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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D-유니콘 라운지로 지역 창업·벤처 활성화 선도
D-유니콘 라운지, 창업·벤처기업 핵심 비즈니스 공간으로 안착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운영하는 D-유니콘 라운지가 지역 창업·벤처기업들의 핵심 비즈니스 교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성구 엑스포타워 20층에 위치한 D-유니콘라운지는 세미나실, 이벤트홀, 회의실, 공유오피스, 카페테리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창업·벤처기업, 투자사, 지원기관 간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중요한 비즈니스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2년 12월 개소 이후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지난해 총 8,068명이 이용했으며, 올해 1분기에는 1,460명이 방문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4명이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은 D-유니콘라운지에서 정례적으로 열린 기술교류회, 투자설명회, 기업교류회 등의 행사 덕분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된 기업 투자설명회를 통해 총 1,148억원의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이 공간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되는 벤처포럼,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을 유치하고, 전국 단위 행사 시에는 평일 야간 및 주말에도 적극 개방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D-유니콘라운지가 개소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성화 시책을 통해 전국의 창업·벤처기업들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D-유니콘라운지 이용을 원하는 기업·단체는 사전 예약을 통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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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5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지난 11일 서대전공원에서 개최한 ‘제15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가 외국인 주민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시와 대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하고, 대전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글로벌 여행, 대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세계인의 날은 외국인과 시민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5월 20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에 기여한 모범외국인 및 내국인, 단체 대상 표창을 시작으로 ▷세계문화 전통춤 ▷중국 경극가면 만들기 ▷중남미 잉카 태양팔찌 만들기 ▷세계테마 게임여행 및 바자회 등 27개 기관이 마련한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다양한 세계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며 캐나다‧중국‧이탈리아 등 8개 국가를 체험할 수 있는 미니게임이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매년 늘어나는 외국인 주민과의 원활한 이해와 소통은 대전시가 세계를 선도하는 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바탕”이라며 “살기 좋은 글로벌 도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외국인 주민 수는 36,435명(2022년 기준, 통계청)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해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비율은 25.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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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2024 한밭 휴먼 라이브러리' 개최
[세종타임즈] 한밭도서관은 18일 다목적홀에서 ‘사람 책’과 대화를 통해 정보와 지혜를 나누는 ‘한밭 휴먼 라이브러리’를 진행한다.
‘한밭 휴먼 라이브러리’는 특정한 지식을 갖춘 시민이 ‘사람 책’으로 참여하여 자신만의 경험과 정보를 시민과 나누는 행사다.
브랜드 디자이너 박현령, 변호사 강재규, 게임개발자 정성근, 감염병연구원 김동수, 퍼스널 트레이너 강성근, N잡러 임지영, 책방지기 조예은, 식물집사 조상미 등 8명의 ‘사람 책’이 참여한다.
시민에게는‘사람 책’과 마주 앉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한 사람의 인생을 읽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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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피해가구 복구 지원
[세종타임즈] 대전소방본부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11일 유성구 어은동의 화재피해 가구에 방문해 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해당 시설은 지난 4월 26일에 화재가 발생해 내부 493㎡가 모두 소실되고, 가재도구와 집기 비품 등을 태우는 등 1천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김익현 유성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복구지원반은 가재도구와 집기 비품을 반출하고, 환경 정화 후 발생한 폐기물 처리까지 도맡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화재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생활로 돌아오길 바란다”라면서“의용소방대와 함께 피해주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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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탁구선수단 '2024년 춘계회장기탁구대회' 금메달 획득
[세종타임즈] 대전시설관리공단탁구 선수단은 5월 6일부터 충북 제천어울림체육관에서 실시된 2024년 춘계회장기탁구대회에 출전하여 개인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여자 일반부 개인복식에 출전한 권아현,허예은선수는32강전부터 4강까지 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하여, 5월 9일 결승전에서 수원시청 유다현,이다현선수를3대2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문산수억고 출신의 권아현(왼손), 허예은(오른손)선수는 복식경기에서 가장 이상적인 포지션을 지닌 파트너로 오랜 호흡과 왼손과, 오른손 선수에서 나올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이번 대회에서 결실을 보여주었다.
서동철 탁구감독은 이번 대회 종료 후 바로 강릉에서 개최되는 제70회 전국남녀종별대회에 출전하여 대전 시민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우수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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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연정국악원 2024 회원특별공연 국악밴드 그라나다 '국-팝쇼 청춘 놀이터'
[세종타임즈]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3일 국악원 큰마당에서 2024 회원특별공연으로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국내 유일 퍼포먼스 국악밴드‘그라나다’를 초청, '국-팝쇼 청춘놀이터'공연을 연다.
