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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ON: 세대와 소통을 켜다
청렴 ON: 세대와 소통을 켜다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간부공무원과 각 부서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행사‘청렴 ON: 세대와 소통을 켜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각 부서가 간부공무원과 젊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장소와 내용을 직접 기획했으며 대화 주제는 조직문화, 업무 방식, 청렴 실천 방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사무실을 벗어나 인근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사이에 두고 진행된 대화는 세대 간 거리감을 좁히는 계기가 됐고 일상 속 청렴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소통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 이야기만 하는 자리가 아닌, 서로를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간부공무원들 또한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가까이서 듣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뜻깊은 경험 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윤은경 행정지원국장은“이번 행사는 직급이나 연차를 떠나 구성원들이 동등한 입장에서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율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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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직종교섭 재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22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결렬되었던 직종교섭을 당직실무원을 시작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학기 이후 글꽃중학교, 둔산여고를 비롯한 각급 학교에서 발생한 조리원 쟁의행위는 노조와의 직종교섭이 결렬되어 발생한 것으로 ’ 24.8월~12월까지 직종별로 1회씩의 교섭을 진행했으나, 요구안이 불수용되자 노조가 교섭결렬을 선언하고 충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 후 조정중지가 결정되어 쟁의행위 돌입을 통보했다.
주요 교섭 요구안 내용은 당직실무원 정년 70세 연장, 조리원 배치기준 80명으로 하향, 조리공정 간소화 및 노동강도 완화, 상시근무자 자율연수 10일 보장, 방학중 비근무자 상시직 전환, 직종별 고유업무 외 업무지시 금지 등이다.
교육청은 조리원 직종에 대한 교섭을 우선 요구했으나, 노조측이 당직실무원을 우선 교섭대상으로 제시함에 따라 교육청은 노조측의 의견을 수용해 당직실무원을 시작으로 교섭을 재개한다.
당직실무원 교섭 이후 교섭일정에 조리원을 최우선 교섭대상으로 한 전 직종 교섭진행 일정안을 제시해 노조측과 의견조율 중인 상태이다.
교육청은 노조와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을 체결 후 성실하게 이행 중에 있으며 유효기간 만료가 도래하는 하반기에도 2025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교섭에 성실하게 임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제2회차 교섭이 재개되는데 대해 “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 침해 방지 및 학교 현장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양측이 성실하게 교섭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보다 대안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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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감각, 성인지감수성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감각, 성인지감수성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 다목적 강당에서 초중고 양성평등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이해와 성인지감수성 진단검사 결과 해석과 활용을 주제로 양성평등교육 담당자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양성평등 의식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성희롱 및 성폭력 관련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초 5학년, 중 1, 2, 3학년, 고 1, 2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성인지감수성 표준화 검사와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성평등, 성인권의식을 기반으로 작년과 비교해 피해자보호의식과 디지털 성인권 관련 항목이 추가됐으며 디지털성범죄 실태조사도 병행되고 있다.
이명현 강사는 성인지감수성은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감각으로 ‘심리적 민감성’ 이자 그 인식을 바탕으로 행동을 성찰하고 변화시키려는 태도라고 강의했다.
나아가, 성인지감수성 대면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급 단위의 찾아가는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을 제공하는 ‘대전형 성인지감수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직원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 검사 결과는 개인별 전송되며 활용 가이드를 확인 후 분야별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성인지감수성의 교육적 의미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과제를 이해하고 학생 지도를 위한 실천 역량이 강화되어 관련 업무 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배려와 존중이 넘치는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학생 성인지감수성 진단 검사와 이번 연수를 통해 향상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학교 현장의 성인지감수성을 제고해 행복한 학교를 가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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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있는 수업 질문으로 해보다.
깊이있는 수업 질문으로 해보다.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2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1차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배우는 즐거움과 가르치는 행복으로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2025학년도 초등 교실수업개선과 기본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은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공감 및 교원의 수업역량 신장을 위해 주제를 심도있게 톺아보는 강의이다.
이에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시리즈 특강이다.
