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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11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보령시, 제11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6일 원도심 어울림센터에서 수강생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 주도형 상향식 도시재생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수료식은 졸업기념사, 축사, 지도교수들의 격려사와 수료생의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룹별로 발굴한 성과물을 수강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제11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9월 수강생 65명을 모집해 9월 4일 개강해 도시재생 특강, 현장 탐방, 그룹별 활동 및 시범사업 등 9회차에 걸쳐 운영했다.
특히 3개 그룹 중 가 그룹은 사진과 여행, 커피를 주제로 우리동네 아카이빙, 나 그룹은 인문학, 마을 경관,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우리동네 정체성 탐구, 다 그룹은 나만의 도시재생 작품 만들기를 진행했다.
신광호 도시과장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꾸준히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참여를 확대해 보령시 도시재생사업이 순탄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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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예술인 창작지원금 50만원 지급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역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예술인 1인당 50만원을 지원하는 지역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10월 30일 이전부터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올해 7월 1일 이전에 등록된 예술인 활동증명서가 유효한 지역예술인이다.
지원 규모는 지역예술인 1인당 50만원이며 총 90명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시청 문화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예술인 활동증명서 주민등록 초본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90명 신청이 완료될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 해당 지원금을 신청할 시 수급대상자에서 제외되거나 수급액이 감소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창작지원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의 복지 증진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예술인의 생활 안정과 창작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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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 사업’성료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 사업’성료
[세종타임즈]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3월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이 학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마무리됐다.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시설에 전문 영양사를 정기적으로 파견해 위생적이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사를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의 도움을 받는 등록시설 아이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위생적인 조리 및 배식 절차를 직접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해 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을 홍보하고 신뢰도를 증진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집의 급식이 어떻게 관리되는지 직접 확인해 보니 더 믿음이 간다”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주기적 방문 관리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센터에 대해 신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영호 센터장은 “부모현장 참관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급식소와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및 수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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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우리 아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열린어린이집’ 14곳 선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열린어린이집' 14곳을 선정하고 6일 시장실에서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의 개방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으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꼬꼬마숲 명천 새빛누리미 아이사랑 오천 제일 어린이집 등 6곳이 신규 선정됐으며 꼬마숲별샘 더베스트 더퍼스트 동그라미 새봄 시티프라디움 우주 해솔 어린이집 등 8곳이 재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지역 내 열린어린이집은 모두 27곳이 됐으며 이는 지역 전체 어린이집의 60%에 해당한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공공형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배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유공자 포상 추천 시 열린어린이집에 대한 우선 포상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통해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선정 기준을 종합 평가해 해당 기관을 선정했다.
김동일 시장은 “어린이집의 개방성을 높여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선정하게 됐다”며 “아이 키우기 편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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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드디어 문 여는 보령시립도서관
보령시, 드디어 문 여는 보령시립도서관
[세종타임즈] 보령시민의 오랜 염원인 보령시립도서관이 오는 11일 드디어 문을 연다.
보령시는 오는 11일 보령시립도서관에서 보령시립도서관 개관식과 제8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도서관 운영에 들어간다.
보령시립도서관은 지난 2021년 7월 착공해 올해 7월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19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717㎡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1층에 북카페·대강당·강의실·북 드라이브스루, 2층에 청소년·어린이·유아 자료실과 공유오피스, 증강현실·가상현실 체험실 등 다양한 문화시설, 3층에 일반자료실, 열람실로 구성돼 독서와 휴식을 즐기는 독서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도서관 개관식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며 개관식이 끝난 후 오전 11시부터는 시민들이 책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제8회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에서는 책 속 살아 움직이는 친구 만나기, 민화 책거리로 만나는 정조대왕, 북아트 마음 토스트 만들기 등 책을 활용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13개 주제의 체험 부스와 도서관 인생네컷, 감성문학 자판기 등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의 배움의 공간이자 즐거움을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깊어 가는 가을날 시민 모두가 도서관 책문화 한마당에 참여해 책을 통해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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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 동참
김동일 보령시장,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 동참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 윤재옥 국회의원이 시작한 것으로 안전한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려는 취지 속에 릴레이 형태로 펼쳐진다.
또한 ‘수산물 소비 장려’ 메시지가 담긴 인증사진을 여러 매체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동일 시장은 논산시의 백성현 시장으로부터 후발주자로 추천받아 챌린지에 함께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완섭 서산시장과 이용록 홍성군수를 지목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는 만큼 수산물 소비가 되살아나 어업인의 근심 걱정이 사라지길 바란다”며 “보령은 훌륭한 가을철 관광지도 많으니 방문해 수산물도 즐기고 가족·친구·연인 등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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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는 10일까지 공중이용시설 금연 합동점검
보령시, 오는 10일까지 공중이용시설 금연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공중이용시설 집중 단속기간을 맞아 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금연 구역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보령시보건소와 보령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이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홍보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의료시설, 학교 및 어린이집, 도시공원, 버스정류장, 공공청사, 일반음식점 등 총 4818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중이용시설에 금연 구역을 알리는 표시 설치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흡연실 설치 시 기준 준수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사항 등을 점검한다.
시는 위반 사항이 확인될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 지도 및 점검을 통해 대중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에 금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지도 및 점검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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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일 남포면 이어니재 경찰묘역 내 위령탑에서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위령제는 김동일 시장과 양수연 지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추모회원,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고귀한 뜻을 높이 기렸다.
올해 43회를 맞은 합동위령제는 매년 10월 말일을 전후해 개최된다.
행사가 진행된 이어니재 경찰묘역에는 6·25 전쟁 당시 주산 전투에서 순직한 철도경찰 16인의 합동 묘지와 보령 출신 전사·순직 경찰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충남지부가 1990년에 건립한 합동위령탑이 자리 잡고 있다.
행사는 보령한무원 팀의 혼무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조총례, 자유수호 희생자에 대한 헌화, 기도 및 독경 등에 이어 추념사, 각급 기관장들의 추도사, 조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자유 수호의 최일선에 섰던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귀한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낸 이 소중한 자유를 우리 모두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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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조심 또 조심
보령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조심 또 조심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최근 지역 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10월 말 기준 지역 내 쯔쯔가무시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환자는 총 17명으로 주로 60대 이상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농업, 텃밭 작업, 감·밤 따기 등 농작업을 하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릴 경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리면 감염될 수 있으며 가을철에 많이 발생한다.
특히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은 현재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관찰되거나, 10일 이내 발열,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면 병을 의심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 대상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대영사 입구 등 주요 등산로 10개소에는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추수기 및 단풍철에 털진드기와 접촉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환경 노출을 최소화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 옷을 착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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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사 내 다회용 컵 사용하기 ‘앞장’
보령시, 청사 내 다회용 컵 사용하기 ‘앞장’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다회용 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시청사 곳곳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설치했다.
시는 지난 10월 5일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근절 청사 내 매점 방문 시 개인 컵 또는 텀블러 사용 매주 수요일 민원인과 함께하는 일회용 컵 없는 날 홍보 등을 실천하기로 다짐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에 시는 개인용 텀블러나 머그컵 등 다회용 컵을 매번 직접 씻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사 본관 각 층 및 복지동·민원동에 텀블러 살균세척기를 각 1대씩, 총 6대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 텀블러 살균세척기 설치로 자동으로 손쉽게 다회용 컵을 씻을 수 있어 다회용 컵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줄이기를 적극 실천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