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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25일까지 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당 가격을 공시해 각종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대상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이루어진 1,452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위 기간에 군청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일사편리 충남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조회가 가능하다.
오프라인으로는 부여군청 종합민원지적과나 읍·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지가열람부가 비치돼 있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25일까지 열람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 및 사유를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비교표준지의 적정 여부와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여군 부동산 가격공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 종합민원지적과으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부담금의 기초 자료가 되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쉽게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해당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의견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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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운송원가 고려한 택시요금 인상… ‘기본 4천원’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충청남도 택시 운임·요율 조정 시행계획에 따라 18일부터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을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한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중형택시 기준 기본거리는 1.4km에서 1.1km로 단축된다.
특히 기본거리 이후의 거리요금은 90m당 100원에서 78m당 100원으로 시속 15km 이하 주행 시 합산되는 시간 요금은 25초당 100원에서 21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기존 24시에서 오전 4시까지 20%였던 심야할증은 22시부터 오전 4시까지 30%로 시계외 할증은 기존 20%에서 32%로 조정된다.
군은 이번 요금 인상이 2019년 7월 이후 4년만으로 유류비, 최저임금, 차량 유지비 등 운송원가의 상승을 고려해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요금 인상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택시업계와 협의를 통해 양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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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예비사회적기업 3곳 신규 지정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충남도의 2023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심사 결과 군내 3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신규 예비사회적기업은 부여향교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 마음한술, 사회적협동조합 사비나래 등 지정신청기업 모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민선 8기의 사회적경제 입체적 스케일업 지원 방침에 따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 위탁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꾸준한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세 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품을 활용하며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하는 등 군과 함께 상생 및 성장할 기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 기업에 대해서는 사업개발 등을 지원해주는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대상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하고 취약계층을 돕고자 하는 기업들의 의지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지대한 관심의 결과”며 “앞으로도 부여군 내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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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 프로그램 공개
제68회 백제문화제 사비천도페스타 모습(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오는 9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을 앞두고 대표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
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13년만에 “2023 대백제전”으로 성대하게 치러진다.
이번 2023 대백제전은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는 많은 관람객이 백제문화의 정수와 부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2023 대백제전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추석 연휴와 함께 긴 연휴가 예정돼 있어 어느 때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 부교를 설치해 백제문화단지와 시내를 연결한다.
특히 부교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은 이색적인 백마강 수변 경관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3 대백제전은 23일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7일 동안 제례·불전, 공연, 경연, 체험, 이벤트, 경관, 전시 등의 분야 총 37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에는 행사 첫날 백제문화단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KBS전국노래자랑’은 2023 대백제전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취 시킬 예정이다.
메인 프로그램인 계산공주와 금동대향로 등의 백제문화를 테마로 한 ‘수상멀티미디어쇼’ 제·불전을 테마로 한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부여읍 시가지에서 펼쳐지는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는 대백제전의 정체성을 담아 성대하게 꾸며진다.
특히 올해 새롭게 준비된 부여왕릉원을 연상시키는 사비백제 테마 몰입형 실감 콘텐츠 ‘미디어아트관’ 백제문화단지를 배경으로 ‘사비성 수문장 교대식’ 사비 백제로 시간 여행을 떠나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사비 백제 시대를 느낄 수 있는 ‘백제로의 초대’ 규암면 신리 지역에 조성되는 ‘캠핑데이in부여’ 등은 처음 방문한 관람객뿐만 아니라 재방문한 관람객에도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막행사로 사비천도 행렬을 재현하는 ‘백제사비천도페스타’와 백제 중흥을 이끈 성왕의 업적과 출정식으로 구성된 대규모 퍼모먼스 ‘백제군 출정식’, ‘2023 대백제전 롯데 미라클 퍼레이드’ 등은 웅장한 규모의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 ‘사비도성탐험대’ 등의 이벤트 프로그램을 비롯해 소규모 공연, 버스킹 등 시내 곳곳의 즐길거리와 시가지 야간 경관조명 ‘사비의 밤’ 등 화려한 볼거리도 부여군 일원을 축제 분위기로 한껏 채울 계획이다.
행사장에 마련된 23개의 체험 부스에서는 활쏘기, 감옥체험, 윷놀이, 전통놀이, 보물찾기 등의 체험 이벤트와 백제복식체험, 탁본체험, 도자기 물레체험 등의 사비백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백제문화제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제례·불전 행사로는 혼불채화 의식인 백제 혼불채화 ‘고천제’를 시작으로 팔충제, 삼산제, 삼충제, 백제대왕제, 오천결사대 충혼제, 궁녀제, 유왕산 추모제, 임천 충혼제, 수륙대재 등의 총 9종의 제·불전이 봉행된다.
이번 폐막식은 10월 9일 부여군에서 진행된다.
식전행사, 공식행사와 인기가수 송가인, 진성, 더원, 정동하, 빌리 등이 출연하는 폐막 축하공연과 대단원을 장식할 화려한 불꽃쇼는 17일간의 대장정을 성대하게 마무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3 대백제전이 추석 연휴와 임시공휴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에 치러지는 만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부여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백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성한 2023 대백제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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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토론회 개최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토론회 현장(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최근 기후변화와 병해충에 따른 꿀벌의 폐사가 양봉농가에 시름을 안겨주고 생태계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가운데 지난 5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토론회가 열렸다.
