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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부서장,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재구 군수는 2022년도 군정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2023년도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 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군은 제45대 최재구 예산군수 취임 및 민선8기의 출범과 함께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도비로 3002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실현을 위한 2023년 본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716억원이 증가한 8344억원을 편성했으며 선제적 대응으로 생활SOC 분야 등 93개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59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우량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지역사랑 상품권 상시 할인 판매와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나섰으며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 및 수덕사 한국관광 100선 선정 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군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예산 건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충남 내포 혁신도시 상생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동주택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였고 튼튼한 농촌 건설을 위해 가축 전염병 특별방역과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벼 항공 공동방제 지원 등을 추진했다.
또한 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받는 등의 쾌거를 거뒀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속에서 질병청장 기관 표창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2023년 새해를 맞아 군은 산업단지 조성 및 우량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대규모 사업 추진, 국·도비 확보,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재정 1조원 시대 개척을 통해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 경제 중심 예산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아동,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보훈가족 및 단체, 여성 등 모든 군민을 위한 복지를 확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예우받는 어르신, 소외 없는 복지 예산군’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업 경쟁력 제고 및 농산물 고품질화, 가축 전염병 확산방지와 축산환경 개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해 ‘농업인이 대우받고 소득이 보장되는 예산군’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구 덕산온천관광호텔 재개발을 통해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배후도시로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히 협의하는 가운데 사업을 추진하고 예당호와 덕산온천 권역 관광사업 구축 및 경쟁력 있는 지역 향토축제 육성을 통한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 시대를 창출하는 예산군’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20년동안 방치된 구 충남방적을 농촌공간정비사업을 통해 재탄생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며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조기 완공, 내포-민자 간 고속도로 민자 유치 등 신도청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더본코리아와 연계해 더본호텔 건설, 소규모 연예인 양조장 조성, 청년 스페이스 조성 등 원도심 활성화를 통해 원도심 상권이 부활하는 예산군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2023년은 민선8기 군정이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일을 추진하는 첫 해로 재정 1조원 시대 개척과 인구 늘리기 추진의 원년으로 삼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충남 내포 혁신도시의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조기 건설과 대규모 민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 1100년 역사의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걸맞는 예산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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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립도서관,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립도서관,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2월 11일 겨울방학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립도서관이 증축 및 리모델링으로 휴관함에 따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1층 비전홀을 대관해 진행되며 프로그램으로는 6세에서 초등학교 3학년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이 진행된다.
‘무지개 물고기’라는 동화를 샌드아트로 표현해 교훈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이 밖에도 그림자 아트, 불빛과 비눗방울을 이용한 마술 등 다양한 볼거리로 공연을 구성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월 18일 오전 9시부터 예산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공연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도서관과 독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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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염류집적시설하우스 담수지원사업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원예농가의 염류집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담수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원예농가는 토양에 쌓인 염류에 의해 작물의 뿌리 생장이 저조해지고 생육 불량 등 고충을 호소해왔으며 이에 군은 염류집적 시설하우스 담수지원사업으로 사업비 1250만원을 편성했다.
군은 원예농가에서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담수를 활용해 40일 이상 지속적인 담수 환경을 조성하면 시설하우스 1동당 50만원의 담수 이행금을 지원하며 염류집적 피해가 심한 수박, 멜론, 호박 등 박과류 채소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2월 1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군은 사업효과 분석을 위해 사업 전·후 농가의 토양검정을 추진해 추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주력 농산물인 수박과 멜론 재배 농가들이 염류집적 피해로 어려움을 토로해 왔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연작피해 해소는 물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원예농가에 다양한 맞춤형 사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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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50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연중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군 전역에 걸쳐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인근 지역까지 ASF가 확산되는 가운데 양돈농가가 많은 관내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유해 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이 요구되고 있다.
유해 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청설모 등으로 포획단 활동 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안전장비와 열화상카메라를 지원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해 총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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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1월 등록면허세 1억9500만원 부과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2773건, 1억9500만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법령에서 규정하는 인·허가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에서 5종까지 2만7000원부터 45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다만 과세기준일 현재 1년 이상 휴업 중이거나 폐업한 사업장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1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 등으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그 밖에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스마트 위택스’, 페이 3사 등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발생하는 만큼 미납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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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주교1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예산군, 예산읍 주교1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읍 주교1리마을회관에서 ‘예산읍 주교1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군의원, 마을이장, 토지·건물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 등 주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예산여고 후문 주변 도시계획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며 지난 1978년 4월 12일 도시계획시설로 최초 결정돼 있었으나 본 도로가 개통되지 않아 좁은 도로를 통과해야 하면서 교통사고 위험 등 도로 이용에 불편이 따라 도로 개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총사업비 5억3000여만원을 투자해 오는 2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손실보상협의 등 절차를 거쳐 5월 착공 후 9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로 개설로 환경이 개선되고 원활한 교통흐름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지역민의 생활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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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으로 군민 마음건강 향상
예산군,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으로 군민 마음건강 향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 시행한다.
