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미디어아트로 다시 태어나는 백제의 영원한 부흥
부여군, 미디어아트로 다시 태어나는 백제의 영원한 부흥
[세종타임즈]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을 배경으로 한층 더 화려하게 돌아온다.
부여군은 오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소부리의 태양’이라는 주제로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도 국내 최정상급 미디어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비로 천도한 백제의 부흥과 우수한 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미디어아트 행사는 3개의 코스로 나눠 흥미로운 사비백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두 가지의 미디어 파사드 쇼가 준비돼 있어 이번 행사의 주요 관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2코스-사비의 빛’에서 발굴 30주년을 맞은 금동대향로의 의미를 담고 기념하는 초대형 프로젝션 맵핑 레이저쇼를 선보인다.
지난해 인기가 좋았던 부소산문의 미디어 파사드 쇼는 올해도 ‘1코스-태양의 빛’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사비 천도의 과정부터 사비도성을 건립하는 과정을 미디어 파사드 쇼에 담았다.
‘1코스-태양의 빛’에서는 아티스트 각자의 개성을 담아 백제의 부흥을 꿈꾸는 성왕의 사비 천도 일대기를 전달한다.
새로운 땅을 찾아 떠난 여정 끝에 소부리에 도착한 성왕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상원 작가의 ‘너른대지’는 성왕과 신하들의 여정길을 조형물과 조명으로 재현하면서 관람객이 백제인들과 동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김유석 작가의 ‘풍요의 꿈’에서는 아름답게 빛나는 플랜트 조경으로 새로운 땅, 소부리에서 맞이할 풍요로운 미래를 표현한다.
윤제호 작가의 ‘태양의 의지’에서는 아크릴릭 큐브와 길게 뻗은 레이저 조명으로 수많은 반대와 혼란 속에도 굳건했던 성왕의 의지와 함께 백성들의 염원을 담아낸다.
장승효 작가는 작품 ‘태양의 꽃’과 ‘태양의 바닷길’로 각각 사비로 천도한 이후 점점 더 발전하는 백제의 모습과 백마강을 통해 더 넓은 곳까지 문화를 전파했던 백제의 바닷길을 재현한다.
이 외에도 사비 천도 후 다시금 살아나는 백제의 아름다운 문화를 조명경관과 조형물 등 복합적 미디어로 느낄 수 있는 ‘2코스-사비의 빛’, 사비백제의 빛나는 세가지 보물과 함께 그 문화와 기술을 간직한 마을을 경험해볼 수 있는 ‘3코스-영원한 빛’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대규 총감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보편적 가치를 부여만의 특별함을 담은 독창적인 작품으로 선보이기 위해 여러 국내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관광객이 이번 행사의 미디어아트를 통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새롭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오는 15일 오후 8시 부소산문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에서 진행된다.
2023-09-13
-
부여군,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백제문화유산 활용사업 추진
부여군,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백제문화유산 활용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백제와박사 정암리와요’ 의 일환인 “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배리어 프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배리어 프리’는 백제 문화유산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동 창작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쉽게 경험하고 ‘공존’에 대한 담론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9, 10일 정암리 와요지 및 백제기와문화관에서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백제문화유산을 주제로 발달장애 작가 5인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출신 지역작가 5인이 협업해 직접 기와토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공동 창작워크숍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유튜브 및 지역케이블 방송을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백제문화유산은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이 쉽게 백제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에 공모 선정된 “백제와박사 정암리와요” 는 사적 정암리 와요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암리 와요지의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있으며 일반가족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를 마지막으로 10월에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2023-09-12
-
부여군, 농촌지역 청소년에게 농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부여군, 농촌지역 청소년에게 농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25일까지 농촌 친화 프로그램을 3개 사업으로 분류해 목적에 맞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교육청과 농촌체험·치유농장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과 후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마을학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운영될 예정이다.
허브체험, 꿀벌체험, 숲 생태체험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높은 신체활동량을 요구하는 청소년에게 에너지 발산의 기회와 함께 자신과 주변을 돌볼 수 있는 사회적지지, 특히 정서적지지를 제공한다.
청소년 농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부여농업소개와 최신 농업트렌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농업·농촌에 애착과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첨단 농법 활용 우수농장 방문을 통해 농업 인식의 변화와 농업 종사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교과과정 밖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부여한다.
신경다양성 인재 잠재력 향상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농장에서 총 11회 ADHD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예, 미술심리, 목공, 캠핑 등 다양한 치유활동을 통해 과잉행동과 공격성의 수치를 감소시키고 학생들의 정서 조절 능력 및 회복탄력성의 증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신동진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획일화되고 단순한 농촌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닌 대상자의 요구를 파악해 농업·농촌 경험 기회 제공 및 관심도 제고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체험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통해 농장주 역량강화와 소득창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
부여군, 한전MCS부여지점과 복지사각지대 해결 위해 ‘맞손’
부여군, 한전MCS부여지점과 복지사각지대 해결 위해 ‘맞손’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1일 군수실에서 한전MCS부여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생활밀착업종에 종사하는 전기검침원을 통해 촘촘한 인적안정망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박병욱 한전MCS부여지점장 등이 참석해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등 위기 징후 포착 가구에 대한 발굴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MCS 부여지점은 부여군 내 전기검침, 단전, 고지서 송달업무를 담당하는 주민서비스 제공기관이다.
