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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덕면 대천리 1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완료
예산군, 고덕면 대천리 1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대천1리 시내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고덕 하나로마트 뒤 2583㎡ 부지에 18억원을 투입, 6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완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인근 시내 평소에 불법 주정차량이 많아 교통통행이 어렵고 어린이 등하교 시에도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왔으며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주차난이 매우 심각해 공영주차장 확보가 꼭 필요한 지역이었다.
군은 이번 고덕면 대천1리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돼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교통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종 대천1리 이장은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시내 불법주정차량 때문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해 마을 주민 간 악감정이 생기기도 했다”며 “이번 공영주차장 확보로 시내 불법 주정차 차량은 사라지고 서로 화합하고 배려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을 잘 활용해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고 주민 간 화합과 배려로 더 살기 좋은 고덕면 대천1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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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교4-H 지도교사협의회 개최
예산군, 학교4-H 지도교사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세미나실에서 예산군학교4-H회 조직등록된 초·중·고등학교 28개교 교사를 대상으로 지도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임원개선 청소년의 달 행사 연중사업계획 수립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현재 군에는 28개 학교가 학교4-H에 등록돼 있으며 특히 각 학교별 지도교사들이 4-H에 대한 높은 열정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초·중·고 학교4-H 지도교사와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중 사업계획 수립과 당면업무 협의로 학교4-H 지도교사 협의회 중심의 자율운영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학교 4-H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 교환 및 지도교사 간 서로를 알아가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지도교사협의회 부회장인 예산중학교 서의원 교사는 “학교4-H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농업기술센터 및 4-H본부 회장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시는 열정만큼 학생들이 지·덕·노·체 이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4-H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학교4-H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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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여성 일자리 추진 TF팀 회의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경력단절여성 및 신중년 여성 등 지역여성 일자리 활성화 추진을 위해 지역여성 일자리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2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여성 일자리 추진 TF팀은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취업연계 및 통합지원체계구축 등 일자리 관련 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회의에는 군 일자리관련부서 관내 기업, 여성대표, 취업연계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여성일자리 창출방안 및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TF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창업 지원 및 맞춤형 직업훈련교육 등 지원에 나서 지역여성일자리를 활성화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제 침체로 여성의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가운데 지역여성 일자리 발굴 및 연계를 위해 일자리 관련 기관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내 여성 인적자원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일자리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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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공급확대 위한 간담회 실시
예산군,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공급확대 위한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산군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급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도 시군 순회방문에 따라 충청남도 농식품유통과, 예산군 농정유통과, 충청남도교육청, 예산교육지원청, 영양교사, 학부모 및 생산농가 등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역농산물 확대 방안 및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등을 주제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지역산농산물 및 친환경농산물 차액지원 확대 방안, 소규모 농산물 육성 지원책,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대처 방안, 식재료 안전성 검사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농산물 공급 확대 및 안전한 학교급식 등을 위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충청남도 급식 관계기관에 군 의견을 전달해 더 나은 급식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부서 모두가 힘을 합쳐 학생과 학부모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 및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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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 개최
예산군, 2022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치매 애사랑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20일간 비대면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치매극복에 적극적 동참함으로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본인의 휴대폰에 ‘걷쥬’ 앱을 설치해 5월 2일부터 열리는 챌린지 ‘예산군, 치매극복 매일5천보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매일 5000보 이상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20일간 매일 5000보 이상 걷기를 실천한 군민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5000원 상당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신체활동과 사회적 교류 감소로 치매발병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걷기행사가 군민 스스로 건강도 챙기고 치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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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축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예산군, ‘축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축산업의 미래를 위해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 축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산단체·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으로부터 용역 수행방향 및 추진일정 등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 및 관련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다.
축산업은 농가 소득의 중요한 재원이자 국내 축산물 소비 자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인구감소와 고령화, 축산악취, 환경오염, 가축질병 등으로 인한 부정적 인식에 직면해 있다.
이에 군은 축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당면한 문제해결을 위한 전략과제 설정을 통해 축산업의 기본방향과 축산의 미래 및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행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군은 축산농가의 개별적 관점과 지역주민, 기관·단체 등과 연계, 협력하는 지역적 관점을 결합해 예산군 여건과 특성에 부합하는 축산발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특히 친환경 고품질 축산물 생산 악취 없는 자원순환형 축산업 명품 축산물 소비유통 활성화 가축질병 없는 청정 축산업 미래를 이어가는 축산업 등 세분화된 전략과제를 도출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착수보고 후 분야별 현안사항 진단을 통한 본격적인 연구 진행 및 주민 의견수렴, 공청회, 중간보고와 최종보고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지난해 7월 1일 축산과 신설에 따른 축산업 부흥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친환경 축산을 통한 환경 공존, 미래성장과 동력산업 고도화 등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미래방향과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일관성 있고 실현 가능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한 단계 도약하는 축산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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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후변화주간 생활실천운동 캠페인’ 전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22일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공감대 및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기후변화주간 생활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군청 앞 분수광장에서 진행되며 ‘2050 탄소중립 군민운동’을 알리고 실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군은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5가지 행동요령인 전기절약부터 시작하는 ‘에너지 전환’ 저탄소 제품 구매부터 시작하는 ‘저탄소 산업화’ 대중교통과 전기·수소차부터 시작하는 ‘미래 모빌리티’ 재활용부터 시작하는 ‘순환경제’ 내 나무 심기부터 시작하는 ‘탄소흡수 숲’ 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생활실천운동 캠페인과 더불어 공공기관 소등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신청사 전체 공간을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 동안 소등해 기후행동 메시지 확산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생활실천운동 캠페인 행사를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군민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환경교육 지속가능한 예산 만들기 사업 친환경 생활실천운동 생태복원 조사 및 탐사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생태계서비스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며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탄소중립 군민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군민의 환경보전 의식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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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어업회의소, 풍년 기원제 봉행
예산군농어업회의소, 풍년 기원제 봉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0일 예당호 출렁다리 용 조형물 앞에서 한해 농사의 풍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풍년 기원제를 지냈다.
