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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맑고 깨끗한 ‘무한천’ 환경 조성하다
예산군, 맑고 깨끗한 ‘무한천’ 환경 조성하다
[세종타임즈] 예산군 광시면에 위치한 무한천이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준공으로 맑고 깨끗한 하천으로 거듭났다.
무한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사업비 314억원을 투입해 국내 보호조류인 황새의 서식처와 활동공간을 확보하고 자정능력을 향상시켜 예당저수지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구간은 총 9.6㎞이며 무한천 수질개선을 위해 현재 자연환경을 최대한 존치·활용하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습지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찰광장 등 일부 친수공간을 확보해 생태학습 및 정서함양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치수능력을 겸하기 위해 사업구간 내 하천기본계획에 따른 제방보축과 교량 2개소를 재가설했다.
군은 지난 2017년 5월말부터 본 사업을 위해 사전 협의보상을 실시해 2018년 4월 착공했으며 총 3년여의 공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24일 준공했다.
군 관계자는 “무한천은 이번 사업 완공으로 맑고 깨끗한 황새가 서식하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이전에 추진한 황새마을 조성사업, 광시면소재지정비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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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직자 3명,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증 취득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수도과 직원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정수시설운영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수시설운영관리사는 정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정수시설의 규모에 따라 대통령령이 정한 기준에 의해 배치돼야 하는 법정 인력으로 이번 시험에서 2급 1명, 3급 2명이 합격했다.
이에 군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훈련비 전액 지원했으며 수개월간 현장실무와 이론학습을 병행한 결과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자격증은 수처리 공정, 수질분석 및 관리, 설비운영, 정수시설 수리학 등 총 4과목으로 객관식 시험과 주관식 시험을 모두 합격해야 취득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에 대한 정수시설 운영 능력강화를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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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7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공공근로·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담당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2022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대한산업안전본부 고재경 대표는 근로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과 일상에서 간과할 수 있는 생활안전 수칙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여러분의 노고로 우리 군이 한결 깨끗해져 군정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근로자는 각자의 건강과 안전을, 담당자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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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다문화가정 자녀 입학금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다문화가정을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자녀들에게 입학금을 지원한다.
군은 안정적인 교육환경 보장으로 교육 질 향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2일까지 다문화가정 자녀 입학지원금을 신청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법 상 3년 이상 예산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 등과 한국인 배우자 사이에서 출생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자녀 중 24세 이하인 자녀다.
지원금은 초등학교 입학 10만원, 중학교 입학 20만원, 고등학교 입학 30만원, 대학교입학은 100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입학증빙서류와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이밖에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정책으로 다문화어울림한마당체육대회, 방문교육, 가족캠프,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로 다문화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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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임업인 소득증대 위한 산림소득분야사업 적극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관내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2022년도 산림소득분야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5개 분야 17개 사업에 예산 4억300만원과 자부담 3억7200만원 등 모두 7억7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업인의 소득증대 사업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산림소득분야 민간보조 사업으로 임산물유통기반조성 2억1390만원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 1억1714만2000원 친환경임산물재배관리 3202만7000원 임산물상품화지원 2650만6000원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 4억2252만7000원 등 총 17개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임산물유통기반조성은 임산물가공 및 운송 장비, 저장·건조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는 울타리, 관정·관수시설 등을 지원하고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은 표고재배시설, 생산장비, 표고자목, 톱밥표고 배지구입 등을 각각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산림소득분야 사업 신청분으로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임업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2023년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2월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사업 신청접수를 받아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예산군산림조합에 임업인 산림경영 지원을 위한 임산물유통개선사업, 임산물홈쇼핑판매지원, 임업인산림경영지원 등 3개 사업에 6791만8000원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생활주변에 수확되지 않고 방치돼 환경 저해와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저등급 은행 수매에 따른 장려금 지원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른 농업분야와 마찬가지로 임업인 역시 고령화 및 인력부족과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재해로 인한 임산물 생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임업인의 임산물 생산 증대를 통한 소득 향상을 위해 계획된 사업을 적기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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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실시
