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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정 내 폐의약품 반드시 수거함에 폐기하세요”
예산군, “가정 내 폐의약품 반드시 수거함에 폐기하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가정 내 폐의약품의 안전한 폐기를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가정 내 폐의약품을 하수구로 흘려버리거나 일반쓰레기와 혼입해 버릴 경우 토양, 수질오염은 물론 생태계 교란 원인이 되기 때문에 올바른 폐기방법을 지켜야 한다.
이에 군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및 처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 2014년부터 관내 약국과 보건소 및 보건지소,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폐의약품을 수거하고 있으며 지난해 480㎏의 폐의약품을 수거했다.
앞으로도 군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분기별 1회 이상 폐의약품을 회수하고 소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에 대한 적절한 폐기방법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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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예산군, 3·1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국권 회복과 민족자존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을 기리고 국가사랑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실시된다.
해당 기간 군은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 홈페이지와 마을방송 등을 통한 홍보를 병행하는 등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께서도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아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오염 또는 훼손된 국기가 게양되거나 깃면이 거꾸로 게양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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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제1회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예산군, 2022년 제1회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4일 2022년 제1회 예산군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는 군 의원, 환경전문가, 상수원보호구역 주민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는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열렸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2021년 주민지원사업 실시 성과를 공유했으며 올해 신청한 주민지원사업을 검토 및 심의해 선정했다.
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수도요금 지원 및 농업용수로 정비 등에 약 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결정했으며 일부 사업은 추가 재협의 후 심의할 방침이다.
정완진 위원장은 “각종 행위 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거주민 및 농업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소외감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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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시행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예산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선정하고 오는 3월 2일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예산군 성장UP 청년고용지원사업’과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이며 관내 사업장에 미취업 청년 채용 시 인건비 90% 지원을 통해 총 32명의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의 지역정착 및 성장을 지원한다.
‘예산군 성장UP 청년고용지원사업’은 군내 중소·중견기업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참여 청년 12명을 모집 완료했으며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은 복지·청소년·아동, 교육, 문화 시설을 대상으로 청년 17명을 모집했고 추후 3명을 더 모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을 통해 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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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시설 봄배추 정식 ‘한창’
예산군, 시설 봄배추 정식 ‘한창’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중순부터 ‘봄배추 정식’이 한창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관내 시설 봄배추는 3월 10일 전후로 정식을 마무리하며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출하될 예정이다.
특히 관내 시설 봄배추는 신암면 탄중리, 오가면 신원리, 예산읍 창소리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전국 최대의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예상 재배규모는 3500동 정도로 전년대비 다소 면적 감소가 예상된다.
현재 군 시설 봄배추의 유통은 주로 납품계약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계약금액은 1동 기준 200∼230만원으로 80% 이상 계약이 완료된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경영비 상승으로 재배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어 배추 병해충 예방 및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 강화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와 농가지도를 통해 봄배추의 품질향상과 안정적 소득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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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따른 사업장 담당자 및 관계자 교육 실시
예산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따른 사업장 담당자 및 관계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추사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군 사업장 담당자 및 관계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최종덕 안전코칭지도사와 주도종 기술사를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 및 유의사항 안전보건 관련 규정 의무사항 사례를 통한 중대재해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1월 21일 전담조직인 중대재해예방 TF팀을 신설한 바 있으며 부서별 대응계획 보고회, ‘예산군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 공표, 전부서 집합교육 실시 등 전반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오는 3월부터 사업장별 안전보건환경 점검 실시 등 중대재해의 철저한 사전예방으로 군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보건환경 조성을 위해 전 부서가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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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친화도시 사업담당자 워크숍 실시
예산군, 여성친화도시 사업담당자 워크숍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3일 각 사업 담당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2022 여성친화도시 사업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15개부서 37개 사업의 사업담당자와 여성친화도시 담당부서의 협업시스템을 강화하고 각 사업담당자들의 성인지력을 높여 주요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을 적극 반영해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혜택이 모든 이에게 고루 돌아가는 사회를 의미한다.
군은 지난 201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분야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성평등 요소가 군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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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2022 마을자생동아리’ 참여 마을·단체 모집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2022 마을자생동아리’ 참여 마을·단체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회복과 마을주민 활력을 위한 ‘마을자생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마을 및 단체를 모집한다.
올해는 기존 5개 동아리와 신규 5개 동아리 등 총 10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존동아리는 최대 400만원, 신규동아리는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한 마을자생동아리는 주민주도 마을만들기를 위한 소규모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 참여 확대 및 마을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동아리유형으로는 지역개발 마을소득 문화활동 등이 있다.
모집기간은 3월 28일까지로 방문 또는 홈페이지·이메일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행복마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소외가 심화되는 가운데 주민 활력을 도모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이번 동아리지원 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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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겨울철 효자종목 프리지어 본격 출하
예산군, 겨울철 효자종목 프리지어 본격 출하
[세종타임즈] 예산군에서 겨울철 효자종목인 ‘프리지어’ 재배가 한창이다.
24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관내에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프리지어가 수확돼 출하되는 등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군에서 생산되는 프리지어는 신암면 조곡, 예림리를 비롯해 봉산면 효교리 등 9농가의 재배면적 약 1.8ha에서 골드리치, 리본느, 솔레이 등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지난해보다는 일조량 부족 및 한파로 작황이 좋지 않아 1월 초 중순 가격이 5000∼7000원으로 상승했으나 현재는 2000∼3000원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 프리지어는 노란빛에 매력적인 향기를 가지고 있어 많은 이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9월 상 하순에 정식해 다음해 2월 상순부터 3월 하순에 출하하는 꽃이다.
또한 프리지어는 꽃 자체가 저온성 작물로 최저기온 10℃만 유지하면 추운 겨울에도 재배가 가능하며 촉성재배를 통해 12월 말부터 출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겨울철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재배지 토양관리 및 병해충 방제 지도와 현장애로 사항 해결을 통해 프리지어 품질과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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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1050억원 투자해 하천정비 나선다
예산군, 1050억원 투자해 하천정비 나선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하천 정비 예산으로 1050억원을 투자해 국가·지방하천의 재해 위험을 예방하고 하천시설에 대한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4일 군에 따르면, 2022년 하천예산은 지방하천 정비 420억원 재해예방 및 복구사업 620억원 국가·지방하천 유지보수 10억원으로 편성됐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 지방하천 정비는 용굴천에 60억원을 투자해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성리천은 총사업비 360억원을 투자해 올해 상반기에 착공하게 된다.
또한 예산천은 국비·지방비 매칭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합계 620억원을 투자해 지방하천 재해 예방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하천정비사업으로는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제방의 신설 및 보강, 하도 정비 등 지방하천 정비 사업을 지속 추진해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국토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국가·지방하천의 제방·호안 등 하천시설, 자전거도로 등 친수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예산으로 10억원을 투자해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국민편익 증진에도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예산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 및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행안부·충남도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하천관리 및 재해 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