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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그룹다채로운, 제4회 정기연주회 ‘법고창신’ 성황리 개최
타악그룹다채로운, 제4회 정기연주회 ‘법고창신’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의 대표 타악 공연단체인 타악그룹다채로운이 주최·주관한 제4회 정기연주회 ‘법고창신’ 이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20년 창단된 타악그룹 다채로운은 전통 타악을 기반으로 사물놀이, 판굿, 대북합주, 창작 퍼포먼스, 장단 등을 다양한 공연 종목을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을 꾸준히 연구해 온 전문 연주단체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 ‘법고창신’은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무대는 전통 타악의 깊은 울림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장대한 울림의 대북합주 △역동적이고 힘찬 진도북춤 △흥겨운 웃다리 사물놀이 △감미로운 국악가요 △화려한 사물판 굿 등 다채로운 무대로 이어졌다.
이번 공연은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타악그룹다채로운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지역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역시 완성도 높은 연출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임상혁 대표는 “함께 호흡해 준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타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청양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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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생 규제 정비를 위한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청양군, 민생 규제 정비를 위한 규제개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3일 ‘2025년 제3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주민 삶과 직결된 민생 규제 정비를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군은 지난 6월 ‘2025년 청양군 민생규제 집중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규제 정비 대상을 기존 자치법규 내 등록규제에서 각종 지원 사항, 복지혜택 등으로 확대했다.
이번 심의에서는 △‘청양군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의 장수수당 지급대상 범위, △‘청양군 노인장기요양보험 본인일부부담금 지원 조례’의 지원 대상 요건, △‘청양군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업무 처리 규칙’의 신규 면허 취득 거주기간 요건 등 총 6건의 규제 사항에 대해서 심의했다.
심의는 규제 소관부서 담당자가 존치 필요성을 직접 입증하고 입증하지 못할 경우 위원회가 개선을 권고하는 규제입증책임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의 결과, ‘청양군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업무 처리 규칙’의 신규 면허 취득 요건을 ‘신청일로부터 1년 전부터 관내 거주’에서 ‘신청일 당시 주민등록 기준’ 으로 완화해 승계 신청자의 조건과 통일했다.
이를 통해 택시운수사업 희망자의 혼선을 줄일 예정이다.
또한 ‘청양군 주차장 설치 조례’의 기계식 주차장 설치 비율을 20%에서 30%로 완화해 인근 지자체 규정과의 격차를 조정할 계획이다.
나머지 4건은 주민 복리와 형평성을 고려해 현행 규정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 속에서도 현장에는 여전히 틀에 갇힌 규제가 많다”며 “적극 행정과 규제혁신을 행정 운영의 중심에 두고 주민 수혜 관점에서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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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및 평화의 소녀상 건립 5주년 기념행사’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는 14일 청양군 보훈회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및 청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2017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윤여권 부군수,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청양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청양중학교 학생의 무용 공연을 시작으로 △위안부 피해자 관련 교육 영상 상영 △헌시 낭독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피해자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고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일순, 조제순 공동위원장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용기 있는 증언과 목소리를 기억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피해자들의 인권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 기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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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초등생 대상 ‘방학 중 돌봄 코딩교실’ 성료
태안군가족센터, 초등생 대상 ‘방학 중 돌봄 코딩교실’ 성료
[세종타임즈] 태안군가족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생 1~2학년생 9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 중 학교별 돌봄교실 종료에 따른 일시적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초등생들의 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컴퓨터 전문강사를 초청해 4일간 엔트리 코딩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센터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웹툰교육과 AI 융합교육 등 다양한 미디어 교육 및 각종 문화활동을 제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딩의 경우 올해부터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의무화됐으며 단순 컴퓨터 언어를 넘어 문제해결을 위한 논리적 사고를 익힐 수 있어 아동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며 “하반기에도 각종 교육 및 프로그램을 준비 중으로 관련 정보는 태안군가족센터 누리집을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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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만의 귀향” 태안 출신 우운 문양목 지사 고향 품으로
“120년 만의 귀향” 태안 출신 우운 문양목 지사 고향 품으로
[세종타임즈] 충남 태안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우운 문양목 지사가 120년 만에 그리운 고향 땅을 밟았다.
태안군은 그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안장돼 있던 문양목 지사의 유해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내로 봉환됨에 따라 12일 환영식 및 음악회에 이어 13일 고향인 남면 몽산리의 생가지에서 봉환식 및 추모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12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환영식 및 음악회에는 국가보훈부 및 우운 문양목 선생 기념사업회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의장대 공연과 의식행사, 성악가 초청 음악회 등이 진행됐다.
이어 13일에는 문양목 지사의 유해가 마침내 남면 몽산리의 생가지에 도착해 고향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 추모제가 거행됐으며 이후 배우자와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돼 고국 땅에서 영면에 들어갔다.
문양목 지사는 1869년 6월 태안군 남면 몽산리에서 출생한 독립운동가다.
