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시교육청, 영양 가득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실시
세종시교육청, 영양 가득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세종시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2021년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를 통해 어린이의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 대상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을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3월에 과일간식 사업의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세종시는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관내 51개 초등학교 214개 돌봄교실의 4,200여명의 학생에게 과일간식을 공급한다.
과일간식은 학생 1인당 150g 내외의 조각 과일로 구성해 연간 30회 공급할 예정이며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급을 위해 냉장 차량을 8대 운영해 세종시 관내 학교에 동시 배송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간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과일로 구성되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득한 업체에서 가공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과일간식 포장지는 최근 교육 현장의 환경 교육 확대에 발맞춰, 인체·환경 유해 물질이 없고 자연 분해되는 생분해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한다.
PLA: 수수에서 녹말을 분리한 후 포도당을 발효해 젖산을 응축해 만든 생분해 플라스틱으로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 인체·환경 유해 물질이 없고 폐기 시 미생물에 의해 6개월에서 1년 내 100%로 자연 분해된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교사 등의 우려를 수용해, 공급업체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과일간식 위생·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우리 교육청은 시청과 함께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만족도 높은 초등돌봄정책을 연계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
새움초, 인공지능 교육에 앞장서다
새움초, 인공지능 교육에 앞장서다
[세종타임즈] 새움초등학교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으로부터 영재교육기관으로 승인받아 관내에서 처음으로 ‘AI·정보’ 분야의 영재교육과정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새움초는 AI·정보 영재학급 운영에 앞서 관내 5·6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보 및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했다.
총 12명의 학생들이 최종 합격해 지난 5월 4일 새움초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입학허가서 수여, 교육 프로그램 안내 등 예비 교육을 실시했다.
새움초 AI·정보 영재학급의 학생들은 코딩의 기초 학습 개념을 익히고 인공지능 분야에 접목해 AI 번역기, AI 사물 인식, 데이터 활용, 음성인식 프로그램 등을 협동학습을 통해 직접 만들어 보고 있다.
또한 프로그래밍 결과를 출력하는 '피지컬 컴퓨팅'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 및 실생활 융합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발표회와 평가회를 가질 예정이다.
민방식 새움초등학교장은 “새움초 AI·정보 영재교육은 정보화 시대의 교육 변화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소양과 융합형 사고력, 창의성을 기르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2021-06-04
-
학생화해중재원, ‘찾아가는 아람두리’프로그램 운영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의 아람센터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람두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아람두리’는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 중 학교폭력 피해 및 위기징후 학급을 대상으로 정서적 치유 및 학교적응력 회복을 돕기 위한 집단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면 방식의 찾아가는 ‘아람두리 프로그램’ 운영이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상담 톡 마음 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등교수업 확대 운영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람센터는 총 4회기로 진행되는 세부프로그램인 ‘우리다움’을 우리 함께해요 나의 우주 꾸미기 신체 본뜨기 상장 만들기 등의 주제로 운영한다.
학교폭력 위기유형을 고려해 구조화된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예술매체를 활용한 자기탐색과 타인의 이해, 대인관계기술 및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또래갈등 해소와 관계성 향상, 학교폭력의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가 아람센터에 신청하면 아람센터는 학교별 상황에 적합한 프로그램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학교로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교 내 학교폭력 발생 시 학생의 정서적 치유 및 학교적응력 회복을 돕는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1-06-04
-
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한 학교 만들기,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운영
세종시교육청, ‘양성평등한 학교 만들기,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운영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양성평등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 14개교를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학교 만들기,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성범죄, 성별 혐오 등의 사회적 논란과 스쿨미투 등 학교 내 세대별, 직급별 성인지 감수성의 차이로 발생되는 성희롱 등을 예방하고 학교 내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교직원의 효과적인 인식 변화를 위해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지원하고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희롱 등 폭력예방교육 중 학교의 희망에 따라 맞춤형 연수를 진행한다.
성인지 감수성이란 일상생활 속에서 남·녀 차별 및 성별 불평등을 인지하는 민감성으로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는 것은 학교 내의 성희롱 예방뿐 아니라 학생 성교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성희롱 등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교직원의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키워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교육 실시 후 학교의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과 평가를 통해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인권과 양성평등에 기반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교직원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4
-
세종시교육청,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통학로 점검
세종시교육청,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통학로 점검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달 30일까지 약 한 달간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및 통학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민식이법 등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 관련 법률이 개정되며 통학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내학교 160개교에 대한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번 점검을 토대로 유관기관에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총 88교에 대한 통학로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시청, 경찰서 LH, 행복청 등 유관기관에 과속방지턱 설치 등을 요청해 총 47건의 어린이 통학안전 문제를 해결했다.
이번 전수점검 기간에는 통학로 안전과 관련된 주변 기반시설인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차량감속 유도시설 무단횡단 방지시설 주·정차 금지시설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교통환경개선을 위한 2021년 무인교통단속장비 및 신호기 설치에 4억 33백만원, 누구나 스쿨존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옐로카펫, 노란신호등 등 시인성강화사업 4억원을 세종시청으로 전출할 예정이다.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어린이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짐에 따라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통학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
세종교육원, 세종수학체험센터 시범운영 실시
세종교육원, 세종수학체험센터 시범운영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육원 내 3층 정보관에 수학체험센터 운영 공간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12월 세종중학교에 세종수학체험센터 구축을 앞두고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센터 운영을 위한 전시콘텐츠 점검 및 개선과 함께, 학생들에게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시콘텐츠와 수업을 활용해 수학 교과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서다.
세종교육원은 시범운영 공간에 낙하경로 만들기, 오일러 한붓그리기, 매트리킹, 신기한 계산법 등 27종 37품목의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마련했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화·수·목, 오전·오후 중 원하는 시간으로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차시는 시범운영 공간에서 전시체험 콘텐츠를 체험하고 2차시는 주제 선택 수업으로 진행된다.
