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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장애인복지관, 놀면서 배우는 장애아동·청소년 계절학교 실시
부여장애인복지관, 놀면서 배우는 장애아동·청소년 계절학교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장애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일주일간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실시했다.
이번 계절학교는 장애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친구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자신감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물놀이를 포함한 슐런 종목의 체육활동, 문화유산 VR 체험과 공룡에 관한 AR 체험 등 실감나는 체험활동과 함께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고민해보며 보존해야 하는 백마강에 살고있는 금개구리에 관한 이야기도 나눴다.
도자기 페인팅과 나만의 접시 만들기 시간 등 재밌고 유익한 방학 생활로 기억될 수 있도록 채워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식사와 물놀이를 후원해 주신 홍산관광농원 사장님은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고맙다”며 “아이들이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만 보아도 좋다”고 전했다.
박종화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모두 안전하고 의미 있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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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백제 夜 마실가자’ 참가자 모집
부여군,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백제 夜 마실가자’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이 부여에서 밤 마실을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백제 夜 마실 가자’는 부여 객사에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국악공연을 통해 신명나는 우리 가락을 맘껏 즐기며 전문가와 함께 세계유산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답사를 진행한다.
지난 5월 5일 시작해 5회차를 진행했고 8월 18일 8월 25일 9월 1일 10월 6일 10월 20일 금요일 밤을 함께할 50명을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백제 夜 마실가자 는 ‘백제 힐링 대축제-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접수와 문의는 백제역사문화연구원 전화, 네이버 블로그로 하면 된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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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어린이 바른양치교실’ 10월까지 운영
보건소, ‘어린이 바른양치교실’ 10월까지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보건소는 아동들의 칫솔질 실천율 향상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7개 보육기관 아동 27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바른양치교실’을 8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부여군 만5세 아동의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코로나19 발생 전80.29%, 2022년 조사 결과 74.41%로 5.88% 감소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소홀해진 유아기 구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오는 10월까지 3개월 동안 운영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아동들이 매일 점심식사 후 칫솔질을 마친 후 실천기록표를 작성토록 해 칫솔질이 생활 속에서 습관화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매월 작성된 실천기록표는 보건소에 제출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또한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7월 20일 참여 보육기관 교사 10명을‘구강건강 서포터즈’로 지정해 서포터즈의 의미와 역할 영유아 구강관리 중요성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교육을 진행했다.
서포터즈의 역할은 보육시설 내 아동들 대상으로 칫솔질 실천 독려, 올바른 구강관리법 교육, 칫솔질 실천기록표 작성 도움 등 아동들의 구강관리를 위한 전반적 지지자 역할을 수행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구강관리 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바른양치교실과 서포터즈 지지를 받아 아동들 스스로 올바른 구강관리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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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플로깅 진행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플로깅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지난 28일 메르세데스 벤츠 후원으로 그린티쳐스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플로깅을 구드래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
플로깅은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된 말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에서 이용아동과 함께한 이번 플로깅 행사는 다음 세대가 아닌 우리가 살아갈 기후 위기 시대에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하며 탄소중립을 지키기 위한 분리배출 실천 및 개인 텀블러 챙기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참여했다.
부여군은 지난 수해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등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수해복구에 공직자, 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하고 있지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상태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수해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드래 공원 주변으로 떠밀려 온 쓰레기를 주웠다”며 “깨끗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우리 마을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여름방학에 ‘부여여성’에서 공연하고 있는 환경 개선 실천을 위한 ‘쓰레기 분리배출 -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도 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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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대학 연계 협력사업 성과 싹 틔워
부여군, 지역대학 연계 협력사업 성과 싹 틔워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이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연계협력 사업이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받아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해 지속가능발전 전문강사 양성 과정을 추진하고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8명이 모여 SDGs의 17개 목표를 모으자는 의미의 ‘조각보자기’라는 동아리를 자체 결성했다.
현재 충남인재육성재단의 ‘2023년 충남 커뮤니티 지원 장학사업’에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각보자기는 각자의 생업활동을 하면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데 사비골 어린이날 양말목바구니 만들기 3D펜으로 제작한 환경 도안 제작·배포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대상 지속가능발전 교육 강연 등을 추진했다.