군은 한전MCS 부여지점 소속 전기검침원을 부여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할 계획이다.
검침원은 전기검침, 고지서 송달 등을 위해 가정방문 시 사회적 고립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 징후 가구를 포착하면 군에 명단을 통보하고 읍·면에서 방문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부여군 내의 고독사 위험 가구, 조기 발견이 힘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이 복지혜택을 받고 삶의 질이 나아지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복지로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9-12
-
가을밤 정림사지 누비는 2023 부여 문화재 야행, 오는 15일 개최
가을밤 정림사지 누비는 2023 부여 문화재 야행, 오는 15일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와 관북리 유적 일원에서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올해 문화재 야행은 2016년부터 진행해온 부여 문화재 야행 중 역대 가장 많은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및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특히 8야를 테마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야간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간 동선을 안내하기 위한 경관 연출로 계획된 8야 테마 중 야경 프로그램 ‘사비 안내 등불’은 설치를 일찌감치 완료했다.
정림사지의 화려한 변신은 행사 전부터 방문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정림사지의 담장을 낮추는 경관정비공사로 정림사지 오층석탑의 조망권, 가시성 등 관람환경이 좋아졌다.
행사장의 경관과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요소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색다른 공간구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은 야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일부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인원이 모두 채워질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외에 현장 접수를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해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부여 문화재 야행을 통해 사비백제가 남긴 문화유산을 알아가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8월에 예정했던 행사 일정을 미뤘지만 호우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지역의 활기를 되찾는 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23-09-12
-
제31회 홍산면 한마음축제 성료
제31회 홍산면 한마음축제(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홍산면에서는 지난 9일 홍산면체육회 주관 제31회 홍산면 한마음축제를 홍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5년만에 개최된 한마음축제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25개 마을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즐기고 화합하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신나는 풍물놀이 공연과 함께 발목 묶고 100m 달리기, 제기차기 등 6종목의 민속경기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난타공연 및 홍산어울림 색소폰,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화합의 한마당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최병국 체육회장은 “홍산면민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 주민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
부여 홍산면 남여의용소방대 지역사회 봉사
부여 홍산면 남여의용소방대 지역사회 봉사
[세종타임즈] 홍산면이 부여 홍산면 남녀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7월부터 홍산면 주민자치회, 홍산면 부녀회, 남촌4리 마을회관 등에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과 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김미영 대장은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방문해 교육봉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홍산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 홍산면 시가지 일원에서 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대원들은 방역 취약구역인 전통 시장 주변과 시가지 내 하수구 주변을 중심으로 소독과 함께 아울러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 쾌적하고 깨끗한 홍산면 조성에 이바지했다.
김강선 대장은 “앞으로는 홍산 시가지 일원뿐만 아니라 각 마을 경로당 주변과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방역 봉사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09-11
-
부여 석성면, 이장단협의회 청렴결의 대회로 청렴문화 확산 ‘앞장’
부여 석성면, 이장단협의회 청렴결의 대회로 청렴문화 확산 ‘앞장’
[세종타임즈] 석성면이장단협의회는 지난 8일 석성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청렴하고 깨끗한 사회 조성을 위한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석성면이장단협의회 이장들은 공정한 업무수행, 부정청탁 금지, 반부패 실천 등을 결의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복천 회장은 “청렴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모두가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마을 주민들을 대표하는 이장들부터 솔선수범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익희 석성면장은 “이장님들께서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해 앞장서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석성면 공직자들도 청렴하고 친절한 행정으로 청렴한 석성면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
부여 남면 주민자치회, 9월 정기회의 개최
부여 남면 주민자치회, 9월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8월 정기회의 결과 보고 후 결정되지 못한 부여형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내용 변경의 건에 대해 위원들과 재논의했다.
또한 4개 분과위원회의 추진을 위해 회의 방식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초촌면 주민자치회 주관 주민총회를 예시로 들며 주민총회에 대한 간략한 운영 개요를 전달하는 등 남면에서도 주민총회를 개최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장지섭 주민자치회 회장은 “연이은 정기회의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면 주민자치회의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변경의 건이 여러분들의 논의 속에 결정되지 못했는데, 이번 회의를 통해 모든 위원분께서 만족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으며 사업이 결정되는 대로 면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설립해 현재 41명의 회원 및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주민자치 발전에 앞장서고자 매달 꾸준히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23-09-11
-
부여군, 2023 대백제전 “사비골맛집” 공개
부여군, 2023 대백제전 “사비골맛집” 공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오는 9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을 앞두고 지역 맛집으로 구성된 “사비골맛집”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를 공개했다.
“사비골맛집”은 부여군 지역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으로 운영한다.
부여군에서 영업하고 있는 모범음식점 등 8개 업소에서 참여해 부여를 대표하는 연잎밥을 비롯한 해장국, 한우장터국밥, 한우육개장, 한우육회비빕밥, 약선왕갈비탕, 막국수, 잔치국수, 해물파전 등의 다양한 메뉴를 직접 조리해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 일원에 TFS구조물로 조성해 우천 시에도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 푸드트럭에서는 커피와 음료 그리고 닭꼬치, 타코야끼, 소고기불초밥, 솜사탕, 아이스크림 등의 다양한 핑거푸드를 판매해 2023 대백제전의 공연, 체험, 전시 등등의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와 더불어 먹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축제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부여의 로컬 음식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여의 먹거리를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13년만에 “2023 대백제전”으로 개최된다.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