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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이상 無’
부여군 2021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이상 無’
[세종타임즈] 부여군의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이 관련 기관과 농가의 협조로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초촌면 소사농창에서 시작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매입검사장에서 술·음식 취식 및 등급판정 단체 참관이 금지되며 마스크 미착용자와 발열자는 매입검사장 출입을 금지하는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 중이다.
올해 건조벼 매입 물량은 작년에 비해 1.7%상승한 4,137톤이다.
대금정산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통계청 산지 쌀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 친들 등 2개 품종으로 수매 참여 농가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함량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매입 실적은 현재까지 계획 대비 64%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특등이 45.5%, 1등이 54.3% 2등이 0.5%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은 다음 달 2일까지 계속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매입현장을 찾아 한 해 동안 노력한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수급난 등으로 시름이 깊었던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기를 바란다”며 “군은 앞으로도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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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백마강 코스모스단지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3일 2021년 백마강 코스모스단지 사진·영상공모전 수상작 17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백마강 코스모스단지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백마강 천혜의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SNS채널과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부여 관광을 홍보한다는 취지다.
전국에서 총 234점이 접수됐으며 인생사진과 합성사진, 코스모스 챌린지 3개 부문 콘테스트에 각각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인생사진 콘테스트 대상에는 김보현 씨, 합성사진 콘테스트 대상에는 김동희 씨, 코스모스 챌린지 대상에는 박진경 씨 작품을 비롯한 총 17점이 부여 코스모스단지를 적극 알린 작품으로 뽑혔다.
수상작은 오는 28일까지 서동공원 연꽃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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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라이브커머스로 온라인 판매 확대
부여군, 라이브커머스로 온라인 판매 확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온라인마케팅을 통해 부여의 우수 농산물인 애호박, 왕대추 등 10여 종의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2021년 강소농 대전’과 연계해 오는 26일과 27일 오후 1~2시, 3~4시에 라이브커머스 쇼핑몰 Grip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더불어 부여 우수농산물인 애호박과 왕대추를 시중가 대비 각각 10~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11월 26일과 27일에 열리는 라이브 쇼핑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Grip’을 설치한 후 ‘부여 강소농’을 검색해 들어오면 만날 수 있으며 QR 코드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강소농 대전과 연계한 라이브커머스를 처음 시도해 부여군 우수농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홍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외국 농산물 수입, 농산물 소비성향 변화로 농산물 판매가 갈수록 어려운 시기에 가격과 유통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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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면 합송2리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제막
부여군, 규암면 합송2리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제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3일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규암면 합송2리 이창호·김형제 애국지사 마을에서 애국지사 유족과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표지석을 제막했다고 밝혔다.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 사업은 2019년부터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얼과 명예를 널리 선양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애국지사 이창호·김형제 선생은 1920년경 북로군정서 김좌진 사령관의 무장항일투쟁에 협력해 충남과 전북 일대에서 군자금을 모집·전달하는 등 항일활동을 전개하다가 일경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대한민국정부는 이들 애국지사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각각 추서했다.
김형제 애국지사의 손자 김태환 씨는 “뜻깊은 행사를 만들어 주신 부여군과 합송2리 마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애국지사 후손으로 더욱 긍지를 지니고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오늘 제막식에는 김원웅 광복회 중앙회장이 참석해 “부여군은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및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등 다양한 공훈 선양 사업을 통해 독립운동 정신을 되살리고 민족정기를 세우는 데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모범이 되고 있어 오늘 부여군수에게 민족정기상을 수여했다”며 “이처럼 뜻깊은 제막식 행사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 사업은 독립유공자의 혼과 정신을 살리고 뿌리를 찾아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기 위해 시작했으며 오늘까지 10개 읍면 20개 마을 32명의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을 설치했다”며 ”부여군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끝가지 최상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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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도 가회리 장군제 공개행사 개최
부여군, 세도 가회리 장군제 공개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2일 세도면 가회1리 마을 일대에서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77호 세도 가회리 장군제 공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도 가회리 장군제는 2004년 제4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고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이듬해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제77호로 지정됐다.
세도 가회리 장군제는 정월 초삼일 짚으로 엮은 축귀대장군을 장군막에 안치하고 제사하는 독특한 형식의 액막이 의례다.
의례는 마을을 돌며 가정의 평안과 무병제액을 축원하는 지신밟기 당재산 말바위에서 지내는 산신제 마을 공동우물에서 지내는 샘굿 장군애비가 장군을 짊어지고 시작하는 거리제로 구성된다.
거리제가 끝난 후에는 모든 액운을 담은 장군을 마을 앞 둠벙에 버리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 뒤풀이를 하며 마무리한다.
세도 가회리 장군제는 잡귀를 물리치는 축귀의식을 통해 마을 주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재액을 물리치는 주민들의 간곡한 소망을 담고 있다.
