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제3회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서산시, 제3회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단체 및 관련 공무원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고온기를 맞아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작목별·지역별 발생 현황 및 예찰 정보를 공유하고 방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로 발병이 예상되는 병해충은 벼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고추 탄저병, 풋마름병, 담배나방, 생강 뿌리썩음병,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다.
시는 앞으로도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주변 지역에 대한 방제 대책을 마련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은성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기온이상으로 돌발해충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병해충 발생 예찰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22-07-28
-
서산시, 8월부터 서산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서산시, 8월부터 서산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8월부터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의 1인 구매 한도를 상향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구매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고 월별 판매액도 70억원에서 85억원으로 증액한다.
이번 조치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한도 증액 요구를 반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모바일 상품권은 8월 1일 0시부터 ‘지역상품권 chak’앱으로 지류상품권은 8월 1일 오전 9시부터 67개의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은 구매 시 10% 할인율을 적용하는 지역화폐로 구매자는 관내 소형 마트, 전통시장, 미용실, 식당, 병원 등 생활 전반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류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 모두 사용이 가능해 시민과 가맹업소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상품권 판매액은 2018년 8월부터 현재까지 2489억원으로 2019년 70억원, 2020년 696억원, 2021년 1193억원, 올해 530억원 판매했다.
상품권 판매대행점도 67개소로 늘었으며 가맹점은 전체 등록 가능 가맹점 7800개소 중 5850개소로 약 75%의 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오는 추석에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1인당 구매 한도를 1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월별 판매액도 160억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확대와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7-28
-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빵’ 나눔으로 희망 전달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빵’ 나눔으로 희망 전달
[세종타임즈]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7일 빵드림봉사단 운영을 통해 “사랑의 빵”을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빵드림 봉사단은 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기능 취미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등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월 1회 직접 빵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봉사활동이 잠정 연기됐으나, 최근 코로나19 완화와 봉사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추진됐다.
김종국 단장은 “작고 소박한 빵이지만, 봉사단체 회원들이 제과제빵 프로그램으로 배운 기술로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민철 종합사회복지관장은 “기능취미교육 제과제빵 강사를 비롯한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서비스를 위해 새로운 사업 발굴하는 등 저소득층 가구 지원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8
-
서산시, 제16회 삼길포우럭축제 개최
서산시, 제16회 삼길포우럭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삼길포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삼길포우럭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삼길포우럭축제’는 바다와 수산물을 주제로 열리는 축제로 매년 여름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깜짝 수산물 경매를 비롯해 맨손 붕장어 잡기, 전통 어로행위인 ‘독살체험’,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삼길포 앞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불꽃축제로 많은 방문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로 안전 점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등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2022-07-28
-
서산시, 살수차 활용해 더위 식힌다
서산시, 살수차 활용해 더위 식힌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체감온도 저감을 위해 살수차를 운행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살수차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기온이 가장 높은 정오 및 오후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하루 3~4번 살수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로변 살수 작업은 도로 표면과 주위 온도를 6~7도 정도 낮춰 도로 복사열로 인한 열섬현상을 완화해주고 폭염으로 인한 도로변형도 줄여준다.
또한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시각적으로 시원한 장면을 연출해 시민들이 잠시나마 폭염을 잊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로 살수 작업 시 차량흐름 방해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더위가 가시는 9월까지 운행할 것”이며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7
-
서산시,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서산시,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 참가해 정밀조종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는 충청남도 주최로 지난 19일 태안UV랜드에서 열렸으며 충남 15개 시·군, 30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공무원의 드론 조종 기술 향상 및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대회는 정밀조종분야, 수색분야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정밀조종분야는 경기장에 설치된 코스별 비행비행을 통해 드론 조종 실력을 겨뤘다.
수색분야는 드론 조종자와 드론 관제센터 운용자 간 실시간 촬영 공유 및 음성통화를 통해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시정 홍보영상 촬영, 스피커가 장착된 드론으로 폭염 예방 및 예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 협의를 위한 정사영상 제작 등 각종 시정업무에 드론을 활용해왔다.
향후 드론을 활용해 더 많은 행정업무에 지원할 수 있도록 활용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시·군 공무원들의 드론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행정업무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7
-
서산시, 작지만 강한 ‘강소농’ 정보유통 마케팅 교육
서산시, 작지만 강한 ‘강소농’ 정보유통 마케팅 교육
[세종타임즈] 서산시 농업기술센터가 7월 27일부터 9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강소농 정보유통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과 SNS 실전 마케팅 중심의 교육으로 농가의 마케팅 역량 강화 및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자는 지난 4월에 실시한 강소농 모델화 교육을 이수한 우수 교육생 등 20명이다.
다양한 채널 중심의 온라인 판매망 구축을 위해 블로그 마케팅, 스마트 스토어 운영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가의 다양한 작물과 농가만의 스토리를 살려 농장 브랜드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세워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들의 스마트한 농업마케팅 실현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07-27
-
서산시,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추진 토론회 개최
서산시,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추진 토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6일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서산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추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5월에 시행한 11만 톤급 크루즈선의 통항 및 접이안 안전성 평가용역 결과 발표 및 서산시 크루즈선 유치 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크루즈선사 기업인 코스타 크루즈와 크루즈 여행사인 롯데관광, 롯데JTB, 팬스타를 비롯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 대산항 도선사회, 세관, 출입국, 검역 등 관련자 30여명이 참석해 발표를 듣고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5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수행한 안전성 평가용역 결과 대산항에 11만 톤급 크루즈선이 안전한 입출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크루즈선 유치 계획 발표를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서산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크루즈선사 및 전문여행사, 관내 지역여행사와 지속 협의해 2024년 까지 크루즈선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크루즈선사, 여행사들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한 서산이 국내외 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앞으로 시와 지속 협의하기로 했다.
크루즈선은 화물운송이 아닌 순수 관광목적의 초호화 여객선으로 다양한 등급의 숙박, 식당시설, 레저활동 및 기항지 관광이 가능하다.
시는 해외 관광객의 지역 방문 관광효과가 크고 지역민들의 크루즈여행이 가능한 준모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에 우선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초의 국제 크루즈선 유치를 통해 충남의 크루즈 산업을 선도하고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 전문여행사,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크루즈선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6
-
서산시, 민선 8기 제1호 공약 ‘원스톱 민원서비스’ 첫시동
서산시, 민선 8기 제1호 공약 ‘원스톱 민원서비스’ 첫시동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공무원 및 민원업무 대행업체 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업무 대행업체 대표자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산시와 복합민원의 현장조사, 설계, 민원 상담을 수행하고 있는 민원업무 대행업체가 협력해 신속 민원 처리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원대행업체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고 민원처리 개선방안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도시계획위원회 사전심의제,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 등 민원처리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고 민원 접수 및 처리 결과를 통보해 민원 접수에서부터 처리까지 확실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간담회 후 고품질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민관합동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열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제1호 공약인 ‘시장 직속의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이 주재해 신속민원 처리를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했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업무 대행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시와 시민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서산시 김영호 건축허가과장도“이번 간담회와 결의대회를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으로 더욱 성숙한 민원행정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7-26
-
서산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서산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소속 야외근로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단국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안용덕 전공의는 온열질환에 대한 이해와 예방수칙 응급조치 방법 등을 설명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이며 대표적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발열, 의식 저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 발현 시 조치하지 않고 방치 시 중추신경 이상까지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시는 앞으로 서산시 소속 야외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와 휴게시간 보장 등으로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열사병 환자가 1년 이내 3명 이상 발생할 경우 중대산업재해에 해당돼 처벌을 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산시 이경수 안전총괄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