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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고위직과 손잡고 청렴한 대전교육 미래 밝히다
대전교육청, 고위직과 손잡고 청렴한 대전교육 미래 밝히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9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고위직 및 학교장 36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교육감, 교육장을 비롯해 직속기관장 및 4급 이상의 고위직과 대전 관내 공·사립학교장이 참석했으며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와 갑질 행위에 대한 민감도를 높여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의 주요 규정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자료 첫 장에는 이해충돌 상황 발생 시 업무 처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이해충돌방지제도 주요 내용과 직무 관련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준수사항 등을 요약한 ‘이해충돌방지법 핵심 정리’를 실어 현장 업무를 지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청렴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가치”며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는 지도력과 청렴 의지가 대전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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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이해하는 공감의 한걸음, 장애 공감 체험
다름을 이해하는 공감의 한걸음, 장애 공감 체험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9일 충남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정다운 우리 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합교육 지원 사업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통합교육을 위한 올바른 학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전특수교육원 통합교육지원단 교사 10여명이 안대, 흰지팡이를 활용한 시각장애 체험, 휠체어 등을 활용한 지체장애 체험, 발달장애 관련 상식퀴즈 부스 등 장애 공감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충남여자고등학교 1학년 박 학생은 “장애가 있는 친구들이 겪는 어려움과 불편함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친구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정다운 우리 반 장애 공감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다름을 이해하고 장애를 공감함으로써 통합교육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육 현장에 통합교육이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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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한 걸음, 교육청에서 만나는 직업의 세계
꿈을 향한 한 걸음, 교육청에서 만나는 직업의 세계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는 5월 9일 대전글꽃중학교 1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은 교육청의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통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폭넓게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025년에는 대전글꽃중학교와 청란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체험은 ‘퀴즈로 알아보는 대전시교육청’, ‘교육청 투어’, ‘부서별 업무 체험’, ‘내가 만드는 대전교육비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 중 부서별 업무 체험은 14개 부서의 장학사 또는 주무관이 1일 멘토로 활약하며 3~4명으로 구성된 그룹의 학생들과 함께 각 부서가 하는 일 알아보기, 부서의 업무 체험하기, 인증샷 촬영하기 등의 과제를 수행하는 활동이다.
대전글꽃중학교가 참여한 1차 체험의 날 행사에서는 공보관, 기획예산과, 혁신정책과, 중등교육과, 체육예술건강과, 총무과, 행정과 등 7개 부서 멘토와 함께하는 체험이 이루어졌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교육전문직과 교육행정직의 역할 및 각 부서에서 수행하는 업무가 대전교육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를 알아봄으로써 교육 분야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학생은 “교육청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됐고 나중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직업을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교사 외에도 교육 분야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이번‘교육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내실 있는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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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전시민대학 ‘미래 디자ing 생각한 대로~’ 기획 특강 운영
2025년 대전시민대학 ‘미래 디자ing 생각한 대로~’ 기획 특강 운영
[세종타임즈]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25년 대전시민대학‘미래 디자ing 생각 한 대로~’ 기획특강을 2025. 5. 20.부터 9월 18일까지 운영하며 5월 12일 부터 순차적으로 수강 신청을 받는다.
기획특강은 다양한 변화를 탐구하고 가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풍요로운 삶을 설계하도록 가족서로배움, 대전서로배움, 인생코칭&역량계발강좌를 특강으로 운영하고 기획 강좌 형태로 진로 설계 과정을 운영한다.
가족서로배움은 가족자존감수업, 어린이 금융교실, 디지털리터러시 등으로 모든 강좌가 가족 참여 수업으로 진행하고 대전서로배움은 대전의 문화콘텐츠, 도시 속의 건축 대전, 기후와 환경 등의 강좌로 운영하고 인생코칭&역량계발은 AI, 챗GPT활용, 자산관리, 건강관리, 여가활동, DISC행동유형으로 나를 알아가는 등의 과정을 운영하고 진로설계 과정은 은퇴설계가 필요한 40대 이상 성인 대상으로 본인의 진로를 계획·설계해 미래를 디자인 설계하는 강좌로 운영된다.
