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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측량수수료 감면받아 신청하세요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지적측량 재의뢰,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에게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의 경우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확인증 및 선정 통지 문서를 첨부해 신청하면 감면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 또는 국가유공자는 본인 소유의 토지를 신청하면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경계점표지 재설치를 요구하는 경우 경과기간에 따라 해당년도의 수수료 기본단가를 50~9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2,638필지에 대해 약 2억 2천만원 정도의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혜택을 줬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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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어린이집 수급 계획 심의
아산시, 2025년 어린이집 수급 계획 심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7일 영유아들에게 보다 나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아산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아산시 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보호자 대표 등으로 구성해 보육사업의 기본방향, 어린이집의 설치 및 수급 등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유아 수 감소와 지역간 수급 불균형 등 변화된 보육 여건을 반영해 어린이집 수급계획안을 심의·의결 했다.
탕정·배방 일부 지역에 보육수요 대비 공급이 매우 부족한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신규 공동주택 가정어린이집의 경우 300세대당 1개소 인가 가능하나 탕정 4공구 가정어린이집에 한해 신규가 아니더라도 200세대당 1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탕정 4공구로 소재지를 변경하는 경우 동일 읍면동이 아니어도 변경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아산시의 경우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유아 수 감소하고 있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민감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로 2025년 3개소의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될 예정이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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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곡교천 생태자원 활용 ‘국가생태탐방로’ 공모 추진
아산시, 곡교천 생태자원 활용 ‘국가생태탐방로’ 공모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곡교천 생태자원 활용을 위해 ‘2026년 환경부 소관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시 대표 하천인 곡교천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고수부지와 습지 덕분에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하천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 생태 탐방을 위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염치읍 강청교 하부에서 시작되는 넓은 습지와 물억새 군락지는 가을이면 은빛 물결이 장관을 이루어 사진 촬영 명소이다.
시는 이러한 숨은 명소를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생태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될 경우, 총사업비의 50%인 국비 30억원을 확보할 수 있어 빠른 조성이 가능하다.
공모는 2월 말에 신청하며 5월 말 환경부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곡교천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소중한 생태자원으로 생태적 특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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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국비 확보 총력전 펼쳐야”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국비 확보 총력전 펼쳐야”
[세종타임즈]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를 ‘7000억원+α’로 제시하는 등 국비 확보 총력전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각 국·소별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를 겸한 자리로 아산시는 총 91건 6,621억원을 목표로 설정한 상태다.
이는 전년 대비 28.9%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해 조일교 권한대행은 “신규사업 13건은 부족한 수준”이라며 “국비 확보 목표액을 7,000억원 이상으로 높이고 추가적인 사업 발굴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도가 지난주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을 보고했다”며 “우리 시와 연계해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정부의 예산편성 일정을 고려해 속도감 있는 대응을 강조했다.
조 권한대행은 “5월 말 정부안이 확정되는 만큼, 4월에 서류 제출이 이뤄지려면 3월 중에는 국비 확보 사업 명단을 확정해야 한다”며 “2~3월은 간부공무원이 중심이 되어 총력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기획예산과에는 각 부서장들의 국·도비 확보 활동을 지원할 방안을 마련할 것도 지시했다.
아울러 국회·중앙부처·충남도를 다각적으로 공략하는 3트랙 전략을 주문했다.
조 권한대행은 “국비 확보는 국회, 중앙부처, 충남도 등 세 곳을 동시에 공략해야 한다”며 “국회의원과의 협력은 아산지역에 국한되지 말고 충남 전체 의원으로 확대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충남도와 공동 대응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필요하다면 제가 직접 나서고 저의 업무추진비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도 했다.
이와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신규사업 발굴도 주문했다.
“2025년도 국비 사업을 지금 준비하는 것은 사실상 늦다”며 “특히 SOC 사업은 타당성 용역 등 절차가 많아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추진이 어렵다 2027년, 2028년까지도 예상해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 권한대행은 “정부의 예산편성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 추경까지 염두에 두고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 간부공무원들이 발로 뛰어 국비 확보에 나서달라”며 거듭 당부했다.
