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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정수행 협조 유공자 감사패 수여
부여군, 군정수행 협조 유공자 감사패 수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8일 군정 수행에 협조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상자는 전 KBS 대전방송총국 곽영지 총국장과 방석준 보도국장, 세도면 윤구중 명예면장, 세도면 조정구 재경면민회장, 전 제32보병사단 이병연 부사단장 등 5명이다.
전 KBS 대전방송총국 곽영지 총국장과 방석준 보도국장은 부여군의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고 신속 정확하게 보도해 부여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도면 윤구중 명예면장과 세도면 조정구 재경면민회장은 지역 대소사에 솔선수범해 부여군 발전과 지역 화합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 제32보병사단 이병연 부사단장은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행사를 적극 지원해 축제를 빛나게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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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제1회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부여군, 2022년 제1회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6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2년 제1회 부여군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대상 아동 보호조치 종결 결정, 보호대상 아동 보호조치 변경 및 보호기간 연장 등의 적합성 및 결정 등을 심의하기 위해 위원장을 포함해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경찰, 변호사, 의사, 아동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아동종결 결정 4건 보호조치 변경 결정 1건 보호기간 연장 결정 3건에 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고 위원들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익 최우선 원칙에 따라 보호대상 아동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개별 특성을 고려해 최적의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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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열병합발전소 백지화. 대법원도 부여군 손 들어줘
홍산열병합발전소 백지화. 대법원도 부여군 손 들어줘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홍산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처분’에 대한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제1부는 지난 17일 홍산 열병합발전소 발전사업자인 A사가 부여군을 상대로 제기한 ‘개발행위불허가처분 취소소송’ 3심 판결에서도 1·2심과 마찬가지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로써 A사는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지난해 10월 대전고법은 “이 사건 신청지에 발전소가 설치될 경우 전형적인 농촌 풍경을 이루고 있는 주변지역의 경관에 현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고 이 사건 발전소의 규모가 상당한 점을 고려하면 녹지의 훼손 정도도 상당할 것으로 판단한다는 1심 판결은 정당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항소기각 판결을 내렸고 발전사업자인 A사는 이에 불복해 상고했다.
부여군은 지난 2019년 12월 홍산열병합발전소에 대한 개발행위허가신청을 불허가했다.
이에 A사는 이 사건 불허가처분의 처분사유 부당성, 재량권의 일탈·남용 등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수 개의 처분사유 중 일부가 적법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다른 처분사유로 그 처분의 정당성이 인정되는 경우 그 처분을 위법하다고 할 수 없는 이상 이 사건 처분의 정당성은 충분히 인정되고 달리 피고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 없다”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경 관련 쟁송에서 잇따라 승소하며 임기 초부터 추진한 ‘청정부여123 정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청정 농업도시, 유네스코 친환경 역사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헌법에 보장된 주민의 건강·행복추구·환경권을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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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찾아가는 기업애로 현장지원반’ 운영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관내 가동 중인 기업 175곳에 대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2022년 찾아가는 기업애로 현장지원반’을 운영한다.
기업애로 현장지원반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제조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장지원반은 관내 개별입지 기업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규제완화가 필요한 사항을 기업체 현장방문과 전화·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대규모 사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급기관에 건의할 방침이다.
군은 기존 기업체의 고용안정을 위해 근로자 세대전입 정착금 지원사업 산업단지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휴폐업 공장 재생사업 등을 마련해 놨다.
아울러 부여군 홈페이지내 기업지원포털 구축 하반기 찾아가는 중소기업 컨설팅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지역상품 우선 구매 활성화 대책 등 신규사업 추진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문화재 보호를 위한 개발제한 지역이 많아 기업유치 및 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업무 협의에 나서고 있다”며 “이와 함께 기업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지원을 확대해 관내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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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 살포 추진
부여군,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 살포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 2층 회의실에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과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 4개 지역농협과 읍·면 농산업지원팀장 합동으로 열린 이번 위원회는 토양개량제 31만 264포를 공급하고 효율적인 공동살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을 개량한다는 취지다.
군은 장암·세도·석성·초촌면을 대상으로 15억 6,421만원을 지원해 규산질 3,522톤, 석회질 2,450톤, 패화석 233톤 규모로 토양개량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촌 고령화에 따른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지역농협에서 공동살포단을 운영, 오는 6월 벼 이앙전까지 공동살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부여군은 토양개량제가 무단 방치되지 않고 사업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전량살포 될 수 있도록 공동살포단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토양개량제 살포를 수시로 확인해 마을 이장 및 농가들에게 살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와 살포비를 무상으로 지원해 농가에 편의를 제공하고 토양개량제가 방치되지 않도록 조기 살포해 지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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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으로 뻗어나가는 1등 농산물, 굿뜨래 부여 10품
전국으로 뻗어나가는 1등 농산물, 굿뜨래 부여 10품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해 굿뜨래 부여 10품 가운데 수박, 밤, 토마토, 양송이, 멜론, 표고버섯, 왕대추 등 7개 품목이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통계청·산림청 통계와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연보 등을 종합해 수행한 2021년도 통계조사 결과 나타난 것으로 특히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이 2종이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왕대추는 군이 지난해 재정비한 부여 10품에 새로 진입한 작목이다.
