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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 원안 가결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근거 마련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민경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이 9일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정부의 스포츠클럽진흥 정책에 맞춰 대전시의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지난 2021년 6월 ‘스포츠클럽법’을 제정하고, 2023년 12월에는 ‘제1차 스포츠클럽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해 생애주기별 스포츠 활동 지원과 스포츠기본권 보장을 목표로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민경배 의원은 이번 조례가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체육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전시의 스포츠클럽과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지원, 생활체육지도자 처우 개선, 그리고 관련 법인·단체에 대한 지원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민경배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체육의 혜택을 체감하고,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체계적인 정책 수립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례안은 12일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민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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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위 충청권 부위원장 선출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안경자 의원은 지난 6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특위 위원장과 임원진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안경자 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도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충청권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다.
안경자 의원은 “제1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충청권 부위원장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공항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공항 소음 문제는 단순한 소음 피해를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충청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위는 시도의회 의원 16명과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되어, 공항 소음 대응 정책 개발과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안 의원은 타 시도와 협력해 전국적인 공항 소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공항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연구 및 제도 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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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용기 운영위원장, 추석 맞아 소외된 이웃에 위문품 전달
대전시의회 운영위원회,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위문품 전달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이용기 운영위원장은 지난 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용기 위원장은 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용기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중요하다”며, “대전시의회가 앞장서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 가족, 노인 등 다양한 대상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학습 지원, 가족 상담, 노인 건강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정서적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복지 정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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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제10회 학하동 별밭음악축제’ 개막식 참석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지난 7일 학하별밭광장에서 개최된 ‘제10회 학하동 별밭음악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를 준비한 학하동 축제 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 등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2014년 처음 시작된 별밭음악축제가 올해로 10회를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별이 빛나는 아름다운 밤에 풍성한 음악과 함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학하동 별밭음악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통해 화합과 교류를 나누는 자리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는 학하동 주민들을 비롯한 대전시민들에게 문화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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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추석 맞아 노인요양시설 위문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석 명절 맞아 실버랜드 위문
[세종타임즈] 민경배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6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실버랜드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민 위원장은 이날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생활을 세심히 살피고, 그들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실버랜드는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요양시설로, 민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의료 서비스 제공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는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에서 일하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민경배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이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민 위원장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한 자리로, 노인 요양시설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현장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정책을 강화하는 데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로서, 어르신들과 시설 관계자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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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효문화진흥원·농수산물도매시장 현장 점검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현장방문 실시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월 6일 한국효문화진흥원과 노은 및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한국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한 위원들은 진흥원의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진흥원이 운영하는 전시실과 시설을 둘러보며 효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국내 유일의 효문화 체험·교육 및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전국적으로 효문화를 전파하고 많은 사람들이 효문화에 공감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위원들은 효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진흥원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복지환경위원회는 노은과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시장 내 시설을 둘러보고 주요 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질 좋은 농수산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매시장 종사자들의 수익 창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도매시장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은 "복지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대전 시민을 대변하고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분야에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직접 해결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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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81회 임시회서 청년정책·교육 현안 논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제281회 임시회 제1차 회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6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동의안 6건을 심의한 후 업무협약 체결 및 해지 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정책과 민간위탁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현안들이 논의되었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대전청년내일재단과 대전청년내일센터의 통합과 관련해, 센터 인력의 경험이 재단 운영에 연계될 수 있는 채용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두 기관의 소통과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재단이 청년정책 추진의 중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정책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모든 절차가 합리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신경 써줄 것을 요청했다.
김민숙 부위원장은 청소년 시설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대전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에 따라 위탁 기간이 5년 이내로 규정되어 있음에도 3년 단위로 운영되는 점을 지적했다.
그녀는 기존의 재계약 사례를 고려하지 않고 재위탁으로 추진하려는 사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정책의 통일성과 행정의 안정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상래 의원은 새롭게 출범한 대전청년내일재단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재단이 대전에서 청년들이 머물 수 있도록 청년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사업과 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강조했다.
