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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물의 소중함 직접 체험하며 배워요”
대전시 “물의 소중함 직접 체험하며 배워요”
[세종타임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미래세대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과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2025년 물사랑학교’ 와 ‘수돗물 탐구교실’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물사랑학교는 4월부터 12월까지 송촌·신탄진정수장, 전민동 하수처리장, 대청댐 물문화관 등에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하수처리장에서 정수장, 그리고 가정까지 이어지는 물 순환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다.
특히 올해는 대청댐 수원지와 연계한 신규 견학 코스를 시범 도입해, 정수의 출발점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코스는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위해 ‘찾아가는 수돗물 탐구교실’도 병행 운영된다.
대전지역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수질연구소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정수처리 과정을 소개하고 수질 실험을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린다.
박도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며 수돗물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기회”며 “교육청, 시설관리공단,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들과 협력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물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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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대전시립박물관에서 특별한 하루를
가정의 달 5월, 대전시립박물관에서 특별한 하루를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 행사와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과 6일 양일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는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꾸러미가 증정된다.
또한, 5월 4일과 11일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박물관 내 ‘우리놀이터’에서 전통놀이 체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5월 2일부터 31일까지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기념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뮤지엄×만나다’에 선정된 콘텐츠 ‘나신걸 한글편지’를 보다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정비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가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붓끝으로 전하는 마음’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한글 편지의 의미를 배우고 직접 손글씨로 메시지를 써 한지 무드등을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17일 오전·오후 총 2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5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뮤지엄×거닐다’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시립박물관과 근현대사전시관을 학예연구사의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특별 관람이 마련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박물관·미술관 주간 운영 사무국에서 직접 운영하며 자세한 일정 및 참여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대전선사박물관에서는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 ‘청동기 마을에 놀러가요’를 5월 24일에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 가족들은 협업을 통해 청동기 시대 마을을 재현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교육 신청은 5월 14일부터 가능하고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김선자 대전시립박물관장은 “박물관이 더 이상 어렵고 딱딱한 공간이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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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연, 식약공용 농·임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안심’
대전보건연, 식약공용 농·임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안심’
[세종타임즈]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식품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주요 식약공용 농·임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에서 유통 중인 농·임산물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에서는 감초, 구기자, 당귀, 작약, 길경 등 특용작물 생산실적 상위 품목 중 최근 5년간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례가 있는 농·임산물 20건을 시중에서 수거해 납, 수은, 비소, 카드뮴 등의 중금속과 잔류농약, 이산화황 등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대전지역에서 유통 중인 모든 시료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수준임이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지역 내 유통 중인 농·임산물의 안전성을 검사한 바 있으며 모두 안전한 제품이 공급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앞으로도 한방식품에 사용되는 농·임산물에 대해 지속적인 감시와 검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초, 작약 등 식약공용 농·임산물이 한방삼계탕, 한방수육 등 다양한 식품에 활용되는 경향이 확대된다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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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AI 기반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 본격 도입
대전시, AI 기반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 본격 도입
[세종타임즈]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월평정수사업소에 인공지능 기반 응집제 자동주입시스템을 구축하고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원수의 탁도, pH, 수온 등 주요 수질 지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AI 분석을 통해 최적의 응집제 투입량을 자동으로 결정·제어하는 첨단 설비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수질 변동성 증가와 녹조 등 돌발 상황에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화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이 커져 왔다.
AI 기반 자동주입시스템은 기상 변화와 유입수질 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수질 안정성을 높이고 정수처리 공정을 표준화한다.
특히 응집제 주입량을 평균 5%가량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슬러지 발생을 최소화해 더욱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는데 기여한다.
대전시는 이미 대청호 수계에 AI 기반 수질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조류, 냄새물질, 망간 등 주요 오염원에 대한 예측 정보를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총 1억 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설치를 마쳤으며 환경부 혁신제품을 도입해 사업 효율성을 높였다.
박도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AI 기반 자동주입시스템 도입은 정수처리 공정의 스마트화와 시민 체감 수돗물 품질 개선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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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 5~6월 운영
대전시,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 5~6월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반려견 미등록 소유자의 자발적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개월령 이상의 반려 목적 반려견은 반드시 등록해야 하며 소유자 정보나 동물 상태에 변화가 있을 경우에도 정해진 기한 내에 신고해야 한다.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10일 이내, 소유자 변경·주소·연락처 변동, 동물의 상태 변경 시 30일 이내 신고가 의무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하지만 자진신고 기간 내 신규 등록 또는 변경 신고를 하면 과태료가 전액 면제된다.
신규 등록은 자치구 지정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직접 방문해 신분증과 반려동물을 제시한 뒤,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삽입 또는 외장형 장치 부착 중 선택해 등록하면 된다.
