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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연중 실시
예산군,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연중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지난해 총 1104건 퇴비 부숙도 검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대상 농가는 1년에 한 번, 허가대상 농가는 6개월에 한 번씩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2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퇴비성분검사 미실시 및 검사결과 3년 보관의무 위반 시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축사에서 발생되는 분뇨의 100%를 퇴비생산업체와 위탁 계약해 처리하는 농가는 해당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는 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가축분뇨 분석 신청 시 퇴비 1㎏을 투명 지퍼백에 넣은 후 성함, 주소, 연락처, 축종, 사육두수, 면적을 적어 가축분뇨분석실에 제출하면 3주 내외로 우편으로 결과지가 발송된다.
부숙도 검사는 모든 축종에서 함수율과 부숙 정도를 측정하며 소의 경우 염분 함량, 돼지의 경우 아연과 구리 함량을 각각 검사하고 부숙도 검사 결과 정도가 미흡한 경우 추가 부숙을 실시 후 재검사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사가 시작되는 3월과 9월에 퇴비 검사 신청이 몰릴 수 있으니 원활한 검사 진행 및 영농 일정을 위해 부숙도 검사대상 축산 농가는 미리 농업기술센터에 검사를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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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아동센터 일반아동 등록비율 50% 범위까지 확대 결정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아동센터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일반아동의 등록비율을 50% 내 범위까지 확대키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지역아동센터 정원 중 취약계층아동 60%, 일반아동 40% 범위 내의 아동 등록비율을 취약계층아동 50%, 일반아동 50% 범위 내로 확대한 이번 결정은 지역아동센터의 보편적 이용 확대를 통해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돌봄서비스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재 군에는 11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350여명의 지역사회 아동에게 돌봄 및 학습지도, 심리·정서지원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위원회 위원장인 김성균 부군수는 “일반아동 등록비율 확대 결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들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아동에게 보다 나은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이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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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4기 마을대학’ 교육 수강생 모집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4기 마을대학’ 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신규마을핵심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제14기 마을대학’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마을대학’은 이장 및 주민을 대상으로 소규모 실천학습을 통해 농촌지역사회의 인적기반 구축 및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만들기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새로운 마을리더 교육·양성을 위해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4월 6일부터 주 1회 진행되며 마을만들기의 이해 마을 갈등관리 방안 우수마을 선진지견학 농업법인의 이해 마을규약의 이해 농촌협약의 이해 등 6회차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이번 마을대학은 마을리더로서 필요한 실무교육과 함께 각 수업별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교육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게 했으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및 교육 신청 시 가산점의 특전이 주어진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마을대학은 마을만들기사업의 예비단계로 첫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교육과정인 만큼 지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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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문화원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예산군, 예산문화원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예산문화원과 함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지역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 향유 및 문화 거점 역할을 위해 노력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문화원과 함께 지방문화원 지원사업 등 총 15개 사업에 6억7000만원을 투입해 문화시민대학 등 41개 주민대상 프로그램과 문화 예술행사를 공동 기획하고 있다.
지난 3월 14일부터 개강해 운영 중인 문화시민대학은 라인댄스, 민화, 수채화, 아코디언, 생활 서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일부 강좌는 매년 조기 마감되는 등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카메라 운영반, 천아트, 생활속 유화그리기 등 지역민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해 변화하는 문화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군은 새로 개관한 생활문화센터 운영과 지역 내 문화예술 전문기획자 양성을 위한 지역문화인력지원 사업을 지난해 이어 연속으로 지원하고 생활문화센터 활성화를 위한 ‘문화가 있는 날 특화프로그램’과 ‘주민체감형 생활문화비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새롭게 개관한 생활문화센터는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엘리베이터와 소방안전시설을 보강 설치하고 동아리실, 밴드실, 개인연습실, 북카페 등을 마련해 지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문화시민대학 등 문화원에서 운영중인 프로그램과 생활문화센터 이용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예산문화원 누리집 또는 전화 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원 문화시민대학 관계자는 “예산문화원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군과 함께 지역민의 문화수요에 맞춘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군민 여러분께서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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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관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예산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관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과 의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및 예당호권역 개발사업 시설물에 대한 관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총사업비 360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착한농촌체험세상의 시설운영방안을 비롯해 예당호권역에서 추진중인 예당호반문화마당 예당호 워터프론트 예당호 모노레일 등 시설물 관리운영 방식과 조직구상안, 운영관리사례 수지분석을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 대한 보고 및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군은 지난 2020년 10월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8월 군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활동경험, 이용의향조사와 마을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사업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용역보고회에서는 예당호 권역 조직구상안에 대한 실무적 협의를 통한 운영계획안 도출과 기존 운영업체와 마을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방안,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 관련기관과의 연계방안, 관리운영계획에 대한 세밀하고 종합적인 수익분석 등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반영해 예당호착한농촌체험세상과 예당호권역 관리운영계획을 완료하고 한국관광100선의 명성을 이을 4개의 추가적인 예당호권역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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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과수화상병 예방약제 무상공급
예산군, 과수화상병 예방약제 무상공급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법정 금지병인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방제 약제 3종 및 알코올 소독제를 지난 15일부터 관내 사과, 배 농가에 무상 공급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처음 발생한 뒤 지난해까지 1710농가 950ha에서 발생했으며 군은 지난해 2농가 1.5ha에 발생해 올해는 사회·경제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화상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관내 사과, 배 농가에 공급되는 사전방제 약제는 총 3종류로 개화 전 방제 1종류, 개화기 방제 2종류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1차 방제약제를 사과는 신초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직전에 뿌려야 한다.
