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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 창업의 꿈 열어
당진시, 지역 농산물 활용 가공 창업의 꿈 열어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성공적인 지역 농·식품 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3월 10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원료의 입고부터 전처리, 제품생산, 포장, 출고 전 검사까지 가공제품 제조 전 과정을 습식과 건식으로 나눠 실습 위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 달 16일부터 6월29일까지 주 1회 실시될 계획으로 총 25명을 모집하며 농업기술대학 농산물가공 관련과정 교육이수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교육 신청서 및 신청계획서를 작성해 다음달 10일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생활자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과 교육 신청서 등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생산·판매하는 단계에 머물지 않고 농산물가공 실습 관련 실제 창업에 도움이 되는 교육 이수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와 농가소득이 증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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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방세 체납액 54억 징수 목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2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은 136억원으로 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재원확충을 위해 이월체납액의 40%에 해당하는 54억원 정리를 목표로 세웠다.
시는 체납유형에 따라 체납자를 고액·상습체납자와 생계형 체납자로 구분해 징수하는 투트랙 방식을 추진하며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게는 가택수색과 압류재산 공매처분, 명단공개,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코로나19 등으로 일시적 사업위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생계형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등으로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한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서민경제 회복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재정 확보 및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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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 개최
당진시,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민이 제안하고 풀어가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는 시민이 일상생활이나 기업의 경영활동에서 겪고 있는 각종 규제를 발굴·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주민의 일상 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분야의 규제 합리화 등 우리 삶을 둘러싼 모든 규제와 관련한 개선안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는 당진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 내 제안 서식을 활용해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당진시청 감사법무담당관에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은 행정안전부 검토 및 공모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로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이 수여된다.
안봉순 감사법무담당관은 “규제혁신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실제 겪는 불편에 대한 인지가 우선적으로 선행돼야 한다”며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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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3년 연속 타 지역 중·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타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8000원 한도 내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입학일 기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으로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충청남도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1학년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신청방법은 3월 2일에서 3월 31일까지 당진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평생학습과 학교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당진시 소재 고등학교 입학생과 충남도 내 소재 중학교 입학생은 시와 도교육청에서 학교로 직접 지원하므로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으며 별도의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중복지원이 되지 않고 학업 기간 동안 1회만 지원된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관내 고등학교 입학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했고 2020년도부터는 타 지역 중·고등학생과 대안교육기관 학생에게까지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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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용률 68.8%…전국 시 단위 2위
당진시, 고용률 68.8%…전국 시 단위 2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전년도 상반기 고용률 대비 0.1% 상승한 68.8%를 달성하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결과에 따르면 이는 1위인 제주 서귀포시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시는 2013년 이후 매년 전국 기초 시 중 2위 고용률 유지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작년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기업유동성 악화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됨에도 불구하고 61개의 기업유치와 12개사와 3,224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통한 적극적 고용창출 노력 등이 긍정적 작용을 한 것으로 풀이했다.
또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1,800여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연계를 지원했으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새일센터 여성인턴십 지원사업 등 맞춤형 일자리사업을 통한 다양한 고용정책 추진도 청신호로 여겨진다.
시는 올해에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사업과 공공일자리 지속 발굴, 일자리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영우 경제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적극적 기업유치와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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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방안 공론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최근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립병원 등을 건립하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어 시가 지방선거 이후 시민 공론화 계획을 모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의료서비스 수준 개선을 위해 시립병원 건립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나, 당시 타당도가 낮아 중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도출된 바 있다.
