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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
아산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
[세종타임즈] 아산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차량털이범 현장 검거에 큰 공을 세워 지난 25일 아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해당 관제요원은 지난 8월 4일 야간근무 중 온천동 어린이집 앞 노상에 주차된 차량 주변을 서성이는 2명의 수상 거동자를 발견해 추적 관찰하다가 차량문을 열고 물건을 절도하는 행위를 포착, 신속하게 112에 신고해 2명의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으로 새삼 CCTV 관제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고 관제요원들 역시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관제요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관제 능률을 높여 앞으로도 이런 사례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아산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 16명의 관제요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4개 조를 편성해 24시간 관제를 통해 각종 범죄 및 사고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관제 효율 극대화를 위해 내년까지 CCTV 1,000대에 대한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해 관제요원의 부담을 줄이고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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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 작은도서관에서 책 읽어볼까?”
“내 집 앞 작은도서관에서 책 읽어볼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지역 내 작은도서관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아산시는 도시 규모에 비해 도서관 인프라가 부족해 이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이 컸다.
이에 시는 작은도서관 확충을 통해 독서문화를 장려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SOC사업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2500만원을 확보한 것이 대표적이다.
시는 여기에 시비 2억1500만원을 더해 총사업비 7억4000억원을 투입해 작은도서관 6개소를 개관하거나 리모델링 했다.
공립 직영 작은도서관의 경우 공공도서관과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해 공공도서관 도서를 작은도서관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공공도서관에서만 누리던 다양한 독서 혜택을 내 집 앞 작은 도서관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되어 독서 소외지역 주민도 균등한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내 집 앞 작은도서관은 평생교육의 거점이자,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와 정보를 제공하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면서 마을 공동체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도서관은 민주 시민을 키우고 교육하는 장소이자, 가장 기본적인 지역 문화 인프라”며 “접근성이 좋고 시민들에게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유대는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잘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작은도서관 운영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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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23개 공동체 현장점검 실시
아산시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23개 공동체 현장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20일간 ‘2021년 아산시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선정된 23개 공동체의 사업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을 위해 사회적경제과 마을공동체팀과 아산시소통협력센터가 연계해 2개의 점검반을 운영했고 공동체 사업 경험이 많은 멘토 공동체 대표가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사업 현장점검 및 사업컨설팅을 수행했다.
현장점검은 사업추진계획 및 내용의 준수 여부 보조금 사용의 적절성 여부 지역주민의 참여 정도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 여부 사업 추진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동체 활동이 실제로 어떻게 추진되고 누가 참여하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 각 공동체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하는 방식을 채택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체 역량별 차등 지원 방식으로 새싹 단계 15개, 줄기 단계 7개, 나무단계 1개 공동체가 선정됐으며 공동육아 나눔 부엌 마을신문 제작 플라스틱 리필 스테이션 운영 마을문화체험사업 등 다채로운 사업이 추진 중이다.
특히 송악면 동화1리의 부뚜막협동조합은 마을예술가의 재능기부로 도예, 목공 등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의 장을 운영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온양5동의 공동육아공동체 별 헤는 아이는 아이들이 주가 돼 매주 지역주민 참여 체조 활동, 밭작물 재배 및 기부, 어린이 PPT 발표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공동육아공동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점검을 통해 건의된 마을공동체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보조금 회계 지출 관련 찾아가는 사업컨설팅을 12월까지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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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최초 지방세 체납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적극 압류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외국인 체납자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압류 추심을 추진한다.
2021년 7월 말 현재 시에 등록된 외국인은 1만6,165명으로 아산시 인구의 약 5%를 차지, 100명 중 5명은 외국인이다.
이러한 아산시의 외국인 비율 증가 추세와 함께 외국인의 체납률 또한 내국인에 비해 높은 편이다.
이에 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의무 가입 보험금 압류를 적극 추진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체납 상태로 보험금을 찾아 출국하는 것을 방지할 방침이다.
최근 시는 50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외국인 268명의 명단을 지난달 전용보험회사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보내 체납된 외국인의 압류 가능 보험금을 확인한 결과 압류 가능한 보험금 26건, 2800여만원을 확인해 즉시 압류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아산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지방세 체납액도 증가하고 있는데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과 똑같이 세금을 체납하면 강력한 체납처분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려 건전한 납세 의식을 정착시키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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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도39호, 국지도70호선 확장 예비타당성 최종 통과
아산시, 국도39호, 국지도70호선 확장 예비타당성 최종 통과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24일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국도39호선확포장공사’와 ‘국지도70호선확포장공사’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최종 통과해 앞으로 지역 상습 차량 정체 해소 등 도로망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9일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 개최와 함께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를 갖고 전국 117개 도로 신설·확장 개량사업 중 38개 사업을 통과시켰으며 아산시는 ‘국도39호선확포장공사’와 ‘국지도70호선확포장공사’ 2개 사업을 신청해 모두 통과됐다.
