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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 민원 응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이 5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충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직자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플러스원컨설팅 김혜경 대표를, 서부교육지원청은 ㈜코칭앤컨설팅공작소 박진희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소통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유형별 특이민원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민원의 발생 원인 분석부터 실제 사례 중심의 대응 전략까지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감정노동에 노출되기 쉬운 현장 공직자들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회복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도 포함돼 호응을 얻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고난도 민원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원 응대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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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5월 월례조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1일 본청 전 직원을 비롯해 산하 기관장 및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가정과 학교는 인간의 존엄성과 인성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라며 “효, 감사,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성교육이 건강한 사회의 밑거름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이 부모와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도록 교육 현장에서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5월 예정된 ‘제9회 어린이 놀이 한마당’ 등 야외 체험활동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앞두고,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급식 위생,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점검과 사전 교육의 중요성도 당부했다.
또한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는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조회에서는 대전교육연수원이 준비 중인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운영 계획도 발표됐다. ‘쉼과 성장의 숲,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교직원들이 참여와 체험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설동호 교육감은 “5월은 감사와 사랑을 전하기에 가장 좋은 달”이라며 “직원 여러분 모두가 가족과 스승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공동체 속에서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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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수업 혁신 교사 Meet-up Day’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이 중등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30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수업 혁신 교사 Meet-up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업혁신 사례연구대회 참가 예정자와 혁신 수업에 관심 있는 중등 교사 75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Meet-up Day는 ▲2025학년도 중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참여를 위한 설명회 ▲전년도 전국 1등급 수상자의 실천 사례 공유 ▲수석교사 중심의 교과별 소그룹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024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전국 1등급을 수상한 교사의 생생한 실천 경험과 노하우가 소개돼, 참석 교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서는 실제 수업 운영 및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구체적인 조언이 제공돼, 참가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대전시교육청은 AI와 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수업 모델을 발굴하고 교사의 자발적인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등급 수상 교원을 배출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현장 교사들이 체감한 수업 혁신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교사들이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을 것”이라며, “교사 간 자율적 연구와 협력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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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 부처님오신날 특별경계근무 돌입…“사찰 화재 대비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가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는 5월 2일오후 6시부터 6일오후 6시까지 나흘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부처님오신날은 연등과 촛불 등 화기 사용이 늘고, 전국 사찰로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시기다. 특히 목조건축물인 전통사찰 대부분이 산림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화재 예방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해는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이 포함된 긴 연휴로 예년보다 사찰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전소방본부는 관내 5개 소방서의 소방차 237대, 소방공무원 1,587명, 의용소방대원 1,126명을 비상대기 체제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전통사찰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소방훈련도 강화됐다.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전기·가스 안전사용 교육도 병행되며, 소방대원들은 사찰 구조와 진입로, 소방차 배치 계획 등을 고려한 도상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방문객이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주요 사찰에 소방차와 인력을 현장 배치해 즉각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부처님오신날에는 화기 사용이 집중돼 화재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연등, 촛불 등을 사용할 때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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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개별공시지가 공시…평균 2.20% 상승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관내 23만18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시행되며, 국세·지방세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지가는 지난 3월 공개된 공시지가(안)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과 현장 검증을 거쳐 확정됐다. 의견 제출 기간 동안 총 62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지가 인상 요구가 37건(59.7%), 인하 요청이 25건(40.3%)이었다. 최종적으로 10건(16.1%)이 자치구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조정됐다.
2025년 대전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2.20% 상승해 전국 평균(2.72%)보다는 낮은 상승폭을 보였다. 구별로는 유성구가 2.7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뒤이어 대덕구(2.05%), 서구(2.03%), 중구(1.75%), 동구(1.57%) 순이었다.
전체 필지 중 92.3%(212,479필지)의 지가가 상승했고, 가격 유지가 3.9%(8,978필지), 하락은 3.3%(7,601필지), 신규 조사 필지는 0.5%(1,122필지)로 집계됐다.
올해 가장 높은 공시지가는 중구 은행동 상업지역의 한 토지로, ㎡당 1,496만 원(전년 대비 7만 원 상승)이며, 가장 낮은 지가는 동구 세천동의 임야로 ㎡당 471원(11원 상승)이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각 구청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시민은 5월 29일까지 온라인, 우편, 팩스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해당 구청의 재조사를 거쳐 필요 시 6월 26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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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전도서관 개관…대전 동부권 문화 중심지로 출발
[세종타임즈] 대전 동부권의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기대를 모은 ‘동대전도서관’이 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관을 기념해 열린 ‘김영하 작가와의 만남’은 큰 관심을 끌며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도서관 전역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도서관 맛봄의 날’ 행사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동대전도서관은 동구와 대덕구를 아우르는 동부권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령별·수요별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어린이공작실, 청소년창작실 등 4개의 창의체험공간과 자료실이 구비되어 있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빛의 서가’는 도서관의 상징적 공간으로 눈길을 끈다. ‘빛의 서가’는 도서관이 위치한 가양동의 한자 뜻(빛날 가)을 모티프로 구성됐다.
