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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위해 총력 기울인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새해에도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심화됨에 따라 미세먼지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총사업비 126억5000만원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주유소 유증기 회수시설 설치 지원사업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 LPG 1톤 화물차 지원사업 미세먼지 불법배출원 감시지원 사업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사업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사업 가정용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는 경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주요도로 및 주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노면 청소 및 도로 살수를 실시하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비산먼지 건설공사장의 가동 및 공사시간을 변경, 조정한다.
이밖에도 군은 영농폐기물의 불법 소각행위 근절에 대한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고 관내 집중관리도로에 대해 노면청소차 등을 이용한 도로변 재비산먼지 제거작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은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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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케이바이오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양해각서 체결
예산군, 케이바이오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양해각서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18일 ㈜산업단지닷컴 및 현대엔지니어링와 예산읍 간양리 일원에 조성될 예산 케이바이오 융복합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예산읍 간양리 일원에 121만7000㎡ 규모로 약 2200억원을 투자해 2026년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미래블루오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산업과 연관된 첨단기업을 유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군은 특수목적법인 지분 참여 인·허가 등 행정지원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국·도비 확보 등에 나서게 되며 ㈜산업단지닷컴은 산업전반의 PM 인·허가 사항 및 사업비 확보 수요자 모집을 수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는 인·허가 및 금융조달 지원 조성공사 등의 상호 역할에 대해 신의 성실의 원칙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예산 케이바이오 융복합단지는 장항선 수도권 전철 신례원역과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IC와 근거리에 인접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췄으며 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주거용지, 상업용지, 학교용지가 혼재하는 복합단지로 계획 및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2026년까지 산업단지 인·허가 승인, 토지보상, 단지조성, 용지분양이 완료되면 3200여개의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과 2조5000억원 생산유발 효과 및 8500억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 등이 발생돼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예산읍 간양리에 조성될 예산 케이바이오 융복합단지가 원활히 추진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신규 산업단지 조성으로 쇠퇴되고 있는 신례원 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산업형 관광도시로의 발판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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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에 천연기념물 ‘수달’이 살고 있어요
예산군, 예당호에 천연기념물 ‘수달’이 살고 있어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에 수달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후 2년 8개월만에 방문객 5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1월 15일 오후 2시 50분경 인근 주민이 예당호 출렁다리 부잔교에서 천연기념물 수달 서식을 발견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수달은 족제비과 동물로 1982년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됐으며 몸 길이는 63∼75cm, 몸무게는 6∼10kg, 임신기간은 약 70일 전후로 한 번에 2∼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야행성으로 주로 낮에는 휴식하고 위험할 때는 물속으로 잠복하며 좋아하는 먹이로는 붕어, 메기, 가물치, 미꾸라지 등이 있고 물이 많고 먹이가 풍부한 저수지나 하천변에 서식한다.
이로써 예당호의 깨끗한 수질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상류인 무한천 수변구역과 하류 상수원보호구역내에서 수달이 간간히 발견된 적은 있었지만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에 서식하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며 “그동안 꾸준히 예당호 수질개선을 위해 군민과 지속적인 대청결 운동을 펼치고 주변 마을하수처리장 확충사업을 추진한 결과 예당호 수질이 2등급이 되는 등 물이 맑고 풍부해 수달의 최고서식지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달이 먹이를 따라 예당호 하류지역으로 이동했을 것으로 보이고 예당호 출렁다리 부잔교가 수달의 은신처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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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 개최
예산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예산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연시총회 및 과제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장 및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연중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제 7, 8대 박진수 회장과 제9대 배동만 회장의 이·취임, 당면사항 협의 등 연합회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시총회에서는 이임회장 공로패 수여 2022년 연중 사업계획 수립 및 승인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교육 등이 이어졌다.
특히 투명한 용기 속에 아름다운 색 모래와 함께 식물을 심고 가꾸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교육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회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성취감을 얻게 하는 계기가 됐다.
배동만 신임회장은 “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각 농업인 단체 간의 협력과 단위연구회의 전문기술교육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원의 다양한 능력개발과 회원 간 정보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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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위한 안심스크린 설치
예산군,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위한 안심스크린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관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안심스크린를 설치한다.
군은 지난해 7월 ‘예산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해 불법촬영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대변기 옆 칸막이 상⸱하단부의 빈 공간을 3㎜이하로 둬야하고 불법촬영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이에 발맞춰 군은 올해 불법촬영을 예방하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를 설치할 예정이다.
화장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 밑으로 휴대폰 등으로 불법 촬영하는 행위를 방지하는 장치로 불법촬영 범죄 대다수가 화장실 칸막이 하단 틈새를 통해 일어나는 점에서 착안됐다.
