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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수암산 공중화장실, ‘제24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동상
예산군 삽교읍 수암산 공중화장실, ‘제24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동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삽교읍 수암산에 위치한 수암산 안내센터 공중화장실이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장실문화시민연대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고속도로 휴게소, 터미널역, 공공기관 등 전국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검증을 통해 선발된다.
1차 서류 심사에는 전국의 41개소 공중화장실이, 2차 현장평가에서 27개소가 각각 통과했고 이중 삽교읍 수암산 공중화장실은 최종 동상을 수상했으며 충청도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기관은 예산군이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삽교읍 수암산 안내센터 공중화장실은 내포 사색길과 법륜사에 위치해 방문객들의 해우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고즈넉한 외부 디자인으로도 호평을 얻고 있다.
이종욱 삽교읍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에 일조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삽교읍 내 공중화장실을 청결히 유지해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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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최재구 예산군수,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강점기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다 목숨을 잃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는 날이며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14일 3명의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이 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조국의 광복을 위한 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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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중국 야생 황새, 천연기념물 황새의 고장 ‘예산군’ 찾다
러시아·중국 야생 황새, 천연기념물 황새의 고장 ‘예산군’ 찾다
[세종타임즈] 러시아와 중국 등지에서 거주하던 천연기념물 야생 황새 50여마리가 황새의 고장인 예산군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경 겨울 철새인 황새 무리가 예산군 광시면 예산황새공원 주변을 찾았으며 이번 황새 무리는 러시아와 중국 등지에서 추위를 피해 남하하던 중 예산군에 다다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예산황새공원 황새 연구팀은 “황새 무리가 월동 지역을 찾는 과정에서 서식이 적합하고 안전한 장소를 찾아 중간 기착지인 예산군에 내려앉은 것으로 보인다”며 “황새 무리 대부분이 2년생 이하의 유조로 지난해와 다르게 예당호 주변 습지, 예산황새공원 사육동 위에 앉는 등 이례적인 모습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동북아시아에 주로 분포하는 황새는 러시아와 중국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주로 번식하지만 멸종위기 1급의 희귀종으로 한·일 양국에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황새 연구를 추진 중이다.
황새 복원사업은 문화재청과 예산군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성공적인 황새 복원으로 2015년에 첫 황새 야생 복귀를 추진해 현재까지 105개체의 황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특히 2016년부터는 방사된 황새들이 짝을 지어 107개체의 황새가 자연에서 증식됐으며 현재 120여 개체가 야생에서 생존하는 것으로 관찰됐고 생존하는 야생 황새는 국내뿐만 아니라 러시아·중국·대만 지역에서도 서식하고 있다.
아울러 예산군 광시면은 지난 2010년부터 황새생태농업연합회 등 친환경 농업 협회를 중심으로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며 황새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시면 대리 윤병묵 이장은 “농민들이 정성으로 친환경 농사를 지으며 황새 복원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야생 황새 무리가 찾아온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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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우리동네 명소 ‘무한천 체육공원’ 둘레길 걷기 행사 개최
예산군, 우리동네 명소 ‘무한천 체육공원’ 둘레길 걷기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2일 무한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우리동네 명소 둘레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국립예산치유의 숲 둘레길 걷기, 9월 봉수산 휴양림 무장애 숲 둘레길걷기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된 것으로 지역민과 걷기동아리 회원 등 400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예산 무한천 체육공원 어린이놀이터를 출발해 억새풀이 무성한 하천을 따라 예산외곽도로까지를 걷고 다시 놀이터로 돌아오는 등 왕복 총 5㎞를 걸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이 필요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및 어르신 요리교실 참여자, 가족100세 건강대학 졸업생, 걷기 동호회, 걷기운동마을 참여자 등 각종 보건사업과 연계 추진해 걷기행사 효과를 극대화 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바로알기 책자 및 각종 홍보 전단지 배부 및 안내를 통해 건강상식을 전달했으며 추첨을 통해 스마트 워치와 마스크를 경품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횟수가 거듭될수록 주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가족 참여자가 많아지는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리 동네 명소 둘레길을 알리는 건강 걷기 행사 및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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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8기 정책방향 맞춰 조직개편 단행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민선8기 주요정책 및 역점 추진시책의 성공적인 추진과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과 분리, 부서명칭 변경, 팀 신설 및 통폐합으로 기존 1담당관 2국 15과 2직속기관 3사업소를 1실 2국 16과 2직속기관 2사업소로 개편한다.
