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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받으세요
음식점 위생등급제 맞춤형 컨설팅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위생등급제 신청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지원한다.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기본 분야, 일반 분야, 공통분야 등 44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한다.
보건소는 위생등급 지정에 어려움을 느끼는 영업자들을 위해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한 지원을 제공한다.
위생등급 신청 절차 및 방법 안내, 구비서류 검토, 평가 기준에 대한 교육 등 위생등급 지정에 필요한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식품접객업소이며 선착순 20개소를 모집한다.
컨설팅 참여를 원하는 영업자는 보령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보령시보건소 보건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배달어플, 네이버 플레이스 등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 표시되어 홍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보령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할 것이며 지정이 어려운 만큼 전문업체의 맞춤형 컨설팅을 활용해 많은 음식점이 등급 지정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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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충남 사회조사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관내 97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보령시가 실시하는 ‘2025년 충남 사회조사’는 사회구조 변화와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다양한 사회개발 계획 수립 및 정책 효과 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계조사다.
조사 대상은 관내 970개 표본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며 조사원의 가구 방문을 통한 면접 조사 또는 인터넷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가구 현황,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한 총 56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응답자는 조사원증을 통해 조사원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조사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또한 수집된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2025년 충남 사회조사의 결과는 올해 12월 충청남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통계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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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유급안전관리요원 80명 모집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6월 5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유급안전관리요원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된 안전관리요원은 대천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 및 대처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는 오전·오후·야간 3교대로 운영되며 총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인명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동력수상레저, 응급구조사, 수영강사 경력 소지자가 우대된다.
또한 응급구조 및 응급처치 관련 학과 출신자도 우대 대상이며 자격증이 없더라도 보령시 거주자는 우대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인력을 더 많이 확보하고자 자격 수당을 대폭 확대했다.
이를 통해 내실 있는 안전요원 운영으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신청은 모집기간 중 지원신청서와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해 시청 안전총괄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 결과와 인명구조자격 미취득자에 한해 면접을 거쳐 6월 중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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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A등급 획득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개인정보보호법 제11조의2에 따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정량·정성적으로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2024년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기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이 평가제로 전환·확대된 후 시행한 첫 평가다.
보령시는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지정 및 업무·역할, 개인정보처리방침의 적정성 및 이행·개선 노력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인행 홍보미디어실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전 직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2025년에도 내부 관리계획 정비, 개인정보 보호 교육 내실화, 보안 솔루션 도입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킬 방침이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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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고위직 청렴 다짐 릴레이 시작
보령시, 고위직 청렴 다짐 릴레이 시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김동일 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고위직 청렴다짐 릴레이’를 실시한다.
2025년 보령시 청렴도 향상 반부패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릴레이는 매월 고위 공직자가 정기적으로 청렴 다짐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릴레이는 향후 부시장, 국장 순으로 진행되며 후배 공직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자신만의 청렴 메시지를 선정해 인증 사진과 함께 내부 행정망의 ‘청렴토론방’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로 나선 김동일 시장은 ‘청렴한 당신이 OK보령의 미래이다’라는 문구로 기관장으로서 솔선수범하며 릴레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윗물이 흐리면 아랫물도 맑지 않다는 말이 있듯이, 고위직부터 청렴 다짐에 앞장서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보령시 청렴행정 실현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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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건소, ‘골든타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보령시 보건소, ‘골든타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 보건소는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보령시민 및 법정의무 대상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오는 5월 12일 13일 19일 3일간 실시한다.
심정지는 매년 약 3만 건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심정지 환자에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율이 2배 이상 높아지므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대상 및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뿐 아니라 보령시 전시민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교육 이해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방법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 △인체 모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채로운 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수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교부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심정지는 예측이 어렵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응급상황에 대비한 올바른 응급처치법 숙지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 응급의료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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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청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쾌거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정의 발전과 자주재원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15개 시·군의 지난 한 해 동안의 추진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세입확대, 세무행정의 효율성, 제도개선 노력 등 지방세정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보령시는 이번 평가에서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한 부실과세방지, 고액체납자 징수율,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 추진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방세정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의 성실한 납세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해 재정을 확충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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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국 초등 축구리그, 5월 9일 보령에서 힘찬 킥오프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2025년 전국 초등 축구리그가 오는 5월 9일 보령시에서 개막해 5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을 주요 경기장으로 활용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유소년 축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령시가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스포츠 관광도시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적극 유치한 이번 대회는 보령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18개 유소년팀이 참가해 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전은 5월 9일 오후 4시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성거초등학교 vs 천안초등학교’ 충남권 강호 간 맞대결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특히 경기 일정이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 오전에 집중 편성되어 학부모와 시민들의 주말 나들이와 함께 관람이 용이하도록 구성했다.
보령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유소년 체육 인프라를 점검하고 향후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은 서해안 최고의 스포츠 기반 시설을 갖춘 도시로서 유소년 스포츠 대회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보령 유소년 스포츠의 발전 가능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시축구협회도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을 위해 심판진과 운영요원을 철저히 배치하고 있으며 각 팀의 숙박·급식·이동 등에 불편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각 팀의 유소년 선수들은 기술과 체력을 겸비한 유망주들로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인재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충청권의 다양한 지역 팀들이 참가함에 따라 치열한 지역 간 경쟁과 수준 높은 경기가 예상되며 지역 학생들에게는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소년 축구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만날 수 있는 ‘2025 전국 초등 축구리그’는 여름철 휴식기를 제외하고 9월까지 계속되며 매주 보령시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한편 개최 시설인 보령스포츠파크는 2023년 개장한 최신 대규모 축구시설로 올해 예정된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에어돔이 완공되면 명실상부 대한민국 스포츠 관광의 심장으로서 각종 대회 및 행사에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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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공시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41,500필지로 지난해보다 평균 1.17% 상승했다.
이번에 결정된 가격은 부동산가격알리미 및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공시가격 적정여부 재조사 및 감정평가법인의 검증 절차를 거치며 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령시는 신청인에 한해 2024년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문자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보령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조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 산정자료로 활용된다”며 “이번 결정·공시에 이의가 있는 경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이의신청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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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보령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일 상황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추진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어르신들의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시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4,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령친화도시 인증 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구 진행상황과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정책방향이 제시됐다.
WHO의 고령자 친화 8대 영역별 기준에 맞춘 세부 사업 계획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통합돌봄 확대, 이동권 보장, 보건의료 지원강화 등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보령시는 이를 바탕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마련, 연구용역 실시,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실행계획 추진 및 평가 등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시는 2024년 조례제정과 2025년 연구용역 추진을 시작으로 3개년 계획수립과 국제네트워크 가입인증을 추진하며 2026년에는 모니터단을 구성·운영하고 실행계획을 평가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은 단순히 노인복지 차원을 넘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보령시만의 특색 있는 고령친화정책을 발굴하고 WHO 인증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고령친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성공적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