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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사랑장학회, 대학생 장학생에 장학증서 수여
예산사랑장학회, 대학생 장학생에 장학증서 수여
[세종타임즈] 예산사랑장학회는 지난 5월 29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1 예산사랑장학회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예산사랑장학회는 지난 2월 말 정기이사회 의결로 중학생 72명,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52명 등 총224명에게 2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결정했으며 이날 수여식에서는 우선 선발한 대학생 52명에게 각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코로나19로 학업과 취업준비에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장학금을 받게 돼 힘이 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하면서 예산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장학회에 대한 고마움도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황선봉 이사장은 “오늘 대학생 여러분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은 군민들의 뜻을 모아 전달되는 것인 만큼 어떤 장학금보다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을 빛낼 훌륭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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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립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설계 공모
예산군, 군립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설계 공모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6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예산군립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에 대한 설계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군립도서관 이용고객의 편의증진 및 쾌적한 독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 창의적이고 우수한 공공 건축물을 구현하기 위해 진행된다.
예산군립도서관은 2021년 균특회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원, 자체 16억원 등 총사업비 32억원이 투입돼 건축연면적 630㎡ 증축과 기존연면적 1283.21㎡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설계비용은 1억7800만원이다.
응모자격은 건축사 면허 및 인테리어설계 면허를 소지하고 업무신고를 필한 업체로 관계법령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응모방법은 공동도급방식으로 하고 대표업체는 건축설계업체로 한다.
응모신청서 등록은 6월 11일 오후 6시까지며 장소는 예산군립도서관 1층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오는 8월 20일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설계공모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진행해 당선작을 8월 25일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내 거점도서관인 예산군립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설계공모에 역량 있는 업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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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4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 성황리에 마쳐
보령시, 제4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발대식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30일 중회의실에서 제4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김동일 시장과 어린이·청소년 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 소개와 향후 일정을 안내했으며 ‘청소년 사회참여 독려를 위한 동기부여’ 특강이 진행됐다.
앞서 시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취약 분야인 참여권을 확대하고 권리의 주체로서 직접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4월 제4대 의원을 모집했다.
이번 제4대 어린이·청소년의회는 대천고등학교 나은재 학생을 비롯해 초등학생 6명,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3명 총 20명으로 아동권리, 복지안전, 교육문화 3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한다.
위촉된 학생들은 의회 임시회 방청과 방학 중 워크숍 및 정책창안대회 참여,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임시회의 진행, 아동권리 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2017년에 처음 출범한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벌써 4대째를 맞았다”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인 의회의 일원이 되어 정책을 창안하고 조정하는 과정을 통해 값진 경험을 하기바란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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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6.19% 상승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올해 보령지역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6.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령시는 23만771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상승과 각종 개발사업의 준공 등이 지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개별공시지가는 보령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 민원지적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주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시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보령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공정한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결정된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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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료전화 한 통으로 출입명부를 대신한다
보령시, 무료전화 한 통으로 출입명부를 대신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출입명부를 작성해야 하는 시민과 이를 관리하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무료전화 ‘콜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 시행한다고 밝혔다.
‘콜 체크인 서비스’는 각종 다중이용업소를 이용 시 이용객이 개인휴대폰으로 업소에 부착된 080번호로 전화를 걸어 출입 여부를 등록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수신자 부담 무료전화로 수신자인 보령시가 발생하는 통신비용 일체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업소가 출입명부를 수기대장이나 QR코드, 개인안심번호 방식 등으로 운영함으로써 이를 위해 길게 줄을 서야 하는 불편을 겪거나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돼왔다.
이 서비스 도입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출입명부 관리 부담을 덜게 되고 이용자는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신속하게 출입 여부를 등록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수기대장 작성 및 QR코드 작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어린이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을 위해 통신사로부터 080전화 4,000회선을 확보하고 관내 식당, 카페, 제과점, 노래연습장, 이미용실 등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용신청 접수에 나서고 있다.
이 서비스 이용을 희망할 경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신청업소의 전화번호가 부여된 홍보전단지도 함께 배부된다.
시는 프랜차이즈 체인업소는 이미 본사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시행하고 있는 곳이 많아 이번 사업 대상에서는 제외됐으며 보다 많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사업장을 우선해 등록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 서비스 시행으로 시민에게는 코로나19 출입명부 작성에 편리성과 안전성을 제공하고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는 본연의 생업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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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5월 31일자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했다.