주요 설치 대상은 예당관광지⸱수덕사⸱예산시장 등 관내 주요관광지 및 다수 이용 공중화장실 20개소이며 군은 총 100여개의 안심스크린을 설치해 화장실 사용 관광객 및 지역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안심스크린 설치 후 효과를 분석해 추가 설치대상을 선정하고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안심스크린 설치를 통해 화장실 이용객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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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치매가족 연말정산 인적공제 받으세요
예산군, 치매가족 연말정산 인적공제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가 있을 경우 연말정산시 기본 인적공제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잊지 않고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득세법시행령 제107조에 따르면 치매환자의 경우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에 해당되며 동거가족 중 치매환자가 있다면 나이 제한 없이 1명당 인적공제를 연 200만원을 추가로 공제받을 수 있다.
세액공제를 원하는 치매환자 부양가족은 치매를 진단받은 의료기관 병원에서 장애인증명서를 발급받아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료에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가족에게 세제지원과 부양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인만큼 해당자께서는 소득공제 요건을 확인한 후 서류를 구비해 잊지 말고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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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으로 조상 땅 찾기 ‘효과 톡톡’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을 올해 8월 4일까지 시행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토지 517건 828필지의 확인서 발급 신청이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증여·상속 등 법률 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에 대해 소유권을 이전해주는 한시적 특별법이다.
확인서 발급 후 증여나 매매 등 사유로 이전 등기 된 부동산은 해당 부동산 공시지가의 20∼30% 범위 내에 장기미등기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어 신청 전에 미리 해당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본인의 토지는 물론 미등기 토지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조상 또는 본인 소유의 땅을 전국 지적전산망인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찾아주는 행정서비스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본인이거나 법적 상속권자가 조상의 사망기록이 등재된 제적부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해 군청 민원봉사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로 사전에 정확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하고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발급사실 공고 등 관련 절차를 통해 확인서를 발급하며 조상의 토지에 대해 소유권 이전등기를 진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을 통해 토지 소유권이전을 하지 못해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겪던 군민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동산 특별조치법은 한시적 특별법이므로 올해 8월 4일 이전에 확인서 발급 신청을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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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맞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총력
예산군, 설맞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17일부터 20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예산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8개소이며 군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축물 및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박리·누수 발생여부 전기시설 정상작동 여부 가스설비 가스누출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서도 확인·지도를 진행한다.
특히 군은 예산종합터미널, 예산상설시장, 역전시장, 공영주차장 등 이용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및 지도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 및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귀성객과 군민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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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 명절 대비 상하수도 종합대책 추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원활한 하수처리를 위해 명절연휴 상하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상하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대상은 취·정수시설, 배수·가압시설의 구조물 손상 유무, 정수처리상태, 감시제어설비 정상 작동여부 등 상수도 운영 시설물 전반이다.
특히 군은 관내 196개소의 소규모수도시설에 대해 물탱크 누수 여부, 정수장비·모터펌프 정상 작동 유무 등을 유지관리업체와 합동해 일제 점검하고 예산·삽교 등 하수처리장 25개소의 안정성 여부과 기계 작동상태, 하수관로 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명절 전 시설물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사전 보수하고 시설물 주변 정리,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도 병행해 깨끗한 예산 만들기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상수도 동파, 누수, 단수, 하수도 막힘 등 생활불편 민원 발생 시 발 빠른 대처를 위해 수도 긴급 복구업체, 하수처리장 등 관련기관과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불편 없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운날씨가 이어지면서 동파사고 발생이 염려되는 만큼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관, 보일러 배관을 헌옷 등 보온재로 감싸고 집을 비울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를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전 예방 조치를 적극 취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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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변경된 한부모가족 복지제도 안내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기준 중위소득이 변경됨에 따라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대한 변경기준을 적극 안내해 대상자 신규 발굴 및 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한부모가족은 이혼, 사별 등으로 모자 혹은 부자 가족으로 구성된 가정과 아동의 조부모가 양육하는 조손가정, 부모 연령이 만 24세 이하인 경우 청소년한부모 가정으로 나뉜다.
한부모 가족지원 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52%와 60%이하인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아동의 양육비와, 교육비, 학용품비, 생활보조금등의 지원을 통해 가정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양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다.
한부모 가족지원 신청방법은 신청인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민등록지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대상자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혜택은 한부모 가족과 조손가족에게는 자녀 1인당 월 20만원의 양육비와 만 5세 미만 자녀에게는 추가 아동 양육비 5만원이 지급되며 중·고생 자녀 1인당 월 8만3000원의 학용품비를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 한부모 자립 지원으로는 아동 양육비 월 35만원 지원 및 검정고시 학습비 연 154만원 이내 지원, 자립 촉진수당 월 10만원이 지원 등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한부모 가족 및 조손 가족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복지멤버십 가입 및 직권 신청 등을 적극 추진해 다 함께 행복한 예산군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1-18