이밖에 조 권한대행은 △직무성과 인터뷰 신속한 업무 반영 △챗GPT 활용 교육 추진 △중앙정부 및 충남도 산하기관 동향 주시 △차질 없는 산단 조성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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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천 취수원 집수매거 교체공사’ 현장 점검 실시
아산시, ‘온양천 취수원 집수매거 교체공사’ 현장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온양천 취수원 집수매거 교체공사’의 진행상황과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점검을 13일 실시했다.
상수도과에서 추진 중인 ‘온양천 취수원 집수매거 교체공사’는 제1취수장 집수매거의 노후화 및 기능 저하에 따른 시설 개선을 통해 공업용수 전환해 음봉지역 신규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점검에는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한 상수도과 직원들이 참여해 사업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공사 진행상황, 안전관리 등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은 “지역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들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해달라”며 또한, “공사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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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의 행복을 키워주는 아산의 복지리더, 행복키움추진단
어려운 이웃의 행복을 키워주는 아산의 복지리더, 행복키움추진단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2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으로 구성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동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계획 안내 △2025년 주요 행사 추진 일정 논의 △협의회 회칙 개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읍면동별 행복키움지원사업의 방향성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행복키움추진단 운영 활성화를 통한 지역보호체계 구축과 인적안전망 완성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우재원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주시는 17개 읍면동 단장님을 비롯 단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보호체계와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하고 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저희 행정에서 지원할 일이 있으면 적극 돕고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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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자원봉사센터,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7곳 운영 개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7곳의 자원봉사 거점캠프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아산시민들의 자원봉사 접근성을 높이고 봉사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전문상담가 9명을 배치해 자원봉사 거점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거점캠프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운영 △자원봉사 홍보·모집·상담 △1365자원봉사포털을 활용한 봉사활동 실적 관리 등을 수행한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자원봉사 거점캠프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온양5동 자원봉사거점캠프 신옥희 상담가는 “우리지역의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상담가 활동을 충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5년부터 읍면동 자원봉사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설치된 자원봉사 거점캠프는 현재 7곳으로 앞으로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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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이·취임식 개최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이·취임식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가 지난 13일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2층 회의실에서 제7대, 제8대 협의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제7대 이재환 협의회장 이임사 및 임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지난 1월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제8대 김명효 협의회장 취임사 및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공무로 참석하지 못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년 동안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 간 소통과 가교에 큰 역할 해주신 제7대 이재환 협의회장코윈테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에 중책을 맡게 된 제8대 이명효 협의회장미코명진)에게도 축하 인사와 함께 한 층 더 도약하는 산업단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대표로 구성된 협의체로 산업단지 환경개선, 공모사업, 공동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산업단지 발전과 임직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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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족센터에서 시작하는 가족 모두의 행복
아산시가족센터에서 시작하는 가족 모두의 행복
[세종타임즈] 아산시가족센터(업무대행 박나나, 이하 가족센터)가 지난 15일 170여명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본원과 둔포 분원에서 ‘2025년 아산시가족센터 사업설명회’를 추진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2025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연령별 부모교육 등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온양 원도심 문화복합시설 공간을 활용한 가족 서비스 추진 △유사 및 중복사업 자제, 중점· 특화사업 추진 △온라인 및 주말 운영 등 이용자 접근성 확대 △지역주민 대상 가족 서비스 및 브랜드 조사 등을 안내했다.
아산시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가족센터를 통해 부부, 부모-자녀, 조부모, 1인 가구 등 아산시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이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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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남산근린공원 피크닉장 3월 8일부터 개장
아산시, 남산근린공원 피크닉장 3월 8일부터 개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동절기 시설 정비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남산근린공원 피크닉장을 3월 8일부터 개장한다.
남산근린공원 피크닉장은 야외에서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아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많이 찾는 명소이다.
특히 올해는 신정호 정원이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되고 4월 개원을 앞두고 있어 피크닉장을 찾는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피크닉장 예약은 추첨제로 진행되며 매월 20일부터 25일까지 신정호 정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추첨 결과는 26일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충남 제1호 지방 정원인 신정호 정원과 피크닉장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