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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지 재활 프로그램 ‘찾아가는 쉼터’ 운영
아산시, 인지 재활 프로그램 ‘찾아가는 쉼터’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3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4주 동안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재활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쉼터’ 교실을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는 5월 셋째 주 음봉면을 시작으로 5월 넷째 주 모종동, 6월 셋째 주 도고면, 6월 넷째 주 송악면에서 지역 보건지소를 거점으로 ‘찾아가는 쉼터’를 운영한다.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산인지 교실, 간식 만들기 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기억력 강화를 위한 낱말맞추기, 손 근육 운동과 사고력 강화를 위한 전산인지 교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 치매 어르신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혼자 거동이 어려운 경우 보호자와 함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수업에 참여한 음봉면의 한 어르신은 ”이런 건 우리 손주들이나 하는 걸로 알았는데 나도 이런 걸 할 수 있다고 손주한테 자랑해야겠다“고 말했다.
구본조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쉼터교실’이 치매 어르신에게는 외부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가족들에게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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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고 한 달 살이 ‘DOGO온천’ 청년 참가자 모집
아산시, 도고 한 달 살이 ‘DOGO온천’ 청년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도고 한 달 살이 DOGO온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2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도고 한 달 살이 DOGO온천은 청년의 자립을 돕고 도고 지역 정착을 준비하는 과정을 거치는 프로그램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에서 모집을 진행해 최종 16명의 청년을 선정한다.
아산에 생활권을 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인스타그램으로 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들은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숙식, 프로젝트 수행비 등을 지원받으며 도고청년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는 Do It Together 프로그램, 공동 프로젝트, 도농 라이프 실험, 지역 탐방 등 다양한 일정을 수행하게 된다.
일정이 끝난 후 수료증을 받게 되며 지역 정착 시 분야별 관련 기관 및 사업 연계 후속 지원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낙원 이사장은 “지역에서 나고 자란 청년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지역 청년 인구 불균형과 지역 소멸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며 “도고 한 달 살이를 통해 함께 일하고 쉬며 살고 싶은 도고 청년마을이 만들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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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전개
아산시,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전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매개 모기의 왕성한 활동 시기인 여름철을 대비해 본격적인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전개하고 있다.
아산시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 기동반 5개 반을 운영해 방역관리 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방역소독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 서식지 다양화에 대응해 유충 서식 및 방역취약지역 중점 관리 및 방제 활동을 강화하며 최첨단 드론 소독 방법을 도입해 차량 접근이 어려웠던 소하천, 저류지, 물웅덩이, 풀숲 등 방역 사각지대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상기온 및 도시확장으로 매개 모기 위생 해충에 따른 생활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신속하게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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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공모 2건 선정 국비 200억원 확보
아산시,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공모 2건 선정 국비 200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도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산업혁신 기반 구축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신종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 기술개발 기반 구축 2건이다.
시는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산업혁신 기반 구축 과제 선정을 통해 KTX천안아산역 인근 ‘차량용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194억원을 투입해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 장비구축, 신뢰성 분석 장비구축, 전문가 양성, 기업 기술지원 등에 대한 관련 기업지원을 추진한다.
국가재난 슈퍼박테리아·신종바이러스 대응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진단 기술개발 기반 구축 과제는 순천향대학교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융합연구센터에서 주관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총 298억원을 투입해 균주개발부터 의약품 개발까지 ONE-STOP 기업지원이 가능한 지상 3층 규모의 마이크로바이옴 공정개발 센터를 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내에 구축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현대의학으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질환 등 다양한 질병의 치료 및 예방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며 이미 세계 주요국에서 관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나 아직 국내에는 공공 상용화 개발 인프라가 없는 상황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아산시와 충남도가 협력하고 순천향대학교 PMC센터 주관으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한국생명공학연구소가 참여해 미래 자가면역질환 및 난치성 치료의 열쇠인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허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미래차, 차세대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디지털 전환 등 아산 성장을 이끌 대표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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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요 사업장 및 생활밀접시설 현장점검
이태규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요 사업장 및 생활밀접시설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아산시장 권한대행 중인 이태규 부시장이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주요사업장 및 시민 생활 밀`접시설에 대한 현안 사업장 점검을 지난 26일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이태규 부시장은 정밀안전진단결과 보수보강 필요성이 제기된 방축수영장, 시민 문화여가공간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음봉복합문화센터 건립지와 장재 국민체육센터 조성지, 하천 생태환경 복원과 수변 지역 시민 친수공간 제공을 위한 쌀조개섬 생태 수변공원 및 월랑저수지 수변 공원화 사업 대상지 등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들이니만큼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코로나19 거점병원인 아산충무병원을 방문해 격리병상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찾아가는 의료기동전담반 운영 등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노력해준 지역의료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외에도 근로자종합복지관과 노인복지회관, 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충남형 행복주택, 충남 아동 자립지원전담기관 희망디딤돌 충남센터, 시민복지문화센터 등을 방문해 전반적인 사업 진행을 살폈다.
