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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원 ‘이달의 작가’를 학교에서 만나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이승민, 천효정 작가를 2025년 6~7월 ‘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전시, 체험 등 책과 연계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 6월의 이승민 작가는 ‘숭민이의 일기 시리즈’를 주제로 동화 작가의 글쓰기와 생각, 작품 배경 에피소드 등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7월에 진행하는 천효정 작가는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와 함께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후속작 스포일러를 공개하고 즐겁게 책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이달의 작가’는 교육문화원을 나와 직접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진행하며 작품의 원화와 독후 활동지 지원과 함께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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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함께 살아갈 미래 세상에 대한 혜안을 얻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27일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교육행정직원 275명을 대상으로 ‘2025년 명강연 콘서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강연 콘서트는 인문, 환경, 과학, 예술, 철학, IT 등 각 분야별 명강사를 초청해 교원 및 지방공무원의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 융합 역량을 신장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5년 명강연 콘서트에서는 한양대학교 한재권 교수와 함께 ‘로봇과 함께 살아갈 세상’ 이라는 주제로 로봇과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달 속에서 마주하게 될 우리 삶의 변화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이번 강연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에 따른 노동 시장의 변화와 대처방안 등 다가올 로봇의 시대가 우리의 미래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미래를 준비하는 혜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명강연 콘서트 2기는 6월 17일 정호승 시인의 ‘내 인생의 소중한 가치’, 3기는 9월 24일 고명환 작가의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 4기는 11월 19일 김상욱 경희대학교 교수의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 이라는 주제로 실시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명강연 콘서트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및 교육행정직원의 인문 소양 및 창의 융합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변화하는 미래 교육 역량 함양을 위한 연구하는 조직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수준 높은 연수로 확장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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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선수단 소년체전 역대 최고 성적 쾌거
대전교육청 선수단 소년체전 역대 최고 성적 쾌거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27일 폐막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0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8개, 총 8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당초 금메달 20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32개 총 63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대회에 참가했으나, 이를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4일부터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은 육상, 수영, 탁구, 태권도 등 총 33개 종목에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탁구, 핸드볼, 소프트테니스, 펜싱 등 단체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드러내며 금메달 4개, 은메달 9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대전동문초 반시우 학생은 남초부 탁구 개인단식에서 강한 정신력과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을 앞세워 금메달을 획득했고 대전복수초는 핸드볼 남초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회 3연패를 기록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대전동산중은 남중부 탁구 단체전 결승에서 치열한 승부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국 최강의 자격을 다시한번 증명했으며 여초부 소프트테니스 단체전에 출전한 대전선발팀 역시 집중력과 팀워크를 앞세워 경북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은 개인과 단체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몇몇 학교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남중부 K2, K4 경기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2관왕을 차지하며 내년 대회에서도 유망한 성과가 기대되는 팀으로 주목받았다.
역도 종목에서는 대전송강중 서성민 학생이 남중부 67kg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 모두 1위에 오르며 3관왕에 올랐고 바로 다음날 연이어 대전체육중 전승 학생이 남중부 +102kg급에서 또다시 3관왕을 달성해 대전 역도의 명맥을 이어갔다.
2일 연속 3관왕 탄생이라는 이례적인 결과는 지역 선수층의 내실과 지도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사이클 강호로 떠오른 대전변동중은 단체종목과 개인추발 등에서 연이어 금메달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고 그 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수영과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꾸준히 메달을 추가하며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또 하나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11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남중 야구부의 동메달 획득이다.
오랜만에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극적으로 4강에 진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이들의 성과는 지역 야구의 희망을 다시 밝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학생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 그리고 성취의 순간을 함께한 대회로 기록됐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과 헌신적인 지도자들의 노력,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응원이 하나 되어 만들어낸 감동적인 결과이다”며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학교체육과 엘리트체육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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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6월 4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2026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시험에 대한 자신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과 난이도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성적 통지표는 7월 1일부터 배부될 예정이다.
모의평가는 본 수능과 동일하게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된다.
필수 영역인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통지표는 제공되지 않는다.
국어 및 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이루어지며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영역은 총 17과목 중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관내 59개 고등학교에서 12,525명, 9개 학원시험장에서 1,693명 등 총 14,218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전년도 대비 445명이 증가했다.
특히 재학생은 498명 증가한 반면,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은 53명 감소해 재학생 응시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대전시교육청은 평가 이후, 대학진학정보소식지를 통해 출제 경향, 고난도 문항 분석, 수능 대비 학습 전략 등을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진학 준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성적 분석과 진학 상담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진학 지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수험생 스스로 학습의 방향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교육청과 학교가 협력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진학에 맞는 전략 수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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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선생님과 함께 하이팅‘최고의 선물’
대전교육청, 선생님과 함께 하이팅‘최고의 선물’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에서는 복지적 결핍으로 긴급위기 상황에 놓인 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선생님과 함께 하이팅 최고의 선물’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의 교사가 학업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발굴해 학생의 학습 및 등교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학습지원, 등교지원 물품을 교육청에 신청한 후, 선생님이 작성한 응원메세지와 함께 전달해 학생을 격려하는 멘토링 활동이다.
운영 기간은 5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로 학교에서는 기한 내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청에서는 신청 학생의 경제적 상황, 신청 사유 등 적합성을 검토해 긴급 복지지원이 필요한 고등학생 약 150명을 지원 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교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적시에 발굴·지원해 교육 사각지대 학생들의 학습 및 등교 지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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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DDoS 공격 대응 실전형 훈련
대전교육정보원, DDoS 공격 대응 실전형 훈련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5월 28일 19시부터 2025년도 DDoS 공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DoS 공격은 여러 대의 공격자를 분산 배치해 동시에 과도한 접속으로 인해 정상적인 서비스를 방해하는 서비스 거부 공격이다.