조각보자기 관계자는 “부여군과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의 좋은 기회를 통해 환경과 교육에 대해 직접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군민 스스로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2022년 4월 충남대학교와 부여군 미래 발전을 위한 지역협업체계 구축 및 지역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혁신과 인재육성을 위한 15개 프로그램을 발굴해 2025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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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원, 관내 청소년 교류활동 캠프 성료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원, 관내 청소년 교류활동 캠프 성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원은 지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청소년 교류활동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또래문화 정착과 지역 간 인적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돼 관내 청소년 18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은 챌린지 활동과 전통장 담그기, 머그컵 및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른 학교 또래들을 만나 좋은 친구들을 사귀는 기회가 됐다”며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또래문화 가치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활동과 다양한 친밀감 향상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은 전국 단위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소년 수련활동 사업, 청소년 활동사업, 청소년 참여사업을 운영하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 기본권리 향상을 선도하고 청소년의 발달권, 참여권, 인권 등 청소년기 올바른 성장 지원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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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침수피해지역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사용교육 실시
부여군, 침수피해지역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사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농가 수리비 부담경감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호우로 인한 농기계와 농작물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사용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순회 수리는 부여읍 정동1리, 규암면 진변리, 장암면 합곡3리, 임천면 만사3리, 세도면 청포4리 마을회관에서 5회 10일 동안 진행된다.
경운기, 관리기, 모터양수기 등 침수 농기계를 수리하고 여름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보관 관리 요령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농업기계 순회 수리 접수 시간은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정비는 오후 5시까지이다.
부여읍 정동1리 김영범씨는 “이번에 집중 호우로 농작물과 농기계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어 고심하고 있었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리인력이 직접 나와 침수된 농기계를 수리하고 안전사용교육까지 친절하게 해주어서 부담을 덜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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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자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 공모 선정
부여군, ‘지자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자체 혁신성과 확산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혁신성과 확산지원사업은 우수한 정부혁신 성과를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기 위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군은 농로 및 비닐하우스 도로명주소 부여사업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통해 관내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비닐하우스는 주소정보가 정확하지 않아 농자재 구입이나 농산물 거래, 배송 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화재 등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군은 농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비닐하우스마다 건물번호판을 부착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농업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로 농업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사업은 8월 행정안전부에서 특별교부세 형식으로 예산을 교부받아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불편함에 귀 기울인 소통행정이 빛을 발한 성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군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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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집중호우 피해복구 빠른 진척 보여
부여군, 집중호우 피해복구 빠른 진척 보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전국 각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이어지면서 일상회복에 크게 다가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7일까지 부여군 곳곳에서 수해 복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1만명을 넘어섰다.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수박, 멜론 시설하우스의 작물을 정리하고 주택으로 밀려온 토사를 퍼내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수확철을 앞두고 피해가 컸던 시설하우스 6,000여 동에 대해 군 장병과 공무원, 민간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지원한 결과, 90%를 복구 완료했다.
현재까지 군인 5,336명, 공무원 1,094명, 민간단체 2,356명을 포함한 10,308명이 호우피해 복구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 지자체 등에서 자원봉사자를 위한 간식 등 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역 사회단체들은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와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에서는 500여명의 군 장병들의 중식을 책임져 군 장병들이 따뜻한 집밥을 먹으면서 복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부여군협의회에서는 민간자원봉사자들에 2회에 걸쳐 급식을 제공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집중호우가 우리 군민들께 큰 어려움을 줬지만, 전국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폭염 속에서도 힘을 보태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군민 여러분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7월 말까지 호우 피해조사를 완료하고 시설물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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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부여군,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팜, 농업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다’를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앞서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도 각각 굿뜨래페이와 치매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으로 ‘최우수’와 ‘우수’에 입상해 3회 연속 매니페스토를 선도하는 우수 지방정부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이다.
군은 고령농 증가 및 생산인력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예상하고 2019년부터 적극적인 스마트팜 확산·보급 정책을 시행했다.
전국 최초의 스마트원예단지를 조성하고 ICT 스마트팜 통합관제실을 운영한 데 이어 청년 및 중소규모 농가 보급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청년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가족농 및 청년농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여기에 스마트팜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해 지역대학과의 MOU를 통한 체계적 교육기반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스마트팜 정책에 힘입어 전국 최초 스마트농업 발전 지원을 위한 농촌진흥청과의 업무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부·행정안전부 공동 주관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기업 혁신 공모사업 선정되는 등의 성과도 이뤄냈다.
특히 군민이 가장 필요로 하고 체감한 사업으로 공공형 농업인력중개센터를 통한 인력 확보 노력을 들 수 있는데 민관협력기구인 농업회의소를 통해 지난 2021년 이후 총 13,134명을 농가에 공급했다.
현재 군은 충남도 대비 스마트팜 면적 40%, 농가수 27%를 차지하고 있는 도내 명실상부한 스마트팜 대표 도시로서 농업생산활동을 넘어 스마트팜 산업 도시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 스마트팜 청년농 취창업을 통한 농가 인력 유입은 물론 관련 기업체 유치, 우즈베키스탄 K-영농기지 구축 등을 통해 스마트팜 산업화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올해 13회를 맞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총 364건의 사례가 응모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92개의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을 가졌다.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