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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시 및 비상시 초기대응 능력 강화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전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인력 동원자 수송대책과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기능을 보강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은 비상시 국가동원령이 선포되고 인력동원명령이 발령되면 그동안은 기술인력 대상자가 개별적으로 집결지까지 이동했다.
시는 2022년도 충무계획에는 이 부분을 보완해 집결지까지 교통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신속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부대’ 소요뿐만 아니라 ‘행정기관’ 소요까지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동원단계 중 3단계까지의 수송대책을 수립함으로써 전시초기 대응능력을 확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전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전시종합상황실의 운영규정을 지난 7월에 제정했다.
후속조치로 전시직제 및 정원을 내년 충무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기능을 보강하고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 외에도 ’22년도 충무계획 검토 과정에서 대량살상무기 공격을 받았을 경우 대량전상자 처리 등 6건의 개선 과제가 도출됐다.
개선과제에 대해서는‘21~22년도 을지태극연습시 실시해 검증할 예정이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10월에는 전시종합상황실 편성자에 대한 인사발령과 대상자 직무교육 등 충무계획의 실효성 확보와 전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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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방위 경보단말기 작동여부 점검 실시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민방위 경보단말기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태풍, 호우, 산불, 폭염 같은 다양한 재난사태에 대비 경보단말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10월 12일 중구를 시작으로 13일 서구, 14일 유성구, 15일 대덕구, 18일 동구 소재 경보단말기를 점검한다.
오후 3시 30분에 재난경보를 방송해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검검방송을 실제 민방위 사태로 오인하는 일이 없으시길 당부했다.
민방위경보단말 시설은 민방위사태나 대형 재난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대전시 62곳에 설치, 24시간 안전 지킴이로서 활용되고 있다.
대전시 유세종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으로 발생하는 불편에 대해 시민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민방위경보시설이 민방위사태나 재난발생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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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세종 적십자사 회비 목표액 112% 초과 달성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금년도 회비 모금 목표액인 9억 9천 8백만원보다 1억 2천만원 초과한 11억 2천만원의 회비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시는 금년도 모금 목표 시한인 11월말을 2개월 앞둔 9월말 기준 모금액으로 실제 금년도 모금액은 목표액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적십자회비 모금액이 감소해 왔던 데 반해, 올해는 어려울수록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민의 따듯한 온정이 한데 모여 모금 목표액을 상회한 것으로 대전시와 적십자사는 평가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지난해 코로나19 발발과 확산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이 어려움에 처하자, 기부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을 연결하는‘든든한끼 캠페인’시책을 창안, 소상공인과 결식계층을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
기부금을 취약계층에 성금 등으로 전달하던 것에서 발상을 전환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의 반찬, 물품 등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으로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함께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든든한끼 캠페인’에 호응해 지역 기업들의 릴레이 기부가 이어졌다.
금성백조 정성욱 회장의 기부를 시작으로 하나은행, 농협은행, 애터미 등이 참여했다.
한편 대전시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내년에도 인도주의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내년도 모금 목표액을 올해보다 10% 증액한, 10억 9700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2022년 적십자 회비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1차 집중 모금기간을 운영하고 2차 집중기간은 2022년 2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대전시 김호순 자치분권과장은 “내년에도 올 해 못지않게 시민들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이라며 “ 내년도 모금액을 올해보다 10% 상향 조정한 것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기 위한 것이라며 2022년에도 적십자 회비 모금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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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지방분권의 새로운 정치체계 도입 건의
허태정 시장, 지방분권의 새로운 정치체계 도입 건의
[세종타임즈]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은 7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2021년 제3차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가 주최하고‘충북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필영 충청남도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지방분권형 개헌 및 지방대표형 상원제 도입’을 주제로 4개 시도 민간대표의 결의문 낭독, 참석자 손피켓팅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는 수도권 초집중화 및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대전환을 모색했다.
분권, 분산, 분업, 포용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정치체계 도입을 위해 국회 내 국가균형발전특별원회 설치,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 격상 등을 국회와 정치권에 촉구하고 지방분권형 개헌과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에 대한 전 국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수도권 일극화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근본적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기를 맞아, 지방분권형 개헌과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이라는 지방분권의 새로운 정치 체계에 대한 논의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충청권이 지방분권과 국토 균형발전의 새로운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자”고 말했다.
한편 포럼 주제발표를 한 대전대 안성호 교수는 “그동안 단원제 하에서 수도권으로의 인구집중 현상이 가속화된 것을 지적”하며 “서둘러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 논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편 대전 경실련 이광진 기획위원장은 민간 대표로 패널로 참석해 개헌과 상원제 도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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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제3차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 ’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제3차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7일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열린‘제3차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에 참석했다.
