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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109억 투입…물복지 확대
당진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 109억 투입…물복지 확대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상수도 분야 중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으로 고대면, 대호지면·정미면, 순성면·신평면, 면천면, 송악읍 등 5개 지구에 올해 109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2010년 시작해 오는 2025년까지 지방상수도 보급률 96%를 목표로 연차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5개 지구에 총사업비 79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해 까지 송·배수관로 174km 및 급수관로 62km, 배수지 3개소의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4년 간 급수관로 170km를 설치한다.
올해는 급수관로 77㎞에 대해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사업지구 내 약 1,150가구에 신규 급수가 가능해짐으로써 생활용수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이 공급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량부족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상수도 시설을 적극적으로 확충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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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생활방역문화 우리 함께 만들어요”
당진시,“생활방역문화 우리 함께 만들어요”
[세종타임즈]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생활방역 문화 확산을 위한 가정용 방역 소독기 무상대여 활동’을 올해도 계속해서 진행한다.
‘방역 소독기 무상대여 활동’은 당진시민들이 자율적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줄이고 스스로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센터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으로 코로나19 양성반응자와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각 가정에서 자체 소독을 진행하려는 신청자가 늘어 대여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시민들이 각 가정에서 개인의 건강을 지키고 더 나아가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가정용 방역 소독기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가정용 방역소독기가 필요한 시민은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 전화 문의 및 접수가능하며 직접 방문을 통해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숙지한 후 대여할 수 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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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 접수 및 지급 개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경영상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4분기 손실보상의 경우 2021년 개업 등으로 신고 자료가 없는 경우 업종·시설별 평균값을 적용해 과세자료가 불충분한 소상공인에게도 신속하게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의 경우 지난 3일부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본인인증 절차와 사업자등록번호 입력만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오프라인은 10일부터 당진시청 2층 손실보상 접수창구에서 접수받는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시설 내 인원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 및 소기업으로 업종은 유흥·단란주점, 식당·카페 등이며 당진시의 경우 총 5611개소가 해당된다.
손실보상금 지급액은 업소당 50만원에서 최대 1억원으로 국세청 매출 신고 자료 등을 활용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사를 통한 맞춤형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산정된 신속보상금액에 동의하지 않는 사업체는 증빙서류를 제출해 보상금을 다시 산정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온라인은 3월10일 오프라인은 3월1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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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독려로 교통사고 예방 앞장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유도하기 위해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 시 당진사랑상품권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올해 총 100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소를 둔 만 70세 이상의 운전면허를 소지한 시민으로 신청 방법은 신청자 본인이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된다.
이 제도는 신체 및 인지 능력 저하로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고령 운전자들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고령자 운전면허 소지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교통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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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농공단지~수청동, 단절된 도시계획도로 개설 추진
당진 농공단지~수청동, 단절된 도시계획도로 개설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역 숙원사업인 당진도시계획도로 소로3-903호선 개설 사업을 올해 착공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토지주의 보상협의 거부로 2003년부터 단절된 채 도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길이 약 550미터, 폭 6미터의 구간은 시의 오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협의가 진행되지 않아, 올해 보상절차 문제 해결을 위한 토지수용재결을 충청남도에 신청한 상태다.
이 도로는 고속도로 정체 시 국도32호선을 이용하는 차량이 더욱 늘어 대체 도로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정체가 심화되고 있으며 평일 출·퇴근시간과 주말, 연휴 때 차량이 몰려 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수청지구 등 각종 도시개발 및 아파트 건설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량이 더욱 늘어나 32번 국도의 정체가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 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본 사업의 착공을 올해로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보상비와 공사비까지 약 23억원을 확보한 상태”며 “단절된 도로 개설로 국도32호선 병목현상 해소 및 교통량 분산을 통해 시민의 편의가 증대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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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4~5일 이틀간 사전투표 실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대한민국의 5년을 이끌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인 9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오는 4일과 5일 이틀 간 당진 관내 14곳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모바일 운전면허증도 가능하나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5일에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별도 설치된 임시기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선거 당일인 9일에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장이 운영되는데, 이 날은 자신의 주소지에 해당하는 투표장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며 투표소 위치는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 사이에 투표 가능하며 신분증과 외출안내 문자 또는 확진·격리통지 문자 등을 제시한 후 투표사무원 안내에 따라 별도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유권자가 안심하고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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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봄나들이, 당진 면천 레트로거리로 떠나볼까
안전한 봄나들이, 당진 면천 레트로거리로 떠나볼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절기상 경칩을 앞두고 언택트 시대에 즐기기 좋은 여행지로 테마관광 코스 9선 중 6선인 “천년의 옛 고을, 면천 레트로여행”을 봄 여행코스로 추천했다.
테마관광 6선은 SNS에서 사진명소로 핫한 아미미술관과 면천읍성, 골정지와 대숲바람길을 지나 레트로 분위기 가득한 미술관, 책방, 잡화점, 면천두견주전수교육관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천년의 신비가 숨 쉬는 레트로거리에서 차 한 잔 즐기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코스이다.
면천두견주전수교육관에서는 두견주의 설화를 들으며 직접 두견주를 만들어볼 수 있는 면천두견주 제조 체험이 가능하고 인근의 역사 깊은 영탑사를 둘러볼 수 있어 가족이 함께 하기에도 좋은 여행코스이다.
아미미술관은 관광객이 뽑은 충남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관광지이며 면천읍성은 지역주민공동체가 주도하는 관광두레마을로 선정돼 올해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한복투어 및 나만의 굿즈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회복과 여행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언택트 여행지로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코스로 많은 분들이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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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아동비만예방사업‘건강한 돌봄놀이터’운영
당진시보건소, 아동비만예방사업‘건강한 돌봄놀이터’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아동 비만 예방사업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당진교육지원청과 여성가족과 연계로 올해 1월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신청을 통해 석문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2개소가 선정됐으며 신체계측과 14차에 걸친 영양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 교육을 오는 6월부터 실시한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충남도교육청 자료에 의하면 전국 아동 비만율은 2015년 21.8%에서 2019년 25.8%로 지속적 증가 추세이며 2019년 당진시 아동·청소년 비만율은 22%로 충남도 대비 0.2% 높아 집중 관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생활이 많아지고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칼로리 높은 음식 섭취가 늘어나며 아동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통해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형 영양 및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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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
당진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25일까지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2022년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을 신청 받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은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을 위해 건강·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농간 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의 여성 농·어업인으로 농어업규모를 충족하는 대상에 한해 가구당 1명에게 연간 2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시는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약 8000여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며 지친 여성농업인분들이 최대한 많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계속해서 농·어업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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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출입명부와 방역패스 일시 중단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관리체계 개편에 따라 다중이용 시설에 필수였던 출입명부 및 방역패스 관리가 이번 달 1일부터 일시 중단된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 개편으로 그간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출입명부를 활용했으나, 역학조사 방식이 ‘자기기입’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운영을 조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던 전화 기반의 안심콜서비스 지원을 이번 달 1일부터 잠정 중단하며 향후 방역조치 변경으로 출입명부 관리 의무화가 재개되면 안심콜 무료지원 서비스를 재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보건소 인력난 해소와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식당·카페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한다.
이에 보건소는 코로나19 음성확인서 발급 업무를 중단하며 개인적 용도로 발급이 필요한 경우는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 확산 최소화를 위해 시민 분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드린다”며 “방역패스 일시 중단에도 불구하고 위중증 및 사망예방 등 코로나19 예방접종의 효과는 분명한 만큼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