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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 창업가를 위한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2025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0일 오후 7시 청년창업지원센터 4층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보령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지원 내용을 상세히 소개하고 창업 지원 절차와 혜택, 신청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공사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창업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최대 2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창업 교육, 멘토링, 엑셀러레이팅 등 종합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19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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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 위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시행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전세사기 예방과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2030세대를 깡통전세나 보증금 편취 등 부동산 사기로부터 보호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상담사가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거나 거주를 계획 중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다.
전문상담사는 전·월세 시세 확인,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등 부동산 공적장부를 활용한 주택 계약 상담을 진행하며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등 관련 시책도 안내한다.
특히 주택임대차 계약시 필요한 서류 확인, 절차와 주의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혼자 집을 둘러보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전문상담사가 동행해 주거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조언해준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토지정보과 부동산관리팀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민원동 내 안심계약 상담실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상담이 진행되며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보령시 관계자는 “지역상황을 잘 알고 전문지식이 풍부한 상담사를 통해 청년들의 전·월세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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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보령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을 위한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용 카드를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이 있는 가구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원, 4인 가구는 월 10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육류, 신선알류, 흰우유, 잡곡류, 두부류 등 총 7가지다.
이 카드는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충청남도 내 오프라인 업체나 전국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참여 가맹점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며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다만, 대리신청이나 외국인이 있는 경우, 임산부 확인이 필요한 경우는 반드시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농산물을 보장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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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보령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으며 효율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2009년 7월부터 15년간 이어온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의 문제를 조기에 진단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한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17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서 총 58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5년에는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가족의 기능 강화를 위한 37개의 필수·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장진원 부시장은 “운영위원회 자문과 의견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제공해 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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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8일 보령시가족센터에서 아이돌보미 66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대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다.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교육은 보령시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홍식 주무관이 강의를 맡았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학대의 조기 발견 방법 △아동학대 신고 절차 △위기 상황 대처법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역할 등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아이돌보미들은 아동학대 예방과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아이돌보미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돌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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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 차단기 지원으로 재가 치매환자 가스불 화재 NO, 이제는 안심하셔도 된다
가스안전 차단기 지원으로 재가 치매환자 가스불 화재 NO, 이제는 안심하셔도 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화재에 취약한 재가 치매환자 16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가스 안전 차단기는 가스밸브 중간에 디지털 타이머를 장착해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중간 밸브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다.
특히 조리 중 부주의로 외출하거나 가스불을 잊어버린 경우에도 자동으로 차단되어 화재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1,400여 재가 치매환자 가구에 가스안전 차단기를 무상으로 보급하며 치매환자 가정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왔다.
이번 추가 설치 사업으로 더 많은 치매환자 가정이 화재 걱정 없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 지원은 치매 등록 시 최초 1회에 한해 가능하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또는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 지원을 통해 재가 치매환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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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지하수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 시행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는 지하수 방치공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지하수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를 올해 12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금제의 신고대상은 관내에 방치되거나 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이다.
다만 소유자가 존재하거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포상금은 예산범위 내에서 방치공 1공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간 최대 10건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고자격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그러나 해당 방치공의 원상복구 의무자가 자진신고 하는 경우는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충청남도청 및 각 시군청에 재직 중인 모든 공무원과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도 포상금을 받을 수 없다.
지하수 방치공 신고를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현장 확인을 거쳐 포상금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이향숙 기후환경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청정 지하수 환경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하수 방치공 찾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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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8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도 정보화사업 용역업체 및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는 정보보안 위협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관의 정보보안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교육에서는 △정보유출 및 피해사례 분석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법적 제재사항 안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준수사항 △실천수칙 등 다양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히 실제 발생했던 정보유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보안의식을 제고했으며 일상적인 업무 환경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보안 실천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인행 홍보미디어 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효과적인 보안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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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탁구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동계훈련 열기 ‘후끈’
보령시, 2025년 탁구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동계훈련 열기 ‘후끈’
[세종타임즈] 보령시에서 2월 6일부터 22일까지 탁구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의 동계합숙훈련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 훈련에는 남녀 국가대표 후보 선수 32명과 지도자 7명 총 39명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5년 각종 국제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과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지도자들은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을 통해 기술적,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적의 훈련 환경을 갖춘 보령종합체육관에서는 기술 연습부터 체력 훈련, 실전 연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다.
참가 선수들은 이번 동계합숙훈련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훈련이 선수들의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장기적인 목표를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우리 시가 대한민국 탁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탁구 발전의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훈련 현장을 공개해 탁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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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미래 농업 이끌어 갈 청년 스마트팜 창업교육생 모집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론부터 현장실습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모집인원은 4명이며 오는 3월 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1개월간 입문 교육을 받은 후, 보령 관내 스마트팜 선도농가에서 5개월간 현장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전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보령시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 우선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충남형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 자격과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서와 영농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우리 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