‘지방분권형 개헌, 지방대표형 상원제 도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4개 시·도 민간대표의 결의문 낭독, 참석자 손 피켓팅, 발제, 지정토론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충청권은 국토의 중심부이며 국가 미래 혁신성장 거점의 최적지로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완성 및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오늘 포럼을 통해 지방분권형 개헌과 지역대표형 상원제가 실현되어 충청권메가시티가 완성되고 수도권 초집중화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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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준비상황 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준비상황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7일 시의회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논의되고 있는 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 동향과 향후 대책 마련을 위해 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2년 1월 13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준비사항으로 의회 행정기구 신설 및 인력 배치 자치법규 제·개정 등 정비 정책지원관 도입 준비 상위법령 개정에 따른 전국 시·도의회 대응 동향 향후 지방의회의 완전한 독립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 등 지방의회 차원에서 준비해야 하는 사항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뤄졌다.
그동안 대전시의회에서는 지난 2월부터 5개 자치구를 포함한 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단를 구성해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시행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 대응방안에 대해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등 발빠른 준비를 해오고 있었다.
이와 더불어, 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치구간 기초의원 정수 조정의 소모적인 갈등을 끝내고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한 정수 확대를 위해 시의회 의장의 지원을 요청하면서 대전지역의 국회의원, 시·구의원 모두가 한 목소리로 대응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권중순 의장은 “최근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정부 이양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및 타 시·도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조 대응하고 실질적이고 시의성 있는 제도 시행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해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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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긍정적인 대전교육을 위해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자연치유과정’ 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교육생들의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시선이 머문 클래식 힐링 미술 리얼 국내여행 과목을 편성했고 식물과 함께 사는 초록생활 활기찬 삶을 위한 건강운동법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교육 과목을 편성해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수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육기간 동안 오전·오후 발열체크, 강당에서 거리를 둔 지정 좌석제 운영, 교육 중 마스크 상시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연수를 진행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코로나19와 업무로 지쳐있는 직원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조직구성원으로 변화되어 대전교육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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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기록관리 매뉴얼 제작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기록관리 매뉴얼 제작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기록물 관리의 이해를 돕고자 ‘기록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동부 관내 각급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은 일반적인 기록관리 외에 일선 학교 현장에서 분기별로 추진해야하는 업무내용을 추가해 담당자들이 업무흐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1년 단위의 업무 매뉴얼로 구성했다.
매뉴얼은 동부교육지원청 산하 학교에 교당 1부씩 배부했으며 50페이지의 핸드북 형식으로 제작해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대성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매뉴얼 제작은 각급학교의 기록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능력 향상을 통해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각급학교에 기록관리 업무 향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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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나만의 학교 찾기’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부터 매월 “2022학년도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안전하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학생의 개인적 특성 및 장애 정도, 교육적 요구, 보호자 의견 등을 충분히 반영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학교로 배치했다.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8월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유치원 및 중학교 입학 심의를, 9월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심의가 원활하게 추진됐다.
앞으로도 매월 2022학년도 유·초·중학교 입학 추가로 신청과 심의가 계속해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의 시 행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태블릿PC를 도입해 진행했다.
8~9월에 신청한 2022학년도 유·초·중학교 입학 예정인 특수교육대상자 200여명의 신청서 기초 조사서 등 심의 자료를 태블릿PC에 저장해 종이와 토너 구입 비용 등을 절감하며 자료출력 및 편집 등에 필요한 행정력과 시간을 크게 절감해 업무효율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10월에도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해 추가 신청과 심의가 계속해서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장애 특성에 맞는 개별화교육 및 관련서비스를 제공받아 상급학교에서도 행복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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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대덕문화관광재단 출범식’참석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대덕문화관광재단 출범식’참석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6일 금강로하스타워에서 열린‘대덕문화관광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대덕 구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대덕문화재단에 바라는 점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대전 출신의 젊은 금관연주단체 ‘브라스킹덤’의 축하공연, 비전 선포식,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판식에서는 기존의 현판식과 달리 출범식에 참석한 내빈 20명이 대덕에 희망의 꽃망울을 터트려 달라는 의미로 대덕문화관광재단 직원들에게 화분을 전달하는 ‘희망의 블루밍’ 이벤트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대덕문화관광재단 출범으로 시민들의 문화·관광의 기회를 확대시키는 한편 지역의 특성에 맞는 문화관광정책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속가능한 문화관광 생태계 조성과 지역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