수강신청과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홈페이지- 수강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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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아이 키우기 모범도시 약속”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아이 키우기 모범도시 약속”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9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되는 대전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부모교육에 참석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모범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학부모, 연합회 관계자 등 3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와‘행복한 부모가 되는 마음 길잡이’란 주제로 학부모들을 위한 특강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요즘 아기울음 소리를 듣기 어려운 시대라고 하지만, 지난해 대전의 혼인율은 전국 1위, 출생아수도 인구 천명 당 5.1명으로 전국 3위를 기록해 대전이 아이 키우기 안전한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며 “대전시의회는 지난해 만 3세 누리과정 추가지원, 어린이집 반별운영비 등 어린이집 관련 예산을 42억원 증액된 약 224억원을 의결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나아가 대전이 결혼, 출산, 양육하기 좋은 도시로 안착할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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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밭문화체육센터 개관 일류체육도시 대전의 위상 높인다
대전시, 한밭문화체육센터 개관 일류체육도시 대전의 위상 높인다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한밭문화체육센터'의 개관식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개관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함께 축하했다.
또 펜싱 세계 1위 오상욱 선수와 프로야구 단독 1위 한화 이글스의 홈런왕 노시환 선수, K리그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의 윤도영 선수가 보내온 축하 영상이 상영돼 일류 체육도시 대전의 위상을 더했다.
더불어 신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린 ‘대전 테마 그림 전시’ 와 대전 대표 캐릭터 ‘꿈돌이’ 포토존이 마련되어 문화적 감성과 세대 공감을 아우르는 의미 있는 행사로 구성됐다.
‘한밭문화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29억원을 투입해 조성된 연면적 3,17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생활문화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민의 다양한 문화·체육·돌봄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수영장은 5월 9일부터 자유수영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다목적체육관은 5월 16일부터 탁구 및 배드민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정보와 이용 신청은 대전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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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 파크골프장 현장 방문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 파크골프장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이 회장을 맡은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9일 대전 지역 생활체육시설인 갑천파크골프장 2구장과 을미기공원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 및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5년 연구회 운영 방향에서 논의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답을 찾는다’는 현문현답의 자세로 추진됐다.
특히 수요에 비해 부족한 파크골프장 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운영 현황과 시민 불편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경배 회장은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시민 중심의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과 정책 제언을 통해 입법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연구회는 민경배 의원을 비롯해 송활섭 의원, 박종선 의원, 이병철 의원, 이재경 의원 등 총 5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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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으로 전한 감사, 꿈나래교육원 어버이날 세대공감 활동
손끝으로 전한 감사, 꿈나래교육원 어버이날 세대공감 활동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꿈나래교육원이 주관하고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전 노인평생교육시설 ‘청춘학교’ 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
청소년 세대와 노년 세대가 만나 소통하고 정을 나누며 마을교육공동체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 향초를 정성껏 포장해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사진·영상 촬영 방법, 앱 설치 및 활용법 등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꿈나래교육원 김 학생은 “카네이션 향초를 만들면서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더 담아낼 수 있었다”며 “오늘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이 가까워진 것 같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꿈나래교육원은 앞으로도 청춘학교와 협력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재능 나눔 동아리 활동, 어르신 인생 강연 등 다양한 세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어버이날을 맞아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대 간 소통과 연대를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꿈나래교육원은 마을교육공동체 안에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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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함께’다름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학습 코칭
‘천천히, 함께’다름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학습 코칭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5월 8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지원단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이들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학습 코칭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계선 지능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습 상담 및 코칭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살펴보았으며 코칭의 초반, 중반, 후반기에 따라 효과적인 지도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코칭지원단이 학습컨설팅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학생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학생을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과 자신의 역할을 올바르게 정립함으로써 학생들을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대전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개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학습코칭지원단의 자질과 전문성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천천히,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지지할 수 있는 학습 코칭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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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보편적 독서권을 확대하고 정보 접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한밭도서관은 오는 5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인근 장애인복지시설인 대전태화주간보호센터와 협력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친 독서 활동, 독후 체험, 공연 관람, 도서관 이용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도서관의 가치를 체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 계층에게 차별 없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