DDoS 공격을 포함한 사이버 공격은 지속적으로 지능화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어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의 중요정보 유출과 정보서비스 마비 등 사회적인 큰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매년 8종의 공격 유형을 기반으로 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공격 유형을 기존 방식이 아닌 최신 공격 동향에 맞춰 새롭게 구성해 훈련의 실효성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다량의 존재하지 않는 URL를 요청해 서버의 자원을 고갈시키는 공격과 공격자가 접속 정보를 변조해 다량의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탐지가 어려운 고도화된 최신 공격 2종을 포함한 실제 발생 가능한 공격 상황을 가정해 탐지부터 대응까지 전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정보화 환경이 고도화되면서 사이버 공격도 정교하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실전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사이버 위협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안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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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선수단, 끝나지 않는 금빛 물결 행진
대전교육청 선수단, 끝나지 않는 금빛 물결 행진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5월 26일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누적 성적은 금메달 26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25개로 총 68개의 메달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회 3일차에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경기에서는 대전체육중 전승 학생이 역도 남중부 +102kg급 인상, 용상, 합계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는 전날 대전송강중 서성민 학생의 67kg급 3관왕에 이은 성과로 대전 역도 종목의 연이은 쾌거이자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경쟁자를 훌쩍 뛰어넘는 기술력과 집중력으로 대전 역도는 중량급과 경량급을 모두 석권하며 탄탄한 선수층을 입증하고 있다.
대전변동중 사이클부는 남중부 3km 단체추발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벽한 팀워크와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정상에 오른 이들은 대전 사이클의 전통을 이어가며 그 저력을 전국에 각인시켰다.
권영빈 학생을 중심으로 25일에도 사이클 종목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냈던 대전변동중 사이클부는 26일에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신흥 강호의 탄생을 알렸다.
수영 종목에서도 금빛 소식이 이어졌다.
대전체육중 황예지 학생이 여중부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성호진, 강다원, 허지원, 이윤건 학생은 남초부 혼계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전 수영의 저력을 입증했고 태권도 남중부 경기에서는 오정중 지영진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대전 태권도의 위상을 이어갔다.
한편 충남중학교 야구부는 11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 본선에 진출해 값진 동메달을 따내며 기적 같은 성과를 거뒀다.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본선 출전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전 경기를 투혼으로 임해 이룬 이번 결과는, 메달의 색을 뛰어넘어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가장 값진 순간 중 하나였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역도, 수영, 사이클, 태권도, 야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대전 학생 선수들이 멋진 활약을 펼쳐주고 있다”며 “끝까지 부상 없이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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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숨은 학생 작가를 찾아 나서다
대전교육청, 숨은 학생 작가를 찾아 나서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이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독서와 글쓰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2025학년도 숨은 작가 찾기 대회’를 올해부터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숨은 작가 찾기 대회’는 학생이 자신의 삶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고 그것을 책으로 엮어 세상과 나누는 창의적 독서·글쓰기 실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수필, 소설, 시, 만화·웹툰 등 다양한 장르 중 하나를 선택해 글을 쓰고 학교는 학생의 창작 활동이 의미 있는 배움의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강조하는 자율성과 창의성을 실현하고 학생이 ‘삶의 저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
대회는 5월 대회 안내를 시작으로 9월까지 학교별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숨은 작가 북 콘서트’ 형식의 문학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학적 감성과 재능을 지닌 학생을 발굴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며 체험 중심의 독서·글쓰기 교육 문화를 학교 현장에 정착할 것이다.
시상은 창작 역량과 꾸준한 글쓰기 실천을 보여준 학생과 이를 성실히 지도한 교사에게 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책 쓰기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경험하게 하고 학교 현장에 창의적인 독서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내면을 키우는 진정성 있는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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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퇴직자 교육
대전교육연수원,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퇴직자 교육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43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퇴직예정자 인생2막 설계하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생을 공직에 헌신한 퇴직예정 공무원들이 은퇴 후 삶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퇴직 이후 직면하게 되는 연금, 재무, 건강관리 등 퇴직예정자에게 꼭 필요한 주제로 편성됐다.
먼저 공무원연금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업무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공무원연금제도와 건강보험제도를 퇴직자 맞춤형으로 소개한다.
이후 안정적 노후를 위한 은퇴설계의 필요성을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 재정립하고 시니어디지털교육협회를 통해 디지털기기 활용 등 AI시대를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익힌다.
이어지는 재무관리 과정에서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절세전략을 파악하고 사상체질에 따른 자기관리 및 현장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은퇴 생활의 기초를 다진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가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개인의 삶을 돌아보고 설계하는 자리가 되어 퇴직을 앞둔 지방공무원분들이 새로운 사회적 역할과 삶의 의미를 모색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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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마음으로 가꾸는 우리 동네
청렴한 마음으로 가꾸는 우리 동네
[세종타임즈] 대전교육정보원은 5월 27일 유성구 성두산 근린공원과 탄동천 숲향기길 주변에서 ‘내동네·내공원 가꾸기’ 사업의 일환인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약 20여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원과 하천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에 그치지 않고 ‘청렴’을 실천하는 현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은 “지역 환경을 가꾸는 일은 곧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며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내 주변을 정갈하게 가꾸는 일이 곧 우리 조직문화와 행정의 청렴성을 지켜가는 일이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구성원 모두가 깨끗한 손과 정직한 마음으로 지역과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