군의 올해 공시대상 토지는 지난해보다 2085필지가 늘어난 21만 7182필지로 지난 1월부터 개별 토지특성 조사 및 지가산정을 실시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6.13% 상승했으며 최고 지가는 태안읍 남문리 700-10번지로 ㎡당 220만 5천 원, 최저 지가는 근흥면 가의도리 511-1번지로 892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태안군청 지가상황실, 읍면사무소, 국토교통부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홈페이지, 태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열람 가능하다.
이의가 있을 경우 이달 30일까지 군청 지가상황실 및 읍면사무소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7월 28일까지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뒤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은 이 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해 주민들이 전문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토지소유자 등이 현장 방문을 요청할 경우 담당 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가격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제공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군민 편의 증진에 적극 힘쓴다.
군 관계자는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및 국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기준이 된다”며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꼼꼼히 살펴보고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기한 내에 이의신청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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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자연재해로부터 군민 지킨다’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3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제2차 태안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종합적으로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태안 지역 전체 515.88㎢ 면적을 대상으로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해안, 가뭄, 대설, 기타재해 등 9개 유형의 재해에 대한 조사 및 대책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군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태안’이라는 비전과 자연재해 피해 최소화, 재해예방사업 이행률 제고 방재성능수준 향상, 지역여건에 맞는 재해예방 체계화를 목표로 삼았다.
구체적으로는 관내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사업 배수개선사업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사방사업 연안정비사업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등 재해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앞으로 기초조사 및 기초분석을 통한 예비후보지 대상 검토, 자연재해 위험지구 선정 및 저감대책 수립, 자연재해 저감대책 시행계획 수립 등을 거쳐 내년 9월까지 본안을 작성해 충남도 협의 후 내년 11월 행정안전부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꼼꼼하게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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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소년문화의집 디베이트 프로그램 접수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디베이트 프로그램 접수
[세종타임즈]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디베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토론의 기초인 스피치, 글쓰기,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논제로 한 체계적인 토론을 제공해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2개 반 10명씩 편성해 소규모로 진행하며 대학교 전임교수 급 강사진을 초빙해 총 16회기 프로그램으로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재작년 첫 시작했으며 매 활동 마무리 시 디베이트 대회에 참가해 2019년에는 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 디베이트 대회 대상, 문화유산 회복 디베이트 대회 대상, 2020년에는 문화유산 회복 디베이트대회 연속 대상, 국회의원상 2점, 문화유산회복재단 이사장상 2점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얻어왔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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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받아
당진시 학교밖청소년,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받아
[세종타임즈]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올해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10일 실시한 제1회 검정고시에서 당진시 꿈드림은 83명의 응시자 중 고등학교 졸업 52명, 중학교 졸업 27명으로 총 79명의 전체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날 합격증서 수여식에는 구본휘 평생학습체육과장이 참석해 합격 증서를 수여했으며 격려사를 통해 “학교밖청소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학교를 벗어나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의 공간’이다.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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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당진, 여성의 경제참여에 팔 걷어
여성친화도시 당진, 여성의 경제참여에 팔 걷어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여성의 경제참여 확대 지원 사업으로‘2021년 당진여성 협업경제 아카데미’를 지난 달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무료로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현장 전문가와 함께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환적 시대 흐름을 파악하고 여성들과 소통을 통해 공익적 일거리로 연결할 수 있는 경제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설했다고 전했다.
강의 주제는 지역특성에 맞는 SNS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전략 창업시작 이야기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탐색 그린뉴딜과 여성일자리 연계 전략 농촌 미래일거리 찾기 타로테라피 보살핌공동체 매니저 되기 문화관광 일거리 비전 찾기 지속가능한 손경제와 토탈공예 접하기 성평등 도서관 만들기와 페미니즘 북콘서트 등 미디어홍보와 창업준비, 돌봄공동체,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탐색하고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 “혼자 창업 및 취업이 어렵다면 협업경제를 통해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다”며 “지역여성들이 협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여성협업경제의 성공모델을 제시하겠다”고 전했다.
당진여성 협업경제 아카데미는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당진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 참가 문의는 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