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겨울방학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지원으로 학습역량 키운다
겨울방학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 지원으로 학습역량 키운다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1월 2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중 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배움동행’ 학습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움동행’ 학습캠프는 방학 기간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년 전환 시기에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돕는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이다.
촘촘한 학습지원을 위해 학교당 1명 ~ 8명으로 구성된 개별·그룹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상담 및 코칭을 지원한다.
학습캠프 참가 신청 학생들은 전문상담사의 학습표준화검사를 겸한 학습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파악한다.
이후 겨울방학 기간 중 학교별 상황에 맞추어 학습코칭지원단이 학교로 찾아가 4~6회기까지 학습 상담과 코칭을 진행한다.
학습 상담과 코칭 프로그램 안에는 학습동기전략, 시간관리전략, 노트필기전략, 집중·기억 전략, 읽기·쓰기 전략 및 학습관리 등의 주제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학습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전략을 익히고 활용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학습 태도 변화를 경험하고 나아가 자기주도학습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겨울방학 배움동행 학습캠프에서 다양한 전략들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1-02
-
대전교육청,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모집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상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모집 공고는 1월 6일부터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 기간은 1월 13일부터 31일까지이다.
이번 모집 지원 자격은 대전광역시 및 세종시 거주자이자 197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여성으로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하고 학교에 재직 중이지 않은 자이다.
또한, 기초교육을 이수할 수 있고 학교 현장에서 3년 이상 활동할 수 있는 자이어야 한다.
지원자는 봉사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청소년 지도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대전 지역의 우수한 여성 인력을 대상으로 관련 연수를 진행한 후, 학교 상담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상담 업무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심리적·정서적 성장과 올바른 발전을 돕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봉사자는 20시간의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을 시작하며 매년 12시간의 보수교육을 받게 된다.
위촉된 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의 상담 요청에 따라 학업 중단, 학교폭력, 학교 부적응 등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 방문해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5-01-02
-
[신 년 사] 대전광역시교육감 설 동 호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기쁨과 행복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전교육은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혁신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미래를 활짝 열어가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차게 매진하였습니다.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며, 대전온라인학교와 대전 최초 초․중 통합학교인 대전둔곡초․중학교를 개교하였고, 미래직업교육센터 개소, 지능형과학실 1교1실 구축 완료, 대전늘봄학교 초1 전면 시행 등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문예체 중심의 인성교육과 독서교육,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통합교육, 학교예술교육,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과학교육, 책임교육학년제 운영 등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활동을 다양하고 내실있게 운영하였습니다.
그 결과, 전국청소년과학페어 3년 연속 대상, 전국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6년 연속 대상, 전국교육자료전 2년 연속 국무총리상 수상,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달성, 2024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5년 연속 최우수, 2024년도 감
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우수기관 선정 등 대전교육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입증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자랑스러운 성과는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교육가족과 대전교육을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으로 여러분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랑스러운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2025년 대전교육은‘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의 비전 아래,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대전시민과 함께하는「제9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확대․운영,「독서 삼매경 프로그램」,「인문학 북 콘서트」,「창의독서포럼」등 체험중심의 독서인문교육을 활성화하고, 대전 과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을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디지털 튜터 배치, 테크센터 운영 등 학교 현장의 디지털 인프라 관리 업무 경감 및 양질의 디지털 기반 수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대전교육발전특구 추진, 대전진로융합교육원과 대전국제교육원 설립, 한밭교육박물관 신축․이전을 통한 미래교육클러스터 조성으로 대전교육의 성장 동력이 될 글로컬 미래교육을 힘차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IB프로그램」도입과 「학교자율시간」편성․운영, 협약 기반의 자율적 교육모델을 수립․운영하는 자율형 공립고 2.0과 대전형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운영으로 공교육을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질문하는 학교, 질문하는 학급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수업을 구현하고,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대전온라인학교 운영 등을 통해 내실있는 고교학점제 운영과 학생들의 다양한 과목 선택권을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 대상 확대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을 구현하겠습니다.
책임교육학년제 실시, 두드림학교 운영 및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바우처 지원 확대로 기초학력 보장 체계를 강화하고, 특수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 및 무상 교복 지원 등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대전늘봄학교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무상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늘봄지원실장 배치 등 늘봄학교 운영의 전문성 확보 및 교육공동체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습니다.
