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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충남부여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충남부여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사업수행과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기관 간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활동 연계사업 적극 협력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전문지식, 정보, 시설교류 등 협력체계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발굴을 위한 지원 협력 등의 상호협의 내용을 담았다.
윤상철 이사장은 “고령화 시대에 노년의 삶 질적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사업은 공기업으로서 책임과 사회적 과제”며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을 위해 시니어클럽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호 관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한층 더 양질의 복지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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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장암면, 재경장암면민회 수재의연금 기탁
재경장암면민회 기탁식 사진(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재경장암면민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수재의연금 600만원을 장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장암면장과 재경장암면민회장 및 장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정근영 회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백승일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수해 피해 극복에 동참해주시고 선한 영향력을 보내주신 재경장암면민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성금은 호우 피해 지원 및 대한적십자사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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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초촌면 주민자치회, 오는 26일 ‘주민총회’ 개최
주민자치센터 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 초촌면 주민자치회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초촌초등학교 강당에서 2024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부여군 16개 읍·면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부여형 주민자치회로 일괄 전환한 이후 첫 번째 주민총회 사례다.
주민총회는 주민대표 조직인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주민들이 직접 보고 느낀 마을 문제를 발굴해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공론의 장이다.
이는 주민의 삶과 직결된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치를 담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온라인 사업제안 설문과 7월 공고를 통한 제안서 모집, 지역 사회단체의 안건 등 총 42건의 안건을 접수받았다.
이를 토대로 종합토론회를 개최해 주민총회 안건으로 2024년 예산편성 안건 5건, 향후 정책 건의사항 10건 등 총 15개의 안건을 최종 선정했다.
주민총회는 만 18세 이상의 초촌면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주민투표 후 투표 결과는 현장에서 공개한다.
주민투표로 정한 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 예산이 반영되도록 하고 정책 건의사항도 부여군 정책에 반영되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2부 행사로 이날 오후 ‘흥이 있는 마당’ 행사가 진행된다.
자치회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생활체조 공연 및 주민들이 여흥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김재범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에서 주민들이 행복해지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주민이 원하는 것을, 스스로 결정하고 예산 반영과 주민 참여를 통해 변화를 이끌어, 행복을 실감해 가는 사업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주민총회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초촌면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방식의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자치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써의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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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 부여군에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전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재정지원금 전달식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7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천 5백만원을 전달받았다.
군은 지난 5월에도 산불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5천5백만원을 수령한 바 있다.
이로써 두 차례에 걸쳐 총 1억원 상당의 지원금을 전달받게 됐다.
이번 지원금은 대형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 구호 활동과 물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 및 출자·출연 기관을 회원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조상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중부권광역센터장은 “이번 지원금이 부여군의 빠른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제회는 재난재해 상황에서 회원의 재정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피해복구 작업을 조속히 완료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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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문화유산 기반 이모티콘 제작 프로그램 운영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 프로그램 운영 사진 및 이모티콘(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 생생문화재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은 정암리 와요지 및 백제문화유산을 활용한 이모티콘 제작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하고 콘텐츠 제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네이버 OGQ마켓에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이모티콘을 업로드해 백제문화유산의 매력과 가치를 홍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부여 정암리 와요지와 백제 문화유산을 활용한 이모티콘을 제작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사람이 백제문화유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와박사 정암리와요’ 사업은 일반가족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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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로컬푸드 활용한 외식업 창업아이템 개발 과정 수료식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8일 여성의 취·창업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직업교육훈련 ‘로컬푸드를 활용한 외식업 창업아이템 개발과정’의 수료식을 실시했다.
올해 6월 개강해 지난 18일까지 이어진 이번 교육은 관내 여성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군은 창업에 필요한 창업기초교육과 레시피 개발 실습 및 농산물 우수 활용 사례 현장 견학을 실시해 이론과 실습 기량을 두루 갖추고 외식업 창업시 레시피 응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교육생들은 밤, 토마토 등 부여군의 대표적인 10품 농산물을 활용해 퓨전 한식, 트랜디한 디저트류를 직접 만들며 홍보 전략과 고객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과 발표까지 진행하는 등 실전 창업에 대비했다.
수료식 행사에는 부여10품을 활용한 품평회를 함께 진행해 그동안 배우고 실습한 조리법으로 수료생 1인당 2가지 아이템을 선보였다.
