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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6 충남교육의 방향, 함께 만듭니다.
충남교육청, 2026 충남교육의 방향, 함께 만듭니다.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학생의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교육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충남교육의 정체성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담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교육청 내부 실무진은 물론 외부 전문가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정책협력 체계를 구축해 계획을 준비 중이다.
2026년 주요업무계획은 자체평가, 주민 의견수렴, 교육정책협의회, 교육현장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2025년 12월 초에 완성될 예정이며 △일반현황 △정책목표 △중점 추진과제 △세부과제 △부록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주요업무계획은 △자체평가 △주민 의견수렴 △교육정책협의회 △교육현장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초 완성될 예정이다.
기본 구성은 일반현황, 정책목표, 중점 추진과제, 세부과제, 부록 등이다.
특히 8월 11일 열리는 정책협의회에서는 도교육청 부서장들이 참여해, 정책개발단과 자문단이 다듬어 온 2026년 정책목표와 중점 추진과제를 집중 검토하고 선정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실무와 현장이 주도하고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열린 정책 수립을 통해 2026년, 미래교육으로의 진정한 전환을 준비하겠다”며 “기존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사업은 충분히 지원하고 필요성이 낮아진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거나 일몰해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어줄 것”을 당부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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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직산 역사문화탐방로’ 조성
천안시,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직산 역사문화탐방로’ 조성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서북구 직산읍 일원의 역사문화자원을 연결하는 ‘누구나 함께 누리는 직산 역사문화탐방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직산 역사문화탐방로는 천안시가 충남 공공디자인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직산읍 군서리 일원 직산현관아-온조왕사당-직산향교를 잇는 750m 구간으로 조성됐다.
시는 도비 1억 6,500만원, 시비 3억 8,500만원 등 총 5억 5,000만원을 투입해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마을브랜드 개발, 문화쉼터, 역사 아트월 등을 조성했다.
안내사인 및 마을담장 또한 문화재와 조화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이번에 정비한 역사문화탐방로를 계기로 주민들에게는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직산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지역문화를 한층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소통의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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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8월은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8월을 맞아 주민세의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는 사업소분과 개인분으로 구분되며 대상자 및 납부 방식이 서로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천안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납세의무자다.
신고·납부 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다.
천안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하고 있으며 고지된 세액이 실제 사업소 현황과 일치할 경우 별도 신고 없이 납부서에 따라 납부하면 된다.
단, 고지서 내용이 실제와 다를 경우에는 위택스 또는 관할 구청을 방문해 정확한 내용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개인분 주민세는 재산이나 소득과 무관하게 균등하게 부과되는 회비 성격의 지방세로 과세기준일 기준 천안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사업소분 주민세와 동일하다.
천안시는 올해 개인분 주민세로 약 27만 790건, 총 32억원을 부과했으며 지난 8일부터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모바일 앱 또는 이메일을 통해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 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신고·납부 기간이 경과할 경우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다음달 1일까지 반드시 납부를 완료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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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 을지연습 축소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을지연습을 축소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천안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수해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시민과 유관기관·단체 다수가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을 제외하고 필수 인원만 최소 편성해 연습을 진행한다.
시는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를 대폭 축소해 비상시스템 운영연습과 전시 사건처리 위주로 을지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청과 읍면동의 전 연습·훈련은 제외하고 연습기간 중 복무 준수사항은 기존대로 유지한다.
제외되는 주요 훈련은 공무원 비상소집, 실제훈련, 전국민 민방위대피훈련 등이며 전시현안과제 토의와 도상연습 등 필수적인 연습은 유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수해복구 활동에 전념하면서도 을지연습의 운영 취지에 부합하도록 필수적인 연습은 충실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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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특별재난지역 지정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감면한다고 12일 밝혔다.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이 전파되거나 유실된 경우에는 수수료 전액이 면제되며 그 외 토지는 5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감면을 받으려면 시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구청 민원지적과 지적측량 접수창구 방문 외에도 ‘지적 측량바로처리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비대면 접수가 가능하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조치가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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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목천읍 도시계획도로 개설
천안시, 목천읍 도시계획도로 개설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목천읍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목천읍 도시계획도로는 목천읍 서리 일원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로 시는 35억원을 투입해 연장 350m, 폭 25m의 왕복 2차로를 조성했다.
또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통학로에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 도로 개설로 주민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학생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이번 도로 개설로 주민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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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2일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후손을 직접 찾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번 위문대상은 대한국민회 소속으로 만주에서 군자금 모집과 통신 첩보활동을 한 故 이여락 애국지사의 손녀와 충남 청양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한 故 이만용 애국지사의 자녀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독립유공자 유족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문품과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유족들의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8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윤은미 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자유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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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유적공원 도심 속 청동기 마을로 정비한다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불당유적공원을 ‘집 앞에서 만나는 도심 속 청동기 마을’로 정비한다.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불당유적공원 정비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불당유적공원은 불당지구 택지개발과정에서 2002년부터 2003년에 걸쳐 발굴된 청동기 시대 대규모 마을유적인 ‘불당동 유적’을 현지에 보존해 조성한 공원이나 노후화된 시설 등으로 개선이 요구돼 왔다.
이에 시는 불당유적공원이 도심 속 역사문화공간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했다.
시는 실시설계용역을 바탕으로 불당유적공원을 ‘집 앞에서 만나는 도심 속 청동기 마을’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 따라 2026년 연말까지 불당유적공원의 재현 움집을 체험형 공간으로 정비하고 보호각 교체를 통한 관람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선사유적 경관 조성을 위한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관리동 신축 등 휴게시설을 정비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불당유적공원은 3,000년 전에도 불당동에 많은 사람이 살았다는 증거로 남아 있는 시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이라며 “불당유적공원을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선사유적 공원으로 재탄생시키도록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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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1187억원 납부협약… 역대 최대
천안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1187억원 납부협약… 역대 최대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성거소우구역 등 12개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와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납부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2개 사업장과 동시에 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인허가 진행 중인 3개 사업장과도 인허가를 완료하는 대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는 총 1,187억원 규모로 시의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역사상 최대 규모다.
이 중 약 1,007억원은 해당 15개 사업의 용수공급을 위한 기반시설 사업비로 투입될 예정이며 시는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해 오는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분납제도를 도입해 사업시행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사업장별로 전체 부담금의 10%만 우선 부과하고 나머지는 용수공급 기반시설공사 착공 전인 2027년 12월까지 납부하면 된다.
김웅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시의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역사상 최대 규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분납제도 시행으로 사업시행자의 부담은 줄이고 확보된 재원을 통해 안정적인 용수공급기반을 조성해 시민의 생활 편익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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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변화 ‘건강동아리’ 결성
공주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변화 ‘건강동아리’ 결성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건강동아리’를 결성하고 지난 11일 구성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동아리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동아리 활동 방향과 역할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건강동아리는 기존 건강생활실천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주민 6명으로 구성됐으며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건강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들은 주민 참여형 건강생활 실천을 목표로 △건강생활실천사업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 홍보 △지역사회 건강 캠페인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이번 건강동아리 위촉을 계기로 주민 주도의 건강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