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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예산군,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예산황토사과를 알리기 위한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를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예산읍 역전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예산황토사과축제는 ‘예산 황토사과로 만들어가는 기운찬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3년 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진행되며 공식행사인 개·폐막식과 문화예술공연, 사과 체험, 애플올림픽, 황토사과 특별할인판매전, 전국황토사과댄스경연대회, 예산황토사과트롯경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황토사과축제는 코로나19와 과수화상병 등 그동안 힘든 시기를 겪은 지역 과수농가들을 돕고 예산황토사과의 우수성 홍보와 판매 촉진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축제에 앞서 군은 10월 24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9일간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와 축제 홈페이지 쇼핑몰에서 예산황토사과 특별 할인 판매행사를 계획하며 특히 쇼핑몰에서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쉽게 프리미엄급 예산황토사과를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주 축제장인 예산역전시장 주차장 일원에서는 ‘예산황토사과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전’이 펼쳐지며 지역 내 과수농가와 과수작목반, 품목농업인 연구연합회 농·특산물 판매업체 35곳이 참여해 황토사과를 비롯해 갓 수확한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지역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하며 축제 기간 지역 과수농가와 연계해 ‘예산황토사과 수확 체험과 과수원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축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고 참가자에게는 축제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3000원권의 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는 시골 과수원의 정취와 가을 풍경을 축제장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였으며 사과 정원과 과수원길, 국화로 만든 사과 조형물 등을 쉼터 공간에 새롭게 설치해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고 개막일인 28일에는 축제장 안팎으로 오일장도 함께 열려 시골장터 분위기도 함께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코로나19와 과수화상병으로 3년만에 대면축제로 개최하는 제19회 예산황토사과축제가 지역의 과수농가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황토사과는 백년 전통의 오랜 재배 기술을 토대로 청정 황토밭에서 충분한 햇빛과 알맞은 일교차 등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생산돼 과육이 치밀하고 과즙이 많으며 맛과 향이 좋아 전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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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친화특화 공모사업으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예산군, 여성친화특화 공모사업으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청남도 여성친화특화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을 구성하고 지난 8월 민·관·경 야간 합동모니터링 및 운영회의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2개소을 선정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예산시장 및 덕산온천 관광지 2개소에 LED 도로표지병 및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야간통행 시 조도를 높이고 비상시에도 위치를 쉽게 파악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20일 군민참여단과 예산가정상담소와 함께 사업이 완료된 2개소를 방문해 추가 개선 필요사항을 점검했으며 향후 예산경찰서와 협의해 집중단속 지역 지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군은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 활성화을 통해 민·관·경 협력으로 대상지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과 함께 관내 취약지역 안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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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불용 임대농기계 농업인 매각 추진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불용 임대농기계 농업인 매각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사업용으로 활용하고 있던 노후 농기계를 예산군 관내 농업인들에게 경매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각하는 농기계들은 내구연수를 초과해 수리 비용이 과다 지출되는 농기계로 24일까지 공고를 거친 뒤 25일 예산군 임대사업장에서 현장 경매를 거쳐 최고가액을 제시한 농업인에게 낙찰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매 참가 자격은 공고일 이전 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민등록초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예산군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농기계 임대사업장으로 방문해 입찰에 참여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불용 농기계 경매는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된다”며 “경매에 나온 매각 농기계는 노후 농기계로 수리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꼼꼼한 상태 확인 후 경매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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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해봄센터 할로윈 프리마켓’ 개최
예산군, ‘예산해봄센터 할로윈 프리마켓’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해봄센터에서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신활력 할로윈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행복ZONE 아이와 어른들이 다양한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활력ZONE 주민이 누구나 먹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리마켓 해봄ZONE으로 구성됐다.