세종교육원의 수학체험센터 시범운영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 4~6학년 학생들은 소속 학교를 통해 세종교육원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올해 12월 세종중학교에 들어설 세종수학체험센터로의 전시콘텐츠 장비 이전 등을 위해 오는 9월 중순까지만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강양희 원장은 “시범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의 학습 흥미와 동기 부여로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범운영을 발판 삼아 올해 12월 세종중학교에 완공될 세종수학체험센터 구축으로 수학교육 내실화와 수학 문화 대중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
세종시교육청, 전국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제1회 공동연수 실시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6월 2일 학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국 민주시민교육 교사연구회 네트워크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각급 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며 연구하는 전국의 민주시민교육 교사 연구회 대표 100여명은 이번 공동연수에서 시도별 민주시민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보다 더 발전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1부 유튜브 생중계와 2부 쌍방향 줌 회의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의 비전과 민주시민교육 연구 실천 사례 나눔을 통해 앞으로의 방향을 탐색해 보았고 2부에서는 이후 실천 방안을 모색해 보는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특히 교사들은 분임토의를 통해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2022 국가교육과정 개정 방향, 각 지역의 민주학교 지원과 성과 확산 방안,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을 위한 공동 실천·공동 연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공동연수에서 나온 방안들은 이후 대표자협의회를 통해 구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임현지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연구회 회장은 “타시도의 우수한 실천 사례를 들으며 다양한 실천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분임토의를 통해 ‘연대’라는 민주시민교육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일상의 민주주의를 배우는 최적의 공간인 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국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에서 제안하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06-02
-
세종교육원,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운영 시작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021학년도 세종시교육청 지정 영재학급 21개교와 영재교육원 5개원 등 총 26기관의 영재교육과정을 5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역량을 키우고 잠재적 능력을 발현시키기 위해서다.
세종교육원은 올해 지역공동 영재학급으로 신규 지정한 새움초를 포함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21개교에 36학급의 영재학급을 개설하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영재교육원을 포함한 5개원 15학급의 영재교육원을 운영한다.
영재수업은 수학, 과학, 정보, 영어, 발명, 인문사회, 인문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과목을 개설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병행해 진행한다.
모듈형 프로젝트 수업은 물론 26개 기관에서 사사과정을 운영하고 이와 연계한 영재산출물 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창의력을 신장시키고 융합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체계적 경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방학 중 영재연합캠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연간 80시간 이상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영재교육의 발전을 위해 제1회 영재교육진흥위원회가 6월 1일 세종교육원에서 열렸다.
영재교육진흥위원회는 위원장인 최은희 부교육감과 부위원장인 강양희 원장을 포함한 15명의 영재교육 기관장, 영재교육 전문가, 영재교육 담당 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 세종시교육청 영재교육 추진 현황과 향후계획, 세종과학예술 영재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보고와 더불어 세종시교육청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설치 운영 규정 변경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최은희 부교육감은 “영재교육위원회에서 위원님들이 주신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는 영재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영재교육 수업 시에 방역과 안전 지도 계획, 밀집도 최소화 방안 등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지원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1-06-01
-
세종교육원, 국가 주요정보통신기반 시설 취약점 점검 및 악성메일 대응훈련
세종교육원 직원들이 해킹메일 훈련 실시 전 정보보호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6월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4일간 세종시교육청 및 소속 직속기관 교직원 224명을 대상으로 악성메일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 주요정보통신기반으로 지정된 교육정보시스템의 취약점을 점검하고 악성메일 대응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 수준을 향상시켜 사이버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실제 해킹메일과 유사한 방식으로 실시하며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정부기관 사칭, 보안패치 안내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재의 메일을 훈련 대상자에게 위장 발송하고 훈련 대상자가 해당 메일을 열람해 링크 접속, 첨부 파일을 실행한 경우 악성코드 감염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게 구성했다.
또한 훈련자가 해킹메일을 열람했을 때 안내 메시지에 따라 즉시 신고 및 메일 삭제 등의 대응 절차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교직원들이 악성 메일을 선별할 수 있는 판단 능력과 과실로 해킹 메일을 열람 시 초동 조치 역량을 점검하게 된다.
오두혁 행정지원 부장은 “실전과 동일한 해킹메일 대응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사이버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보보호 의식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 주요정보통신기반 시설로 지정된 공공시설은 매년 정보통신기반보호법에 따라 전문 평가 기관을 통해 보안 취약점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세종교육원은 지난 4월 실시된 주요정보통신기반 시설 취약점 점검에서 94.8점으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2021-06-01
-
세종시교육청, 학생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정보화 지원
세종시교육청
[세종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 간 정보격차 해소와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2021학년도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가정형편에 따른 교육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컴퓨터와 인터넷통신비,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165명의 저소득층 학생에게 컴퓨터를 보급하고 월평균 527명에게 인터넷통신비 등을 지원하며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환경 개선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컴퓨터 구입비 2억 400만원, 소프트웨어 2,244만원, 인터넷통신비 1억 3,283만원,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1,732만원 등 약 3억 8천만원을 편성했다.
컴퓨터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1~고1 학생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컴퓨터 지원 시 학생들의 학습에 필요한 한컴오피스, MS 오피스, 마인크래프트 등 소프트웨어와 컴퓨터 유지보수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법정차상위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통신비 및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정보화 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11일까지이며 대상 학생 또는 학부모에게 별도 안내되는 설문조사 시스템인 유레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접수 완료 후, 대상자 선정을 통해 7~8월 중 가정에 컴퓨터를 보급하고 인터넷통신비는 6월부터 다음 연도 5월 사용분까지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20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