또한 개화기 2, 3차 방제는 기상관측 정보에 근거해 읍·면별 꽃 감염 위험도를 예측해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는 시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 문자 정보를 제공해 방제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방제 적기에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며 “살포 후 약제방제 확인서 및 살포한 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발병 시 보상 관련해 증빙이 가능하니 주의를 바라고 작업도구 소독도 철저히 관리해 화상병이 예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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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8회 예당전국낚시대회 ‘전격 취소’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4월 2일 개최할 예정이였던 ‘제18회 예당전국낚시대회’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전격 취소키로 결정했다.
예당내수면어업계가 주관하는 예당전국낚시대회는 1000여명의 전국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함께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민물낚시대회이며 국민레저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어업계는 코로나19 확산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대회개최를 목표로 철저한 방역 대책을 수립해 개최를 계획해왔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및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광범위한 확산세 차단을 위해 전격 취소를 결정했다.
이승식 어업계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들께 낚시의 손맛과 예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으나 오미크론 확산이 지속돼 대회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며 “부디 2023년에는 코로나19 종식으로 꼭 만나뵐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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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새봄맞이 관내 버스승강장 일제 환경정비
예산군, 새봄맞이 관내 버스승강장 일제 환경정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익 증진과 새봄맞이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위해 사업비 약 9900여만원을 투입해 이달 11일까지 1차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정비는 탈색 및 훼손된 버스승강장 이정표 106개소에 대해 새롭게 도장작업을 완료했고 승강장 내 플라스틱 의자와 상태가 좋지 않은 의자 25개소를 교체했으며 먼지가 쌓이고 탈색된 의자 321개에 대한 도장작업도 추진했다.
또한 미관을 저해하거나 훼손된 버스표지판 105개소를 교체하고 승강장이 있음에도 중복으로 설치된 표지판 12개소를 철거했으며 앞으로도 군은 승강장 내 관광안내도 등 도안이 탈색되거나 훼손된 부분은 다음달 중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1차로 완료된 수선내역을 각 읍·면에 공지하고 표지판 보수 및 철거 대상, 승강장 외부도장 대상지, 승강장 의자 도장을 포함해 정비할 대상지를 이달 말까지 추가로 접수받아 다음달 말까지 2차 정비를 끝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잠시 머물다 가는 승강장에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 추진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편리하게 이요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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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선정 및 증서 수여
예산군,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선정 및 증서 수여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주민의 자율적인 납세의식 확산을 위해 ‘2022년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13곳을 선정하고 지난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지방세 성실납부 마을은 지방세 체납액이 현저히 적고 세금 납부와 세무행정에 적극 협조하는 마을로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에는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증서와 함께 민간자본보조금 3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지방세 성실납부 마을을 지원해 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납세의식을 높여 자진납부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모든 군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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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가족센터,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및 인권연합 캠페인 개최
예산군가족센터,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및 인권연합 캠페인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5일 제114회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크라이나 전쟁 반대 및 인권감수성 증진을 위한 연합캠페인을 진행했다.
예산경찰서와 함께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주관으로 사전 보급된 국기모양 피켓과 ‘전쟁멈춤’,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오기를’ 등의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들고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해 군민의 관심을 끌었다.
충남·세종 등 각 시·군 가족센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행사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해 전 국민 대상의 캠페인으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작게나마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