이 부시장은 현장점검 마지막 날인 26일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민간 주도 청소년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여가·문화 공간 어울림마을학교, 장기요양기관, 용화저수장·배수지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현장점검을 마치며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통해 청취한 각종 민원 및 애로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민원에 귀 기울이며 시민에게 더 큰 행복과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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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직원교육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4일 시청 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시행된 이번 교육에는 안종일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가 초빙돼 자신이 직접 추진한 사례를 바탕으로 두 시간 동안 강의를 했다.
시는 정부 차원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이 시작된 2020년부터 2년 연속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선진행정을 펼쳐왔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과 시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올해 적극행정을 통해 성과를 낸 공직자에게 전국 지자체 최고 수준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업무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감사 면책 및 소송절차 지원 등의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이태규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교육이 공익을 위한 적극행정을 올바로 이해하고 전 직원이 시민 만족 행정을 위한 적극행정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적극행정 관련 사이버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의식 함양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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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제5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아산시, 2022년 제5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5일 2022년 제5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는 올해 처음 대면으로 개최됐다.
아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소속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 보호조치와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지역사회 내 변호사, 의사, 경찰관, 아동 분야 업무 관련자 6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호 대상 아동의 가정 위탁보호, 시설 입소 등 보호조치 결정과 시설 퇴소로 인한 보호조치 종결 등 총 4건에 대한 안건 논의 후 보호조치 사항을 심의 의결했다.
위원장인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전문성과 적시성을 가지고 심의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지역사회 내 아동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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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장영실과학관, ‘2022년 과학전시콘텐츠 공동 활용 순회전시’
아산 장영실과학관, ‘2022년 과학전시콘텐츠 공동 활용 순회전시’
[세종타임즈] 아산 장영실과학관 실외주차장에서 5월 31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3주간 ‘2022년 전시콘텐츠 공동 활용 순회전시’가 진행된다.
한국과학관협회 주관 전시콘텐츠 공동 활용 순회전시는 과학과 관련해 개발된 전시콘텐츠를 전국 과학관 또는 과학문화 축제 및 행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순회 전시형 체험 프로젝트다.
이번 순회전시는 살아있는 천적 곤충 및 산업 곤충에 대한 관찰체험 2개 동 곤충과 천적에 대한 증강체험전시관 1개 동 3D 홀로그램과 가상현실 증강체험관 1개 동 총 4개 동의 이동식 전시 큐브 형태 체험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순회전시 운영시간은 장영실과학관 관람 시간과 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별도 예약 없이 과학관 매표소에서 입장권 발권 후 체험할 수 있다.
장영실과학관 관계자는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등 최신기술을 다양하게 활용해 관람객들이 곤충과 천적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체험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이 장영실과학관에서 고품질의 전시콘텐츠를 체험하고 과학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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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마루 가든, 인주지역아동센터에 콩국 100포 후원
솔마루 가든 콩국 100포 후원 기념사진
[세종타임즈] 솔마루 가든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난 24일 콩국 100포를 인주지역아동센터에 후원했다.
황미숙 센터장은 “항상 지역아동센터에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솔마루 가든에 감사드린다.작은 관심이 우리 아이들이 건전하고 씩씩하게 자라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태영 대표는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 단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일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이러한 나눔을 통해 기부문화가 우리 지역사회에 더 많이 확산하길 바란다”며 “솔마루 가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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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6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며느리 봉사 물품 나눔 행사
사랑의 며느리 봉사 물품 나눔 행사 기념사진
[세종타임즈] 아산시 온양6동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24일 사랑의 며느리 봉사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며느리 봉사 물품 나눔이란 형편이 어려우신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피고 생활 개선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이날 전상신 회장과 조병남 부녀회장을 포함한 25명의 새마을 지도자가 30여 가구를 방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전상신 회장은 “사랑의 며느리 봉사 물품 나눔 행사를 통해 생활이 곤궁한 분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좋겠다. 작은 사랑의 실천이 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소외계층과 함께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현서 온양6동장은 “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