변경 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소유자 변경은 정부24 또는 자치구를 직접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법적 의무”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인 7월 한 달간 공원·산책로 등 주요 반려견 출입 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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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시작
대전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시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과 학업 격차 해소를 위해 ‘다문화가족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수 증가로 인한 교육적 어려움과 격차 해소 필요성이 커지면서 대전시는 지난해부터 여성가족부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교육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자녀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세부터 18세 자녀이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연 40만원 △중학생 연 50만원 △고등학생 연 60만원이며 교재 구입, 온라인 강의, 독서실 이용, 예체능·직업기술 학원 수강 등 다양한 교육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1차과 2차로 나뉘어 진행되며 신청자는 자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가족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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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트램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 및 교통 대책 강화 총력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전 구간 착공을 앞두고 시민 불편 최소화 및 교통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km, 정거장 45개소로 구성된 순환형 노선으로 현재까지 5개 공구가 착공됐으며 5월에는 6·8공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잔여 공구가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공정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교통 통제 계획과 함께 철저한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5월 1일 공사 중인 주요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태세를 확인했다.
이날 유 행정부시장은 1공구, 연축차량기지 및 7공구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1공구 회덕 정수장 삼거리에서는 보도 정비 및 옹벽 구조물 설치계획을 점검하고 이어 연축차량기지에서는 수소교통 복합기지 조성 준비 상황을, 마지막으로 7공구에서는 도안대로 1단계 통제 구간의 트램 본선 공사 계획 및 우기철 대비 시공 준비 상황 등을 확인했다.
유득원 부시장은 “트램이 시민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사업인 만큼, 2028년 개통 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충분한 사전 홍보와 실효성 있는 교통 대책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안전과 소통 확보를 거듭 강조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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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 0시 축제 교통 통제 대책 본격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일 교통 통제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약 1km 구간의 중앙로 차 없는 거리 운영을 포함해 △교통통제 인력 및 시설물 배치 △보행자 안전 확보 △교통 흐름 유지 방안 △사전 홍보 및 현장 안내 계획 등이 집중 논의됐다.
올해 시는 축제 기간 동안 오는 8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중앙로 1km와 대종로 400m, 중앙로121번길, 태전로 일부 등에 대한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특히 하루 평균 409명의 통제 인력을 투입하고 행사장 주변 무단횡단 방지 시설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하상도로 운영 조정, 버스 우회노선 및 임시 정류장 안내 강화 등 보다 체계적인 교통대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대전 0시 축제가 이제는 전국적 축제로 성장한 만큼, 실효성 있는 교통 대책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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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D-유니콘기업’10개 사 선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역 유망 벤처·창업기업 10개 사를 ‘2025년 D-유니콘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 최종 선정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성장도약자금, 전용 비즈니스 라운지,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연계 프로그램 등 전방위적 지원을 받게 되며 시는 이를 통해 혁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유니콘 도약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각각 기술력, 성장 가능성, 시장 확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기업들로 산업별로는 기계·로봇, 기능성 소재,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선정기업은 △기계로봇 분야의 ‘에스엘엠’ △기능성소재 분야의 ‘이너시아’, ‘제이제이엔에스’△바이오 분야의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에코인에너지’, ‘에이치앤파워’ △전기전자 분야의 ‘피코팩’, ‘파인에스엔에스’ △ 정보통신 분야의 ‘레드윗’, ‘모바휠’ 등이다.
대전시는 이들 기업에 기업당 약 7천만원 내외의 성장도약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기술이전, 지식재산권 획득, 컨설팅, 홍보 등 기업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견인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선정기업 모두에게는 ‘유니콘 멤버십’ 이 부여되며 대전시가 조성한 비즈니스 전용 공간인 ‘D-유니콘 라운지’의 우선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대외 이미지 제고와 네트워크 구축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신규 선정기업뿐만 아니라 기존의 기선정기업들도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 연계 프로그램, 국내외 전시·IR 참여 기회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2022년부터 매년 10개 사를 선정해 지원해 온 대전시의 대표 창업·벤처 육성 사업이다.
본사는 대전에 두고 있고 창업 3년 이상이면서 최근 5년 내 누적 5억원 이상의 투자유치 실적을 보유한 비상장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총 41개 기업이 신청해,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경쟁률과 기업들의 기술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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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배 대전시의원, 중구 유치원 현장 방문…“소규모 유치원 운영 개선 필요”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이 4월 30일 중구에 위치한 대전목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중앙유치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교육시설을 점검했다.
민 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유치원 관계자와 교육청 담당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소규모 유치원 운영에 따른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최근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선화동에 위치한 중앙유치원은 단설유치원으로, 학부모 수요 증가에 따른 교육 여건 변화도 주요 논의 대상이 됐다.
민경배 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보고,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의 출발점”이라며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아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