최근 부여군에서 재배면적이 급속도로 늘어난 왕대추는 일손이 적게 들고 기존 시설채소 재배농가가 작목 전환하기 용이해 고령화된 농촌의 신소득 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시설재배 기술지도로 부여군 특화작목이 되면서 전국 생산량 54%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양송이도 전국 생산량의 57%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양송이 산업의 적극적인 확대를 위해 군은 2020년 6월부터 50억원을 들여 1만4천261㎡의 터에 지상 3층 규모로 버섯산업연구소를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연구동과 톱밥 배지 생산시설, 실증재배사 등으로 꾸며져 지역 특성에 맞는 버섯 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버섯산업 육성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 10품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와 더불어 군의 가장 중요한 무형의 공동자산 중 하나”며 “농업인 현장컨설팅, 작목별 교육 등을 통해 굿뜨래 농산물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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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유자원 활용한 미래 관광산업 기반 조성 박차
부여군, 고유자원 활용한 미래 관광산업 기반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코로나19로 인해 격변하는 관광 환경 및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미래 관광산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여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해 더욱 생동감이 넘치는 세계유산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체류형 문화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백제역사 너울옛길 조성사업’은 부여읍 군수리 일원에 사업비 141억원을 들여 관광거점시설, 약 31m 높이의 전망타워, 수륙양용버스, 하늘자전거, 수변열차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 규암면 석우리 일원에는 99억원을 투입해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벌여 수상테마섬과 수변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다.
‘신동엽 시인의 길 조성사업’은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38억원을 들여 신동엽 시인의 철학과 시문학을 토대로 시인의 길, 다목적공원, 공공미술조형물 등을 설치하고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반기에 준공될 ‘백마강 억새길 탐방 보강사업’은 4억원을 투입, 백마강변 억새군락지에 관광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쉼터, 포토존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4년 준공 예정인 서동요 역사관광지 활성화 사업은 숙박시설·상가시설 등 체류형 관광시설 조성을 통한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사업비 128억원을 투입해 충화면 가화리 서동요 역사관광지 일원에 한옥스테이 43실, 저잣거리, 녹지공간 등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추진되는 ‘금강누정 선유길 조성사업’을 통해선 유교 문화자원과 접목한 새로운 관광사업의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사업비 302억원을 확보해 규암면 진변리 일원에 백마강 시화문학관과 테마공원, 부산서원과 백강마을 등을 짓고 유교문화자원 중심 풍류길과 5개 누정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역사·교육·건강·휴양체험 등 여가 공간을 조성해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관광 트렌드 변화에 지혜롭게 대응해 관광객들이 찾아와 머물고 싶은 부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채롭고 매력적인 관광기반시설들을 착실히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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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가 이준석·부소라이온스클럽 회원, 성금 300만원 기부
서예가 이준석·부소라이온스클럽 회원, 성금 300만원 기부
[세종타임즈] 부여군을 대표하는 서예가 이준석씨와 국제라이온스협희356-F지구 부소라이온스클럽이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서예가 이준석씨와 부소라이온스클럽이 부여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함께하고 이준석씨가 작품을 기부하면서 성사됐다.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서예가 이준석씨는 “주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아온 만큼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를 준비했다”며 기탁의 뜻을 전했다.
부소라이온스 관계자는 “이번 기부에 함께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라며 “우리 부소라이온스클럽은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연탄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이처럼 이웃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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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평생학습관 상반기 정규강좌 강사 모집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2년 부여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정규강좌를 이끌어갈 평생교육 전문 강사를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생활문해, 직업능력, 건강운동,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5개 분야 50개 강좌 내외로 1명이 2개 강좌까지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강좌는 오는 3월 말부터 7월까지 16주간 평생학습관 해당 강의실 등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 교육과정 특성 등을 고려해 실습 강좌는 가급적 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줌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가 가능한 강사로서 관련 학과 졸업자, 관련 분야 경력자,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전문가 요건 가운데 한 가지 이상 해당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전자우편 접수만 가능하며 강사지원서 등 관련 서식은 부여군청 또는 부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사 공모를 통해 우수한 강사를 확보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혼합형 학습으로 안전하고 멈춤 없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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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주민체감형 정책 발굴 총력
부여군, 주민체감형 정책 발굴 총력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주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주민체감형 정책 발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주민체감형 정책발굴 공모제안을 운영한다.
주민 실생활 편익 향상을 겨냥한 주민밀착형 정책과 인구증가 및 정착유도 방안을 포함한 청년·인구 유입 정책을 발굴하자는 취지다.
각 부서에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1차 및 2차 심사를 통해 접수 제안 중 최종 10건을 선정, 계획수립과 예산편성 등 절차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책 수립과정에 군민 참여를 활성화해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국민·공무원제안 심사를 주관하는 제안심사위원회의 위원 2분의 1 이상을 군민으로 구성해 정책 결정에 군민 참여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14일 열린 재난안전·일상회복 대책회의에서 “좋은 정책은 수혜자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담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읍면에서는 홈페이지, 밴드 등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드시 반영한 주민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실과소에서는 인구증가 및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안으로 끝나지 않고 정책으로 반영·실행 될 수 있도록 실현가능성이 높은 제안을 선정해 우리 군만이 아니라 같은 상황에 처해 있는 전국 여러 지자체에까지 확산 보급될 수 있도록 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2021년 주민체감형 정책발굴 공모제안을 통해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사업’을 선정하고 같은 해 11월 부여읍 궁남사거리에 설치해 인근 상인과 주민들로부터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