국악과 팝을 크로스오버한‘국팝’장르를 만든 국내 유일 퍼포먼스 국악밴드‘그라나다’는 테마별 기획공연은 물론, 다양한 장르와 콜라보(협업)하여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2023년부터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특별공연 '국-팝 쇼(Guk-Pop Show) 청춘 놀이터'는 6070 세대부터 MZ세대까지 공감할 수 있는 음악 콘서트로, 음악을 통해 다른 이들과 소통하며 시대를 초월하여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3가지 테마로 선보인다. 첫 번째 테마는 <추억의 음악다방 – 그때 그 시절 음악 여행>으로 청춘과 연애의 추억을 담은 특별한 공간인 음악다방 특유의 문화적 감성을 재현했다. 대전부르스, 한잔의 추억 등을 노래하는 레트로 공간과 테마 포스터, LED 스크린 영상, 컨센 조명, DJ의 시대 음악과 멘트로 그때 그 시절 추억의 시간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두 번째 테마는 <그라나이트-뮤직시그널>로 일탈을 꿈꾸던 청춘 시절의 음악들을 스트릿댄스, 현대무용, 전자첼로 연주가 레이저 등 특별 무대효과로 시각적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세 번쩨 테마는 <Guk-pop Show-종합 예술의 장>이다. 다양한 장르와의 합동 공연으로 국악의 편견을 타파하고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로 시각과 청각의 감각을 자극한다.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종합예술의 장을 선보이며“국악, 세계를 향해 날아오르다”퍼포먼스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대전시 홍보대사이면서 국내 유일 퍼포먼스 국악밴드인 ‘그라나다’의 공연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새로운 국악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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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본에서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 개소
대전시, 일본 의료관광객 유치 기반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가 일본 도쿄에서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현지 사업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전 의료·웰니스관광 홍보 해외거점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선병원과 ㈜리빙인터내셔널이 해외 거점 구축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의 주요 역할은 대전 의료·웰니스관광의 홍보, 의료관광객 상담, 현지 에이전시와의 네트워크 구축, 모객 및 송출, 그리고 After Care 등 외국인 환자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센터 개소와 함께 8일부터 10일까지 도쿄에서 열린 ‘제2회 국제 웰니스 투어리즘 엑스포’에 참가해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 유치 기관이 공동으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3년에는 198개국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 중 일본 국적의 환자가 전년 대비 762.8% 증가한 187,711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통계는 일본 의료관광 시장의 잠재력을 입증하며, 대전시의 이번 전략적 접근은 일본 국적 의료관광객 유치에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진 대전시 건강보건과장은 “일본의 성형외과 및 피부과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환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대전의료관광 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객관적 자료에 근거한 의료관광 타깃 시장 분석을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전시가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에서 보다 경쟁력을 갖추고, 국제적인 의료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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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대전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민간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건설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지난 4월 위촉된 안전보건지킴이 20명과 대전시 시민안전실장, 시·자치구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팀은 10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최근 중대재해 사례와 기본 안전수칙도 안내했다.
이번 점검은 특히 경영자, 관리자 및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고, 실제 안전 수칙을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모든 관계자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안전보건지킴이를 활용하여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점검은 대전시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취하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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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 모집
대전시,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9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회는 행정실무 경험을 원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사회생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총 90명으로, 저소득가구 대학생 34명, 대전시 주민등록이나 소재 대학 재학생 45명, 외국인 유학생 또는 장애인 대학생 2명, 대전시로 전입신고한 대학생 9명이 포함된다.
지원 희망자는 5월 15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후 가구원, 학년, 연령,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하여 6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2024년 7월 2일부터 26일까지, 총 19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19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는 학생들에게 행정실무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대전시정에 참여하고 다양한 행정 체험을 통해 사회생활 경험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와 대학생들에게 상호 이득이 되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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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9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예정
[세종타임즈]대전시는 오는 11일 대전오월드 플라워랜드 야외공연장에서 ‘제19회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11일 입양의 날을 맞아 건전한 입양문화의 정착을 위해 열리며, 입양가족, 입양기관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참 행복한 우리가족 나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입양가족 합창,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을 비롯해 푸드트럭, 체험부스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석한 입양 부모와 아동들에게는 오월드에서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권이 제공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병준 대전시 아동보육과장은 "입양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입양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입양특례법에 따라 매년 5월 11일을 '입양의 날'로 지정하고, 입양의 날부터 일주일 동안은 '입양 주간'으로 정하여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시는 2012년부터 매년 입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입양 문화의 긍정적인 발전과 국내 입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