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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및 회의 개최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및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및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7개 실무분과 및 모니터링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연차별시행계획 43개 사업에 대한 분야별 모니터링과 2023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복지 전문가로 구성된 7개 실무분과 위원 105명과 TF위원 34명이 참석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2022년 연차별시행계획의 6개 추진전략, 16개 세부사업, 43개 세부사업에 대한 이행점검 성과지표 설정 적절성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논의 2023년 연차별시행계획 수립에 따른 사회보장 영역별 의견수렴 등이다.
특히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의좋은 복지도시 예산을 비전으로 6대 추진전략, 35개 세부사업과 4대 전략, 16개 과업의 발전전략이 담겼다.
박상목 민간위원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의미있는 마무리와 미래의 멋진 청사진이 될 5기 계획 수립과 관련해 민관이 협력하고 노력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민관협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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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 연령 확대
예산군, 2023년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 연령 확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건전한 효행문화 유지 및 발전을 위한 어르신 봉양수당의 어르신 연령 기준을 만85세 이상에서 만80세 이상으로 낮춰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 연령 확대’를 위해 예산군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의회 의결했으며 2023년부터 어르신 봉양수당 연령 기준을 만85세 이상에서 만80세 이상으로 낮춘다.
군은 이번 연령 기준 확대를 통해 건전한 효행 문화 유지·발전 및 독거노인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부터 만80세 이상 어르신을 한 건물 내에서 모시며 생활하는 봉양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봉양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어르신 봉양수당은 어르신 1명을 모시고 생활하는 자에게는 월 3만원, 2명 이상을 모시고 생활하는 자에겐 1명당 월 2만원을 추가해 지급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어르신과 모든 세대가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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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방지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예산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방지 위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3일 무한천체육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통학버스 38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와 운영자가 관계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는 가운데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며 이번 점검은 군과 예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가 동참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 교육 이수 여부 차량 보험 가입 여부 안전 운행일지 작성 여부 등이며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 및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어린이통학차량을 이용하는 어린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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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과수농가 폐반사필름 집중 수거 기간 운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농촌 환경오염원인 폐반사필름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과수농가 등에 방치된 폐반사필름 및 고추농가 부직포⸱차광막에 대해 지난해에도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는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61일간을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맑은누리센터에서 수거를 진행한다.
과수용 반사필름은 사과의 착색을 돕기 위해 대부분 과수농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투명필름에 반사코팅이 돼 있는 이성분 구조로 재활용이 어렵고 적절히 처리하지 않으면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거나 바람에 날려 경관훼손 및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다.
또한 전도성이 있어 송전설비의 사고⸱고장 및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지난해 집중수거기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수거되는 폐반사필름 및 고추부직포⸱차광막을 무상으로 처리할 계획이며 각 농가에서는 직접 필름을 맑은누리센터로 운반⸱반입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방치된 폐반사필름은 지속적인 토양오염 및 농작물 생산성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집중 수거 기간에 관내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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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대산아파트 수질개선사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
예산군, 예산읍 대산아파트 수질개선사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읍 대산아파트 일원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산성리 수도시설 수질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7월 착공한 이번 사업은 대산아파트 99세대를 대상으로 지방상수도를 보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상수관로 및 물탱크를 새로 설치했다.
그동안 상수도 미공급 지역인 예산읍 산성7리 대산아파트는 식수원으로 지하수를 사용해 물탱크 및 수도관 등이 노후화됐음,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이번 수질개선사업을 시행해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지역민의 생활 편익 증진 및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생활용수 공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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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내조사료 생산 확대로 축산업 생산 기반 확보 총력
예산군, 국내조사료 생산 확대로 축산업 생산 기반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국내조사료 생산 확대를 통한 축산업 생산 기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료작물을 파종해 생산하는 조사료는 전체 가축 사육비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그 비중이 크나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배합사료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 실정이다.