충남 도의회 김민수 의원의 요청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김민수 도의원이 좌장을 맡고 최용수 연구관이 꿀벌의 위기와 대응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강재선 부여군 양봉지부장, 한성윤 충남도 축산과장, 서도원 충남도 산림자원과정, 김수동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 소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재선 부여군 양봉지부장은 충남 양봉산업의 성장을 위해 국내산 벌꿀의 브랜드화 추진과 이를 위한 양봉협동조합의 결성, 꿀벌생태체험교육관 건립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성윤 축산과장과 김수동 소장, 그리고 서도원 산림자원과장은 양봉 기자재 지원, 양봉 역량강화 교육지원과 같은 양봉주요 추진사업과 밀원숲 조성계획, 꿀벌 집단 폐사를 방지하기 위한 꿀벌 병해충 방제와 우수품종 보급에 대한 충남도의 양봉정책기조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나갔다.
또한 지정토론 발표후 질의응답 시간에도 양봉산업이 현실적으로 직면한 문제에 대해서 토론자와 양봉농가 간의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에서 “양봉산업은 부가산업으로 인식되지만 화분매개의 농업적 가치를 생각했을 경우 경제적 효과가 매우 크다며 양봉이 농축산 분야의 주력산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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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실시
공동급식 현장 모습(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농촌의 부족한 일손 문제를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농촌마을 공동급식 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공동급식 시설이 갖춰져 있고 여성 농업인 조직이 활성화된 마을이다.
군은 48개 마을에 최대 150만원의 도우미 인건비 및 도시락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농작업 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마을에 급식 도우미를 지원함으로써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참여를 확대하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해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고령화 및 부녀화 현상이 심해지면서 여성 농업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농촌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이 여성 농업인들의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마을 공동체 문화를 지속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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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향교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지난 8월 동남리 향교마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기념사진(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 향교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부여군은 동남리 향교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2023년 상반기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최종 지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일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기업을 도에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한다.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사업개발비 등의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향교마을협동조합은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주민들의 노력과 부여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지원에 힘입어 1년여 만에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향교마을협동조합 장경순 이사장은 “그동안 힘들었던 적도 많았지만 잘 이겨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키워왔다”며 “향교마을 주민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중심을 잡고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줘 오늘의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마을에 조성되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잘 활용해 자생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남리 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부터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내년에는 어울림플랫폼, 전통문화공방, 생활문화체험관 및 한옥 숙박시설 등의 거점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완공 후 향교마을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이희준 향교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시작으로 향교마을협동조합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조직이 되길 바란다”며 “향교마을협동조합의 안착과 성장을 위해 부여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향교마을협동조합은 지난 8월 11일 진행된 사회적경제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 ㈜아키헤리스 등 관련 전문기관과의 MOU체결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주민들이 자생적으로 마을을 관리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창업실무교육,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 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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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의 화려한 문화 담은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개막
포스터(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9일까지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대에서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대를 배경으로 백제의 화려한 문화를 재현하며 백제역사지구만이 가지는 탁월하고 보편적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의 콘셉트는 ‘소부리의 태양’으로 성왕의 사비천도 과정과 천도 이후 다시 부흥하는 백제의 문화를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로 표현한다.
특히 국내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부흥을 위해 노력한 성왕의 천도 이야기를 색다르게 만날 수 있다.
행사는 크게 3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1코스 - 태양의 빛’은 부소산문을 배경으로 미디어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전시와 미디어파사드 쇼를 선사한다.
이를 통해 성왕의 천도 계획과 소부리를 희망의 땅으로 개척해가는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2코스 - 사비의 빛’에서는 사비향로와 사비왕궁 등 문화유산을 재해석해 제작한 조형물과 함께 미디어 맵핑 영상과 경관조명 연출 등 복합적 미디어로 느껴볼 수 있다.
마지막 ‘3코스 - 영원한 빛’은 사비백제의 세가지 보물과 그 속에 담긴 백제시대의 세련된 문화와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마을을 연출한다.
오는 15일 개막식 당일에는 부소산문 앞 광장에서 백제 삼보 선포식과 충남 국악단의 축하공연 및 이외에도 백제 떡 나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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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여군민회, 고향사랑 담은 ‘고향알기 답사’ 진행
재경부여군민회 고향알기 답사 현장 모습(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재경부여군민회 회원 80여명이 지난 2일 ‘고향알기 답사’ 행사로 부여군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부터 군민회에서는 분기마다 부여군 읍·면을 선정해 답사할 예정이며 첫 번째 답사지로 부여읍을 방문했다.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박정현 부여군수, 내빈 등이 참석해 부여군 일반현황 공유, 수해복구 성금 기탁 및 부여군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부여읍 일대 관광지를 찾았다.
특히 이날 군민회 회원들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동향의 빠른 일상생활에 힘을 보태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 1,200여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소종섭 재경부여군민회 회장은 “앞으로 고향알기 답사를 통해 고향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며 “아직 수해의 아픔에 힘들어 하고 있는 고향분들께는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알기 답사를 통한 부여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향우님들의 단결과 화합으로 부여인의 위상을 정립해가는 향우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따뜻한 손길로 집중호우 피해 입은 군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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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박정현 부여군수 챌린지 참여 모습(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5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플라스틱 캠페인은 환경부에서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와 생산을 유도하자는 취지로 출범한 캠페인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이번 챌린지는 불필요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각오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게재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군은 오는 10일부터 탈 플라스틱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으로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휴대 금지 등을 실천해 1회용품을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경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나부터 실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