그동안 아산시는 ‘국도39호선확포장공사’와 ‘국지도70호선확포장공사’ 사업을 상습교통정체와 물류수송차질을 해결할 지역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며 지속적인 국회 및 중앙부처 방문을 통한 사업 건의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그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이날 기획재정부 예타에 통과한 국도39호선 확포장 사업은 3.98km 구간에 618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2025까지 사업 추진할 예정이며 국지도70호선확포장사업은 9.33km구간에 881억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 2025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국회 및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방문 건의 및 충청남도와의 공동 대응을 해온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며 “본 사업이 지역주민은 물론 아산시를 방문하는 이용자의 교통편익 증진과 지역균형 발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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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 청년리빙랩해커톤’ 현장설명회 온라인 개최
아산시, ‘2021 청년리빙랩해커톤’ 현장설명회 온라인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온양원도심 내 지역문제 해결과 청년의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1년 청년리빙랩해커톤'의 현장설명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리빙랩해커톤이란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해 해결하는 리빙랩 개념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제한된 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해커톤의 개념이 합쳐진 합성어이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아산시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선문대학교와 대전대학교가 공동주관으로 서류심사를 통과한 50개 팀을 대상으로 리빙랩해커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가자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설명회는 해커톤 특강 현장 투어 주민라운드테이블 일정으로 구성됐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해커톤 특강을 진행한 ㈜엘브이스터디 심규병 대표의 강의를 통해 참가자의 아이디어 수준을 제고하고 오형석 온양원도심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사업 설명과 영상으로 만나는 현장투어,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 및 지역 활동가, 참가팀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의 장 ‘주민라운드테이블’ 운영을 통해 팀별 아이디어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여한 ‘SM_MSG’ 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현장을 직접 방문할 수 없어 아쉬웠지만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 시청과 주민대표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지역 현황과 주민들이 생각하는 생활 속의 문제점들을 생생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팀의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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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정기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아산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정기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립도서관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도서관별로 유아·초등·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에 맞게 대면 수업 36개, 온라인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 12개로 운영되며 대면 강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송곡·배방·꿈샘·탕정온샘·둔포도서관은 오는 25일 중앙도서관은 26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아산시립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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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소통중심’ 월천도서관 조성사업 추진
아산시, ‘시민소통중심’ 월천도서관 조성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 소통중심의 월천도서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설계 서포터즈 시민대표 5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2주간 아산시 배방읍 거주자와 해당 소재지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월천도서관 설계 서포터즈’를 공개모집 했으며 8월 19일 열린 ‘2021년 제2회 도서관 운영위원회’를 통해 서포터즈 시민대표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시민대표 설계 서포터즈는 청소년 2명, 성인 3명 총 다섯 명으로 향후 월천도서관 건립 설계 참여, 건립 진행 상황 공유, 착수 회의, 현장 방문 등 건립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에는 청소년 2명이 선정돼 향후 주된 이용자층이 될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많은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월천도서관은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도서관이다 민과 관이 함께 소통하며 성공적으로 건립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천도서관은 배방읍 북수리 월천개발지구 내에 연면적 2,995㎡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3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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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방세 체납안내문 일제 발송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체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체납안내문을 일제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체납이 발생하면 각종 재산에 대한 압류 등 체납처분이 진행돼 재산 및 신용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체납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체납 관리에 신경 쓰도록 해야 한다.
이번 체납안내문 발송은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에 이은 두 번째 일제 발송으로 시는 지속적인 체납 관리를 통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 및 어려움으로 납부 능력이 많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 일시납이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납세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분납을 추진 중이다.
한기영 징수과장은 “전염병 확산으로 경제활동에 제약이 있어 일시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분납을 활용하는 등 체납 관리에 좀 더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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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에 12억원 투입
아산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에 12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 및 축산물 생산비 절감을 위해 1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축산물 생산비 중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35%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수입 조사료에 의존하던 사육 방식에서 벗어나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 확대로 소 사육 농가의 생산비 절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사료작물 종자대, 사일리지 제조비, 조사료 장거리 운송비 및 조사료 생산 기계·장비 지원 등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에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조사료 자급률 향상 및 축산 경영 안정 도모에 나섰다.
특히 최근 사일리지 계근을 위해 도입한 이동식 사일리지 계근기를 이용하면 현장에서 즉시 사일리지 무게 측정이 가능해 기존 계근소 이용 대비 시간과 경비가 대폭 줄어 축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완모 시 축수산과장은 “아산시는 조사료 자급률 향상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축산농가 또한 조사료 생산에 주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