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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정부합동평가 ‘정성평가’우수 지자체 선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특·광역시 중 3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성과가 크게 향상됐다.
대전시는 이번 결과를 통해 정책 추진력과 행정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시민 중심의 행정 실현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등의 성과를 정량과 정성지표로 나누어 평가한 결과다.
이 중 정성평가에서는 각 시·도별 우수사례를 2건씩 선정해 총 5건이 대전시 사례로 뽑혔다.
우수사례는 △대한민국 대표 메가시티 ‘충청광역연합’ 지방시대를 선도한다 △잘있거라 1회용아 나는 간다 다회용에게, 대전발 1회용품 ZERO △일류 보훈문화도시 대전, 과거-현재-미래를 잇다 △문화격차 Bye, 문화혜택 High 모두 함께 즐기는 빵긋 대전 △책으로 通한 대전, 시민 행복 지수 UP UP 등이다.
대표 사례인 ‘충청광역연합’ 출범은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 모델로서 규약 마련,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 특별회계 설치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지방시대 실현의 구체적 전환점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회용품 ZERO’ 정책은 대전형 다회용기 활용을 지역 축제에 전면 도입하고 프로야구단과 협업해 전용 다회용컵을 제작·운영함으로써 연간 12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인 실질적 성과가 주목을 받았다.
보훈 문화 확산 분야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 도시 정체성을 정립했다.
‘문화격차 Bye, 문화혜택 High’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시설과 맞춤형 콘텐츠를 확충,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실현에도 앞장섰다.
독서 문화 진흥 분야에서는 동대전시립도서관 개관과 북카페 ‘동네북네’ 조성 등으로 생활 속 독서환경을 강화하며 독서 문화도시로서의 기반을 넓혔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이번 성과는 대전시 정책의 실효성과 차별성이 객관적으로 검증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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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 마을연계교육 현장 방문
대전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 마을연계교육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대전행복이음교육지구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대전의 5개 자치구와 함께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동·서부교육지원청과 5개 구를 연결하는 행복이음교육지구 총괄 기관으로 유지완 부교육감은 5월 8일 마을교육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덕구의 역사문화탐방 클래스‘덕구네 보물찾기’ 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덕구네 보물찾기’는 초등학교 3~4학년 사회과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을강사가 동춘당에서 조선시대 가옥구조 익히기, 쌍청당에서 인형 역할극 체험, 회덕향교에서 유생복 체험 및 예절교육을 진행한다.
매년 4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2019년부터 현재까지 대덕구의 조선시대 역사문화 보물을 찾는 마을교육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마을 강사의 전문 해설과 참여형 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이 높으며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차량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이 더해지면서 교사의 업무 부담이 크게 줄어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한편 대덕구는 2018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대전교육청과 교육지구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지원 전담조직을 구성해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덕구네 보물찾기’는 올해 대덕구에서 추진하는 17개 사업 중의 하나로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하는 대표적인 역사체험 마을교육과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마을교육과정은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가치를 지닌 사업이다”며 “지역의 문화유산과 연계한 우수사례를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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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기초, “엄마 아빠 사랑해요”전교생이 만든 특별한 편지
대전하기초, “엄마 아빠 사랑해요”전교생이 만든 특별한 편지
[세종타임즈] 대전하기초등학교는 어버이날을 맞아 전교생 400여명과 전직원 40여명이 참여하는 ‘드론 플래시몹’행사를 열어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하기초등학교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은 학급별로 맞춘 색색의 단체 티셔츠를 입고 운동장에 질서정연하게 모여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는 글자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연습을 거쳐 정밀하게 구성된 플래시몹 형태로 진행됐으며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을 통해 그 감동을 생생히 담아냈다.
촬영된 영상은 행사 직후 신속히 편집되어 어버이날 오전 학부모들에게 공유됐다.
학부모들은 영상 속 운동장을 가득 메운 자녀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학교는 이를 통해 교육적 소통과 정서적 공감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특정 학년이나 교사의 개별 활동이 아닌, 학교 전체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만든 집단 창작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교직원들은 기획부터 운영, 촬영과 편집까지 학생들과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학교가 아이와 가정의 사랑을 잇는 공간’ 이라는 교육적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드론이 우리를 찍는다고 생각하니 엄마 생각이 나서 더 열심히 했다”며 “부모님이 영상을 보며 기뻐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하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하기초 김성순 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니라, 학교와 가정이 교육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어 만들어낸 뜻깊은 문화”며 “학생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부모님께는 평생 간직할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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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기계공고 김현오, 프로 데뷔전서 최연소 득점 기록
충남기계공고 김현오, 프로 데뷔전서 최연소 득점 기록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3학년 김현오 선수가 프로축구 K리그1 데뷔전에서 구단 역사상 최연소 득점 기록을 세우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오 선수는 지난 5월 3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K리그1 1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양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3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번 골은 김현오 선수가 만 17세 7개월 21일의 나이로 기록한 대전하나시티즌 최연소 득점으로 구단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순간이었다.
김현오 선수는 경기 후 “어릴 적 볼보이로 꿈을 키운 이 경기장에서 이렇게 첫 골을 넣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대전하나시티즌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오 선수는 대전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거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축구부에서 기량을 다져왔으며 그동안 뛰어난 실력과 성실한 자세로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프로 데뷔골은 고등학생 신분으로는 이례적인 성과이며 향후 축구계의 중요한 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김현오 선수의 프로 데뷔골과 최연소 득점 기록은 대전 지역 학생 선수들에게 큰 영감을 줬으며 학교 체육의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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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사경, 불법 공중위생업소 6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불법 공중위생업소 6곳 적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간 미용업소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실시한 결과, 불법 영업을 한 업소 6곳을 적발했다.
