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대전시,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5월 말까지 신청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5월 한 달 간 한방난임치료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신청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자연임신을 원하는 원인불명의 난임부부로 만 44세 이하 여성이면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전시 소재 지정된 한의원에서 6개월 간 한방난임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80만원까지 한약비등이 지원된다 단, 국가난임부부시술비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난임 시술일 기준으로 1년이 경과해야 한방난임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21-05-07
-
대전시, 지하철에서 이상행동시 AI 엣지 기술로 잡아낸다
대전시, 지하철에서 이상행동시 AI 엣지 기술로 잡아낸다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와 대전도시철도공사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개방형 MEC 기반 기술 상용화 실증사업’에 선정돼 과제수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관기관으로 과제를 총괄하는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지하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G MEC 기반의 인공지능 엣지 컴퓨터를 활용한 기술을 도시철도에 접목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시와 공사가 제안과제로 제출한‘MEC 기반 도시철도용 AI 엣지 시스템’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를 비롯해 한국기계연구원과 지역기업이 함께 참여해, 각 기관이 올해 말까지 정부지원금 8억원을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한다.
‘MEC 기반 도시철도용 AI 엣지 시스템’은 전동차량에서 발생하는 이상행동 3종을 인공지능 CCTV가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중앙 관제실과 운전실에 알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시스템이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향후, 전동차 1편성에 시스템을 시범 구축하고 기술 상용화를 위한 시스템 실증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국 최초로 MEC 기반의 인공지능 안전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이 도시철도를 더욱 안심하고 편히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노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대전시는 지난 2월, 시청역에 넘어짐 사고 등의 이상행동을 탐지하는 인공지능 기반 도시철도 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지하철 역사에 이어 차량까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복 대전도시철도공사 연구개발원장은 “이번 사업선정은 대전시 지원을 바탕으로 공사와 지역기업, 연구소가 협업해 최초로 인공지능 MEC 기술을 도시철도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역사회와의 협업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
대전시, 전통제조업의 디지털전환 본격 시동
대전광역시청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재단법인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2021년 전통제조기업 첨단화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는 최근 4차 산업혁명 확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경제 활성화 등으로 산업 전반에 디지털기술이 접목되어 고부가가치화되는 대내외적 경제 상황임을 판단, 대전 전통제조기업이 디지털전환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기업경쟁력을 갖추는 데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제조업-서비스융합 등의 트렌드를 반영해 전통제조기업들이 디지털기술과 제조업+서비스, 디지털전환 등 그간 단순생산에 머물렀던 전통제조업의 서비스화를 촉진해 기술트렌드에 능동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기술 사업화 분야 제품 상용화 분야 등 2개 분야에 대해 전통제조기업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6월에는 기술사업화 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전통제조기업의 디지털경영 확산을 위해 전통제조기업과 데이터 AI 등 전문기업, 연구자들과 융합얼라이언스를 구축하고 기업진단·분석 사업화 아이템 발굴 및 전략수립 비즈니스모델 기획 등 지원 기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10일까지 신청가능하다.
한편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의료용 폐기물 분쇄기 개발과제로 지원받은 이레테크는 대전시로부터 2020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어 5년간 자금우대 등 지원을 받게 됐고 지난 1월 아주대학교병원과 의료용 폐기물 자동화분야에 대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련 연구 및 기술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명노충 과학산업국장은 “최근 제조업 영역이 제품 위주에서 제품 관련 서비스 또는 융합서비스 등으로 확장됨에 따라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고 있으며 대전지역 전통제조기업의 첨단화 및 신사업 창출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7
-
대전시, 10일부터 한시생계지원금 접수 시작
대전시, 10일부터 한시생계지원금 접수 시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한시생계지원금’ 지급을 위한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실직·휴폐업 등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타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 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가구이며 가구성립 기준일은 2021년 3월 1일이다.
가구원 중 한 명이라도 2021년 1월 ~ 5월의 근로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에 비해 감소했고 가구전체소득의 합이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총액이 6억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보장·긴급복지 수급가구와 2021년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 대상자는 중복해 지급받을 수 없다.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 본인이 복지로 또는 모바일복지로를 통해 본인인증 후 신청서를 작성해 가구원 전체의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소득감소와 관련된 증빙자료를 첨부해 제출하면 되고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홀짝제로 운영된다.
현장방문 신청은 세대주나 세대원 혹은 법정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가구원 전체의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소득 감소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접수가 종료되면 소득·재산기준과 타 사업 중복여부 등을 확인한 후 6월 말 일괄 지급된다.
