, 서한울 선수가 출전해 3번 주자까지 3위권이었으나, 마지막 4번 주자인 서한울 선수가 대역전극을 펼쳐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중등부 육상 5종 경기에 출전한 세종중 장난희 선수는 마지막 종목인 800m에서 생애 최고기록인 2분 41초를 기록하며 극적인 금메달을 거머줬다.
조치원대동초 최아람 지도자는 “육상경기의 유일한 단체종목인 릴레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어느 메달보다도 의미가 크다며 특히 어려운 운동 환경에서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준 선수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중 황인홍 지도자는 “비인기 종목인 육상 종목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7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치원대동초 장인자 교장은 “육상선수들은 운동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성실하게 임하는 모범적인 학생선수들이다”며 “앞으로 조치원대동초 육상부가 세종시를 넘어 대한민국 육상 꿈나무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중 양미숙 교장은 “기초 종목인 육상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너무나 기쁘고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육상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