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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체력인증센터, 용남고등학생 체력 측정 실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장애인체육회에서 계룡시민의 체력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계룡체력인증센터가 용남고등학교 학생의 체력증진을 위한 트레이너로 나선다.
센터는 최근 우리나라 청소년의 외형과 체격은 과거에 비해 커졌으나, 체력은 오히려 감소했다는 통계에 따라 관내 청소년의 체력증진 및 이를 통해 성인이 돼서도 지속적으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4월 용남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17일부터 2주간 용남고등학교 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20m 왕복 오래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반복점프 민첩성 및 눈-손 협응력 검사 등의 체력측정을 실시한다.
센터는 체력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에게 현재 체력 수준에 대한 데이터는 물론 맞춤형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용남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체력을 측정하고 개인별 솔루션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 처방을 통해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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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3無3끼 하루식단 교육으로 건강 지킨다
계룡시, 3無3끼 하루식단 교육으로 건강 지킨다
[세종타임즈]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27일까지 온라인 요리교실 ‘3無3끼-잔반·복잡·비만 없는 하루식단’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3無3끼 교육은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균형 잡힌 식단 및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잔반 없는 간편한 요리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활용한 쌍방향 의사소통으로 진행되며 조리가 간단하면서도 영양가 높은 음식의 조리방법을 시연하고 구체적인 조리 방법 또는 궁금한 점은 화상으로 실시간 질의·응답하며 교육효과를 최대화 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생들은 요리재료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사전 배부 받아 각 가정에서 교육에 참여할 예정으로 센터에서는 교육 기간 중 꾸준한 모니터링과 교육 완료 후에는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설문지를 받아 향후 교육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자연스레 건강과 집 밥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졌다”며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이론교육과 조리실습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식단으로 평생건강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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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인지재활교실 운영··· 치매 Down 활력 Up
계룡시, 인지재활교실 운영··· 치매 Down 활력 Up
[세종타임즈]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증상의 악화 방지 및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지재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지재활교실은 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와 인지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진단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어르신 건강이 염려되는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하고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다.
인지재활교실은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를 위해 운동·음악·원예·미술 등 오감을 자극하는 교육을 통해 치매 진행속도를 낮추고 동시에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혈압, 혈당, 영양상태 등의 건강지원 치매환자가 느끼는 불안감, 소외감, 외로움 완화를 통한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치유활동 등 치매 어르신의 심신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낮 시간동안 경증치매환자 보호에 따른 가족의 생활여건 개선 및 부양 부담 경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실종예방 인식표 팔찌 등을 제작하며 계절과 참여자 특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대상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인지재활교실 외에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의 우울감 해소와 가족간 정보교류 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정기검사 또는 의심 사례 발생시 반드시 신속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사업 추진으로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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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에너지바우처 지급으로 건강한 삶 동행
계룡시, 에너지바우처 지급으로 건강한 삶 동행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5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총 8개월 동안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카드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의 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여름 바우처는 1인 가구 7000원, 2인 가구 1만원, 3인 가구이상은 1만 5천원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겨울 바우처는 1인 가구 8만 9500원, 2인 가구 12만 6500원, 3인 가구는 15만 5000원 4인 이상 가구는 17만 6000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소득기준과 가구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수급자 중 65세 이상, 6세미만,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시는 신청대상가구 자료를 확보해 개별 신청 홍보 및 거동 불편자 대리 신청 등을 통해 지원대상자가 한가구도 빠짐없이 100%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혹서기와 혹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예년보다 에너지바우처의 효용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급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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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선진 도시농부 양성 나서··· 농업대학 운영
계룡시, 선진 도시농부 양성 나서··· 농업대학 운영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계룡농업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농업대학은 일반시민 누구나 손쉽게 농업에 대해 배우고 접근하기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도시농업을 통한 농업 지속성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도시농업학과는 텃밭설계와 작물재배, 원예심리치료, 치유농업 등의 교과과정으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 동안 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텃밭실습포장에서 24회 104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학사일정 및 규정 안내, 자기소개 등 오리엔테이션과 한국서비스교육원의 김춘애 원장을 초빙해 ‘일상 속 양성평등을 위한 감성소통’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최홍묵 시장은 입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번 교육과정이 도시민의 정서적 치유와 힐링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향상시키며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인력 양성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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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식생활 지원 통한 사회적 돌봄 안전망 구축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희망복지지원단과 계룡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영양불균형이 염려되는 노인, 아동 등의 취약계층에 대한 식생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매주 1회 운영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희망복지나눔봉사단 회원들이 모여 직접 밑반찬을 만들고 4개 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통합사례관리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 안부 확인과 함께 밑반찬을 비대면으로 전달해 사회적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 및 봉사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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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 시행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임대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내용을 신고하도록 해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신고의 대상, 신고내용, 절차 등을 규정하고 있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시행하게 됐으며 신고 대상은 임대차 보증금이 6천만원을 초과하거나 월 임대료가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으로 계약 당사자가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의 주요 내용을 의무 신고해야 한다.
