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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업기술센터,‘아이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농촌체험 현장교육’교육생 모집
‘아이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농촌체험 현장교육’(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아이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농촌체험 현장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19일 찬샘농촌체험마을(동구 직동)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관내 우수 농촌 융복합 농가를 시민에게 알려 농업과 농촌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편, 미래세대의 농업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 신청은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만 4세 이상 13세 미만의 아동이 있는 15가구를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태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에게 농촌과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관내의 체험 농가들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찬샘농촌체험마을은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2023년 오감만족 우리 쌀 체험여행 교실 운영 시범사업’을 맡아 추진하며 우리 쌀을 활용해 ‘누룽지·뻥튀기 피자’등 다양한 식문화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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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한밭도서관, “그림책, 의미 있는 일상의 기록들”展 개최
포스터(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12월 2일부터 30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그림책, 의미 있는 일상의 기록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나비꿈그림책연구소와 한국그림책협회의 협조로 그림책 작가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작가들의 그림책 10여 권과 원화 10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일상의 소재에 의미를 부여해 만든 세밀화 그림책, 자서전 그림책, 만화책 등 다양한 종류의 그림책과 원화 전시를 하며,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고 싶으나 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그림책 창작 과정도 함께 전시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림책 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용기를 내어 창작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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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곤충생태관, 곤충표본‧디오라마 특별기획전
대전곤충생태관, 곤충표본‧디오라마 특별기획전(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곤충표본‧디오라마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500여 점 이상의 딱정벌레와 화려한 색상을 가진 나비 표본 등을 전시해 곤충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전시기간 중 주말에는 현장에 전시된 곤충표본의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과 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대전곤충생태관 운영시간(10:00~17:00)에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이번 기획전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곤충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곤충산업 인식개선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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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
시청 대강당에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시의회 의장, 이재경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직장 및 지역민방위대장, 여성민방위대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방위대 발전에 공헌한 민방위대장 및 민방위 경진대회 수상자 등 9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대전시 민방위대원 9만 3천 명을 대표해 동구 김훈록 대원과 최명애 대원은 민방위 대원 신조를 낭독하며 시민의 안전과 향토 수호의 확고한 의지를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1월 21일 북한은 정찰위성을 발사하는 등 유엔 결의를 위반했다”며 북한의 행동에 유감을 표명하면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한 안보의식이 중요한 시기이다”고 강조했다.
이어“국가 안보 최후의 보루이자 파수꾼인 민방위 대원들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대전시부터 솔선하고 비상시 대원들의 실전적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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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랑의 온도탑“100도를 향해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1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했다.(사진=대전시)
[세종타임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1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5개 자치구 구청장, 언론사 대표, 기업대표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대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집중모금을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3개 방송사와 함께하는 언론모금, 사랑의 계좌를 통한 모금과 QR코드, ARS, 온라인 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사랑의 온도탑’은 나눔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6천 7백만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올해 나눔 목표액은 66억9천만원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전의 주요 기업의 성금도 전달됐다.
대전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계룡건설산업에서 2억원을 기탁했고 한국철도공사 1억 7천만원, ㈜금성백조주택 1억 5천만원,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1억원, 파인건설 5천만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전R&D캠퍼스가 5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올해도 이어지는 나눔캠페인에 대전시민의 온정이 가득 채워지길 바라며 나눔으로 행복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올해 많은 분들의 따뜻한 온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희망나눔캠페인의 나눔 온도가 100도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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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발로 뛰는 홍보활동 계속돼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12월 2일 ‘2023 세종 빛 축제’ 개막식 현장에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를 이어간다.