이와 함께, 무상급식비,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기중 토․공휴일 중식비와 고교 학교급식 석식비, 교육급여 교육활동지원비 단가를 인상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도박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처리 지원 활동 강화 및 에듀힐링센터 확장․이전 등 교원의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 및 교육활동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학교 안전 인프라 지원, 마음건강 위기학생 상담 및 치료를 위한 학생마음바우처 지원과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 운영,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개장․운영 등 교육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습니다.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 문화를 활성화하고, 학교 공통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 구축․운영 및 학교지원센터 기능 강화로 학교업무경감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정책 추진으로 정책 공감대 및 대전교육 신뢰도를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확대 운영하여 청렴한 교육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
우리는 새로운 기대와 희망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대전교육이 그동안 다져온 탄탄한 기반 위에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추진에 집중하고,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전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리며,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을사년(乙巳年) 새해 아침 대전광역시교육감 설 동 호
2025-01-01
-
대전교육청, 충남대학교·공주교육대학교와 IB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 체결
대전교육청, 충남대학교·공주교육대학교와 IB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2월 31일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와 IB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 프로그램은 IB 본부가 국제적으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체제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 공주교육대학교 권성룡 총장이 참석해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대전 IB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각 대학은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IB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IBEC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일반 학교에서도 IB 프로그램의 강점인 개념기반 수업설계 및 평가를 적용·확산할 수 있도록 교원 실천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역대학의 우수 인프라 활용을 통해 대전 IB 프로그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학교 현장에서 IB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교육 전문가가 양성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2025학년도 대전에 도입되는 IB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31
-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화장실 환경 개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화장실 환경 개선
[세종타임즈]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생활 속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수련원 내 화장실에 이달의 청렴·명언 홍보판 및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 달의 청렴·명언 홍보판은 청렴명언과 인생명언을 총 10개씩 선정한 후, 위에는 청렴명언, 아래에는 인생명언을 함께 넣은 홍보판과 속지를 남·녀 화장실당 1개씩 총 10개 제작해 화장실 출입구 안쪽 벽면에 설치하고 한 달에 한 번씩 남·녀 화장실과 층별로 속지를 계속 교체해 수련원을 이용하는 해양체험 학생 및 교육가족과 직원들이 함께 보고 느끼는 청렴문화 확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새롭게 제작한 청렴·명언 스티커는 화장실 내 불법촬영 금지 문구와 함께 A·B형 2종으로 나누어 제작해 대변기 안쪽 문과 남자 화장실 소변기 위에 교대로 부착해 시설물의 쾌적한 공간조성과 더불어 생활 속에서 청렴·명언을 되새겨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청렴·명언 홍보판이 우리 수련원을 방문하는 해양체험 학생 및 교육가족들에게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2-31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관내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을 통해 2024년 학교지원센터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항목은 학교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개선 방안, 건의 사항 등 총 12문항으로 구성됐고 참여인원은 교원 498명, 일반직 148명, 교육공무직 68명으로 교원의 응답이 가장 높았다.
조사 결과, 학교지원센터 지원사업을 경험한 응답자 중 81%가 업무경감 효과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특히 개별사업으로는 초등 생존수영 교육 지원, 계약제 강사 인건비 지급,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 업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하지만, 지원 시기에 대한 만족도는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56%만이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졌다고 응답해 다소 낮은 평가를 받아 지원 시기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예산확보 시기로 인해 지원이 다소 늦어졌지만, 내년부터는 본예산에 편성해 보다 적기에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학교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1
-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 무장애 놀이터에서 함께 놀아요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 무장애 놀이터에서 함께 놀아요
[세종타임즈] 대전해든학교는 12월 30일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 토닥토닥의 김동석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무장애 놀이터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가 잘 드는 곳에 자리 잡은 놀이터에 휠체어 탑승 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그네와 시소 등이 설치되어 장애와 상관없이 기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전해든학교는 중증의 뇌병변을 지닌 지체장애 학생과 지적장애 등 발달장애를 지닌 학생들이 함께 교육받는 곳 인만큼, 무장애 놀이터에서의 다양한 움직임 활동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기르고 균형 잡힌 신체 발달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해든학교 경민준 학생은 “우리 학교에 새로 놀이기구가 생겨서 기쁘다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그네를 함께 탈 수 있게 돼서 좋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무장애 놀이터가 장애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마음껏 놀이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와 상관없이 학생들에게 디딤돌이 되는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2-30
-
2024년 교육급여 바우처 신청 늦지 않았어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급여 바우처를 지급받지 못한 수급자의 신청지원을 위해 2025년 2월 말까지 현장 접수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024년 교육급여 바우처 미신청자 명단을 요청해 분석한 결과, 교육급여 수급자 중에서 현재 약 800명이 바우처를 신청하지 않았다.