신고 의무는 계약 내용의 변경이나 해제 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고 임대차 계약을 미신고하거나 거짓 신고하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제도의 신규 시행에 따라 시민에 대한 홍보 및 적응기간 등을 감안해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은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고 방법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임대주택 소재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부동산 임대차 계약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며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다소 혼선이 있을 수 있으므로 거래 당사자는 계약 내용을 꼼꼼히 살펴 정해진 기일 내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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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뮤지컬 ‘슈퍼 루나틱’ 공연 개최··· 거리두기 좌석제
계룡시, 뮤지컬 ‘슈퍼 루나틱’ 공연 개최··· 거리두기 좌석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늘 5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엄사면에 위치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슈퍼 루나틱’을 공연한다.
시는 이번 뮤지컬 공연은 우리 일상에 깊숙이 침투한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공연과 전시회 등 문화·예술 분야 행사가 대부분 열리지 못하며 문화 향유의 기회가 지극히 제한되는 가운데 시민에게 문화 욕구 충족 및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개최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슈퍼루나틱은 저마다 마음에 크고 작은 상처를 가지고 루나틱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굿닥터’의 특별한 처방을 통해 환자의 마음의 병이 치유되는 과정을 그린 코믹 뮤지컬로 지난 2004년 초연을 시작했고 서울 대학로 및 전국의 대극장과 소극장을 오가며 오랜 기간 공연된 뮤지컬로 한국 창작 뮤지컬의 롱런 신화를 이루어낸 대표적인 작품이다.
슈퍼루나틱은 총 2회 공연되며 5월 14일은 배우 박해미, 15일은 가수 인순이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그 외에도 코미디언 백재현, 송영길, 아이돌 그룹 미쓰에이의 민 등 화려한 캐스팅과 더불어 7인조 라이브 밴드의 공연도 만나 볼 수 있다.
관람권은 1층 2만원, 2층 1만원으로 14일 오후 7시 공연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서 무료로 라이브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아직 코로나19 위험이 있는 만큼, 관람객 안전을 위해 사전 공연장 소독 관람객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좌석 간 띄어 앉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뮤지컬 슈퍼루나틱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공연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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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청사 출입자 출입자명부 작성방법 개선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市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출입명부 작성시 방문하는 부서를 특정해 출입명부를 작성하도록 명부작성 방법을 개선한다.
시는 현재 출입자 명부 작성시 QR코드인증, 안심콜, 개인안심번호 세가지 방법으로 작성하고 있으나, 확진자나 접촉자가 방문 하였을 경우 방문부서 및 접촉자 등 자세한 동선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청사내 방문부서 파악 등 빠른 동선 파악을 위해 부서별로 콜체크인 도입을 결정했다.
콜체크인은 시청사 방문시 1층 청사 출입구에서 각 부서별로 부여된 번호로 전화 후에, 음성과 문자메시지를 전송받으면 출입자 등록이 완료되는 시스템으로 신속한 동선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확진자나 접촉자가 시청에 방문하더라도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동선과 접촉자 파악이 가능해졌다”며 “출입절차에 다소 불편함은 있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결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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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 ‘대한적십자사 명예지부 회장’으로 위촉
최홍묵 계룡시장, ‘대한적십자사 명예지부 회장’으로 위촉
[세종타임즈] 최홍묵 계룡시장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부터 계룡시 명예지부 회장으로 위촉받았다.
이날 명예지부 회장 위촉장 수여는 그동안 대한적십자사 추진 사업에 대해 계룡시에서 적극 지원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더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의미에서 실시됐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명예회장 위촉식과 더불어 계룡시에 마스크 8000개를 전달하며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021년 2월 마스크 5000장을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 세트, 어르신 보행보조차, 구호물품 등 물품과 마스크 착용 캠페인, 연탄배달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눈 바 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와 헌신에 늘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으로 적십자사에서 시행하는 인도주의 사업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인을 돕기 위해 사회재난 성금 1천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계룡시민 김종서 님에 대한 표창 전수식도 진행됐다.
2021-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