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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바다처럼 청량한 청렴海 캠페인 실시
파란 바다처럼 청량한 청렴海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특수교육 대상자 가족으로 구성된 희망海 가족캠프’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렴海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海 캠페인’은 수련원을 방문하는 대전교육가족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는 청렴 캠페인으로 각종 해양캠프 및 수련활동 참여자 입소 시 수련원 직원들이 현관에서 청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직접 제작한 청렴 물티슈를 나누어주며 청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직원들이 순환하며 청렴 메시지 피켓팅을 실시했다으로써 참여 및 관심도를 높이고 직장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직원 연수를 강화하는 등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이번 청렴海 캠페인 활동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우리 수련원을 방문하는 대전교육가족들에게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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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수학과 더 친해지는 ‘창의융합 탐구 교실’에서 만나요
여름방학, 수학과 더 친해지는 ‘창의융합 탐구 교실’에서 만나요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여름방학 융합수학체험캠프‘창의융합 탐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융합수학체험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년군별로 구성된 총 6개의 기수가 운영되며 각 기수별 20명씩 총 12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모든 기수의 캠프는 이틀에 걸쳐 오전 또는 오후에 운영된다.
중학생 1~2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오전 시간에 운영되며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13일에 걸쳐 3~4학년은 3개의 기수, 5~6학년은 2개의 기수로 나누어 오전 및 오후 시간대에 운영된다.
모든 수업은 대전수학문화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학년군별 발달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학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업 주제는 ‘게임의 확률, 전략을 수학으로 풀다’, ‘프랙탈 구조로 나만의 건축물 만들기’, ‘AI 활용 블록 프로그래밍 속 숨겨진 수학’, ‘로봇과 함께 떠나는 한붓 그리기’, ‘수학보드게임으로 공간지각 UP’등으로 수학의 원리를 다양한 실생활 콘텐츠와 연계해 흥미롭게 탐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대전수학문화관의 인력풀에 등록된 관내 초·중등 교사가 직접 운영한다.
매년 융합수학체험캠프에 참여해 온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다양한 수학 체험을 하며 수학에 대한 흥미가 더욱 커졌다”며“올해도 새로운 주제로 열릴 캠프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대전수학문화관 여름방학 융합수학체험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을 삶 속에서 융합적으로 활용하며 창의력과 탐구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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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행복을 굽는 가족 문화 체험
달콤한 행복을 굽는 가족 문화 체험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7월 12일 동부 관내 초·중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가족통통 문화 체험활동 ‘달콤한 행복을 구워요, 가족 베이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족통통 문화 체험활동은 ‘가족이 서로 진심을 주고받고 마음의 틈새를 드나든다’라는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학생과 학부모가 문화 체험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 증진,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가족통통 문화 체험활동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참가 가족을 선발했으며 과자, 초콜릿, 젤리 등을 활용해 꿈꾸는 가정의 모습을 과자집으로 표현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협력하는 시간을 가지며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과자집을 만들며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유대감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가족통통 문화 체험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이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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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전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초·중학교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개최된 이번 대회는 7월 12일 농구, 피구 종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9일 동안 15개 경기장에서 6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축구 종목은 최근 폭염 경보에 따른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기되어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초·중학교 348팀 4,666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학교 내 스포츠클럽과 학교 간 토요스포츠클럽리그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되며 각 종목 4강 입상팀은 오는 9월 개최될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얻게 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그동안 가꾸어왔던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맘껏 펼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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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 개최
제3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2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제3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육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홍보 및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연구회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대전 지역 40개 고등학교 32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참여율을 보였다.
‘2026 체육대학 입시전형 이해와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유성고 김은수 교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모의 실기 테스트와 대학생 멘토링 기반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에 교차로 참여했다.
특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실질적인 정보 공유의 장으로 기능했다.
모의 실기 테스트는 10m 왕복달리기, 메디신볼 던지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좌전굴 등 체육대학 실기 전형에서 자주 요구되는 5개 종목을 최신 전자식 측정 장비로 실시해 측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진로진학 상담 부스는 수도권 및 충청권 체육 관련 23개 대학의 재학생 멘토들이 참여해, 입학 정보부터 대학 생활, 졸업 후 진로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밀도 높은 상담이 이루어졌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체육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준비 전략과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진로진학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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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학생 영어 모의유엔회의 동아리 연합모의유엔회의 개최
2025 대전학생 영어 모의유엔회의 동아리 연합모의유엔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2일 서일고등학교에서 2025 동아리 연합 영어 모의유엔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일고 대덕고 대전대신고 동아리 학생들과 기타 대전 지역 고등학생 약 70명이 참가해, 영어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경험을 쌓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어 모의유엔회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다각도로 토론하며 협력하는 태도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도 함께 함양하고 있다.
