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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요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모집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관광 여건 마련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18명의 방역관리요원을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내 거주자라면 응시 가능하며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 실·휴직자 및 휴·폐업자,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요원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외암마을 등 관내 주요 11개 관광지에서 1일 5시간, 주5일 근무방식으로 관광객 대상 생활 방역 수칙 계도, 방역 및 환경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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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평생학습관, 2021년도 제3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아산시 평생학습관, 2021년도 제3기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도 제3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 또는 아산시 소재 사업체, 기관·단체 종사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교양·취미, 기술·공예, 전문자격증 3개 분야로 부동산 공경매, 손님초대요리, 제과제빵기능사 등 90개 강좌 1,307명을 모집한다.
1인 2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며 교육 기간은 9월 6일부터 강좌별 12주간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개강일 및 정원은 변동될 수 있다.
수강생은 8월 30일 자동 시스템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한다.
당첨 문자를 받고 48시간 내 PC로 접속한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 마이페이지에서 결제해야 하며 시간 내 미결제 시 다음 대기자에게 자동 배정된다.
수업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강의실별로 수용 인원을 조정하고 칸막이를 통해 수강생들 간 접촉을 최소화해 진행할 예정이며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홍군 평생학습관장은 “하반기에도 시설 내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수업 운영을 준비하는 등 안전한 수강 환경 속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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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MZ세대 공무원, 조직혁신 앞장
아산시 MZ세대 공무원, 조직혁신 앞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3일 젊고 열정 넘치는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공감 톡톡’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감 톡톡’은 1980~1994년 출생한 밀레니엄 세대와 1994~2004년 출생한 Z세대를 일컫는 MZ세대 중 6급 이하의 직원들로 구성된 아산시 주니어보드로 조직의 불합리한 방식이나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해 일하고 싶은 조직 만들기를 목표로 올해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혁신과 관행적으로 굳어져 내려온 업무처리 방식 개선을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소관부서 제안과 직원 간 공유로 제안이 실행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이날 3차 간담회에서는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회원 20명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제시하며 주니어보드의 내실 있는 운영을 다짐했다.
정순희 기획예산과장은 "공직사회 내에서 MZ세대와의 소통이 조직문화 개선과 시정혁신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MZ세대가 중요한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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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76주년 광복절 맞아 ‘광복절 기념 호국 캠페인’ 펼쳐
아산시, 제76주년 광복절 맞아 ‘광복절 기념 호국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3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 아산시지부 주관으로 ‘광복절 기념 호국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열린 광복주간 마지막 날을 맞아 좋은나무어린이집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의 독립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1945년 8월 15일 그날로’라는 주제의 일제강점기 체험 및 만세운동 재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작지만 의미 있는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 팀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원생들은 미리 가정에서 부모님들과 광복절 손도장 태극기 및 독립유공자에게 보낼 손 편지, 종이 화환을 준비해왔다.
또한 이성진 아산시보훈단체협의회 회장, 김영철 지회장, 전영준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나라 사랑과 보훈에 대한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며 호국의 가치를 더욱 빛냈다.
행사 후에는 광복절 태극기 게양을 장려하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원생들이 흰 저고리와 검은 바지를 맞춰 입고 팀을 나눠 직접 만든 태극무늬 바람개비를 들고 행진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성진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광복절 기념식이 취소돼 아쉽지만,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의미 있었다“라며 ”76년 전 나라의 주권을 위해 고귀한 삶을 바친 독립유공자들과 순국선열들을 기억하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혜정 원장은 “이번 행사로 원생들과 부모님들이 민족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광복절의 뜻깊은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특히 원생들의 올바른 국가관 형성에 좋은 체험이 된 것 같이 교육자로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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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투명하고 건전한 지방보조금 운영에 노력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매년 반복되는 지방보조금 운영 지적에 대해 재발 방지와 투명한 집행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매년 보조금 운영실태를 감사한 결과 반복되는 지적사항이 다수 발생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했다.
주로 반복되는 지적사례를 보면 보조사업 실적 보고 지연, 각종 수당 원천징수 및 4대 보험료 납부 관리 소홀, 자동차 보험 가입 부적정, 보조금 전용 카드 포인트 관리 부적정, 보조금 정산서 지연제출 등으로 주요 원인은 보조사업 담당자의 잦은 교체 및 교육 기회 부족, 보조사업 업무 연찬 미비, 보조사업자의 보조금 규정 인식 부족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시는 반복되는 보조금 지적사항 방지와 투명한 집행을 위해 보조금 감사 사례집 발간 및 교육, 보조금 성과 평가에 따른 보조금액 증/감 반영, 상급 기관을 비롯한 타 자치단체 감사 사례를 지속 전파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목할 사항은 사업부서 지방보조사업 담당자의 잦은 교체와 신규 공무원 다수가 보조금 담당자로 지방보조금 운영 및 집행에 어려움이 있는바, ‘지방보조금 업무 멘토링 운영’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운영은 8월부터 오는 9월까지 지방보조금 총괄부서와 지방보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멘토 그룹을 구성해 함께 학습하고 소통하며 유사·반복적인 다양한 보조금 감사 사례 공유, 보조금 사업예산 편성부터 사업수행 및 정산 시까지 보조금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김용한 감사위원장은 “보조금 운영 및 집행분야 감사 시 매년 반복적인 지적사항으로 시민들로부터 불신을 초래하고 있어 이번 기회에 철저한 직원교육 등을 통한 위법, 부당한 보조금 집행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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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8월 정기회의 개최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8월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3일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8월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 송재영 단장이 민관협력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된 사례는 저장강박이 있는 다문화 가정으로 열악한 주거환경과 문화의 차이로 인한 지역 사회 적응의 어려움 등 복합적인 곤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여러 민관 기관이 협조해 고충을 해결한 사례였다.
