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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굿뜨래페이로 지급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 납세의무를 충실히 이행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모범이 된 성실납세자에게 굿뜨래페이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인센티브 대상 세목은 1월 자동차세,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 9월 재산세 등이다.
관내 대상자 중 세목별 3만원 이상 납기 내 납부자 각 50명씩 4회, 총 200명에게 굿뜨래페이 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납기 내 자진납부가 2020년 11,796건, 2021년 11,962건, 2022년 11,998건으로 완만하지만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17일 진행된 올해 첫 추첨에서 2022년 자동차세 1월 연납 납부자 중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된 납세자 50명에게 굿뜨래페이 3만원을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굿뜨래페이로 지급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 소비심리를 진작시키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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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정부예산확보 본격 ‘시동’
부여군, 2023년 정부예산확보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부여의 100년 미래 준비를 위한 ‘2023년 국·도비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은 총 851건 7,433억원으로 신규 85건 943억원, 계속 766건 6,49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국비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당위성 논리 개발과 함께 정부와 충청남도의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지휘부를 중심으로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충청남도와 연계해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으로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3억원 버섯가죽 화이트바이오 첨단 복합소재 상용화 지원 플랫폼 구축 30억원 부여 송국리 유적 기념관 건립 8억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사업 486억원 등 국가·도 시행사업 포함 14개 사업 3,332억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여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5대 핵심과제인 농업, 문화, 산업, 환경, 국책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인프라 구축과 살기 좋은 부여군 달성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 순기에 맞춰 우리군 5대 성장동력의 기반이 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부여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 등을 적기 추진할 예정이다 조대호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내외적 여건이 격동하는 상황 속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전략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우리 군 실정상 국도비 확보는 중요한 과제다.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통해 중앙부처 및 충남도와 협의해 우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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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형 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기’ 공모 선정
부여군, ‘충남형 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기’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주차환경 개선 관련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고질적인 주차난이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충남형 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기’ 공모사업 스마트 쌈지주차장 조성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국토부 주관 ‘2022년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29억 5천만원을 확보한 데 이은 성과다.
충남 4개 시·군이 선정된 이번 공모사업에서 부여군은 도비 2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
규암면 외리와 부여읍 동남리에 주차면수 각각 30면, 5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 쌈지주차장 조성은 도로가 비좁고 주차장이 없어, 주거 생활이 불편한 원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실시간으로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장 공유 시스템과 주차장 내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감시카메라 등이 장착된 스마트 가로등 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1년 사비로 노상공영주차장에 ‘무인정산시스템’을 운영해 기존의 주차요원을 통해 주차요금을 받던 유인운영방식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주차장 공유시스템과 스마트 가로등 등을 갖춘 쌈지주차장을 설치할 수 있게 되면서 주민편의를 위한 ‘스마트 도시’ 조성에 부여군이 앞서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이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과 공영주차장 운영 접목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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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폭력 없는 지역사회 “행복한 우리”
부여군, 폭력 없는 지역사회 “행복한 우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3일 부여군성폭력상담소에서 ‘제10기 희망모아 민들레 봉사단’을 위촉했다.
희망모아 민들레봉사단은 여성과 아동·청소년을 폭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과 폭력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참여한 자원봉사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과 캠페인 활동, 성교육 체험교실 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폭력예방과 올바른 성의식을 위해 인형극을 통한 어린이 교육과 초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토론식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소년 학생인권 동아리 활동 현장으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 폭력예방 부모교육 성·가정폭력 회복프로그램 어르신 대상 미술치료 놀이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3년 개소해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한 부여군성폭력상담소 관계자는 “가정폭력 피해자뿐만 아니라 부여군민을 위한 올바른 젠더의식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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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여성 농어업인의 복지혜택 강화 및 문화·복지 증진 도모를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3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거주 여성의 과중한 농작업 및 가사병행으로 인한 건강관리와 문화활동 등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부여군 7,980명의 여성 농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사업비 약 16억원을 들여 가구당 1명에게 연간 20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대상은 군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 농어업인이다.
연령기준은 만 20세 이상에서 만 75세 이하인 자로 다른 법령 등에 의한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지원 제외되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수혜자가 보유하고 있는 바우처 카드에 굿뜨래페이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지급되며 신규발급 대상자는 읍·면을 통해 행복카드를 배부해 여성농어업인 편의성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안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충남 최초로 2021년부터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방식을 변경·지급해 행복카드 신규 발급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했다”며 “여성농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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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총감독 공개모집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2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의 성공개최를 위해 미디어아트 기획·연출에 역량 있는 총감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는 오는 9월에서 10월 중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에서 30일간 개최된다.
