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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어르신 공경의 미덕 널리 선양해야”
14일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대전광역시 어르신체육대회’에 참석해 대전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이철연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4일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2회 대전광역시 어르신체육대회’에 참석해 대전노인회 대전광역시연합회 이철연 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신적 교훈을 통해 우리 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주시는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전시의회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미덕이 사회 전반에 걸쳐 널리 선양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어르신 1,200여명이 모여 고무신던지기, 미니컬링, 노래자랑 등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친목을 다졌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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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3회 임시회 제3차 회의 개최
14일 제273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환경녹지국(조례안 2건, 동의안 3건), 상수도사업본부(조례안 1건) 소관 건을 대상으로 심사·의결하였다. (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4일 제273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환경녹지국, 상수도사업본부 소관 건을 대상으로 심사·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정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박종선 의원은 환경녹지국에서 대전시민들을 위해 진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가 많음을 언급하고 대동하늘공원의 경우 젊은층이 많이 찾는 명소지만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하고 정상부근의 시설물이 낡고 협소해 정비가 시급함을 지적했다.
또한 더퍼리근린공원조성과 관련해서 등산로의 협소, 화장실 부족, 체육시설 설치 위치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시민의 편익과 여가증진에 꼭 필요한 공원으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금선 의원은 ‘대전광역시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내의 임금체불문제, 노사갈등 문제 등에 대해 언급하고 총 사업비가 3년간 동결되어 운영비가 부족한 부분에 대한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서 예산이 부족해서 고용승계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안됨을 지적하고 예산추가 확보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은 ‘대전광역시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야생동물구조센터 종사자의 급여 지급 가이드라인의 여부에 대해 질의하고 임금체불등의 문제에 있어 민간위탁을 한 대전시에도 방관하지 말고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겨울철의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업무 공백기간에 대해 언급하고 이에 대한 운영방안과 책임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보문산 탑골근린공원 토지보상 진행상황에 대해 질의하고 호동 제2수목원 조성지, 목달동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의 경우 사업이 우선 순위로 추진 중이지만 탑골근린공원의 토지 매입이 55% 완료 후 전혀 진행 상황이 없어 주민들의 걱정이 많음을 지적하고 형평성 있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하고 제273회 임시회 상임위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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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선 시의원, 습지보전 및 관리 조례안 대표 발의
이금선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이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대전광역시 습지보전 및 관리 조례안’이 14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의원은 습지의 보전과 보호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습지 보전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갑천습지는 월평공원의 육상생태계와 함께 하천생태계가 공존하는 전국 유일의 도심 속 습지로 원시성 자연생태계를 이루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 등 다양한 육상 및 수생 야생생물의 살아가기에 매우 우수한 자연환경을 이루고 있어 생물종 다양성이 높은 곳이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습지 보전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정하고 습지보전위원회를 설치해 습지 보전 및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의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
또한, 습지 보전 및 관리를 위한 지원사업 등을 규정하고 교육·홍보 등 활동 진흥과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에 대해 명시했다.
제정안을 대표 발의한 이금선 의원은 “지난 5월 갑천구간이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 고시됨으로써 습지를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했다”며 “본 조례를 통해 생태계의 보고이자 거대한 탄소저장고인 갑천습지를 보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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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국 시의원“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지원 필요”
정명국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제273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3차 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정명국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한 경우 막대한 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충전시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개정하려는 것”이라고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주요 내용 설명에서 “제4조의6을 신설해 충전시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충전시설에 대한 소화설비 등의 설치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을 위해서는 충전시설 또한 그에 비례해 설치해야 할 것”이라며 “지하보다는 지상에 설치하는 것이 대형 화재를 예방하는 방안도 되겠지만, 현재 지하에 설치된 충전시설에 화재 감지설비, 소화설비 등을 설치하도록 권고하면서 이에 필요한 지원을 한다면 충전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로 인한 막대한 피해 발생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례 개정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날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된 ‘대전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18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10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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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73회 임시회 3차 회의 개회
13일, 제273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어 문화관광국 소관 동의안 9건을 심의했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3일 제273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어 문화관광국 소관 동의안 9건을 심의했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
정명국 부위원장은 문화관광국 소관 ‘2024년도 문화관광분야 출연 동의안’과 관련해, “기관, 단체 등 출연 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작성된 자료만 봐서는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며 “안건 심의에 필요한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 한다”고 질타했다.
이에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총괄 비교표 작성 등 안건의 원활한 심의를 위해 신경 쓰겠다”고 답변했다.
정 부위원장은 “안건의 제출 기한이 8월 22일임에도 불구하고 개별 사업 계획이 그 후에 결재받은 경우가 있는데 절차가 적절치 못하다”며 지적했고 노 국장은 “출연 동의안의 의회 제출 시점과 차년도 예산 편성 시점 간 차이로 인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었다”며 “다만, 앞으로 절차를 더욱 세심하게 챙겨보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구축에 대한 ‘202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관련, “지방재정 투자심사 과정이 녹록지 않은 것은 잘 알지만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내용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지적했고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심의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조원휘 위원은 문화관광국 소관 ‘2024년도 문화관광분야 출연 동의안’과 관련해, “동의안 의결 절차를 통과의례와 같이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며 자료 작성 전반에 미흡함을 질타했다.