올해는 대덕고 대전노은고 대전대신고 대전외국어고 서일고 우송고가 참여해, 대전시교육청에서 동아리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특히 7월 12일에 개최한 서일고 대덕고 대전대신고가 공동 주최한 영어 모의유엔회의에서는 참가 학생 각자의 관심사와 영어 의사소통 능력에 맞는 영어 활용이 가능하도록 총 3개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각각의 위원회는 세부 의제로 생물학 연구에 대한 국제적인 윤리 가이드라인의 수립, 새로운 정보질서 확립을 통한 문명 간의 대화, 이주민과 난민에 대한 국제적 차원에서의 논의 등을 선정해 회의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연합모의유엔회의에서 다른 학교 학생들의 글로벌 이슈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들으며 새로운 관점으로 토론할 수 있어 뜻깊었다”, “영어로 나의 생각을 표현하면서 세계시민으로 한 걸음 성장할 수 있었다”, “영한위원회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부담을 덜고 친구들과 역할을 나누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리더십도 키울 수 있었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대전의 학생들이 서로 연결된 세계 속에서 평화롭고 공정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책임감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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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회계 현장 밀착 지원 가동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공립학교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지도점검 및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 및 컨설팅은 단위학교의 상반기 회계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부적정 운영에 대해 시정· 보완하는 동시에, ‘찾아가는 학교회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회계업무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지도점검은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지침 준수여부, 예산 운용 적정성 여부, K-에듀파인 시스템 운영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지며 점검 결과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학교 현장의 회계 업무 역량 강화와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학교회계 맞춤형 컨설팅’은 신규자 또는 저경력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여, 학교 현장의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운영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학교회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회계업무 담당자의 역량은 더욱 강화되고 부담은 덜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위학교 학교회계 운영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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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누가 진짜 잘했나? 국민의 눈으로 뽑아주세요
적극행정, 누가 진짜 잘했나? 국민의 눈으로 뽑아주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한 온라인 국민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심사는 국민참여 플랫폼 ‘소통24’ 내 ‘정책참여 ’ 국민심사’ 메뉴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사례 3건을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심사 대상은 2025년 상반기 접수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2025년 적극행정 주요 추진과제 연계 사례를 제외한 13건으로 이 가운데 4건의 사례가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해 1차 선정된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등급과 인원이 확정되며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번 국민심사 대상 사례는 “△불편을 벗고 만족을 입는 중·고교 학생 교복 지원, △복잡한 외부활동 허가, 이제 나이스로 뚝딱,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학교가 성장하고 지역이 발전해 국가의 균등발전에 이바지한다, △잔디구장 사용에 관한 학교와 민간의 이익 균형과 상생을 도모하다, △로봇처럼 반복 안내하는 제증명 발급·전학 안내 이제 똑똑한 AI가 한방으로 민원 안내를 24시간 대신한다, △미리 준비하고 지원해 모두의 과학 자신감을 높이다, △학교가 만든 공정한 기회, △“교직원 손끝에서 생명을” 6종 실무형 연수로 만드는 건강안전망 강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으로 ‘교사의 성장을 설계하다, 교육 혁신을 연결하다’, △GO GO 씽~ 대전형 유보통합 교육청+지자체, 손잡고 여는 교육·보육 하나의 길, △이주배경·북한배경학생 맞춤형 교육망 구축으로 교육사각지대,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 지원을 통한 교직원의 업무 부담은 DOWN 만족도는 UP, △교사 정원 감축의 위기-다차원적인 순회매칭으로 공감행정 구현를 해소하다“로 총 13 건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은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공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현장 중심의 창의적인 행정을 펼친 사례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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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이제 직접 신고하세요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이제 직접 신고하세요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이달 14일부터 전동킥보드의 무단 주·정차를 시민이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전동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고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지난해 11월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이후, 각 자치구의 도보 단속요원을 활용한 시범 운영을 통해 기능 개선과 서버 안정화 과정을 거쳐 본격 도입됐다.
신고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PM 전용 주차존이나 ‘타슈’ 및 자전거 거치대에 정상적으로 주차된 경우는 제외된다.
신고는 포털 사이트에서 ‘대전시 전동킥보드 신고’로 검색하거나, 대전광역시 전동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고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공유 전기자전거는 관계 법령상 자전거로 분류되어 견인 대상은 아니지만, 시민 신고 시 대여업체가 신속하게 수거 조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대전시 5개 자치구는 앞으로 이 시스템을 활용해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한 견인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공유 전동킥보드 대여업체는 신고 접수 후 1시간 이내 수거해야 하며 유예시간 1시간이 지나면 견인업체가 해당 기기를 견인하게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며 “신고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PM 이용자들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이용 후 반드시 지정된 주차구역에 주차하는 등 타인을 배려하는 이용 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대전에는 8개 대여업체가 총 1만 1,600여 대의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영 중이다.
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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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폭염 속 현장점검 취약계층과 건설근로자 건강 챙긴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시민 안전을 위해 7월 14일 어르신, 고령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과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날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동구 신상동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작동 상태,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특히 장시간 홀로 농작업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재난예경보시스템을 통한 마을방송 송출 상태도 점검했다.
이어 유득원 부시장은 성남1동 재개발 건설 현장을 찾아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휴게공간과 냉방시설, 음수 제공 여부, 온열질환 예방조치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줄 것을 강조했다.
대전시는 현재 폭염경보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고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부 확인, 그늘막 및 물안개 분사장치 등 폭염저감시설 가동, 무더위쉼터 운영과 함께 전통시장 등 다중 밀집지역에 하루 1만 2천 병의 얼음물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주요 간선도로에는 살수차를 운행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외출 시에는 양산을 사용하고 충분한 수 섭취와 휴식을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