강준구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지역 내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가정을 돕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노력해주신 행복키움추진단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꼼꼼하고 세심한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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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로컬기반 청년기업협의회 소통 협력 공간 ‘꿈이룸터’ 개소
아산시, 로컬기반 청년기업협의회 소통 협력 공간 ‘꿈이룸터’ 개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2일 ‘아사달인 꿈이룸터’를 개소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아사달인 꿈이룸터’는 아산시 사회적경제를 달라지게 하는 사람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터전이라는 뜻을 가진, 로컬기반 청년기업협의회의 소통 협력 공간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 20년간 무상으로 제공한 배방읍 세교리 LH아산탕정7단지 사회적기업 공간 110㎡에 마련됐다.
아산시청년기업협의회는 로컬기반 청년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기업의 이윤만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도모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삼고 있다.
현재 참여 회원 기업은 모두 20개이며 축제·공연기획, 역사문화 콘텐츠, 업사이클링, 디자인 개발, 영상 제작 등 16개의 다양한 업종의 로컬기반 청년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비영리 민간단체로 구성돼있다.
시는 개별 기업들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과 역량을 융합한다면 지역사회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는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하며 규모 있는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이 늘어나고 젊음이 숨 쉬는 생동감 있는 로컬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행사 없이 정책간담회로 진행됐다.
청년기업협의회가 시장에게 제안한 첫 번째 사업은 ‘도고 청년마을 프로젝트’로 도고가 보유한 지역자원에 청년 아이디어를 더해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청년콘텐츠를 개발해 도고의 부흥을 도모한다는 기획이다.
코미디홀, 옹기체험관, 선장들녘 등을 기반으로 게스트하우스, 제로웨이스트 카페, 청년축제 등 다양한 로컬콘텐츠를 개발하고 목포의 ‘괜찮아 마을’, 서천의 ‘삶 기술학교’, 문경의 ‘달빛탐사대’와 같이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도 청년 마을 조성 공모사업에도 도전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우리에게 도고는 아픈 손가락이다 쇠퇴를 지나 인구소멸이라는 위기감이 들 정도였는데 오늘 청년들과 소통해보니 밝은 희망이 보인다”며 “앞서 진행하고 있는 도고권 활성화 발전계획과 도시재생사업에 청년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결합해 도고 르네상스 시대를 다시 열어 보겠다”고 밝혔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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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8.15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8.15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방문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13일 제76주년 8.15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광복절 행사가 취소한 사항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오세현 아산시장, 김영철 광복회 아산지회장이 함께 권곡동 소재 독립유공자 순국선열 외조부 故 노00의 출가 손자녀 노00의 집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했다.
오세현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보훈 가족들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에는 현재 독립유공자 유족 47분이 거주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의 예우 확대를 위해 올해 7월 보훈 명예 수당을 인상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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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종합사료,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 협약
아산종합사료,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 협약
[세종타임즈]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종합사료가 지난 12일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만드는데 상호 간 협력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정기혁 대표는 “평소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참여하게 됐다 코로나19로 가게 운영이 예전 같지 않지만 저소득 가정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장일권 단장은 “저소득 가정 지원 후원에 감사드린다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이 함께 노력해 지역 주민들이 다 같이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태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요즘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줘 감사하다 소중한 후원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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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기념 ‘아산도시포럼’ 개최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 기념 ‘아산도시포럼’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2일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제1회 아산도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아산도시포럼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강조된 도시관리와 지방 중소도시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의 도시재생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첫 번째 자리다.
이날 ‘행복한 삶을 위한 도시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가 주제강연을 맡았으며 행정안전부 주민참여협업과 황석연 서기관의 ‘지역혁신 주체와 청년의 역할’ 아산문화재단 유선종 상임이사의 ‘도시재생을 활용한 아산의 문화예술’ 주식회사 컬쳐네트워크 윤현석 대표의 ‘지역의 가치와 도시재생 연계 방안’ 주식회사 퍼즐랩 권오상 대표의 ‘도시를 변화시키는 도시재생 융복합 사례’에 대한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주제 강연자 정석 교수는 “현대도시의 잠재된 다양한 문제가 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표면화되면서 우리 삶의 문제와 직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공간이 되기 위한 지방 도시의 고민이 필요하다.
도시혁신의 수단으로 도시재생이 정책적으로 고려돼야 도시 공간의 잉여와 결핍이 연결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치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아산도시포럼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도시 공간과 환경에 대한 시민 인식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아산시 도시재생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며 “시민들의 시정 방향의 이해도를 높이는 정책 참여의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개소한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기초자치단체의 중간 지원조직으로 도시재생 대상지 주민의 도시재생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공모사업 준비를 돕고 이후 사업의 효과와 문제점을 모니터링해 꾸준한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