특히 가회1리 마을 주민들은 세도 가회리 장군제를 활성화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중한 무형유산의 맥을 잇기 위한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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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회 서동트롯가요제 성황
부여군, 제1회 서동트롯가요제 성황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9일 내산면행정복지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제1회 서동트롯가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숨은 트롯 고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부여군이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가요제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트롯에 애정과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과 부여군민들이 숨은 재능을 발휘해 가수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등용문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일 부여국악원에서 치러진 가요제 예선에서는 28명이 참가해 열띤 호응과 관심을 얻었으며 19일 열린 대회 본선에서는 12명이 참가해 저마다 숨은 장기를 마음껏 발산하며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경연에서 영예의 대상은 ‘고향으로 가는 배’를 열창한 규암면 백성열 씨가 차지했다.
‘섬마을 선생님’을 부른 내산면 임현숙 씨에게는 실버부 최우수상, ‘화난 여자’를 부른 규암면 박진미 씨에게는 장년부 최우수상이 각각 돌아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지역 문화예술 행사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서서히 기지개를 켜며 활발하게 재개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역 예술 부흥과 장기간 침체됐던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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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외산면-서울 양천구 신월5동 주민자치회 도농교류‘자매결연’
부여 외산면-서울 양천구 신월5동 주민자치회 도농교류‘자매결연’
[세종타임즈] 충남 부여군 외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서울시 양천구 신월5동 주민자치회와 외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자에 한해 참석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권병훈 외산면 주민자치회장을 포함한 외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강영달 외산면장, 부여군의회 정태영 운영위원장, 김영준 이장단회장이 참석했으며 신월5동에서는 황원석 주민자치회장과 주민자치회 위원, 신수길 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류협력은 외산면 주민자치회와 신월5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도시와 농촌의 균형발전과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외산면·신월5동 주민자치회는 양 단체 간 사업을 소개하고 상생발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나눴다.
권병훈 외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양천구 신월5동과의 도농교류 협력을 통해 외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황원석 신월5동 주민자치회장은 “부여군 외산면과 도농교류 협력을 맺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신월5동 방아다리 벚꽃축제에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외산면과 상생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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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종어 활용 14종 특화음식 개발
부여군, 종어 활용 14종 특화음식 개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2일 특화먹거리 종어음식 개발 용역 완료보고회와 시식회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종어음식 개발 용역은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맡아 2개월간 진행했다.
이날 완료보고회는 군 관계자와 부여군의회,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등 수산업 관련 기관·단체장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어 특화먹거리의 가치를 확인하는 시간으로 마련돼 개발된 음식 7종, 가공품 7종 총 14종을 선보였다.
부여군은 이번 특화먹거리 연구로 ‘종어부여’라는 경제적·환경적 이미지를 만들어 선제적 위치를 확보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연구용역을 통해 수산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 트렌드를 조사해 요리뿐 아니라 가공품, 밀키트 상품까지도 개발했다.
박정현 군수는 “종어는 비린내가 없어 담백한 맛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국립수산과학원의 협조로 성분을 분석한 결과 건강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사실이 증명됐다”며 “종어는 어육만이 아니라 뼈도 활용할 수 있으며 요리뿐 아니라 가공상품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어종인 만큼 대량 증식을 통해 대중음식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2019년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멸종 상태에 있는 종어 복원 및 양식 산업화를 추진해 왔으며 2023년까지 70억을 투입해 규암면 석우리에 3ha 규모 '육상기반 청정 내수면 양식 수산물 공급기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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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구아리 상점가 25일부터 일방통행 시행
부여군, 구아리 상점가 25일부터 일방통행 시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25일부터 부여읍 부장대로 사비로79번길, 부여로 일부 구간에 대해 일방통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현재 상가밀집구역으로 주정차 차량과 양방향 통행차량, 보행자가 뒤엉켜 교통 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이에 부여군은 위 구간에 대해 주차장 확보와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전통성을 살린 가로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노상주차장을 설치, 보도 신설, 도로환경 정비 공사를 완료하고 일방통행을 시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주민설명회와 관련 기관 협의 등을 진행하며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도로 환경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9월 부여경찰서 심의를 통과해 이달 25일부터 일방통행을 전면 시행하게 됐다.
군은 일방통행 시행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고자 안내문 게시 등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일방통행 시행으로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과 보행 환경을 개선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량 운행에 착오가 없도록 군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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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폐가전 무상수거방문 우수지자체 선정
부여군, 폐가전 무상수거방문 우수지자체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1년 폐가전 무상수거방문 경진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경진대회는 폐가전 방문수거 실적 사업 운영 지자체 협조체계 홍보 실적 우수사례 등 4개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가 이뤄진 가운데 진행됐다.
부여군은 이번에 처음으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지난 19일 서울시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군은 특히 수거된 폐가전 집하장으로 사용 중인 공공재활용기반시설에서 자체적으로 기계를 제작해 선별원의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원활한 폐가전 수거 및 운반을 지원한 점과 집하장 내 안전사고예방에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정책을 적극 추진해 군민 불편을 해소하는 등 폐가전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