특히 조사료 가격이 전년대비 평균 30~40% 이상 상승하면서 축산농가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군은 국내조사료 확대생산을 위해 조사료 생산용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에 따른 5700여 필지 1450㏊의 현장조사기간을 태블릿PC를 활용해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등 행정의 효율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장조사는 카메라, 지적도, 항공사진, 나침반, 필기도구 등을 지참해도 어려움이 있었으나 태블릿PC의 GPS신호 자동수신 및 내 위치 표시 등을 활용하면 경계불분명한 농지 찾기가 수월하고 현장 조사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2개월 가량으로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군은 올해 국내조사료 확대생산을 위해 조사료 생산용 종자구입비 지원 외 4개사업에 19억여원을 지원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반영하듯 조사료 생산 경영체와 연계한 생산체계 구축으로 지난해 대비 9% 이상 증가한 1300여㏊를 조성, 3만여톤의 국내산 양질조사료를 생산·공급해 고급육 생산 및 조사료 자급률 향상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군에서 주로 재배하는 동계사료작물은 이탈리아라이그라스, 호밀, 청보리 등이며 하계사료작물은 옥수수, 수단 등이다.
군 관계자는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하기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품질 고급화가 매우 중요한 과제”며 “국내산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로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앞으로 조사료용 기계·장비 및 사일리지 제조비 등을 확대 지원해 축산업 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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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 전국으로 뻗어나간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가 전국을 선도하는 우수 사례로 힘차게 뻗어나가고 있다.
4일 경남 창녕군 김부영 창녕군수와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 창녕군의원 10명 등 24명은 예산군의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와 관련 선진지 견학을 위해 예산상설시장 및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방문했다.
이날 창녕군 방문단은 예산상설시장에서 김성균 부군수와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만나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점심식사 후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살펴봤다.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는 군과 기업, 민간이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예산시장을 중심축으로 구도심 상권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예산군은 요식업 창업 희망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예산상설시장 내 창업가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해 창업의 메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예산군을 방문한 창녕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우수한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예산군의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창녕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를 중심으로 예산상설시장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을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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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치매어르신 ‘산림치유 프로그램’ 성료
예산군, 치매어르신 ‘산림치유 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매주 목요일 총 20회기로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와 연계한 과학적 근거 및 산림치유 효과성이 검증된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노인 대상 정기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대상자의 심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노인의 인지기능 향상 및 체력 증진을 위해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한 통나무 명상, 숲속 햇빛 테라피, 숲속 전래놀이, 새소리 명상, 숲속 가드닝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국립예산치유의 숲과 업무협약을 맺고 3년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매년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를 위해 국립예산치유의 숲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가운데 좋은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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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42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3일 대술면 시산리 충령사에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제42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이날 위령제는 속에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독, 유족헌사 등의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진행됐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우리 고장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과제”며 “이분들의 희생을 통해 얻은 교훈을 다 같이 가슴에 새기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는 평화예술단안보공연, 일반인 민주시민 교육, 안보견학 등의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의식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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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일 안전사고 예방과 효과적인 훈련 진행을 위해 현재 미개통중인 삽교읍 수암체육공원 일원에서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훈련’을 실시했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예산군이 주관한 이번 훈련은 예산경찰서 및 예산소방서 육군제1789부대, 예산군보건소, 예산군자율방재단 등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겨울철 재난 대응 훈련으로 폭설시 사고 및 고립자 인명구조와 원활한 교통소통 등 행동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올해 훈련은 제설차량과 구급차, 렉카차 등 34대의 장비와 95명의 인력을 동원해 기습폭설 발생을 가정한 차량 연쇄추돌과 그에 따른 사고 차량 운전자 구조 및 고립 차량 운전자 구호, 차량 견인, 제설작업 등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최근 이상기후 및 국지성 폭설 등 예측하지 못한 자연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신속한 대응과 유관 기관의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신속한 대응과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