예산군보건소,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희귀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경제·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신청을 연중 접수받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은 희귀질환으로 분류된 1124종으로 올해는 기존 1100종에서 14종이 추가 지원돼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했던 질환자도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신청 대상은 희귀질환 산정 특례 등록자이며 환자 가구와 부양 의무자 가구소득 및 재산기준이 충족되는 경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대상 질환에 따라 진료비와 보조기기 구입비, 인공호흡기 대여료 및 기침 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 희귀질환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대상자 49명에게 총 3489건, 총 금액 1억5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복지에 대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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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 착수
예산군,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 착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해 10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한 녹색자금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2년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녹지 환경을 개선해 취약계층에게 숲의 치유효과를 통한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 생활환경개선 등 산림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는 예산군을 포함해 2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은 녹색자금 전액을 지원받아 오는 3월초까지 시설이용자 의견수렴을 마쳐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며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군은 나눔 숨 조성사업으로 산책로와 휴식공간이 부족했던 대상지 주변에 다양한 종류의 교목, 관목 및 초화류를 심어 재배함은 물론 다양한 시설물 설치를 통해 산림 복지 혜택을 군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지시설 나눔 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시설 이용객의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치유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에게도 적극 개방해 소통과 화합의 숲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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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안심서비스 스마트 앱 운영으로 위기상황 안전 확보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홀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독거노인 및 1인 취약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고독사 등의 사회문제를 예방하고자 ‘예산군 안심서비스 앱’을 2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예산군 안심서비스 앱’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1인 취약가구 등 홀몸 거주 대상자가 지정한 시간에 휴대전화기의 움직임이 없을 경우 등록된 보호자에게 문자가 자동으로 발송돼 빠른 구호가 가능하도록 알림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위험신호가 문자로 발송되면, 등록된 보호자가 즉시 대상자에게 연락을 취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안전망을 확보하게 된다.
군은 ‘예산군 안심서비스 앱’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1인 취약가구 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등록해 무상으로 다운로드 및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안심서비스 앱 보급을 통해 홀몸 거주 대상자의 위기 상황에 대한 안전이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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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예산군, 2022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해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오는 2월 4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여성인재양성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문화확산 지역사회안전증진사업 가족친화환경조성사업 등 네 분야다.
신청대상은 군 소재 양성평등촉진과 복지증진을 위한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 법인 및 단체 또는 관내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5인 이상 여성 소모임이 해당되며 총 사업비는 1000만원으로 분야별 사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과 단체는 지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오는 2월 4일까지 군청 주민복지과 여성가족팀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사업에 대해 기금의 사용목적과 지원사업의 구체성 및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기금공모사업에 역량있는 지역여성과 민간단체·기관이 많이 참여해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예산형 특화사업을 다수 발굴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5개 단체에 총 2000만원 사업비를 지원해 디지털성범죄예방교육, 양성평등인식 캠페인, 여성역량강화교육 등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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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군민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관내 병·의원 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협약 체결로 관내 병·의원 9곳과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고혈압과 당뇨환자의 발견, 등록, 관리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률 2위와 4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건소는 군민의 사망률 감소와 질환에 따른 의료비 부담 및 합병증 감소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른 지원대상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으로 약을 복용중인 예산군민이며 만성질환자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만성질환자 등록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처방전을 소지해 보건소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해 등록 후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아 협약의료기관을 통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합병증의 주요 검사항목으로는 당화혈색소검사 미세단백뇨검사 경동맥초음파검사 안과검사가 있으며 합병증 당화혈색소 검사의 경우 2∼3개월의 평균적인 혈당상태를 알 수 있다.
또한 미세단백뇨 검사는 만성 신장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이 가능하며 경동맥초음파 검사는 뇌경색 또는 심근경색이 일어날 가능성 여부를 진단할 수 있고 안과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로 인한 망막증 등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자가 관리능력 강화 및 중증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