한편 문화관광국 소관 ‘2024년도 문화관광분야 출연 동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 결과, 출자·출연기관의 의사결정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등의 사유로 보류 결정됐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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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73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13일(수) 제273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복지국(조례안 5건, 동의안 1건, 보고 1건) 소관 안건을 대상으로 심사·의결하고 보고를 청취했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복지국 소관 안건을 대상으로 심사·의결하고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민경배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제안설명에서 공영장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존엄성을 유지하고 건강한 장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하고 주요 내용으로 대전광역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공영장례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공영장례 지원대상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박종선 의원은 ‘대전광역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단순 무연고 사망 뿐만 아니라 가족이 있음에도 시신수습을 거부하거나 기피해 무연고 사망 처리되는 경우가 있음을 언급하고 향후 공영장례 지원절차나 지원범위를 선정할 때 취약계층까지 포함해 꼼꼼하게 신경써주기를 당부했다.
황경아 의원은 ‘대전광역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경력단절의 사례에 대해 질의하고 여성들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이후 경력 단절없이 다시 돌아와 일할 수 있는 대전시에서 선제적으로 사회적 여건을 만들어 주기를 당부했다.
안경자 부위원장은 ‘대전광역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 제6조 및 제8조에서 실태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강행규정에서 임의규정으로 변경한 사유에 대해 질타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대전시에서 조례를 만들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을 위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야 함이 부족함을 지적하고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당부했다.
이금선 의원 역시 강행규정을 임의규정으로 변경한 것을 지적하고 경력단절여성 문제는 사회적인 문제임을 인식하고 경력단절여성 및 경제활동여성에 대한 예방적 정책 수립 및 실태조사를 통한 대책 마련에 신경써 주기를 주문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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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아 시의원, 전국최초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근거 마련
황경아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황경아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이 13일 복지환경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중도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권리를 보호하며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 의원은 “장애의 80% 이상이 불의의 사고나 질환으로 인한 후천적인 중도장애인데 병원에서 재활을 마치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원활하지 않아 장기입원이나 재활난민상태인 장애인이 많다”며 조례제정을 통한 대전광역시 차원의 지원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하게 되면 전국최초로 제정되는 조례로 선제적인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황경아 의원은 지난 3월 국외연수를 통해 호주 및 뉴질랜드의 척수장애인센터를 비롯한 중도장애인 지원체계를 벤치마킹했으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 지원체계 구축에 대해 촉구한 바 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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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아 시의원, 전동보조기기 안전 이용 지원 근거 마련
황경아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황경아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및 이동 편의 증진 조례안’이 13일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거쳐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활동 참여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및 이동 편의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한 보험 지원근거가 마련되어 주목된다.
황 의원은“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는 장애인 이동수단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안전한 이용을 보장해주는 제도적 장치가 취약하다”며 “전동보조기기 이용시 안전사고를 대비한 보험지원 및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함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해 궁극적으로 장애인 사회참여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복지환경위원회에서 통과한 조례안은 18일 2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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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배 시의원 “요람에서 무덤 이후까지.취약계층 장례복지 강화 기대”
민경배 시의원(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민경배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안’이 13일 제273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존엄성을 유지하고 건강한 장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공영장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 의원은 “무연고 사망자 및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는데 현재 제도를 통한 무연고사망자 등에 대한 지원은 단순‘처리’비용 수준이지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추어 장례식을 지원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조례제정을 통한 대전광역시 차원의 지원필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민경배 의원은 이번 제273회 대전광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영장례 지원과 관련해 현실적 예산 지원 및 협력체계구축에 대해 촉구한 바 있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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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여성 경제활동양성평등 촉진”
13일 대전시청 1∼3층에서 열린 2023년 대전여성 취․창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박람회장을 둘러보았다.(사진=대전시의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3일 대전시청 1∼3층에서 열린 2023년 대전여성 취·창업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박람회장을 둘러보았다.
이 의장은 박람회장에서 “여성의 경제활동은 개인의 경제적 독립과 발전뿐만 아니라 양성평등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며 “대전시의회도 여성의 취·창업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데 힘을 쏟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여성취창업박람회는 ‘일하는 대전 여성, 미래를 열다’를 기치로 내걸고 현장 및 온라인 박람회로 병행 운영된다.
현장박람회는 13일 시청 1~3층 로비에서 열리며 온라인 박람회는 13~30일 18일간 이어진다.
13일 현장박람회에선 100여개 기업이 채용관을 통해 4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의 효율적인 취업을 돕는 취업컨설팅관,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들을 위한 창업지원관 부스도 운영한다.
202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