민경배 의원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학교 시설 확충 출연금과 파산한 예지중고등학교의 신입생 수용과의 연관성에 대해 질문했다. 그는 평생교육진흥원 사무실 이전 계획, 대전청년내일재단 청사 매입, 인재육성 장학기금에 대한 질의도 이어갔다.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서는 수탁기관 선정을 공정하게 심사할 것을 당부하며, 글로컬 대학 30 선정의 아쉬움을 표하고 내년에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진오 의원은 청년층의 소비 트렌드인 '요노족'을 언급하며, 실효성 있는 청년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 조사 연구 및 정책 발굴 사업에 청년들의 의견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주문하며, 청소년 시설 운영 시 안전사고 예방과 청소년 입장을 고려한 운영 방침을 촉구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업무협약에 대한 보고 누락을 지적하며 시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시민 의견 반영을 위한 적기 보고를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정책과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이 논의되었으며, 교육위원회는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의 통일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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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인석 위원장, 선우노인복지센터에 위문품 전달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추석맞이 노인복지센터 방문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은 9월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구에 위치한 선우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시간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송 위원장은 센터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복지 현장의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송인석 위원장은 오전 11시경 선우노인복지센터에 도착해 시설 내에서 어르신들의 생활을 세심히 살폈다. 그는 직원들에게 그간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 대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따뜻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우노인복지센터는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그들이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기능 유지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중요한 복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 센터는 지역 내에서 많은 이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송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위문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복지 현장의 개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개선하고,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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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6건의 안건 원안 가결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281회 임시회 제1차 회의 개회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월 9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획조정실 및 인사혁신담당관 소관 5개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개정을 비롯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되었으며,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정명국 위원장은 이날 ‘대전광역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정 위원장은 개정 취지에 대해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더욱 효율적인 재정투자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항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대전시의 재정 투자사업에 대한 심사의 전문성을 높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병철 의원은 ‘기획조정분야 출연 동의안’을 심의하면서, 특히 ‘지역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운영’ 사업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국비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더라도 매년 반복적으로 예산이 투입되는 것이 관행화되지 않도록 연차별 성과 평가를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예산 투입의 타당성을 철저히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이중호 의원은 ‘대전광역시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발언하며, “2007년 시행된 노동조합법과 일치하지 않는 행정이 17년 동안 지속되었으며, 이로 인해 자치구가 의무 없는 행정을 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사례가 더 있는지 검토하고 이를 보고할 것을 요구하며, 이러한 행정의 지연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안경자 의원은 ‘대전광역시 행정동우회 육성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영향평가 개선 권고를 받아들여 조례를 개정한 것이 너무 늦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조례 개정이나 개선 사항이 있을 경우, 이를 적시에 처리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공공행정의 신속성과 책임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상정된 6건의 안건, 즉 ‘대전광역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모든 안건은 원안 가결되었다.
이날 논의된 안건들은 대전시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들로 평가된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대전시의 재정 운영 및 행정 절차가 더욱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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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안 원안 가결
대전시의회 정명국 의원, ‘대전광역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세종타임즈]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월 6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정명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의 운영과 기능을 개선하고, 재정투자심사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례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내에 소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하는 것이다.
현행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재정투자사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할 위원회를 구성하도록 되어 있으며, 대전시는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통해 그 역할을 수행해왔다.
하지만 그동안 재정투자사업 심사 과정에서 객관성과 전문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정명국 의원은 재정투자심사체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며, 소위원회 설치를 통해 보다 심도 있고 전문적인 검토를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정명국 의원은 “현재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다양한 재정투자 수요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재정투자심사체계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재정투자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 필요성과 타당성, 그리고 재정적 영향 등을 계획 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정안에 따라 소위원회는 재정투자심사 과정에서 각 사업의 타당성, 필요성, 재정적 영향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대전시의 재정운영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례안은 9월 12일 열리는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정명국 의원은 “지방재정 운영 체계의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가결은 대전시 재정투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자금의 사용에 있어 더욱 신중하고 체계적인 검토를 가능하게 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