이용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금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동대전도서관이 책과 문화를 매개로 시민들이 새로운 경험을 쌓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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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일대, ‘어울림그린센터’로 도시재생 본격화…2026년 준공 목표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대전역 일대를 문화·경제·관광이 융합된 도시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핵심 사업인 ‘어울림그린센터’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복합 공공 인프라로 조성된다.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중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9월 공사에 착수해,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30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설계에 반영해 실질적인 지역 맞춤형 공간으로 구현할 방침이다.
‘어울림그린센터’는 동구 정동 31-28번지 일원 1,344㎡ 부지에 연면적 2,646.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지역 주민 커뮤니티 공간 ▶임대형 상생협력상가 4개소 ▶4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353.1㎡ 규모의 소공원이 포함된다.
1층에는 주민 소통과 지역 상생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상생상가가 들어서고, 2~3층 및 옥상에는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시설이 설치된다.
특히 어울림그린센터는 인근의 ‘로컬비즈 플랫폼’ 및 ‘지역문화관광거점’ 조성사업과도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각 시설은 고유의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해 대전역 일대를 복합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어울림그린센터는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도시재생의 핵심 가치인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안전망 강화, 주거환경 개선을 통합적으로 구현하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도시재생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헸다.
어울림그린센터를 포함한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완료될 계획이다.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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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기획부터 검증까지” 대전디자인진흥원, 기업 프로젝트 지원 과제 공모
“상품기획부터 검증까지” 대전디자인진흥원, 기업 프로젝트 지원 과제 공모
[세종타임즈] 대전디자인진흥원은‘2025년 지역디자인인프라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성과 제고를 위해 ‘기업 프로젝트 지원 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과제는 상품 디자인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거나, 기획 및 검증에 특화된 단계별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 대상은 대전·세종·충청권의 중소·중견기업이며 바이오헬스, 지능형 모빌리티, 첨단반도체 등 지역 특화 산업 분야는 우대한다.
기업 단독으로 수행이 어려운 상품기획,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상품 검증 등 전 과정을 진흥원 보유 인프라와 전문가 협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제품 완성도와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상품기획, △시제품 제작, △상품검증 등 전주기 또는 단계별로 구성되며 총 5천만원 규모로 3건 내외의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5월 8일 오후 5시까지이며 사업화 가능성과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디자인통합플랫폼과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사업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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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방진영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선임
대전시의회 방진영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 선임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는 30일 제286회 임시회를 열어 방진영 의원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방진영 의원의 상임위원회 선임을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로 방진영 의원의 의원 선서와 당선 인사에 이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방진영 의원이 결원 상태에 있던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됨에 따라 산업건설위원회는 송인석 위원장, 김영삼 부위원장, 박주화 의원, 김선광 의원, 송활섭 의원과 함께 총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게 된다.
방진영 의원은 의원 선서를 마친 후 “대전시민의 선택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시민 여러분의 삷의 질 향상을 위해 언제나 겸손한 자세로 책임감 있게 의정 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에 새롭게 합류한 방진영 의원과 함께 모든 의원들은 시민이 뽑은 민의의 대변자로서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정활동으로 대전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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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 윤리인권 및 ESG경영 선언식 선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윤리인권 및 ESG경영 선언식 선포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25년 4월 29일 오전 10시, 신보빌딩 교육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경영 실행력 강화를 위한 선언식을 개최했다.
진흥원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한 ‘행동강령 준수 서약식’과 더불어, 인권 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한 ‘ESG경영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어 ESG경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인권 존중 실천을 다짐하는 ‘인권경영 선언식’도 함께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영진과 전 직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약속하며 행동강령 준수 서약서에 서명했고 인권경영 및 ESG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하며 조직의 책임 있는 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했다.
진흥원은 ESG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반부패·청렴 및 갑질근절 주간, 인권문화주간, 엣지데이 캠페인, 가족친화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ESG 가치를 내재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최선희 원장은 “2025년은 진흥원이 ESG경영 내실화를 위한 실행력 강화에 주력하는 해로 투명한 기관 운영, 인권 존중, 그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시민 누구나 평등하게 학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