을사조약 체결 후 1905년 미국으로 망명해 1940년 서거하기까지 언론활동을 통해 ‘한인사회 단합론’을 펼쳤으며 1906년 대한인국민회의 전신인 대동보국회를 결성하고 무장투쟁을 통한 독립 쟁취를 주창하는 등 일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국가보훈부는 광복 80년을 맞아 문양목 지사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6명의 유해에 대한 국내 봉환에 나섰으며 문 지사의 생존 유족이 없어 유해 봉환을 위해 미국 법원을 상대로 파묘 및 이장 청원 소송을 제기하고 교민 1000여명의 서명서를 제출하는 등 1년여에 걸친 노력 끝에 승인 결정을 받아낼 수 있었다.
이번 유해 봉환은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에 헌신한 애국지사에 예우를 다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군은 우운 지사 등 독립운동가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최고의 예우와 존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예우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우운 선생이 120년 만에 고향 태안에 오시게 돼 매우 감격스럽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뒤늦게나마 풀어드릴 수 있게 돼 태안군민에게도 큰 기쁨이 될 것”이라며 “유해 봉환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과 훌륭한 업적이 후대에 길이 빛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선양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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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 정부 국정과제 반영 쾌거
태안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 정부 국정과제 반영 쾌거
[세종타임즈] ‘태안군민의 50년 숙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에 포함됐다.
태안군은 13일 정부의 국정과제 발표 결과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을 비롯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지원 △석탄화력 폐쇄지역 재생에너지 중심지 전환 △부남호 생태계 복원 등 태안군 관련 과제 4건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태안군이 정부에 건의한 대통령 공약사항 총 6건 중 무려 4건이 이번 국정과제에 포함됨에 따라 향후 지역 발전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청와대에서 태안군 관련 과제를 포함한 123대 국정과제를 발표하고 향후 5년간 면밀한 추진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가로림만 교량 건설은 바다로 막힌 태안군 이원면 내리 만대항과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해상교량 2.5km와 접속도로 2.8km, 총 연장 5.3km가 건설된다.
예상 사업비는 약 2647억원이다.
올해 1월 해당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최근인 7월에는 태안군 소재 국지도96호 및 지방도603호선이 국도로 승격함에 따라 국도의 단절을 막기 위한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은 가세로 군수가 지난 7일 서울을 방문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 김정섭 위원과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균형성장특별위원회 박수현 위원장을 만나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대정부 건의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의 경우 올해부터 태안화력발전소 1~6호기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며 이에 따른 인구 감소와 군 경제 손실이 불가피해 대체 산업 유치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가 군수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세 차례 열린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 및 지난해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해 특별법 제정과 대체 산업 유치 등 정부 조치를 요구한 바 있으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공동 대응에 나서는 등 현재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다.
이와 함께 부남호의 해수유통을 통한 생태계 복원 등 지역 발전의 단초가 될 주요 핵심 사업들이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된 만큼, 군은 해당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민의 간절한 요구를 잊지 않고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해당 사업들을 비롯해 태안의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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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보령시지회장기 ‘한궁대회’ 성황리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는 14일 지회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 보조금 800만원 지원으로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보령시 16개 읍·면·동에서 모인 어르신 20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회 종료 후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단체 및 개인 선수들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한궁’은 양손으로 다트를 던져 점수를 합산하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르신들이 한궁을 통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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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령시 청렴문화제 개최
2025년 보령시 청렴문화제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OK보령 청렴보령’을 주제로 청렴과 공연, 문화를 접목한 ‘2025년 보령시 청렴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붓 퍼포먼스 및 타악 공연을 비롯해 기관장 청렴 톡투유, 영화로 보는 청렴 특강, 아카펠라 공연, 퀴즈 이벤트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시장과의 청렴 톡투유’ 시간을 마련해 조직 내 갑질문화, 공직윤리, 공무원 재직 시절 경험 등을 주제로 대화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힘썼다.
또한 ‘즉석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MZ세대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사명으로 여기고 부패 없는 투명한 OK만세보령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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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첫 합동 현장 체험학습 성료
부여군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첫 합동 현장 체험학습 성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군 4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이후,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합동 현장 체험학습을 지난 8월 13일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24년 청소년 참여위원 정책 제안이었던 ‘청소년 여행 지원’을 반영해, 아동·청소년 참여위원 등 총 30명이 함께 참여했다.
부여군 특화사업인 꿈나래버스 사업을 활용해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빛의 시어터 ‘파라오의 이집트’를 관람하며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참여위원들은 수중 생태와 해양 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고대 문명과 예술 작품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문화와 예술에 대한 시야의 폭을 넓혔다.
특히 처음으로 함께한 아동·청소년 위원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체험학습은 위원들이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정책 참여 활동의 동기를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가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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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진행
부여군,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3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관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요양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항생제내성균, 수두, 백일해, 폐렴구균 등 감염병의 산발적 발생이 지속됨에 따라 고위험군 보호와 감염병 조기 차단을 위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부여군 역학조사반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CRE 등 다제내성균의 감염 예방 및 표준주의 수칙 △수두·백일해·폐렴구균 등 백신 예방 가능 감염병의 특성과 대응 방법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유증상자 초기 대응 요령 등에 대해 집중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현장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부여군 감염병 대응반원 34명을 대상으로 신속한 감염병 확산 차단과 역학조사를 위한 실무 중심의 절차 교육도 병행해 실시됐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