특히 해봄ZONE에서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발굴·육성된 주민활동팀 5팀이 주체가 돼 체험, 판매,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29일에는 행복ZONE을 중심으로 할로윈 페이스페인팅 해봄유령의 습격 버블벌룬쇼 할로윈콘테스트가 각각 열리며 할로윈 콘테스트는 당일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자 전원 및 선정된 코스튬자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30일에는 할로윈 테이블인형극 리얼 매직마술쇼 좀비댄스 및 버스킹이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한 작은 문화·예술 공연 콘서트도 열려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이밖에 활력ZONE을 중심으로 할로윈 에어바운스 할로윈놀이터를 운영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는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진 추진단장은 “예산해봄센터에서 첫 개최되는 신활력 할로윈 프리마켓이 일회성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함께 참여하는 주민활동팀이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에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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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하반기 계약분야 담당공무원 실무교육 실시
예산군, 2022년 하반기 계약분야 담당공무원 실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 사업담당자 및 회계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계약분야 담당공무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과정 전반에 대한 내용과 설계변경 및 물가변동 요령 등 계약금액 조정, 계약 발주 관련 유의사항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장을 역임한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과 고형진 경희대학교 산업관계연구소 교수를 초청해 관련 법규와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례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내실 있게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문 강사의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사업담당자 및 회계 담당 직원들에게 실무에 유용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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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희망농가·계절근로참여자 신청하세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희망농가 및 계절근로 참여자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희망 농가 및 계절근로 참여 희망자는 10월 26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사전 절차를 마친 뒤 11월 중 법무부에 계절근로자 도입계획을 제출해 승인·배정을 받고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어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하며 3개월 또는 5개월 동안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하는 제도다.
군은 올해 9농가 2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쪽파, 사과, 콩 재배농가 등에 배치돼 일손부족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는 우리나라 국민과 결혼한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가족 또는 사촌 이내 친척을 대상으로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으나 추후 군은 해외 지자체와의 MOU를 체결해 계절근로자를 도입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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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정유통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농정유통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20일 오가면소재지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 등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농정유통과 과장 및 직원들은 오가면 신원리에서 1.8㏊ 규모 과수원을 운영하는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을 도왔다.
최근 사과 수확철이 도래함에 따라 부족한 일손과 상승한 인건비로 농업경영에 부담감을 느끼는 농가가 증가 추세에 있다.
사과 농가주는 “이렇게 일손을 도와주기 위해 나온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납품일을 맞추기가 한결 수월해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일손돕기가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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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활동 진행
예산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활동 진행
[세종타임즈] 예산군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예산군시니어클럽은 지난 20일 노인일자리 4개 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견학하는 문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 활동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난 2년간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문화생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께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활동을 제공하고 노인일자리 사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한 참가자는 “같이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나들이를 나온 것만으로도 좋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료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예산군과 시니어클럽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기회가 있으면 꼭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수 관장은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함께 일하는 참여자들과 활기차고 즐거운 문화활동을 보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형 6개 사업단, 시장형 8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4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75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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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세주소 부여 활성화 ‘총력’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원룸·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 부여사업은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동·층·호처럼, 여러 세대가 살고 있어도 같은 건물번호로 표기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가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군은 상세주소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읍·면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신청서를 함께 작성토록 하고 있으며 1회 방문만으로 임대목적 건물의 소유자나 임차인 모두 상세주소를 부여받을 수 있다.
또한 정부민원포털 정부24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세주소가 없는 원룸, 다가구주택 등의 경우 상세주소를 부여받게 되면 생활 속 많은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은 연중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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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비닐하우스도 도로명주소로 찾을 수 있어요”
예산군, “비닐하우스도 도로명주소로 찾을 수 있어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가면 원천리, 오촌리, 신원리 일원 경지정리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에 새로운 도로명 및 도로구간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명 부여는 주민 불편 사항으로 제기된 경지정리 농지 내 비닐하우스 위치 찾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군에서 국민 불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의견수렴 및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가농로1길 오가농로2길 오가농로3길 등 3개구간을 고시했다.
그동안 경지정리 농지나 비닐하우스 재배지 같이 비슷한 환경에서는 주소정보가 명확하지 않으면 주소 사용자가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왔다.
특히 이번 도로명주소 부여로 농사일 중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뿐 아니라 농산물 출하 시 재배지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농산물 유통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 부여에 따른 안내시설 설치 등 발 빠른 후속 조치를 진행해 새로운 도로명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