제1차 ‘질문 수업 어떻게 시작할까?’를 시작으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초등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5월 28일은 제2차 ’질문수업 어떻게 설계할까?’ 이며 6월 5일 제3차 ‘질문 수업 어떻게 실천해볼까?’로 구성해 ‘질문으로 해보다, 깊이 있는 수업’ 이라는 주제로 총 3회로 실시할 예정이며 매회 300여명 이상의 교원이 참여해 총 1,000여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질문하는 학급 운영 교사들이 참석해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키고 학습의 깊이를 더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특히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질문 수업 설계, 실천 방법 등 교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 수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수업공감릴레이 특강을 통해 교사들이 질문을 통한 수업 설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깊이 있는 수업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원 수업역량 신장과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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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정기적으로 만나는 건강 지킴이
매월 정기적으로 만나는 건강 지킴이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안전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서부근로자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한 사업으로 근로자의 안전보건 전문교육과 건강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의료진이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수련원을 방문해 직원들의 혈압·혈당 관리 및 근골격계 예방 교육 등 종합 건강상담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12명의 현업 근로자로 시작된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은 개인별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심층 상담을 통해 유질환자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스트레칭을 따라 하며 굳어있던 몸을 이완시키고 평소 궁금한 건강 관련 질문에는 전문의가 자세하게 상담을 해주는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실무원은“평소 어깨 통증이 있는데 일하면서 틈틈이 여기서 배운 스트레칭을 하니까 덜 아파요.”고 했으며 충남서부근로자건강센터의 김00실장은 “정기적으로 방문해 근로자의 건강을 체크해주는 일이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사업장들이 센터의 지원을 받아 근로자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몸이 건강해야 일도 즐겁게 할 수 있다”며 “직원들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해 산업재해 없는 수련원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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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특수교육원, 전통시장‘장보go 배우場’체험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주 2회에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장보go, 배우場’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연계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필요한 경제교육과 소비활동 경험을 통해 미래사회 적응 역량을 키우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매주 화, 목요일에 대전중앙시장, 문창, 중리, 한민, 도마큰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서 체험이 이루어진다.
학생 1명당 온누리상품권 5천원과 장바구니를 지원해 학생들이 교사, 자원봉사자와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소통을 통해 필요한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활동을 한다.
5월 13일 대전복수고와 우송고 15일 충남기계공업고와 대전여자고 20일 충남여자고등학교와 동대전고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6월 12일까지 총 17개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장보기 체험학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건전한 소비습관을 형성하며 실물경제를 익히고 간접적으로 직업세계를 경험하며 전통시장에 대한 이미지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전통시장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고객인 학생들이 실물경제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장애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진로탐색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과 사회적응력 함양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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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전통이 숨쉬는 박물관으로 체험학습 오세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6월~7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8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체험학습의 날’은 박물관의 역사·문화적 인프라를 활용해 해설을 통한 역사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창의성 신장을 위해 마련했다.
세부 내용으로 박물관 내 전시해설을 동반한 각종 전시실 관람과 옛교실, 유물 체험 놀이실 및 각종 민속놀이 체험활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6월 10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총 8회를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8개교로 학급 단위로 모집하고 선정된 학교로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5일간이며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방법은 공정하게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5월 30일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박물관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아가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체험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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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시 처분’학원·교습소 광고표시사항을 아시나요.
‘위반시 처분’학원·교습소 광고표시사항을 아시나요.
[세종타임즈]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원 교습소 운영자들에게 광고표시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광고표시사항 안내 전단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2025년 현재까지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원·교습소의 광고 관련 위반 건수는 총 17건으로 전체 행정처분 30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광고표시를 잘못 할 경우 그 자체로도 과태료 처분 대상이 되지만 경우에 따라 교습비 거짓 표시·초과 징수 등 다른 행정처분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광고 표시 규정 숙지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안내 전단지는 홍보 매체 유형에 따라 인터넷, SNS, 인쇄물 광고표시사항 버전 두가지로 제작됐다.
특히 웹툰 형식의 시각 자료로 도식화해 학원·교습소 운영자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평생교육체육과장은 “광고 매체가 점점 다양화되고 학원 정보 접근이 쉬워지면서 광고 표시 사항 위반으로 과태료 및 행정처분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전단지를 관내 학원, 독서실, 교습소 운영자들에게 직접 배포하고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 누리집에도 게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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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미경장학재단-체육회 업무협약식
대전교육청, 미경장학재단-체육회 업무협약식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20일 ‘초등 학교운동부 펜싱팀 창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시교육청-재단법인 미경 장학재단-대전시체육회와 이루여졌으며 초등 학교운동부 펜싱 창단팀을 대상으로 연간 2천만원 5년간 총 1억원의 창단지원금 및 스포츠과학센터의 우수 프로그램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러한 협약을 통해 대전 최초의 초등 펜싱팀이 창단되면 초·중·고 학교운동부 간 체계적인 연계가 가능해지고 학생선수의 성장 기반도 더욱 튼튼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대전이 펜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우리 학생선수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학생들이 펜싱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치고 그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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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유보통합을 향해 의미 있는 발돋움
대전교육청, 유보통합을 향해 의미 있는 발돋움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5월 20일 본관 701호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대상 유보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향후 보육업무의 안정적 이관을 위해 오는 7월부터 교육청 직원의 지방자치단체 파견근무 확대·시행을 앞두고 원활한 파견근무를 위한 기관 간 협조사항은 무엇이며 지자체 파견은 왜 필요한지 등 유보통합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범운영으로 교육청 직원 1명이 1월부터 대전 서구청에서 유보통합 파견근무 중이며 7월에 교육청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6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확인된 보완 사항을 반영하고 향후 교육청에서의 직급별 역할을 고려해, 6급 파견자는 지역별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총괄하고 7급 이하는 영유아 보육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총 9명 파견을 목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로 유보통합을 향해 한발 나아가는 긍정적인 첫걸음을 뗀 만큼, 앞으로도 분야별 실무협의회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소통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