이번 풍년제는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예산군수가 제주를 맡아 봉행했다.
예당호 출렁다리 용 조형물이 위치한 응봉면 후사리는 청룡과 황룡이 함께 승천한 곳으로 용이 승천하면서 용고랑과 예당호에 강한 생명 에너지를 남겨 힘찬 기운이 넘치는 지역이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군은 이곳에 청룡과 황룡이 함께 승천하는 형상을 재구성한 조형물을 제작해 지난해 4월 제막식과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농업인을 대표하는 농어업회의소 주관으로 본격적으로 농사철이 시작되는 24절기의 여섯 번째 절기인 곡우 날에 예산군수, 국회의원, 예산군의회 의장, 관내 주요기관 단체장,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농사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함께 기원했다.
김진완 농어업회의소 회장은 “고령화, 농자재값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촌현실이지만 오늘 모아진 기운과 간절한 소망이 올 농사를 풍년으로 이끄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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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추억 가득한 체험농장에 놀러오세요”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추억 가득한 체험농장에 놀러오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에서 이벤트 기획사를 26년간 생활하다가 예당저수지의 맑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예산군으로 귀농해 체험농장을 운영 중인 노상호, 김복희 부부를 소개했다.
노 씨 부부는 노후에 본인이 하고 싶었던 체험농장을 찾던 중 맑은 자연과 수도권의 접근성 용이한 예산을 선택했으며 고덕면 솔 아래 연꽃마을에 둥지를 틀게 됐다.
처음부터 체험농장을 염두해 두고 귀농한 부부는 논 660㎡와 연화분에 연 농사를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많은 실패도 했으나 현재는 연이 농장의 대표 작물로 자리매김했으며 체험을 위한 중요한 재료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곳 체험농장의 주된 고객은 예비 귀농인, 도시민, 청소년, 유치원 어린이 등이며 농촌체험을 위한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부는 다양한 연령대가 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짚라인, 마리오네트 인형극, 손인형 복화술 풍선아트와 추억의 동동구르무 공연, 형틀체험, 곤장체험, 지게메기, 제기차기, 옛날 교육 입어보기 등을 준비해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연을 이용한 연잎 차 덖기, 연잎 밥 만들기, 연근 청 담그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농촌체험을 연계한 소규모 팜파티 진행과 함께 예당호 출렁다리, 광시 삼베길삼 마을축제, 귀농귀촌교감프로그램, 지역주민자치센터에서도 공연 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노상호·김복희 부부는 “예당호 출렁다리 이동귀농상담센터 운영 시 마리오네트 인형극 공연을 통해 예산을 찾은 타 지역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지역사회에서 함께 활동하는 기회를 얻어 자긍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농촌문화마을을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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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포스트 코로나 대응체계로 방역체계 전환
예산군, 포스트 코로나 대응체계로 방역체계 전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방역당국의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 발표 및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발맞춰 현재 가장 중요한 ‘포스트 코로나 대응체계’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에 따르면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중환자 병상 가동률 등 주요 방역 지표가 감소하고 있으나 요양시설·병원 등에서 중증자 발생 및 사망률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60세 이상 예방접종 독려 고위험시설 집중관리 병의원 대면진료 강화 신속대응 핫라인 및 의료 기동진료반 활성화를 추진해 환자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세부 추진계획 중 첫째로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사망의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군민 중 3차 접종 후 120일이 지난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추진해 면역력 증가에 따른 건강보호에 주력할 방침이다.
둘째로는 관내 요양병원 및 시설에 대해 선제적 주기적 검사 시행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고위험시설 확진자 발생 시 현장역학조사를 통한 접촉자 분류, 종사자 및 입소자·이용자 교육, 방역물품 전달 등 집중관리를 통해 확산방지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셋째로는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재택치료 의료기관 14곳 호흡기 의료기관 11곳 대면진료 가능 의료기관 14곳 먹는 치료제 조제 가능 약국 5곳을 지정해 재택치료자의 건강관리에 나서고 앞으로 재택치료자가 이용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대면진료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철저한 환자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넷째로는 24시간 응급상황을 대비해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지역 내 응급의료시설 및 민간이송업체와 함께 비상연락망 신속대응 핫라인을 활성화할 계획이며 특히 요양시설에 있는 확진자의 중증화 및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요양시설 의료 기동진료반을 구축해 요양시설 내 확진 입소자를 대상으로 진료 가능한 질환에 대한 처방 등 대면 진료, 입원 치료 필요 시 신속한 병상배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의료측면 뿐만 아니라 군민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에도 나선다.
군은 우선 대폭 변화한 방역지침과 코로나19 상황, 지원 내용 등을 군 대표 홈페이지, 문자메시지, SNS 채널, 소식지, 전단지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안내해 군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일상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나아가 군에서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전면 재개하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해 문화예술 및 교육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군민의 활력을 되찾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체계에 맞춰 군은 선제적으로 일상회복 방안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펴 즉각적인 민생 안정 정책을 시행하고 코로나로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 위해 주민 생계와 연관된 경제회복 정책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년여 동안 방역현장의 최일선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지역 의료인과 현장 근무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오랜 기간 동안 일상의 제약을 참고 방역에 협조해 주신 군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상 속 감염차단이 보다 중요해진 만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일상생활 방역수칙을 계속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군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에 집중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지원에 힘써 단계적 일상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