세종시의 겨울축제로는 처음 열리는 ‘세종 빛 축제’의 시작과 더불어 세종 시민들과 축제를 즐기러 방문하는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으로 일반인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대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를 유도하는 현장 홍보활동을 펼친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월부터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세종축제, 2023 대백제전 등을 통해 충청권 지역축제에 참여해 대회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조직위원회 김태훈 대회홍보부장은 “이번에 대회명칭이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세계대학경기대회로 변경되면서 일반 시민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향후 대회 인지도 확산 및 관심도 확대를 위한 홍보종합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 빛 축제’는 12월 31일까지 세종 이응다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미디어파사드, 레이저쇼, 체험프로그램, 크리스마스 마켓 등 빛과 함께 세종의 겨울밤을 더 환하게 비출 것으로 기대된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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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수거래분야 법 집행 실적 우수기관 선정
대전시, 특수거래분야 법 집행 실적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28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특수거래분야 법 집행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후원 방문판매, 다단계 판매, 할부거래 등의 특수 거래 분야는 허위·과장되거나 강압적인 판매가 행해지기 쉬워 소비자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이다.
대전시는 관내 특수 거래 분야 업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법 업체 대상 시정 권고 및 직권말소 등의 행정처분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선자 대전시 소상공정책과장은 “최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불법 다단계 피해 사례가 많이 접수되고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시에서도 꾸준한 지도·점검 활동을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는 방문판매업체 704개, 전화 권유 판매업체 275개, 후원방문판매업체 193개, 다단계판매업체 5개, 선불식 할부거래업체 1개 등 총 1,178개의 특수 거래 분야 업체가 등록되어 있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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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조선의 도를 아십니까”
대전시립박물관 “조선의 도를 아십니까”
[세종타임즈] 대전시립박물관은 2023년 여섯 번째‘박물관 속 작은 전시’로 소장 중인 ‘조선 환도’를 내년 1월 24일까지 상설전시실에 전시한다.
‘박물관 속 작은 전시’는 주요 기념일 세시풍속 등과 관련된 유물 혹은 새롭게 기증·기탁 받은 신수 유물을 소개하는 전시로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군에서 사용했던‘조선 환도’가 처음 만들어진 과정을 시작으로 임진왜란 등의 시대적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과정 및 그 특징을 풀어냈다.
또한, 조선시대 검은 무기뿐만 아니라 호신용, 의장용, 장신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됐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무기용으로 쓰인 ‘환도’ 뿐만 아니라 장신용이자 호신용으로써 주머니나 노리개에 매달아 사용했던 ‘장도’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조선 환도는 외국의 장점을 수용하고 발전시키면서도 조선만의 특징을 유지했다.
환도는 고려 후기 원나라의 영향을 받아 칼날이 휘어지게 제작됐으며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일본도의 장점을 받아들여 칼의 길이가 길어졌다.
중국 명나라나 일본의 검과 달리 대부분의 조선 환도는 고리가 달린 장식‘띠돈’에 끈을 묶고 허리에 차는 패용방식으로 착용했다.
1598년 한국 최초의 무예서 ≪무예제보≫를 시작으로 정조시기 편찬된 ≪무예도보통지≫에 이르기까지 200여 년간 환도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이 환도와 장도를 관람하면서 조선의 검에 대해 살펴보고 조선 환도에 담겨있는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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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친환경 자동차 전문정비 실습 교육 수료식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1월 30일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제4차 2023년 친환경 자동차 전문정비 실습 교육생 25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미래형 자동차 정비시대를 선도하는 현장 실무에 적합한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으며대전시가 교육 소요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교육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4회차에 걸쳐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고전압배터리정비 및 냉각시스템, 전기자동차 고장진단 등 시스템 원리와 매커니즘에 대한 집중 실습으로 이루어져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정신영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대수 증가에 비해 전문업체가 부족해 많은 시민불편이 있었다”며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신기술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비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과정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정비업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및 신기술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자동차정비 전문교육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해 추진됐다.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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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세종타임즈] 대전시는 1일 시청사 북문 앞에서 헌혈버스 1대를 동원해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대전시는 매년 4회에 걸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동절기 불안정한 혈액 수급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헌혈은 코로나19 예방 접종 일로부터 7일 후,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일로부터 10일이 지나야 가능하다.
또한 헌혈하기 전날에는 과음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며 헌혈 전에는 반드시 식사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는 간기능검사 등 10개 항목의 혈액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공무원 참여자는 공가 및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활한 혈액 수급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