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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힘찬 바다의 맛과 함께”제3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축제 개최
보령시, “힘찬 바다의 맛과 함께”제3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주최하고 원산도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회 원산도·효자도 붕장어 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원산도 선촌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특히 붕장어 먹거리촌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5일은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붕장어와 대하 맨손 잡기 대회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잡는 체험을 통해 생동감 있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어 오후 1시 가을콘서트에는 가수 강보령, 권보라, 김태웅 등 지역 및 초청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돼 깊어 가는 가을의 향연을 음악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둘째 날인 26일은 노래자랑과 댄스 경연 대회가 열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의 아름다운 섬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붕장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이 한 데 모여 화합의 시간을 갖는 행사”며 “보령시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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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공무원 교육
보령시, ‘2024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공무원 교육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민원동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공무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읍·면·동 주민자치 및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역할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문 교육기관‘마중물’의 이은숙 대표를 초빙해 주민자치의 이해와 자치분권의 개념을 심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의 이해 △자치제도의 변화와 발전과제△주민자치 활동과 정책 우수사례로 찾아보는 시사점△국가와 지역사회의 완충망으로써의 주민자치 역할 등이 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새마을공동체과 최영열 과장은“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치분권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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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명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위·수탁 계약 체결
보령시, 명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위·수탁 계약 체결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명천다함께돌봄센터의 위·수탁 계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수탁기관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수탁 계약의 수탁기관은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의 대표 박세영 대표가 참여했다.
위탁 기간은 2024년 10월 17일부터 2029년 9월 30일까지로 5년간 진행되며 명천다함께돌봄센터의 시설 유지·관리, 종사자 관리 및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명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돌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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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7회 보령의 사계 전국 사진공모전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2에서 ‘제7회 보령의 사계 전국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사진작가협회 보령지부가 주관하며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보령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개막일인 19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약 50여명의 관계자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작 70여 점이 공개될 예정이다.
입상작 전시회는 보령의 사계절을 주제로 다양한 풍경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되며 관람객들에게 보령의 숨겨진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진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령의 풍경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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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여행하고 최대 7만원 지원 받자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보령의 가을 여행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미션 오브 보령’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미션 오브 보령은 보령시 외 거주 2~5인 소규모 개별관광객이 보령을 여행하고 SNS 인증 등 지원 조건을 충족했을 때 최대 모바일 상품권 7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광지 방문, SNS 인증 등을 필수 이행하고 관내 소비금액 규모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 2만원, 3만원, 5만원 7만원 등의 인센티브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개별관광객이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행 3일 전까지 여행계획 사전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여행 후 관광지를 SNS에 홍보하고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를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옥 관광과장은“가을에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어 ‘미션 오브 보령’을 통해 관광객이 보령시 가을축제와 관광지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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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하반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이행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2024년 하반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실·과장 등 관계 공무원 40여명과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올해 공모 선정된 행정안전부 ‘2024년 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 1차 분석 결과를 반영한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6개 분야 36개 이행과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안전지수 한 등급 이상 향상을 목표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수 향상 T/F 추진단을 운영해 분야별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수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해 왔다.
또한,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분야별 취약 요인에 대한 분석을 진행 중인 한편 행정안전부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교통·범죄 분야 중점의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동일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OK보령’ 조성을 위해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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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대천연서회전, 보령문화의전당서 개최
제32회 대천연서회전, 보령문화의전당서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 2에서 제32회 대천연서회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예 예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대천연서회가 주관하며 개막식은 16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대천연서회전은 보령시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서예 행사로 올해로 32회를 맞이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천연서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하며 이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체와 기법이 다양한 서예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회원의 개성과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서예라는 전통 예술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잊혀져 가는 우리의 문화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지역 문화 예술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기선 부시장은“대천연서회전은 지역 서예인들의 오랜 노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며 이를 통해 보령시민들이 서예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전통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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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의용소방대 新청사 개관…지역 안전 거점 마련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6일 새롭게 건립된 보령시 의용소방대 청사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보령소방서 관계자, 보령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로 개관한 의용소방대 청사는 지역 안전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1층에는 보령소방서 소속 직원 총 18명이 배치되어 6명씩 3교대로 상시 근무하고 2층에는 보령 남·여 의용소방대 총 89명의 대원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청사 개관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지역 주민들 또한 안전한 생활 환경을 보장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청사 개관을 통해 전통시장과 대천 1, 2동 지역에 발생하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출동 시간을 단축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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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오는 18일 개막
보령시,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오는 18일 개막
[세종타임즈] 보령시의 대표 축제인‘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무창포의 신비로운 바닷길과 함께 지역의 어업과 수산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는 18일 오후 7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사랑음악회’로 시작된다.
이어 19일 오후 7시에는 공식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그날 오후 8시에는 무창포의 독특한 어업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바닷길 횃불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오후 10시 40분에는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쇼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맨손 광어·대하 잡기, 씨푸드 바비큐 체험,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페이스페인팅과 비누방울 체험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김동일 시장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현상과 지역의 고유한 어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며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에 참여해 무창포의 매력을 만끽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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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모산조형미술관, 김병규 조각전 ‘도시물결 : City Waves'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1월 20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김병규 조각전 ‘도시물결: City Wav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인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알게 된 도시 공간과 사회적 변화를 배경으로 한다.
복잡하고 분주한 도시로 활기차고 자유로운 공간으로 인지되는 긍정적인 사고 전환의 현상을 이야기한다.
도시를 채우는 인파, 수많은 자동차, 그리고 유행과 같은 문화의 흐름을 물결 혹은 파도로 형상화한 신작 10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도시를 걷는 사람들의 형태를 실루엣으로 단순화하고 스테인리스 스틸과 차가운 돌을 사용해 도시의 물결을 표현했다.
자신감 있게 활보하는 옆모습의 인물들을 좌우로 배열하고 재료의 비침 효과를 이용해 하나의 인물에서 시작해 군중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품에 비치는 관람객은 작품 속 인물이 되어 비로소 작품이 완성된다.
임호영 관장은“도시와 인간을 주제로 변화하는 도시의 초상을 표현한 이번 작품들을 10월에 조각의 숲,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