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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교육생 모집
예산군,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복한커피’와 ‘청년, 해봄프로젝트’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공동체 시설을 거점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동체시설을 활성화하고 청년이 우리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는 국가지원 사업이다.
‘행복한커피’는 커피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해봄센터 내 카페테리아 공간을 활용해 바리스타 입문 과정부터 GCS테크노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을 다루며 ‘청년, 해봄프로젝트’는 퓨전떡 라이스베이킹, 강아지 수제간식 만들기, 토탈공예 등 청년들이 높은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완공된 예산해봄센터의 공간을 적극 활용해 관내 청년과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활력 넘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은 2월 7일부터 예산해봄센터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교육은 3월 2일부터 프로그램별 상이한 날짜에 각각 시작된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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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 시스템으로 군민 만족도 ‘향상’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충남도내 15개 시·군 부동산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 시스템’을 운영해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 시스템’은 본청 민원봉사과와 건설교통과,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총 14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 이용 실적은 조회 6만7691건으로 재작년 대비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 시스템’은 도내 15개 시·군의 항공사진 기반 지적도, 토지이용계획,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도로명주소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수수료 없이 실시간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도로명 주소, 부동산정보를 문자로도 전송할 수 있도록 구현됐으며 시스템을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는 군정홍보, 관광정보 및 주변 편의시설 검색 등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시스템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군민 입장에서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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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에도 발전하는 지역축제 만든다
예산군, 2022년에도 발전하는 지역축제 만든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2년에도 발전하는 지역축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달 28일 오후 군청 중회의실에서 축제심의위원회 위원 및 지역 향토 축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예산군 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위원장인 김성균 부군수 주재로 지난해 개최된 축제에 대한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안과 의견수렴을 통한 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했으며 올해 예산지원 축제에 대한 추진방향과 사업계획 등을 심의했다.
지난해 개최된 축제에 대한 축제심의위원회 현장 평가 결과 예산장터삼국축제는 전년대비 12.7점이 상승된 87.7점을 얻었으며 의좋은 형제축제도 87.3점을 받는 등 두 축제 모두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리스크 관리 노력과 지역주민 참여도, 지역관광 활성화 등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공모절차를 거쳐 신청 접수된 윤봉길평화축제와 예산장터삼국축제 등 4개 축제에 대해서도 축제 추진단체의 적합성, 축제 추진 방향과 기본계획, 예산안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지난해 대비 2억4000만원이 증액된 총 10억원을 지원하는 원안을 확정했다.
심의회는 2년 동안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관련해 공통적으로 안심 축제장 운영과 감성·힐링 콘텐츠 강화, 물리적 환경제약에 대비한 온라인 프로그램 보강, 친환경 축제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등 감염병과 새롭게 요구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구체적인 축제 기획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김성균 위원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군민을 포함한 지역문화예술 단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문화예술은 코로나 블루를 치유할 수 있는 마음의 백신이라고 생각하고 심의를 통해 올해 축제가 본연의 목적 달성과 함께 군민과 지역경제에 희망이 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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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새해에도 장애인 복지 활성화 나선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새해를 맞아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군민 전체 인구 중 약 9.5%에 해당하는 7537명이 등록 장애인으로 관내 장애인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150억원의 예산을 장애인복지사업에 투입해 장애인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정적 자립생활 지원을 강화한다.
현재 군은 장애인 생활안정 및 재활지원 사업으로 중증장애인연금 장애수당 부부장애수당 장애인가구월동비 월세거주장애인주거비 중증장애인교통비 장애아동발달재활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군은 장애인시설 운영지원을 통해 복지 기반을 확충하고 일자리 확대를 통한 재활 자립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군은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 관리 및 재활자립 지원사업으로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장애인거주시설운영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운영 수어통역센터운영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장애인복지일자리 장애인보호작업장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장애인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애인직업재활과 관련된 제반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새봄맞이 단장을 위한 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일부 화장실 리모델링 및 자동문 설치, 주차장 확대 등 기능 보강을 추진하며 장애인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복지관 내 IOT스마트에어샤워를 설치하는 계획을 세우는 등 시설 관리 및 지원을 통한 장애인 서비스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관리 및 보조금 지원을 통한 장애인복지 기반을 지속 구축하고 장애인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충해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경제적 자립을 적극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장애인 편의시설을 구축해 장애인과 노약자가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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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 실현 위한 사업 추진 강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에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과 여성청소년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저소득 청소년 생리용품 사업을 추진하며 해당 사업은 기존 지원 대상이 올해부터 만 9세부터 24세로 확대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기존에 소외됐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미인가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급식비 지원과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 지원 및 행복 실현을 위한 진로 개발 및 직업 훈련 활동인 ‘세상 놀이터 사업’, 검정고시 합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증명사진과 도장을 지원하는 ‘사회 첫 출발을 축하해요’ 사업 등을 각각 추진해 기존 학교 재학생과의 차별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은 재단 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기관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주도적이고 창의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청소년복지재단은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사업 56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청소년의 가능성을 기반으로 청소년 및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 구성해 운영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이 행복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올해도 청소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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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6월까지 재연장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6월까지 재연장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6월까지 재연장하고 농작업 지원 및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농업기술센터는 본소와 동부지소, 서부지소 등 3곳에서 농기계 임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리기, 동력파종기 등 54종 800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본소에서는 영세 고령농 농작업 지원 과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5578건의 농기계임대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농기계가 필요한 농업인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한 모든 임대농기계를 기존 임대방식과 동일하게 사전 예약하고 대여기간인 최대 3일까지 임대해 사용할 수 있다.