지원금은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가구당 50만원이며 1만 6천여 가구에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시 정해교 보건복지국장은 “시민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시청 120콜센터 운영과 함께, 구청에도 전담 상담팀을 구성해 운영한다”며 “접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과 시민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서 대상시민 모두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7
-
대전광역시의회 정기현의원, ‘유아교육비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개최
대전광역시의회 정기현의원, ‘유아교육비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 정기현 의원은 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유아교육비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아의 학부모에게 유아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무상교육을 실현하고 최근 극심한 저출산과 세종시로의 인구유출로 인한 대전시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면서 육아환경을 조성하고자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정기현 의원을 비롯해 복지환경위원회 이종호 의원, 권형례 사립유치원연합회장, 강미애 공립유치원연합회장, 이애란 어린이집연합회장, 사립유치원 학부모, 김윤배 시 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윤석주 시 교육청소년과장 등 대전시 유아 교육 및 보육 관련 단체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유아교육비 지원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정기현 의원은“대전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유아교육비 지원이 필요하다”며“유아교육 관련 여러 단체와 교육청 및 시청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도록 조례 제정 등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06
-
신탄진동, 석봉동 오수관로사업 주민간담회 개최
신탄진동, 석봉동 오수관로사업 주민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의회는 행정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문성원 의원이 진행하는‘오수관로사업 주민간담회’를 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신탄진동과 석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차례로 개최했다.
이 간담회에서 조권상 건설관리본부 건설2과장은 신탄진과 석봉동 일원에서 추진되는 우수와 오수를 분리배출하는 하수도시스템을 구축사업을 설명했고 주민들은 이 사업과 더불어 대덕구 지역현안사업에 대해서도 관련 공무원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성원 의원은 “대덕구에는 노후화된 시설들이 많아 주민들이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대전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적극 알리고 주민의견도 경청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06
-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 실시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1년 사업 대상학교를 직접 방문해 미래학교 전환을 위한 과정 및 추진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에서 학교의 현재 사용자가 중심이 되어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한 미래학교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미래학교 전환 과정 및 사업 추진에 대한 경험이 없기때문에 사업 추진 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시설 사업에 경험이 없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학교 공간에 대한 비전과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고 학교의 미래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이 가능한 공간을 구축해 가는 과정은 대상학교에 업무 부담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사업 대상학교의 업무 담당자 및 학교 사용자의 업무 부담은 줄이고 학교 사용자가 미래학교 만들기에 어떻게 참여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사용자 참여 과정 및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사업 대상학교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지원한다.
대전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정은 “2021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궁극적으로는 우리 교육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지만, 현재의 학교 사용자에게 과도한 업무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청에서 지속적인 컨설팅 및 연수를 통해 학교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5-06
-
대전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모두 안전’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1분기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시행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한 달간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총 54개교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학교급식에 주로 사용되는 10종의 어종을 대상으로 대전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고 표집된 54건 수산물 모두 방사능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를 통해 대전 학교급식 수산물은 방사능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판명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방사능 검사를 시행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
교사동행, 사제동행, ‘함께가는 독서문학기행’
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함께가는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께가는 독서문학기행’은 교육과정에 기반한 문학기행을 통해 교사에게는 독서인문소양교육의 역량 강화를, 학생에게는 학습역량 함양 및 문화체험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의 ‘함께가는 독서문학기행’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고려해 4인 1팀으로 구성해 운영의 시기와 방법, 장소의 선정을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계획됐고 교사 4인이 함께가는 교사동행과 교사 1인과 학생 3인이 함께가는 사제동행, 두 영역에서 총 86팀이 선정되어 운영된다.
특히 교사동행은 44팀 선정에 108팀이 지원해 현장 교사들의 독서문학기행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늠할 수 있었고 사제동행은 42팀 선정에 48팀이 지원해 학생 독서교육에 대한 교사의 지도 열정과 소규모 체험학습 기회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은 교실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책 속의 배경과 작가를 이해하는 것은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내용을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일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다인수 교육활동에 제약을 받는 시점에서 2021학년도 함께가는 독서문학기행은 학생과 교사에게 독서인문소양교육을 돕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 함께가는 독서문학기행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1-05-06
-
대전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온라인 교육 실시
대전농업기술센터, 농업인 온라인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교육 과정이 연기 및 취소됨에 따라, 농업에 대해 관심이 많고 학구열이 높은 농업인과 시민의 수요 충족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현재 대전그린농업대학, 귀농귀촌아카데미, 강소농 농업경영체 교육, 곤충산업아카데미 등 각 교육 과정이 네이버밴드 및 줌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비대면 교육 실시 초기에는 방송 시스템 오류와 온라인 교육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교육생들의 참여율 저하로 교육진행이 우려됐으나, 장소에 제약 없이 안전하게 강의를 수강할 수 있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바로 피드백 받을 수 있어 많은 교육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린농업대학 전원생활반 교육생 박주옥 씨는 “집이나 영농현장에서 컴퓨터 또는 휴대폰을 통해 온라인수업을 받으니 시간도 절약되고 집중도가 높아져 교육의 효과가 높다”고 했다.
이에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소장은 “교육생들이 온라인 교육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교육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