구체적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응모자격은 국가기관 등에서 미디어아트 관련 축제 및 행사를 연출한 실적이 있는 자 미디어아트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세계유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은 자 등이다.
총감독은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의 전반에 대한 계획수립 및 장소 특성에 맞는 미디어아트 구성, 대외 협력관계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4일까지며 응모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수행실적,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제안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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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어르신 삶의 질 높여줄 노인종합복지관, 다음달 말 개관
부여 어르신 삶의 질 높여줄 노인종합복지관, 다음달 말 개관
[세종타임즈] 부여군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노인종합복지관이 오랜 준비 과정을 마무리 하고 다음 달 문을 연다.
부여군은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을 오는 3월 말 개관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7억원이 투입된 복지관은 규암면 오수리 아름마을 단지 내 연면적 2106㎡,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식당, 노래교실, 물리치료실, 컴퓨터실,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현재 복지관에는 관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조리사, 영양사 등 직원 10명이 근무하고 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이 위탁 운영을 맡아 2026년 10월까지 5년간 수행한다.
군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으로 상담 사례관리 건강생활지원 평생교육 취미여가지원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을 위해 부여읍, 규암면, 은산면 주요 지점에 대한 45인승 버스 운행도 지원한다.
향후 어르신 수요를 고려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점심을 2천 원에 제공한다.
부여군 거주 만 60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배우자 동반 이용 시에는 60세 미만인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복지관에 회원으로 등록한 후, 본인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앞으로 부여군 노인복지 발전에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복지관 활성화를 위해 부여군 어르신들의 많은 이용이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그동안 어르신들 삶에 활력을 더해 줄만한 시설이 없었는데 이번 복지관 개관으로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를 보다 세밀하게 돌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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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축사시설 현대화 융자사업에 23억 투입
부여군, 축사시설 현대화 융자사업에 23억 투입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관내 축사시설 현대화를 통한 부여군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 융자사업에 23억원을 투입한다.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은 한-미, 한-유럽연합·영연방 등 자유무역체결 개방에 대응해, 축사 및 축산시설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달 축사시설 현대화사업에 신청한 농가 7곳 전부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농가는 중·소규모 농가 5곳, 대규모 농가 2곳이다.
사업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을 한 농가 및 법인이다.
중·소규모와 대규모 농가로 분류해 이자율을 차등 적용해 지원하며 상환조건은 5년 거치 10년으로 동일하다.
군 관계자는 “최근 확산하고 있는 AI·ASF 등 가축질병에 대응하기 위해 오리, 양돈 농가에 대한 방역 강화를 위한 노후 축사 개·재축을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한우 농가 축산시설에 대한 지원을 통해 농가가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효율적인 사양관리를 도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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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 지원사업 공모 선정
부여군,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 지원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공립 박물관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공립박물관 구축지원 사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전시·교육·전시안내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박물관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등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정림사지 현장과 정림사지박물관을 증강현실 콘텐츠로 연결하는 체험코스를 올 12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1993년에 건립된 보호각만 남아 있는 정림사지 현장을 시네마틱급 증강현실로 복원해 1,400년 전 정림사의 원형을 관람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복안이다.
또 정림사지 현장과 정림사지박물관 내부에 문화해설사가 상주하지 않아도 인공지능형 도슨트를 통해 7세기 당시 정림사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AR큐레이션 콘텐츠도 개발한다.
박정현 군수는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관객과 대화하고 소통하며 전시안내까지 돕는 혁신적인 인터렉션 스마트 콘텐츠를 정림사지박물관에 새롭게 마련해 급변하는 디지털 트렌드와 관람객 눈높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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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총력’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군은 올해부터 10년간 인구감소지역에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지역 매력도를 높이고 인구 활력을 되찾아 지속가능한 지역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 89개소를 지정하고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및 시행령을 개정해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도록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도입했다.
아울러 기금의 본격적 운영을 위해 행안부에서 지난 8일 고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등에 관한 기준에 따르면, 연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 규모로 지원하며 인구감소지역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의 경우 2023년 기준 연간 최대 16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은 중앙부처 차원에서 결정된 하향식 지원이 아닌 지역 스스로 수립하는 전략과 투자계획 하에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상향식 지원 정책에 따라 이뤄진다”며 “인구감소 현상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특성화된 다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투자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했고 향후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부서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부여군만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투자계획을 수립해 기금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일회성 재원이 아니라 향후 10년간 지원되는 목적재원으로 자주재원이 부족한 우리 군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며 “주무 부서인 전략사업과를 중심으로 전 부서가 협력해 평균 금액인 80억 이상 기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대응사업에 대한 투자계획을 잘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