이에 시는 시민의 의료불편 해소를 위해 휴일 아동을 위한 진료지원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격리병상 및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등 여러 대안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설립을 위해서는 835억원의 초기비용과 운영을 위한 인건비 등으로 시민부담이 과중돼, 인구증가 추이에 따른 중장기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높은 출산율과 젊은 인구 유입으로 응급 의료수요가 높아지면서 공공의료원 설립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어, 시는 지방선거 이후인 6월경 공론화를 통해 설립시기 및 예산, 우수 의료인력 확보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따른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앞서가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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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학부모 위원 위촉
당진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학부모 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4일 시청 목민홀에서 윤동현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7명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지난해 10월 개정된 ‘당진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번 달 첫 공개모집을 실시해 이날 학부모 위원 2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이번 달 24일부터 2024년 2월 23일까지 향후 2년간 교육경비보조금 대상사업 선정 교육경비보조금 신청사업의 적정성 그 밖에 시장이 부의하는 사항 심의 등을 맡게 된다.
윤동현 부시장은 위촉된 학부모 위원에게 “학교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당진시 교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 개진을 당부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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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첨단 드론 활용 등 벼 직파재배 본격 확대
당진시, 첨단 드론 활용 등 벼 직파재배 본격 확대
[세종타임즈] 최고의 쌀 생산 고장인 당진에서 벼 직파재배 농법이 본격 확대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근로자 수급 어려움 등으로 농촌 인력난이 가중되는 가운데, 노동력을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직파기술을 더욱 보완한 볍씨 코팅 및 드론 파종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직파재배 기술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작년 12월 벼 직파협의회를 충남 최초 구성해 최근 벼 직파재배 신기술교육을 6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는 국도비 1억7500만원을 확보해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과 ‘벼 직파재배 확대기술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도 벼 직파재배 확대 정책에 맞춰 농민들의 의욕 고취 및 참여를 위한 자재지원과 직파 실천 농가를 대상으로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재지원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 신청접수 중이며 영농철 이전인 4월까지 관련 자재를 배부할 계획으로 지원 자재는 10a당 볍씨 코팅제, 전용 제초제, 도복경감제 등 10만원 상당이다.
한편 벼 직파재배 장려금 신청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3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6월 중 직파재배 포장 현장점검 후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1ha당 100만원 이내 이다.
이지환 식량작물팀장은 “생산비를 줄이는 직파재배기술은 쌀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올릴 수 있는 기술”이라며 “4월 초 볍씨코팅 및 직파재배 현장 중심의 교육을 추진하고 5월에는 직파시연회와 파종현장 특별기술지원을 펼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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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 신설 유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 신설 유치
[세종타임즈] 당진·아산권역 어민들은 보령, 태안지사 등으로 멀리 가지 않고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를 통해 선박검사 등을 편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송악읍 당진항지원센터 3층에 개소해 다음 달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는 어선 및 일반선의 선박검사와 수상레저기구 안전검사 등 정부대행 업무서비스를 담당하며 당진시를 중심으로 평택시, 충청남도, 경기도, 충청북도 내륙 등 총 1000여척의 선박을 관리한다.
당진시는 원거리 선박검사로 인한 기간 지연 등 어민들의 불편사항을 공단 측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며 작년 11월 시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당진지사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당진지사 신설로 기존 선박검사 신청에서 완료까지 7~10일 소요되던 것이 1~2일 내로 단축되고 원거리 검사 등의 불편 해소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선박안전검사는 유선전화와 FAX 또는 방문 신청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공단 관계자는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선박검사, 여객선 안전운항 관리, 해양교통 및 선박정보 시스템운영, 선박의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해양교통안전 관련 교육 및 기술 개발 등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현재 충청권에서는 보령지사와 태안지사가 운영되고 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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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추진‘눈길’
당진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추진‘눈길’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질 높은 지역사회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시청 목민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시는 3월부터 2년간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261명의 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기간을 갱신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의해 시가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향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일상생활 중 외래사고 및 상해를 당할 경우 진단비와 의료지원비를 정액 지급받게 된다.
보험 지원은 노약자 및 장애인 등을 돌봐야 하는 상황이 많은 사회복지사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처우개선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시설 단체 공제 가입을 추진하는 한편 시설 자부담 금액을 전액 지원하고 공제회는 보험운영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2-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