이 중에서 보호자가 고령이거나, 다문화 가정, 시설거주 학생 등 현행 온라인 신청방식에 곤란을 겪는 IT 소외계층이 약 33%에 달해, 신청 편의를 위해 현장 접수처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2024년 교육급여 현장접수처는 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와 동·서부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에서 직접 운영하며 교육청에 문의 후, 오후 1시부터 5시 사이에 방문하면 된다.
문의처는 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 서부교육지원청 이다.
교육급여 교육활동지원비는 수급자가 교육활동에 집중 사용할 수 있도록 2023년에 현금지급 방식에서 바우처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에 신청해 교육급여 수급자가 되더라도, 한국장학재단 바우처 신청사이트에서 별도로 온라인 신청해야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다.
2024년도 바우처 연 지원단가는 초등학생 461,000원, 중학생 654,000원, 고등학생 727,000원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24년도 교육급여 바우처는 25년 6월말까지 신청할 수 있고 8월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므로 지금 신청해도 늦지 않다”며 “교육급여 수급자이나 아직까지 바우처를 지급받지 못했다면, 한국장학재단에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교육청 현장접수처를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2-30
-
대전교육청, 고등학교 수업-평가 연계 교수 학습 자료 보급
대전교육청, 고등학교 수업-평가 연계 교수 학습 자료 보급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7일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평가 학습자료’ 5종을 개발해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기반한 창의적인 교과별 문제로 개발됐으며 수업과 평가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문제에 대한 채점 기준 및 답안을 함께 제공해, 개념 이해, 문제해결 및 서·논술형 평가 역량 개발에 필요한 정선된 문항을 중심으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국어과와 수학과 자료집에서는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에 맞는 학습 진단과 이수 도달 확인 평가 및 피드백 등의 내용을 담았고 사회과는 성취 기준의 이해부터 진단, 형성 평가 문항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영어과는 성취 수준 점검을 위한 평가도구로써 선택형 문항, 읽기 및 쓰기 문항을 담았으며 과학과에서는 제시문 기반의 출제 근거, 예시 답안, 채점 기준 등을 제시한 서·논술형 평가 문항 등을 수업과 연계해 활용하도록 했다.
자료 개발에는 대전 고등학교 학생평가지원단으로 활동하며 학생평가 컨설팅과 연수를 지원하고 있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 교사 29명이 참여했으며 평가 영역의 전문가인 현직 교사가 제작 과정 전반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학생과 교사에게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학습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에 개발한 교수-학습자료집이 일선 학교에서 수업에 적극 활용되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교육청은 현장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통해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4-12-30
-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지원 강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대전시교육청은 12월 27일 중등 책임교육학년 교과연구회를 통해 중학교 1학년 국어, 영어, 수학 교수 학습자료 3종을 개발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책임교육학년’은 2024학년도부터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3, 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해 문해력·수리력·디지털 소양 등을 집중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자료는 이러한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국어·영어·수학 교과 중심으로 책임교육학년 교과연구회를 구성하고 학생 중심의 수업 설계 모델과 활동 중심 교수-학습 자료를 보급해 중등 책임교육학년인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중학교 1학년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연결하면서 중등교육이 시작되는 결정적 시기인 만큼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교과 기초 소양에 눈높이를 맞추어 개발되었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 수업 자료로 활용 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우리교육청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은 따뜻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학생들의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책임교육 학년 학생들도 학습 동기와 흥미를 가지고 기초학력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