지난해 군은 재가정신질환자 351명에게 총 68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효과적인 치료 및 사회적응 촉진에 앞장섰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증 및 기분장애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과 진단을 받은 대상자에 대한 치료비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치료비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군 거주 재가정신질환자 중 소득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며 지원 금액은 진료비와 약제비를 합산해 월 최대 3만원한도 내 실비와 정신질환자로 진단받기 위해 소요된 진단비 10만원 이내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치료비 지원은 연령에 상관없이 지원 대상에 해당하면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처방전, 영수증, 행정 정보동의서 통장사본 등 서류를 갖춰 정신건강복지센터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꾸준한 지원으로 치료율을 높여 군민의 정신건강 회복 및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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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예산시네마 관람객 2021년 대비 2배 증가
예산군, 2022년 예산시네마 관람객 2021년 대비 2배 증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시네마의 2022년 관람객 수가 2021년 대비 평균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 정산 보고에 따르면 예산시네마 2021년 연간 월평균 관객수는 2019명, 매출액은 1718만3960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2022년에는 연간월평균 관객수는 4524명, 매출액은 4381만2910원을 기록해 관광객 수와 매출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2022년에는 총 누적 관람객이 35만명을 넘어서는 쾌거를 거뒀으며 군은 관람객 증가 이유가 2022년 7월 1일부터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10시까지에서 밤 12시까지 연장해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추후 개봉이 확정된 흥행 영화 개봉 및 백신접종을 통한 코로나19 소강 상황이 지속되면 더 많은 관람객이 예산시네마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예산시네마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3년에도 군민 여러분께 알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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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재난분야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 일제 정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재난분야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 27종 유형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재난상황 발생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재난분야 위기관리 행동 매뉴얼은 풍수해, 지진, 산사태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주관 및 유관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해 현장에서 직접 수행·지원하는 행동조치 절차를 구체적으로 수록한 것이다.
군은 실제 재난 발생시 대응 현장에서 매뉴얼을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추진 중이며 ‘대응중심’의 위기관리 단계 설정과 절차 명확화를 중점 추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정비한 매뉴얼은 2월 중 재난안전상황실, 대응 부서 등에 배부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정비내용으로는 조직개편에 따른 비상연락망 및 업무 현행화 재난 분야 위기관리 매뉴얼 종합 개편 표준안 적용 국가재난관리체계도 등 변경 사항 반영 예산군 특성에 맞는 매뉴얼 정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등록 현행화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정비 이후에도 위기관리 행동매뉴얼의 작성·운영 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을 시정하고 보완해 재난 상황 시 매뉴얼의 현장 작동성을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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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취업애로계층 및 신중년·청년층 맞춤형 일자리 창출 ‘앞장’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취약계층 및 신중년, 청년층의 근로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직접일자리 등 11개 사업에 5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민선8기 기업과 군민 모두에게 ‘좋은 일자리, 하나된 예산’의 비전으로 2026년까지 고용률 74.4%, 취업자 수 3만1600명 목표 달성을 항해 취업애로계층 및 청년, 신중년 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업을 펼친다.
대표적으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청년일자리 신중년사업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을 추진하며 사업에 따라 상〮·하반기별 참여 대상자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신중년 퇴직 인력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고 사회 재참여를 유도하는 사회공헌형과 경력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해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신중년의 고용 촉진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지역주도형 맞춤형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과 연계해 중소기업 및 사회적기업 등에 취업 시 인건비 90%를 지원해 직무경험의 기회를 부여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년고용지원 예산군 중소기업 청년인턴십 활성화 지원 예산군 성장UP 청년고용지원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고용 지원 예산군 청년 디딤돌 일자리 지원,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군은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 선정 지역으로 뿌리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의무 거주기간 및 취업 등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이 예산군에 장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증가, 고용시장 침체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지속적인 직접 일자리 발굴 및 채용을 통해 군민들의 자생능력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