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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 부여군4-H연합회, 수해복구와 폭염 대응 앞장서다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 부여군4-H연합회, 수해복구와 폭염 대응 앞장서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단체들이 충청남도 일대에서 발생한 수해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예산군 덕산면과 고덕면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복구활동에 나섰다.
40여명의 대원들은 침수된 주택과 농가 주변의 토사와 잔해를 제거하고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부여군 내에서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대원들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을 곳곳을 순회하며 얼음물 나눔 활동과 함께 마을회관을 방문해 폭염대응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세심히 살폈다.
이와 함께 부여군4-H연합회회원들도 당진시와 예산군 수해복구 현장에 동참해, 파손된 하우스 구조물 및 비닐 잔해 정리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농업 청년들이 중심이 된 이 단체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부여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단체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자발적으로 연계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자발성과 연대 의식을 바탕으로 이웃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힘을 보여주고 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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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애경케미칼에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30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정기부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정산면에 위치한 애경케미칼을 방문해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에서는 애경케미칼 직원들이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기부 혜택을 안내받고 지난 4월 1일부터 모금을 시작한 동네 어르신 ‘함께 한 끼’ 지정기부사업 설명을 들으며 기부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경케미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을 보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청양군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접 찾아와 설명해 주셔서 제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뜻깊은 참여에 더해 소정의 홍보 물품도 받을 수 있어 더욱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기꺼이 청양 사랑을 실천해 주신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마음이 청양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기금을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와 기관, 출향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맞춤형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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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사업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광견병 예방을 위해 관내 동물병원에서 반려견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청양군 관내 동물병원인 ‘종합동물병원’과 ‘애니피아 동물병원’ 2곳에서 실시되며 생후 3개월 이상인 개가 접종 대상이다.
접종비는 1마리당 1만원으로 소유주가 부담하며 약품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종으로 진행된다.
다만 동물병원별 백신 보유 수량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 물리거나 할퀴인 상처를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발병 시 사람과 동물 모두에서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이에 따라 반려견을 기르는 가정에서는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동물의 건강은 물론 군민 전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방역사업”이라며 “관내 반려동물을 기르는 군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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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위생용품 인센티브 제공
청양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위생용품 인센티브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업소 17개소를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등 위생 용품을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위생등급제를 획득한 지정업소의 사기를 진작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업소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현장 의견도 함께 청취하는 등 소통 행정도 병행할 계획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 수준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한다.
총 3개 분야 44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며 지정된 업소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유효기간 내 위생 점검 면제 △위생 등급 표지판 제공 △군청 홈페이지 홍보 △위생 용품 등 인센티브 지원 외에도 시설개선이 필요한 경우 연 1%의 저금리로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역 내 식품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중요한 제도”며 “앞으로도 위생등급제 지정률을 높일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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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 지원 위해 의료기관과 협약
청양군,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 지원 위해 의료기관과 협약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인근 지역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과 30일 각각 예산군의 청담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홍성군의 신동환병원과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도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앞으로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상담과 전문 치료,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지정 병·의원은 청양군 내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진단과 전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비, 약제비, 교통비 등 제반 비용은 청양군이 전액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청담성모정신건강의학과 최원준 병원장은 “고위기 청소년들의 점점 늘어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청소년 건강회복을 위해 의료인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시연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양군 고위기 청소년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두 병원이 선뜻 협력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과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상담과 지원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관련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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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목면 주민들 맞춤형 공간에서 웃음꽃
청양군 목면 주민들 맞춤형 공간에서 웃음꽃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해 농촌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월 개관한 목면 모움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활기를 띠고 있다.
모움센터는 체력단련실, 북카페, 공유주방,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여가, 문화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체력단련실과 북카페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운동하고 독서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생활편의를 제고하고 커뮤니티 소통의 장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공유 주방에서는 자유롭게 음식을 만들어 함께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프로그램실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제과제빵 교실, 파크골프 이론 수업, 뜨개질 교실 등을 운영해 주민들의 취미와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목적실에서는 뮤지컬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와 함께 목면 지곡리에 위치한 ‘작은 목욕탕’은 목욕탕이 없는 농촌 마을의 실정을 반영해 4000원의 합리적인 이용 요금과 맞춤형 요일제 운영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고령자 공동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건립된 목면 작은 목욕탕은 10여 년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위생 향상은 물론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이끄는 공간으로 기능해 왔다.
청양군은 수입 감소와 공공요금 상승으로 인한 운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500만원의 시설비를 투입해 샤워실 내부 타일 보수공사를 진행, 이용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윤여권 청양 부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맞춤형 공간 운영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며 “농촌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변화를 계속해서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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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거리예술의 무대가 되다
홍성, 거리예술의 무대가 되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26일 홍성군 장애인 스포츠센터에서 ‘2025 로컬 문화향유 확대 ‘마을누림’’거리예술가 선정을 위한 공개오디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누림’ 거리예술가 공모는 전국 단위로 진행됐으며 총 165개팀이 지원해 높은 관심과 경쟁을 보였다.
이 중 1차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과한 46개 팀이 2차 공개오디션에 참여했으며 최종 심사를 통해 관내 예술가 10팀, 관외 예술가 20팀 등 총 30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거리예술가들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홍성의 주요 명소와 문화 소외 지역에서 음악, 댄스, 마술,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군민과 방문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마을누림’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누림’은 홍성 전역을 문화 무대로 삼아 거리예술 공연을 통해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로 홍성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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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호우복구 민간참여 300여명 넘어
홍성군, 호우복구 민간참여 300여명 넘어
[세종타임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300명을 넘어섰다.
이번 호우로 주택침수, 농경지 유실 , 도로파손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 60여 개의 단체와 300여명의 민간자원봉사자들을 합해 1,70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홍성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한서대학교와 폴리텍대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장기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서울시 영등포에서 온 민간자원봉사자 문모씨는 “이번 호우 피해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바로 신청했으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발 벗고 나서준 모든 자원봉사단체 및 민간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홍성군은 주민들과 함께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물리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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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 너의 성장을 응원해
홍성군 청년, 너의 성장을 응원해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 역량 제고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8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15세~4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우선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은 8월 18일 오후 3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 온라인 접속 후 간단히 할 수 있다.
교육은 홍성잇슈창고 또는 혜전대학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홍성잇슈창고로 가능하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8월 프로그램은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뿐 아니라 마케팅·취미 영역까지 폭넓게 구성해 실무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취·창업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8월 교육에서는 △공기업 취준 필수 NCS 트렌드와 이해 △현직자 특강: 공기업 취업 준비 편 △SNS 마케팅: 블로그로 시작하는 실전 마케팅 △[원데이 클래스] 나의 작은 숲: 이끼 테라리움 등 청년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강좌로 준비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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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문자격 취득으로 소득 UP
홍성군, 전문자격 취득으로 소득 UP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떡제조기능사 자격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8월 14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받고 있으며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신청자들은 추후 제4회 정기기능사 필기시험 접수 및 응시를 필수로 해야한다.
이번 과정은 필기과정 8회차와 실기과정 12회차로 구성되며 필기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론중심의 교육을 운영한 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기시험 대비 실습교육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론과정은 떡제조 관련 기초이론, 위생관리, 기출문제 분석 등 시험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실기과정에서는 시험에 출제되는 떡류의 제조 실습을 통해 기술 숙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농업인들이 전문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떡 가공 분야에서의 창업 및 소득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떡 가공 상품 개발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떡제조기능사는 제과·제빵 기능사와 함께 수요가 높은 국가기술자격증으로 자격 취득 시 농촌형 가공창업이나 교육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