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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맞춤형 직접지원 서비스 제공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맞춤형 직접지원 서비스 제공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마음행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직접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학교, 교육지원청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으며 올해는 총 22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식료품, 위생용품, 의류, 운동화 등의 물품 지원과 함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통합적 사례관리와 지역 자원 연계 활동을 하고 있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지역 사회 관계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맞춤형 사례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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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해 현장, 연이은 손길에 웃음 되찾다
부여군 수해 현장, 연이은 손길에 웃음 되찾다
[세종타임즈] 부여군 곳곳의 수해 현장에는 따뜻한 발걸음이 이어졌다.
한국조폐공사, 부여로터리클럽, 대전광역시 유성구 주민자치회가 차례로 피해 복구에 참여하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왔다.
지난 8월 1일에는 △한국조폐공사 직원들이 규암면 일원의 침수 피해 하우스에서 비닐, 파이프 등 재배 시설 잔여물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성실히 작업을 이어간 직원들의 모습은 농가가 영농을 재개할 수 있는 큰 힘이 됐다.
2일에는 △부여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충화면 일원 주택 뒤편에 대량으로 쏟아져 내려온 토사를 굴착기 등 장비를 투입해 치우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천막을 덮어 단단히 고정하는 작업까지 마쳤다.
주민들은 “위험한 상황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어 안심이 된다”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3일에는 △대전시 유성구 주민자치회 회장님들과 회원들이 남면 일원의 침수 피해 수박 하우스에서 물에 잠겨 부패한 수박과 넝쿨을 정리 제거하며 농가의 재배 시설 복구를 도왔다.
피해 농가주는 “피해로 막막했던 마음이 이렇게 신속한 복구로 한결 가벼워졌다 더운 날씨에도 직접 와서 힘든 일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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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장마철 119신고 폭주 “단순 민원은 110번으로 신고하세요”
공주소방서, 장마철 119신고 폭주 “단순 민원은 110번으로 신고하세요”
[세종타임즈]충남 공주소방서는 최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6~8월 사이 119 신고가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해 단순 민원 신고는 110번을 이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월별로 119신고를 분석한 결과, 6월이 120만 건으로 가장 많았고, 5월(118만여 건), 7월(112만여 건), 8월(110만여 건)이 뒤를 이었다. 이는 충남 전역을 휩쓸었던 집중호우 기간인 초여름에서 한여름 사이에 신고가 집중된 셈이다.
특히, 구조·생활안전 출동 신고 건수는 폭우 피해가 컸던 7월과 8월의 경우 연평균보다 56%가량 많았고, 2022년 8월 수도권 집중호우 당시에도 연평균 대비 66% 늘었다고 전했다.
오긍환 서장은 “응급환자와 화재·구조 긴급 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단순 민원성 문의는 110번을 이용하고, 긴급 상황 시에는 문자, 영상, 앱 등 다양한 119 신고 방법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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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위생·안전관리 강화 나선다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6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와 시군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식재료 부패 및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급식을 위한 사전 예방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첫째, 체육건강과 이은상 과장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식재료 납품업체 청렴교육, 둘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식재료 위생·안전한 보관 및 운송 관리를 위한 품질·유통 관리, 셋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학생·학부모 신뢰 확보를 위한 식재료 원산지 표기 관련해 이해도를 높이는 사례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충남교육청은 2학기 개학 전 학교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특별점검 8.11.~9.30.까지 유초중고 특수, 각종학교 조리교 중 표본학교 20개교를 실시할 예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폭우와 폭염으로 식재료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 수준을 높이고 책임감을 가지고 식재료 취급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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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영재학생 45명 ‘질문 나래마당’ 성료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6일 충남과학고등학교에서 2025 영재교육 ‘함께 성장하는 질문여행’의 핵심 프로그램인 ‘질문 나래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주간 온라인에서 진행된 ‘질문 발자국 올리기’ 활동에서 우수 질문자로 선정된 영재학생 45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창의적인 질문을 공유하고 확장하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이성혜 센터장의 특강 △교육감과의 소통 시간 △질문 나래 발표회 △충남과학고 학생 조언 등 참여와 소통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이성혜 센터장이 ‘질문, 왜? 그리고 어떻게?’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질문이 미래를 여는 열쇠이자,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끄는 힘임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전했다.
소통 시간에는 김지철 교육감이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성장과 꿈에 대한 메시지, 미래 사회 변화와 진로 준비 방향, 교육감의 어린 시절 꿈, 자기주도성 키우기 등을 들려주며 학생들과 진솔한 질문을 이어갔다.
오후에 진행된 ‘질문 나래 발표’는 9개 관심 분야 모둠에서 서로의 질문을 사례와 함께 소개했고 그 과정에서 질문이 어떻게 확장되고 새로운 시각을 만드는지 서로 경험을 공유했으며 ‘함께 성장하는 질문여행’에 참여 소감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열린 충남과학고 멘토링에서는 학교의 리서치 앤 에듀케이션 Research & Education의 약자로 주로 중고등학생들이 팀을 짜서 지도 교사와 함께 연구를 하고 전공에 대한 심화학습을 하는 활동을 이른다.