1인 메뉴가 아닌 대량 조리로 창업에 대비한 실전 실습과 함께 테이블 세팅 및 시식을 통해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고 아이템을 보완·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종료 후 수료생들은 본인의 여건과 진로 선택에 따라 새일센터의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지역 내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이번 교육으로 관내 여성 창업가들이 본인만의 특색있는 핵심 아이템을 발굴해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여군의 우수 농산물의 소비 촉진 효과 또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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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안·부여언니·부여맘의휴식처, 부여군에 성금 100만원 기탁
㈜혜안 성금 기탁식 사진(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6일 ‘㈜혜안·부여언니·부여맘의휴식처’에서 자체 진행한 수해극복프로젝트를 통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인 ㈜혜안이 운영하는 지역 커뮤니티인 ‘부여언니’와 ‘부여맘의 휴식처’가 협력해 10일간 온라인상에서 모금을 진행했으며 많은 이용자들이 도움의 손길에 동참했다.
㈜혜안 김도경 대표는 “이번 모금은 부여군 주민들이 직접 이웃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부여군민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이 수해 피해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위기 극복의 동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인 수해 피해 가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부여군도 수해 피해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한편 기탁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내 수해 피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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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동기부여 마을기자단’ 농촌마을 다양한 이야기 알린다
동기부여 마을기자단 보수교육 수료식 사진(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기존 마을기자단 1∼3기 수료생 중 활동 희망자를 대상으로 보수 및 심층교육을 마치고 지난 17일 수료식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달 20일에 시작해 이달 10일까지 총 4회 8시간에 걸쳐 마을신문에 대한 이해 마을신문 작성방법 인터뷰 기사 작성법과 실습 탐방기사 작성과 사진촬영방법 내용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마을기자단으로 선발된 5명의 교육생들에게 기자증 활동증과 수료증을 전달했다.
앞으로 기자단원들은 부여군의 읍·면 단위를 시작으로 배후마을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를 알리고 농촌마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마을기자단 보수 및 심층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부여군에서 일어나는 조용한 일들이 잊히지 않도록 기록화하며 마을과 지역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동기부여 신문은 올해 창간호·2호 제작을 목표로 발간 예정이며 마을의 다양한 소식과 준공지구 프로그램 운영 안내, 다양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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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스타일 첫걸음 전시회 개최
부여스타일 첫걸음 전시회 홍보 포스터(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는 부여스타일 마을만들기 첫걸음 지원사업으로 부여군 외산면 비암1리와 은산면 나령1리 주민들과 함께 ‘마을 이야기 아카이빙’을 중심으로 복합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부여스타일 마을만들기 첫걸음 지원사업은 부여군만의 고유한 문화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규암면 신리마을의 ‘마을이 박물관이다’ 행사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외산면 비암1리와 은산면 나령1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책으로 엮고 삽화 그리기, 목공과 캘리그라피 등의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비암1리에서는 마당극을 통해 그동안 마을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해원풀이와 풍물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화합해가는 과정을 해학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나령1리는 2022년도에 수해를 심하게 겪었지만 이번 과정을 준비해나가면서 수해복구에 대한 자신감과 마을주민들이 합심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부여스타일 첫걸음 전시회’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오는 19일까지 3일간 ‘부여문화원’ 소전시실과 소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살아온 이야기를 구술로 들어보기도 하고 일체의 교육적인 요소가 배제된 순수한 그림과 70년간 말다툼 한번 없이 살아오고 있는 두 쌍의 어르신들의 이야기 동화책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실에서는 마을의 역사가 담긴 물건들과 마을 사람들의 그림, 목공, 전시품, 동화책, 마을의 소리 등이 전시되며 비암1리와 나령1리 주민 마당극 공연과 동화책 낭송은 오는 18일에 소강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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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대백제전’ 행사장 다양하게 즐긴다
백제문화단지 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행사장을 다원화하는 전략으로 2023 대백제전을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내실 있게 준비해 위기를 곧 기회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2023 대백제전 주행사장을 불가피하게 구드래 일원에서 백제문화단지로 변경하게 되면서 행사장 재배치 및 일부 프로그램 조정, 교통 및 질서유지 등을 변경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백제문화단지는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백제 왕궁인 사비궁, 백제의 대표적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 마을, 위례성, 고분공원 등 백제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어 2023 대백제전의 주 행사장으로 최적의 장소라는 평가다.
특히 백제문화단지와 시내로 연결되도록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를 설치해 부여 시가지 접근성을 높이고 부교 통행으로 백마강 수변 경관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부여읍 시가지에서 진행되는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신명의 거리 등 이벤트 프로그램과 소규모 공연, 버스킹 등 시내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특히 축제 분위기를 한껏 조성하기 위해 시가지 경관도 확대해 시가지의 체류 시간을 증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집중호우로 2023 대백제전 행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지만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매년 가을 개최되는 백제문화제를 확대 발전시킨 역사문화축제로 무령왕 서거 및 성왕 즉위 1,500주년,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된다.
2023-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