농번기에 임대농기계 사용수요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에 따른 농번기 인력난 가중으로 적기 영농 추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신암면 본소에서 농기계 전담인력을 투입해 4월부터 6월말, 10월부터 11월까지 주말인 토요일에도 임대농기계를 대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발생 및 장기화에 따라 2020년 4월부터 2021년 12월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 철수 및 입국 차질 등으로 농촌 인력난 가중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2020년 4월부터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100%, 2021년 12월말까지 50% 감면했으며 군의 이 같은 지원정책으로 임대농기계 임대건수가 30% 증가했고 관내 1만1710농가가 총 3억1805만원의 감면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번 임대료 감면을 2022년 6월말까지 연장해 개별농가에 3000여대의 임대 장비 사용료를 감면 및 대여해 농기계 임대가 필요한 전체 농가에 총 5000만원 상당의 영농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는 1월부터 봄철 감자 식재 등을 위한 밭 로터리 작업과 두둑성형, 비닐씌우기 작업 등 신청이 많이 접수돼 농작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농작업 지원은 만 80세 이상 고령 농업인 만 70세 이상 여성농업인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농업인 기초 생활수급자 중 5000㎡이하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으로 신청을 하면 되고 신청 농경지 확인을 거쳐 작업 일정을 협의해 원하는 날짜에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용 수수료는 3.3㎡당 100원으로 2가지 동시 작업 시에는 1.5배, 3가지 작업을 동시에 할 경우 2배를 부과하고 납부방법은 고지서를 이용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농기계팀을 방문해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은 농기계 수리점에서 거리가 먼 마을 농업인들의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 농기계 안전사용요령교육 및 경정비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경운기, 관리기, 제초기 등의 수리를 실시하며 농가당 1만원 이하 부품에 대해서는 수리비를 무상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군 관내 8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농기계 임대료 감면 연장이 농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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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업생산기반시설정비사업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촌 영농환경개선과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극심한 가뭄이 반복돼 어려운 농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용배수로 정비사업,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수리시설정비, 대구획 경지정리 등 79지구에 105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28억7000만원, 용배수로정비사업 31억원, 성리두리3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13억원,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9억5000만원, 소류지 정비사업 9억원 기타 수리시설정비 13억8000만원 등이다.
또한 군은 영농기 전 저수지, 양수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봄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영농환경개선을 위해 영농기 이전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과 집중호우, 태풍으로 영농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운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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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노후 마을회관 철거사업 적극 추진
예산군, 노후 마을회관 철거사업 적극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새해에도 민선7기 공약사업인 노후 마을회관 철거 및 광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노후 마을회관 철거사업은 현대식 마을회관을 신축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노후 마을회관이 마을 내 그대로 방치돼 마을 미관을 해치는데 따라 추진되고 있다.
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방치된 노후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광장을 조성해 마을 주거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추진을 완료한 오가면 원평리 외 2개소는 모두 마을 미관과 정주여건개선을 통해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해도 1월 말까지 희망 대상지 신청을 받아 현지조사 및 토지사용승낙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노후 마을회관 철거 및 마을광장사업이 완료되면 마을미관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마을공간으로 활용해 주차공간 확보 및 농업용 자재 임시야적장소로 사용될 수 있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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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도시 예산’의 기틀 마련
예산군,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도시 예산’의 기틀 마련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도시 예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 옛 보건소를 리모델링해 총면적 1214㎡ 규모의 평생학습관을 개관했다.
평생학습관은 강의실, 전산실, 강당, 소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군민 누구에게나 열린 학습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2층 로비의 빈 공간을 전시공간으로 조성해 프로그램 수강생의 작품 전시와 일반 주민들의 각종 전시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및 지역 학습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학습동아리 방도 별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자격증반 취미반 유아반 실버반등 46개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생학습관은 2월 수강생 모집을 거쳐 3월부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상반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수요조사 등을 통해 맞춤식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군 평생교육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 등의 교육환경 변화와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며 “평생학습관 및 교육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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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과 함께 다가가는 2050 탄소중립 실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주민 숙원사업을 추진하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및 에너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2050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정책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예산군청·예산시네마 태양광설치 주택지원사업 경로당태양광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 숙원사업으로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도시가스보급지원 LPG소형저장탱크보급 LPG용기사용가구시설개선 저소득층에너지복지 사업을 각각 추진한다.
아울러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등유,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에너지바우처, 연탄·등유바우처로 관내 1600가구에 2억40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모든 대상자가 에너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굴과 신청독려·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에너지 특수시책으로 비전문기업의 태양광발전사업 사기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군민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태양광발전사업 계획대상자에게 충남도 에너지센터와 협력하는 가운데 종합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후환경 및 에너지환경 변화를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을 위해 고효율 및 녹색제품 우선구매 실시하고 군 모든 분야에 에너지지킴이를 운영해 실내 적정온도 유지, 복도조명 부분 소등 등 에너지 이용 규칙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미사용 전기제품 콘센트 뽑기, 가스 밸브 잠그기 철저 등 에너지 안전 수칙 홍보와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해 생활 속 에너지 안전 및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군은 충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종합평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사각지대 해소를 중점으로 군민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에너지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 확보 및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