이번 수사는 최근 피부관리, 속눈썹 펌·연장, 네일아트 등 미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무면허자나 미신고 영업자가 SNS를 통해 불법 영업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홍보하며 예약제로 운영되는 미용업소를 집중 단속했다.
수사 결과, 총 9건의 위반행위가 확인됐으며 이 중 △미신고 미용업 영업이 6건, △무면허자의 미용업 영업이 3건이었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A업소가 2021년부터 미용사 면허 없이 속눈썹 미용서비스를 약 5년간 불법 운영하다 적발됐으며 B업소와 C업소도 무면허자가 네일 및 속눈썹 미용 서비스를 불특정 다수에게 제공해 미신고 및 무면허 영업 행위로 적발됐다.
D업소는 영업 신고 없이 피부미용 기기를 설치해 고객에게 미용서비스를 제공했고 E업소와 F업소는 네일 및 속눈썹 관련 미용서비스를 영업 신고 없이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소는 모두 SNS를 통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리뷰 중심의 소비자 선택 방식을 악용해 불법 시술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영업 신고 없이 미용업을 운영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미용사 면허를 받지 아니하고 해당 업무에 종사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대전시는 적발된 6개 업소에 대해 사법 조치를 진행하고 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미용업은 소비자와 신체접촉이 수반되는 서비스로 감염병이나 부작용 위험이 높다”며 “반드시 미용사 면허를 취득하고 정식으로 영업 신고 후 합법적으로 영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단속과 수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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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대전소방,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6월 3일까지 화재 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대전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대전 지역 내 투·개표소 460여 곳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소방본부는 화재 안전 조사 외에도 선거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투·개표소에 대해 소방서장의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거 당일에는 화재예방 순찰 및 감시체계를 강화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철저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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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를 2024년 귀속 종합 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으로 운영한다.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와 수출 중소기업 등 일부 대상자는 납부 기한이 3개월까지 연장된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이며 신고 기한은 6월 2일까지이다.
또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세액·납부 계좌 등을 미리 계산해 기재한 ‘모두채움안내문’을 단순경비율 사업 소득자, 종교인, 분리과세 주택 임대 소득자 등 대상자에게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한다.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안내문에 따라 세액에 수정 사항이 없는 경우 ARS로 간편하게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으며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개인지방소득세를 납부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에서 신고 가능하며 클릭 한 번으로 연동되는 위택스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도 간편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대전시 5개 자치구는 관할 세무서와 함께‘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창구’를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세무서나 구청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일반 납세자 중 창구를 방문하는 경우에도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자기작성 PC창구’를 운영해 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국세와 동일한 기준에 따라 지방세 역시 일부 납세자의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한다.
대상자는 △수출 중소기업 △산불 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등이다.
단, 납부 기한만 연장되며 신고는 반드시 6월 2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을 연장받은 경우, 지방소득세도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연장된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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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초청 청렴 특강 실시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월 8일 국민권익위원회 유철환 위원장을 초청해, 대전시·자치구·공직유관단체 팀장급 이상 간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 공무원의 청렴 리더십 강화를 통해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시작”이라며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주요 사례 등을 중심으로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특강이 간부 공무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고위직 공무원 청렴도 평가,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릴레이 다짐 결의 등 간부층의 솔선수범을 이끄는 다양한 청렴 시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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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부권 창업 메이커 허브로 도약
대전시, 중부권 창업 메이커 허브로 도약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ICT 기반 제조 창업생태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전 주기적 지원을 지속한다.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메이커 활동과 제조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메이커스페이스 및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7,505건의 시제품 제작, 23건의 신규 창업, 133명의 고용 창출이라는 실적을 거두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국비 6억원을 포함해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창업 전담기관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3D 프린팅 전문기업 펀펀쓰리디, 디지털 제조 전문 스타트업 그래비티컴퍼니와 협력해 ICT 기술 특화 분야 중심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구체적으로는 △시제품 제작 지원 △기업 성장 지원 △메이킹 교육 △메이커 행사 개최 및 참여 △메이커스페이스 홍보 등 창업 초기부터 사업화, 투자 연계까지 전 단계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 잡은 대전창작Lab을 중심으로 대덕특구 연구기관, 대학, 창업지원기관 등과 협력해 기술창업의 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중부권 최고의 메이커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는 메이커스페이스 ‘대전창작Lab’포털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및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창작Lab은 중부권 대표 메이커 창작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이 시제품 제작부터 투자 연계, 스케일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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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발명과 과학 탐구의 두 날개를 펼치다
미래를 향한 발명과 과학 탐구의 두 날개를 펼치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7일 제37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의 시상식 및 개관식을 진행했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심, 실생활 문제 해결 역량을 배양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융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37년간 이어 온 전통 있는 대회이다.
올해 두 대회에는 탐구와 발명에 재능과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총 315편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3단계의 심사를 통해 발명품대회는 97편, 전람회는 23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고 발명품대회 우수학교는 대전어은중학교, 과학전람회 우수학교는 대전과학고등학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설동호 교육감은 우수한 실적을 거둔 28명의 수상자에게 일일이 상장과 상패를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과 공로를 격려했다.
시상식 직후 ES 생각마루에서 열린 개관식에서는 특상 수상 학생의 발표와 함께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제작한 발명품과 탐구 결과물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전시된 작품은 5월 8일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수상 경쟁이 아닌,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도하는 용기와 과학적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태도를 길러주는 과학교육의 연장선이다”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탐구 중심의 과학교육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