보통 과학고 또는 과학중점학교에서 주로 참여하며 시도교육청이나 대학에서 주최하기도 하지만 흔히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고 후원하는 활동과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대회를 일컬으며 본 항목도 그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담는다.
동아리 활동, 교육과정, 학교생활 등을 직접 살펴보고 선배들의 진로 조언과 학업 전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평소 혼자만 품었던 질문을 친구들과 나누고 전문가와 교육감님께 답을 들으니 세상이 더 넓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질문하는 힘은 미래 사회를 이끄는 핵심 역량”이라며 “정답보다 질문을 중시하는 이번 행사가 영재교육의 본질을 잘 보여줬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질문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미래 사회를 선도할 변혁적 역량을 함양하는 영재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질문하며 질문을 해결하는 문제해결력을 함양하는 교육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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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정보기술 기업 미리디와 업무협약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8월 6일 프리젠테이션 제작 도구 등으로 활용되는 ‘미리캔버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교육정보기술 기업인 ㈜미리디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직원은 2025년 8월 18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미리캔버스 프로 계정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미리캔버스 프로는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에서 교직원 로그인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미리캔버스의 우수한 콘텐츠를 토대로 다양한 교육정보기술 활용 교수학습 자료를 제작할 수 있다.
두 기관은 △교직원의 미리캔버스 프로 계정 무료 제공 △미리캔버스 활용을 위한 교육 및 연수 지원 △ 미리캔버스 사용과 홍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리디와의 업무협약으로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과 각종 업무추진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며 충남형 미래교육이 교직원들에게 보다 가깝고 실질적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인 ‘마주온’을 운영하며 충남교육 생성형 인공지능인 ‘마주온 톡톡’을 개통해 교직원 업무경감과 함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리캔버스 업무협약을 통해 프로 계정을 제공하는 등 디지털 교육 혁신을 안착시키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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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원로회 간담회 개최. 군정 발전 의견 수렴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원로회 간담회를 열고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랜 기간 지역 사회를 이끌어온 원로들과 소통하며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으며 김돈곤 군수와 10개 읍·면 원로회 회장과 총무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는 군정 주요 현안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교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주요 현안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와 고령사회 대응 정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김돈곤 군수는 “110년 청양의 역사 속에서 지역의 성장을 견인해 오신 원로 여러분을 한자리에서 모시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말씀해 주신 고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모두가 행복한 청양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원로는 “군에서 이렇게 원로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해 주려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가 살아온 청양을 후세에 더 좋은 모습으로 물려주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 원로회는 관련 규정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로 40명 이내의 위원으로 운영되며 군정 시책에 대한 의견 제시, 주민 건의 및 고충·애로사항 전달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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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을 잇는 ‘2025년 어린이 문화교류’, 청양군서 첫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와 함께 ‘2025 자매도시 어린이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교류는 도·농 간 상호이해와 지역 간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6일에는 영등포구 초등학생 30명이 청양군을 방문해 청정 자연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어린이들은 청양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을 관람한 뒤 칠갑산자연휴양림으로 이동해 청양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청정 청양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꼈다.
오는 12일에는 교류의 일환으로 청양군 초등학생 25명이 영등포구를 방문해 도시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함 공원 및 KBS방송국 견학, 박물관 관람 등 아이들이 도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일정이 마련돼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영등포구 어린이는 “자매도시라는 말이 낯설었는데 이번 교류체험을 통해 청양에 대해 많이 알게 됐다”며 “특히 표고버섯 비누 만들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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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바이오, 청양군에 사료 첨가제 1,200만원 상당 기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6일 농자재 생산업체인 청정바이오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1,200만원 상당의 사료첨가제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청양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오이석 대표와 관계 임직원, 김돈곤 군수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기탁된 물품은 사료첨가제인 생균제로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된 축사 등 피해 농가에 전달돼 복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이석 대표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한 도리”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농가에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고 손을 내밀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책임 있게 배분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양군은 이번 기탁 외에도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해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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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한화생명볼파크서 청양 알리는 현장 홍보전 성료
청양군, 한화생명볼파크서 청양 알리는 현장 홍보전 성료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청양군 홍보부스’를 차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 전 오후 5시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양고추구기자축제를 비롯한 청양의 관광지, 농특산물,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장 입구 중앙홀에 설치된 대형 홍보부스는 △축제홍보존 △관광존 △농특산물존 △이벤트존 △기부제존 등 5개 구역으로 구성돼 청양이 캐릭터와 사진찍기,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팬들에게는 청양고추구기자 홍보 부채와 특산물 샘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지역을 알렸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지자체가 이처럼 야구장에서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다”며 “청양이라는 지명을 낯설게만 느꼈는데, 부스를 통해 축제와 관광 정보를 듣고 나니 직접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행사는 프로야구장을 찾는 팬들과 직접 만나 청양이라는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체험과 소통 중심의 홍보를 지속해 청양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 배부된 부채를 지참하고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청양읍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리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양군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