먼저 군은 노인, 장애인 비율이 유사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고 부서장 통솔범위가 과다한 주민복지과를 조직 전문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해 주민복지과와 가족지원과로 분리하고 복지대상별 생애주기를 고려해 기존 교육체육과 청소년팀을 가족지원과로 이관한다.
부서 명칭의 경우 군민식별 용이성, 관장 기능 대표성 및 사무 기능강화를 위해 기획담당관을 기획실, 도시재생과를 도시건축과로 각각 변경한다.
또한 총무과 새마을규제개혁팀→새마을공동체팀 인구청년정책팀→인구정책대응팀 주민복지과 복지기획팀→복지정책팀 재무과 과표팀→재산세팀 환경과 미세먼지대응팀→대기관리팀 농정유통과 급식지원팀→학교급식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식량작물팀으로 총 7개 팀의 명칭을 변경한다.
신설 팀은 기획실 의회법무팀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 농정유통과 먹거리지원팀 도시건축과 공공건축TF팀 공공시설사업소 복합문화관리팀 등 총 5개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 업무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단조성TF팀을 정규조직화 하고 이외에도 조직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팀 이관 및 팀 통폐합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예산군의회 제286회 임시회에서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한 행정기구와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심의를 통과했으며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조직개편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군은 정부 공무원 정원 동결 및 기능인력 재배치 의무화 방침에 따라 본청 및 사업소, 읍·면 기능 쇠퇴·감소 분야를 발굴해 정원을 감축하고 현안사업과 격무·기피부서 등 신규 소요분야로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달라진 정부 정책과 행정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5대 군정목표인 군민중심 열린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 살고싶은 명품농촌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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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광시면 장신-장신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사업 완료
예산군, 광시면 장신-장신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했던 광시면 장신-장신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신-장신간 농어촌도로 전체연장 919m 폭 5m 공사를 2021년 8월 9일에 착공해 이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군은 그동안 협소한 도로를 대폭 개선하고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를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을 이해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통불편 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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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축산물 위생분야 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믿고 먹는 쇠고기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축산물 위생분야 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포장 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위·변조 판매 여부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유통기한 변경 여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식육 매입·매출에 관한 서류작성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확인 등이다.
또한 한우 유전자 검사는 관내 자체 직영 급식학교 및 쇠고기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시료를 채취해 한우 유전자 검사와 DNA동일성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정 축산물에 대한 집중감시 및 단속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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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내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8일까지 한 달 간 접수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시행된다.
자격요건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유기질비료 3종와 부숙유기질비료 2종을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는 농업인이다.
대상자는 기한 내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유기질비료 공급 신청서에 희망하는 비종·업체·공급시기 등을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기간 내 신청을 하지 않으면 지원할 수 없다”며 “유기질비료는 농업에 반드시 필요한 농자재인만큼 모든 농업인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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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상공인 경영안정 위한 2022년 하반기 이차보전금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융자금의 이자를 지원하는 ‘2022년 하반기 예산군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현재까지 군에 사업장 및 주민등록을 모두 두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또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융자를 받은 소상공인이다.
군은 소상공인의 5000만원 이내 융자받은 원금에 대한 올해 7∼11월 이자발생분의 일부를 보전하며 지원기간은 대출일로부터 5년 이내로 1인당 1건 대출금리에서 CD금리를 제외한 금리 2% 이내를 지원하고 연제 이자는 제외된다.
단, 특례보증 지원 및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을 받거나 국세·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액이 있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군청 경제과로 접수하면 되며 군은 소상공인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해 적격자에게 12월 하순경 이차보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비서류는 대출거래내역 조회표 또는 기간별 대출금 계산서 주민등록초본, 통장사본, 지방세 및 국세 완납증명서 사업자등록증 사본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차보전금 지원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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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자원봉사센터, 이웃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이웃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김장 나눔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응원하는 ‘2022년 1+3 사랑나눔 김장대축제’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김장대축제에서는 총각무 750㎏으로 김치를 담갔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 취약계층 2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예산종합병원 한국BBS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 자율방범연합대 무궁화봉사단 아드라발마사지봉사단 예빛봉사단 고향주무모임 여성라이온스클럽 예산교통봉사단 사랑의열매 재향군인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군지회 예산읍적십자회 밀알회 보행지킴이 예산의향기 한울봉사단 예산군장애인체육회 청년농부 맥키스컴퍼니 서부지점 모범운전자회 등 20여개 단체 110여명이 참석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이 더 크게 느껴질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자들과 김장을 준비하게 됐다”며 “각계각층에서 모인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고 온정의 손길을 보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18일 읍면 자원봉사거점캠프와 함께 동치미를 담가 2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